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제4매립장의 안암호 수질이 6등급(매우 나쁨) 수준으로 오염이 심각함에 따라 물환경보전법이 정한 수질오염 측정망에 안암호를 추가해 줄 것을 환경부에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수질관리 목표 기준을 신설, 주변 산업단지의 오염물질 배출 규제를 강화해 줄 것도 촉구했다. 김포 간척지에 조성한 제4매립장 면적의 40%를 차지하는 안암호(저류면적 154만㎡, 담수용량 735만 톤)는 2개의 배수갑문을 설치해 인천시 서구 일부와 김포시 양촌읍의 홍수피해를 예방하는 저류지로 월 평균 3∼5회 수문을 개방하고 있다. 공사는 환경영향평가법이 정한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위해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인 등 29개 항목의 수질오염물질을 연 4회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호소의 수질을 대표하는 COD의 오염도가 2019년 이후 현재까지 12.3∼23.7ppm을 기록해 법이 정한 환경기준 최하등급인 6등급을 계속 초과하고 있다. 녹조 현상을 유발하는 인(T-P)의 오염도는 호소 환경기준 4∼5등급(나쁨) 수준으로 OECD가 정한 부영양화 기준(0.036∼0.1mg/L)을 초과하는 과영양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오염은 안암호로 유입되고 있는 검단
인천시교육청은 메타버스 환경에서 다양한 진로 경험을 제공하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2단계(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개원한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2단계는 PC·모바일과 연계가 가능하고 동시에 2만 명을 수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아바타 기반 공간 이동이 가능하고 교실, 강의실, 체험실, 고입·대입정보방, 대학설명회 등 다양한 공간에서 맞춤형 체험을 할 수 있다. 진로 AI시스템은 학교 급별로 진로적성검사를 다양화해 검사의 정확성과 편리성을 제공한다. 또 직무추천 엔진고도화, 인공지능 기술 기반 챗봇 기능 개선 및 사용자 환경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이버 진로체험은 2개 회사(IT로봇, 미디어스포츠) 16개 직무(싱글형 12종, 멀티형 4종)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온라인 가상직업 및 직무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로·진학정보는 학생과 학부모가 직업·대학 정보를 쉽게 찾는 기능을 추가해 희망하는 대학의 합격 가능 여부를 스스로 가늠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구체적인 상담이 이뤄지도록 인천진학지원단이 개발한 대입 예측 프로그램을 탑재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단계 개발사업을 통해 학생
인천시 계양구보건소가 신축 청사로 이전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하 2층·지상 4층의 규모로 신축된 보건소는 연면적 6893.7㎡로 총 254억 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내과 진료실, 한방진료실, 감염병 환자 상담실이 배치됐다. 2층은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구강보건실, 프로그램실, 결핵실, 임상병리실이 들어서는 등 치료와 검사가 용이한 환경을 갖췄다. 3~4층에는 방문경로당과 치매안심센터, 금연클리닉, 영양플러스실, 다목적실, 대사증후군관리센터 등을 조성해 정신건강·치매예방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축 이전 후 옛 보건소에서 선별 진료실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와 일부 지원업무는 계속 운영된다. 다만 진료, 예방접종, 건강진단수첩(보건증) 등 각종 검사업무 중단은 당분간 지속되며 추후 재개 시 공지될 예정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신축 보건소는 구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최적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전에 따른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도시인 인천시 연수구는 빠르고 효과적인 세계시민교육 가치 공유와 실천을 위해 현장을 찾아 나섰다. 신청을 통해 지역의 희망 기관·단체를 선정하고 해당 기관 일정에 맞춰 학습매니저 배치를 비롯한 출결관리, 모니터링 등을 돕는 세계시민교육 강좌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년 전부터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아파트 단체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현장 위주로 추진하기는 처음이다. 올해는 학습자들의 흥미유발과 실천 의지 향상을 위해 실습, 토론, 게임 등을 활용한 참여식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 일회성 강의에서 벗어나 이론 및 실천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다회차 구성으로 운영을 변경하고 지역 단체 및 아파트 커뮤니티 등 참여 기관과 학습 대상도 확대했다. 프로그램 과정은 ‘시민가치 챌린지’로 ▲휴먼 ▲그린 ▲에코 ▲정보 ▲스마트 ▲아이와 함께 에코챌린지2가 주제이며 신청을 통해 운영 적격성 심사를 거친 7개 단체를 대상으로 6월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2019년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도시로 선정된 연수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온·오프라인 세계시민교육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인천시 동구는 최근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기 금창동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창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6월 27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도시재생과 주민협의체 ▲도시재생과 지역자원 ▲도시재생과 주민참여 ▲수원시 행궁동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금창동의 마을 현황을 살펴보고 마을에 필요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주민공모사업 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분과별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 체계 수립을 위해 지속적인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가운데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금창동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 화수1·화평동 통장자율회는 최근 관내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시행하는 ‘클린업데이’를 진행했다. 