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 게임동안 진행됐던 SKT의 '우리는 국대다'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SK텔레콤은 대국민 응원 캠페인 ‘The Great Journey | 우리는 국대다’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열심히 준비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SKT 후원선수 출정식과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입중계 등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응원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대회 기간 중에는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이어갔다. 아시안게임 진행 기간 동안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약 5000만건의 응원 메시지가 선수들에게 전달됐다. SKT가 후원하는 종목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190개의 메달을 수확해 종합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 중 SK가 후원하는 핸드볼, SKT가 후원하는 수영, 역도, 펜싱, e스포츠 등의 출전 선수들은 25개의 메달을 합작(금 11, 은 8, 동 6)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에 채택된 e스포츠 역시 출전한 4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종주국의 위상을 알렸다. SKT는 스포
엔씨소프트는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이하 퍼즈업)'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달성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일부터 퍼즈업 양대 마켓 1위 달성을 기념해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퍼즈업은 10월 6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 중이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지난 8일 인기 1위를 달성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퍼즐 장르 게임 중 가장 높은 평점인 4.9점을 기록하고 있다. 엔씨(NC)는 양대 마켓 1위 달성을 기념해 11일부터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내 아이템인 ‘무지개 폭탄(10개)’을 선물한다. 한편, 엔씨(NC)는 9월 26일 글로벌 36개 지역에 퍼즈업을 출시해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포함한 총 11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퍼즈업은 대중적인 3매치 장르에 ‘방향키’ 요소와 ‘클랜(Clan)’ 시스템을 더해 차별성을 높였다. 이용자는 방향키를 사용해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변경할 수 있으며, 클랜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와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쾌거를 이룬 LoL(Leage of Legend, 이하 롤)의 열기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롤드컵은 한국에서 10일 개최된다. 게다가 이번 롤드컵이 5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이스포츠 업계에게 있어 올 10월은 대목이 될 전망이다. 롤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 한국 개최를 맞아 온·오프라인서 대대적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롤드컵이 한국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에서 롤드컵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14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다. 마지막 개최로부터 5년만에 한국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롤드컵은 전 세계 프로게이머들이 롤을 플레이하며 경쟁하는 리그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롤드컵엔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선발된 22개 팀이 겨룬다. 국내 이스포츠 업계는 아시안게임 및 롤드컵 한국 개최를 환영하고 있다. 대규모 행사가 이어지면서 이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9월말 시작해 지난 8일까지 진행된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국제…
우리금융지주가 자회사 신용공여 현황을 잘못 공시하고 누락했다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 등의 제재를 받았다. 금감원은 지난 7일 우리금융의 '자회사 간 내부거래 등 경영 공시 의무 위반'에 대해 과태료 24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직원 1명에게 주의 조치를, 퇴직자 1명에게 '위법·부당사항'(주의 상당) 제재를 각각 내렸다. 금융지주사는 관련법에 따라 예금자·투자자 보호를 위해 결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자회사 간 신용공여 현황 등을 포함해 공시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금융은 2019·2020년도 경영공시에서 자회사 간 4541억 원의 신용공여 현황, 손자회사간 1조 4052억 원의 신용공여 현황을 잘못 공시하거나 누락해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보험사들이 풍수해보험을 통해 거둔 수익이 2배 이상 늘어나는 동안 보험금 지급액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책보험 상품인 풍수해보험이 '보험사 배 불리기'에 이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들의 풍수해보험 원수보험료는 총 721억 원으로 2020년(357억 원)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풍수해보험은 현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7개 보험사에서 취급하고 있다. 이는 가입자가 증가하고 평균 보험료가 오른 영향이다. 풍수해보험 가입자 수는 개인과 기업을 합쳐 2020년 42만 8561건에서 2022년 72만 6127건으로 약 30만 명 증가했다. 올해는 5월까지 23만 9703건이 가입됐는데, 5월 이후 본격적으로 가입하는 상품 특성상 올해 가입 건수는 지난해 수치와 비슷하거나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 1건당 평균 보험료도 오르는 추세를 보였다. 