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조성되고 있는 물류센터 내 오염토 정화비용을 놓고 각종 소송이 이어지는 등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미추홀구의 안일한 행정이 갈등의 빌미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에이치비세계로는 지난해 ㈜대림에 도화동 소재 물류센터 터를 900여억 원에 팔았다. 이후 글로벌 부동산 관리·컨설팅 회사인 CBRE그룹의 자회사 CBRE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대림으로부터 신탁 펀드를 통해 1300여억 원에 물류센터(땅 포함)를 인수했다. 문제는 지난해 11월 건물 철거 과정에서 중금속이 포함된 오염토가 발견되면서 불거졌다. 땅 주인이었던 에이치비세계로는 대림과 계약에 따라 토양 정화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하지만 200억 원의 정화비용이 나오자 납득할 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에이치비세계로는 미추홀구의 미숙한 행정 처리와 토양조사 업체의 편파 조사 때문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에이치비세계로 관계자는 “토양오염 조사에 대한 용역계약을 맺었지만, 최종 보고서는 대림만 먼저 받았다”며 “미추홀구도 정밀조사 명령을 대림에게만 통보했고, 대림은 상의없이 미추홀구에 조사결과를 보고했다”고 말했다. 반면 대림 주장은 다르다.
인천지역 해운단체들이 새정부에 해양수산비서관 복원을 요청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15일 인천항발전협의회,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운노조, 인천상의, 한중카페리협회, 인천시물류창고협회, 인천시화물운송협회, 한국예선업조합인천지부는 연대 성명을 통해 대통령 직속의 해양수산비서관 복원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현재와 미래는 해양 주권에 달려 있다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국가 간 해양영토 분쟁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중국은 2005년 ‘해양굴기’를 기치로 내건 이래 신흥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2008년 해양산업을 8대 핵심 사업으로 채택한 뒤 해양강국부활 프로젝트 등 후속 조치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또 일본은 2007년 해양기본법을 제정하고 종합 해양정책본부를 총리 직속으로 두었으며, 최근 해양영토를 관장하는 기구를 대폭 확대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해운·조선산업 성장 등을 통해 ‘신해양강국’을 건설하겠다는 대선 공약을 제시한 바 있으며, 신임 조승환 장관은 취임식에서 해양강국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도약하는 해양경제, 활력 넘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14일 인천 서구를 방문해 지방선거 후보를 응원하고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김교흥 의원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날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김종인 서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청라 커넬웨이 수변공원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다. 주민들은 손을 맞잡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열렬한 환영을 보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총괄선대위원장, 박 인천시장 후보, 김 서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정종혁‧최병은‧임동주 시의원 후보, 정태완‧정영신‧한승일‧서지영‧김원진‧고선희‧송이‧백슬기 구의원 후보가 함께했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 대선 선거운동 마지막날 청라에 방문했었는데 5천여 명의 시민들이 나오셔서 뜨거운 박수와 푸른물결을 보내주신 감동을 잊지 못한다”며 “그때 받은 서구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드리기 위해 다시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김교흥 공동선대위원장은 “대선이후 두 달만에 다시 서구를 찾아주신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마음을 받아 인천과 서구에서 지방선거 압승을 이
이영훈 국민의힘 인천 미추홀구청장 후보는 주말인 15일 생활체육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미추홀구에 파크골프장이 없어 동호인들께서 이웃한 연수구 등으로 전전하며 운동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리구에서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용현학익지구 내 유수지 상부에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 동반자들이 안심하고 야외활동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반려동물 놀이터를 생활체육시설과 함께 만들겠다는 복안도 밝혔다. 이밖에 캠핑존과 바비큐존을 소규모 단위로 조성해 생활레저의 요구와 수요에 대응하고 민원발생은 사전에 철저히 예방한다는 계획도 함께 공약했다. 이영훈 후보는 “우리 구는 도심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여러 가지 제약이 있다”면서도 “구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에 더 적극 나서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환경부가 오토바이 소음규제를 강화하는 ‘이륜차 소음관리 체계 개편’ 내용을 발표한 가운데 김정식 민주당 인천 미추홀구청장 후보가 이륜차 소음관련 대책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 일상화로 이륜차 소음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유발 등 청소년의 사회문제로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는 ▲상습 소음 민원 발생 지점 ‘이동소음 규제지역’ 설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경찰청과 이륜차 소음 유발행위 합동단속 실시 ▲카센터 등 정비업소 및 이륜차 판매업소 대상 불법 개조행위 지도 및 계도 ▲지역 내 주요 교차로 소음 단속 플래카드 상시 게첩 ▲불법 차량개조여부 확인 민원제도 실시 등의 공약을 내놨다. 차량개조여부 확인 민원제도는 굉음을 유발하는 불법개조 의심 이륜차 발견 시 주민이 전담부서에 차량번호를 제보하면 차량개조여부 확인을 위한 임시 검사 안내문을 통지해 불법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또 인천시가 시행 중인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적극 홍보해 주택가 소음을 줄이는 등 배달 문화 변화와 청정도시 실현을 도모한다. 김정식 후보는 “최근 코로나19로 배달앱과 배달대행서비스 이용 증가에 따라 생계형 배달 오토바이가 증가하고 있