통장자율회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날 클린업데이 참가자들은 인도와 공폐가 사이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와 건초더미를 치우고, 재활용 분리배출 개선사업을 홍보하는 등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한익 통장자율회장은 “클린업데이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을 경관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화수1·화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부평6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안전한 건널목을 만들기 위해 인천성모병원 앞 등 지역 건널목에 옐로우라인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도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고 도로가 좁은 지역의 횡단보도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옐로우라인은 안전한 건널목을 위해 설치하는 노란 안전선과 노란 발자국을 의미한다. 주민자치회는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부서 및 경찰서와의 협의를 거쳐 옐로우라인을 설치할 횡단보도 12곳을 선정했다. 현재 인천성모병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앞 건널목에 옐로우라인 설치를 완료했으며 부평남초 후문, 동수초교 앞 건널목 등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광호 부평6동 주민자치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김정식 더불어민주당 인천 미추홀구청장 후보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16일 김 후보는 “부모의 학력·경제력이 자녀에게 대물림되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며 “소득 격차가 교육 기회의 불평등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공약으로 ▲학산장학기금 기부제 도입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정책 시행 ▲공직 체험형 인턴십 Do Dream ▲코딩, 블록체인 교육 지원 확대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관·학 협력 환경경제 교육 프로그램 시행 ▲학원 무료수강 재능 기부 ▲지역예술가를 활용한 예술·디자인 문화교육 실시 등을 내걸었다. 학산장학기금 기부제는 지방세기본법의 지방세환급금 타인 양도 규정에 의거, 소액 지방세 미환급금을 납세자 동의를 얻어 기부하는 제도다. 코딩, 블록체인 교육 지원을 확대해 미래 먹거리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제고와 교육 지원으로 4차 산업혁명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일에도 전념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학원연합회와 협약을 맺어 지역 저소득층 가정 학생 중 무료수강 희망 학생은 학원과 연계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나눔 재능기부 지원사업도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난해 실시한
인하대학교는 전기컴퓨터공학과 박인규 교수가 이끄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융합 분야의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5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과기부로부터 최장 4년 간 52.5억 원을 지원받는다.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2020년 과기부가 지원하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이어 연속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인 제조, 물류, 포털(공항, 항만), 의료 분야 산업의 혁신형 인공지능융합 특화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의 질적 수준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각 인지지능, 시공간 분석지능, 시계열 예측지능, 의료 진단지능 기술에 기반한 AI(Academy-Industry) 트윈형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한다. 계획된 다년도 산학공동프로젝트가 22개이며 연평균 18개의 프로젝트가 동시에 운영된다. 도출된 성과는 워크북 형태로 개발·공유해 산학공동프로젝트 성과모델을 정립할 예정이다. 문제해결형 AI 융합 혁신인재 양성도 고도화한다. 특화연구 활성화 및 특화교육과정 운영, 수요기업 중심의 산학협력, A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맞아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데이터가 곧 돈이 되는 시대다. 인천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2022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모사업인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2020년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의 중심축은 디지털 뉴딜이다. 이러한 정부의 적극적인 데이터 경제 활성화 의지에도 불구하고 인적‧재정적 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데이터 분석‧활용이 늦어지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데이터 활용 역량 격차는 점차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문인력 부족, 전문기업 부재 등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자생적 데이터사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공모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은 수요조사 참여 기업 37개 사 중 33개 사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시는 관내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