평균 보험료는 2020년 개인 43만 5746원, 기업 3만 2원에서 2022년 52만 8200원과 4만 6005원, 올해는 73만 9938원과 9만 5177원으로 급등했다. 가입자가 증가하고 평균…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현행 5000만 원인 예금자보호한도를 1억 원으로 높여야 한다는 논의에 힘이 실렸지만, 당분간 현행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급격한 자금 쏠림 현상 등이 우려된다며 현 수준을 유지하자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정무위원회에 보고한 '예금보험제도 개선 검토안'에서 "향후 찬·반 논의, 시장 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상향 여부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예금자보호한도를 상향하는 방안은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금융위가 지난해 3월부터 예금보험공사, 금융업계,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예금보험제도 개선 방안을 전반적으로 논의한 결과다. 보호한도를 높여 금융 제도 신뢰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2금융권으로의 자금 쏠림 현상이나 예보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 증가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가 공개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보호한도를 1억 원으로 상향할 경우 은행에서 저축은행으로 자금 이동이 나타나 이로 인해 저축은행 예금이 16~25%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동 자금은 전체 은행예금의 1% 수준으로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올해 8월까지 주택공급 인허가 실적이 목표치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윤석열 정부 주택 공급대책 계획과 실적, 분양세대수’ 자료에 따르면, 올 연간 주택공급 계획(민간+공공)은 47만 호로 올해 1~8월 인허가 기준 공급실적은 21만 3000만호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45.3% 수준에 해당된다. 인허가 기준이 아닌 ‘분양’ 기준으로 보면, 연간 목표 대비 1~8월 실적은 9만 4000호로 실적 달성률은 20%로 더 낮아진다. 공공분양 실적만 보면 전체보다 달성률은 더 낮다. 올해 인허가 기준 공공분양 주택공급 목표는 7만 6000호였는데 올 8월까지 인허가는 5000호로 실적은 6.6%에 불과했다. LH 분양세대수는 올해 8월까지 810호에 머물렀다. 이 기간 주택공급 실적은 전년도에 비해서도 많이 낮은 실정이다. 지난해 실적은 인허가 기준 주택공급 52만 2000호, 분양 28만 8000호였고, 같은 기간 공공분양도 인허가 기준 2만 1000호가 공급됐다. LH 실 분양세대수는 1만 5000호였다. 이 같은 지표로 볼 때 올 하반
정부의 제도 개선에도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거주자들의 폭언·폭행 등 갑질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입주민에게 폭언·폭행을 당한 사건은 1112건으로 이중 폭언 514건, 주취폭언 441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연도별로는 ▲2018년 364건 ▲2019년 257건 ▲2020년 124건 ▲2021년 146건 ▲2022년 160건 ▲2023년 6월 기준 61건이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폭언 514건 ▲주취폭언 441건 ▲협박 50건 ▲폭행 47건 ▲주취폭행 46건 ▲흉기협박 14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10월, ‘경비원 갑질 방지법’으로 불리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돼 2022년 2월부터 관리소 직원의 업무에 대한 부당간섭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이 시행됐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관리사무소 직원 보호를 위해 2021년 사무소 내 CCTV 설치로 보안을 강화하고 ‘임대주택 표준관리규약’에 임대주택 근로자에 대한 갑질 금지 조항을 신설한 바 있다.…
아시아 스포츠 대회 남자 축구 결승전이 있던 날 편의점 맥주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가 지난 7일 판매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전월 동요일(9월 9일) 대비 맥주 매출이 22%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요일과 비교하면 41% 증가했다. 맥주 판매량 증가 현상은 경기 시작을 전후해 확연히 나타났다. 경기 시작 전인 19시~21시까지 두 시간 동안 하루 전체 매출의 31%가 집중돼 있으며, 해당 시간대 매출은 전월 동요일 동시간대 대비 2.1배(110%) 증가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마치는 21시부터 23시까지 맥주 매출 역시 전월 대비 45%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경기가 끝난 뒤인 23시~24시 매출은 55%로 더욱 증가했다. 경기 시작 전 집관을 위해 맥주를 구매했던 고객들이 아슬아슬한 승부가 이어지는 경기 시간(21시~23시) 동안 맥주를 추가로 구매 했고, 승리 후 이를 축하하기 위해 재구매로 이어지면서 심야시간대 매출이 50%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맥주 외에도 양주, 소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 매출도 10~40% 증가했으며, 안주류/스낵류 매출도 20~30%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대
외식 품목 10개 중 8개 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우유와 맥주 가격이 잇따라 오르며 외식 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가운데, 과일 물가도 급격히 상승해 소비자들의 먹거리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 상승했다. 이 가운데 먹거리 지표인 외식 부문의 물가 상승률은 4.9%로 전체 평균보다 1.2%포인트(p) 높았다. 이에 따라 외식 물가 상승률은 2021년 6월 이후 28개월째 평균을 웃돌면서 외식 부담이 다른 품목보다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다. 외식 부문 39개 세부 품목 중 물가 상승률이 평균을 웃돈 품목은 31개로 79.5%에 달했다. 피자가 12.3%로 가장 높았고, 오리고기(외식)(7.3%), 구내식당 식사비(7.0%), 죽(외식)(6.9%), 냉면(6.9%), 자장면(6.8%), 도시락(6.8%), 김밥(6.6%), 떡볶이(6.4%), 라면(외식)(6.3%) 등의 순이었다. 평균을 밑돈 품목은 커피(외식)(1.2%), 스테이크(3.1%), 스파게티(3.1%) 등 8개 품목에 그쳤다. 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