6·1 전국지방선거 출마하는 정창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 후보(미추홀구 제2선거구)는 지난 12일 주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허종식 국회의원,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후보, 재개발추진위원회(가칭) 지역위원장, 주민들과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허종식 의원 주최로 이뤄졌으며 지역 주민들과 재개발추진위원회 각 구역 위원장이 참석, 주안2·4동 일원 재개발 관련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 재개발추진위원회 위원장들은 재개발 관련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또 재개발 관련 정책 보완점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후보는 “주안2·4동 재개발은 지난 2008년부터 오랫동안 끌고왔던 과제였다”면서 “드디어 지난 4월 28일, 인천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지정(변경) 및 재정비촉진계획(변경)’ 안건이 조건부 통과해 이제 고시만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르면 다음 주 중 고시가 날 것으로 예상되며, 재개발을 위한 행정적 절차는 모두 준비가 되는 것”면서 “후속절차인 구역 지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구와 시의 긴밀
인하대학교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하대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지난 3일부터 ‘인하인 선정, 최애 교수님 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여러 작품 중 투표를 통해 세 작품을 선정하고, 12일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존경하는 교수님의 모습을 그리고 해당 교수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은 글과 함께 제출했다. 최종 선정작은 국제통상학과 김웅희 교수, 디자인융합학과 강희라 교수, 생명과학과 이한솔 교수를 그린 세 작품이다. 학생들은 학생 입장에서 배려하고 소통하며, 쉽고 자세한 강의를 들려주고 진심을 다해 진로고민을 함께 해준 자신만의 최고 스승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스승의 날을 이틀 앞둔 13일에는 재학생을 대표해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수석국장 권수현 학생(정치외교학과2)이 조명우 총장과 최기영 교학부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등 교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했다. 권수현 학생은 “교수님들은 늘 더 넓게 보시고 저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시는 고마운 존재”라며 “교수님들께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최기영 교학부총장은
인천시 동구는 지역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하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2년 중증 장애인 맞춤형 복지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일자리 참여자 모집인원은 3명으로 관내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상 미취업 등록 중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발자는 중증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청년복합공간의 홈페이지(https://uudong.kr)를 구축, 지난 10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복합공간은 청년의 편안한 휴식과 취·창업 지원, 진로상담 컨설팅 등 미래를 위한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이번에 구축된 홈페이지는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프로그램 소개 및 신청, 공간소개 및 대관신청, 청년소식, 채용소식 등 메뉴로 구성됐으며 인천청년포털과 연계해 더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워크넷과 OpenAPI를 연결, 채용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홈페이지는 모바일로도 접속할 수 있어 어디서든 쉽게 공간 대관과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동구 청년복합공간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공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2일 송도좋은교회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송도좋은교회는 2020년·2021년 각각 500만·4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사정에 처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이번 사랑의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송도좋은교회 관계자는 “여러 가지의 이유로 뜻하지 않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주신 송도좋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