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4일 이재명 상임고문의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촉구했다. 이날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 남궁형 동구청장 예비후보와 광역의원 예비후보 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내·외적인 영향으로 경제 여건이 매우 악화하는 상황에서 민생 위기가 닥쳐오고 있지만 민주당이 국민에게 희망으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에 상황을 돌파할 지도력이 필요, 이재명 상임고문의 단순 선거 지원이 아닌 국회의원 보궐에 출마해 함께 뛰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재명 상임고문의 계양을 출마가 필요한 이유로 ▲인천지역 시민단체들과 전국의 권리당원 및 지지자들의 요구 ▲수도권 전체 승리를 가져올 전략적 선택 ▲민주당 지지세가 큰 계양을에 출마해야 전국 지원 가능 ▲인천이 동북아 경제의 중심지로 거듭날 가능성을 이뤄줄 정치인이기 때문이라고 꼽았다. 다만 박남춘 인천시장 예비후보 등 성명서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지역 지방선거 후보자들과의 사전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남석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공식적으로 이재명 상임고문의 출마 관련 찬반
인천시 미추홀구청장 재선에 나선 김정식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선다. 4일 김정식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개소식은 오는 7일 오후 4시 미추홀구 염창로 58 주안CGV 건물 지하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특별위원회 임명식이 진행되며 분과별 위원장 선임을 통해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목표로 승리를 향한 지지세를 결집한다. 김정식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은 구민이 주인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같이 만든 꿈이 가치가 되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스페이스챌린지사업’의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는 ‘재사용 발사체 고기동 연착륙을 위한 유도항법제어 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서 루미르 주식회사, 한양이엔지(주)와 함께 팀을 이뤄 국내 재사용 발사체 관련 핵심기술 연구를 주도한다. 2025년까지 약 23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예산을 지원받아 재사용 발사체 연착륙을 위한 실시간 최적 궤적 설계 기술, 고성능 임베디드 컴퓨팅 기술, 메탄엔진 기반 수직이착륙 시연체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한다. 스페이스챌린지사업은 우주 분야의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미래선도기술을 선행 개발하기 위한 연구지원 사업으로, 창의적 집단연구를 통한 우주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도모한다. 인하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내 재사용 발사체 기술 자립화와 전천후 우주접근성 확보를 통해 우주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하대는 196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로켓 발사를 시작으로, 국내 로켓 및 발사체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항공우주분야 특성화 대학이다. 2017년에는 인천시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함께 비영리사단법인 항
인하대병원은 최근 협력병원 52곳의 의료진과 실무자 210명을 대상으로 ‘협력병원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병원 진료협력센터와 가치혁신팀, 간호교육팀, 감염관리실,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희귀질환경기서북부권거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강의는 ‘환자안전과 의료기관 인증(가치혁신팀 신정애 팀장)’, ‘홈벤트 관리(간호교육팀 김잔디 간호사)’, ‘Covid-19 이행기 감염관리(감염관리실 김은정 팀장)’, ‘심근경색증 바로 알기(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옥자은 간호사)’, ‘욕창 예방 및 관리(상처전담 김미진 간호사)’, ‘희귀질환센터 홍보 및 심포지엄 안내(희귀질환경기서북부권거점센터 조정임 간호사)’로 구성됐다. 인하대병원은 2020년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꾸준히 협력병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온라인 교육을 시행하며 인천지역의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의 감염병 상황이 종료되면 현장 및 대면 교육을 실시해 소통을 강화하고,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박원 진료부원장은 “감염예방과 관리, 환자 안전관리는 환자사랑의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11-1공구 2단계 기반시설 공사와 관련, 지역업체 의무 시공 참여 비율이 각각 3구역은 35%, 4구역은 46% 이상이고 하도급에도 지역 업체 70% 이상 참여를 권장해 지역 건설 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4일 밝혔다. 송도 11공구는 산업·연구·업무시설, 상업·근린생활시설, 주택, 공원·녹지 등이 복합적으로 배치돼 건설될 예정이며 이번 공사는 지난해 8월 착공한 1단계(1-1·1-2구역)에 이은 2단계로 오는 2025년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경제청은 3, 4구역의 기반 시설 공사 입찰 공고를 최근 냈다. 입찰 및 계약은 종합평가낙찰제를 적용하며 평가 대상 업종은 토목공사업이다. 입찰 참가를 위한 적격성 심사 서류 제출 기한은 3, 4구역 각각 5월 10일, 5월 13일이다.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고 시공 능력 요건을 충족하는 건설사만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개찰은 3, 4구역 각각 6월 10일, 6월 17일로 예정돼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 규칙 제·개정 때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규칙 제정‧개정‧폐지 과정에서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1월 개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지자체가 규칙을 개정하고자 할 때에는 행정절차법, 법제업무 운영규정 및 각 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입법취지와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구해왔다. 입법예고를 통해 주민의 제한적 참여는 가능했으나, 조례발안제 등과 같이 주민의 직접 참여제도는 미비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난 1월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주민들이 자치법규 입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됐고, 지방자치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의 규칙 의견제출 제도가 새로 도입됐다. 법에 따르면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주민의 권리나 의무와 관련된 규칙이 제정되거나 개정될 때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을 접수한 시는 30일 이내에 검토결과를 통보하고 그 의견이 타당한 경우에는 규칙을 제정 또는 개정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취지에도 불구하고 주민 의견제출제도는…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검사자수 감소 추세에 따라 일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추가로 중단한다. 시는 5월 9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현재 12곳에서 6곳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도시철도역과 공원 등 도심 곳곳에 임시 선별검사소 17곳(드라이브 스루방식 3곳 포함)을 365일 연중 운영해 왔다. 하지만 검사자수 감소에 따라 지난 5월 1일부터 5곳의 운영을 중단한데 이어, 추가로 6곳도 문을 닫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했던 지난 3월에는 하루 최대 1만 4500여 명이 PCR검사를 받기도 했으나, 동네 병·의원 등에서 신속항원검사(RAT)가 시행되면서 검사자수가 크게 줄어 최근에는 하루 검사자수가 600~700명선에 머물고 있다. 현재까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은 약 280만 명(PCR 244만 명, 신속항원검사 3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5월 9일부터 운영이 중단되는 임시 선별검사소는 운서역(중구), 선학경기장(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연수구), 소래포구역(남동구), 열우물경기장(부평구), 아시아드주경기장(서구) 등 6곳이다. 이에 따라 이날 이후에는 주안역(미추홀구),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3일 6·1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지역구 및 비례대표 후보의 추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에 따르면 5개 지역구 광역의원 중 남동구5에 문종관·신동운·오흥철·한민수가 100% 일반국민여론조사 경선으로 맞붙는다. 나머지 4곳은 모두 단수 추천됐는데 중구2 신성영, 연수구5 이강구, 부평구5 김진웅, 서구5 정경옥이다. 지역구 기초의원 2곳의 결과도 나왔는데 미추홀구'라'에 김익선㈐, 남동구'나'에 이종학㈏ 등이다. 비례대표 선거구 광역·기초 11곳은 인천시 박판순 1번·박창호 2번·유미나 3번·박삼숙 4번, 중구 손은비, 동구 오수연 1번·서귀숙 2번, 미추홀구 황숙경·1번 한희숙 2번, 연수구 김영임 1번·이형남 2번, 남동구 김은숙 1번·이순미 2번, 부평구 강연숙 1번·이세리 2번, 계양구 김재길 1번, 서구 유은희 1번·하기정 2번, 강화군 고복숙 1번, 옹진군 김민애 1번 등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허훈 예비후보가 선거 완주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인천 보수교육감 후보들이 다시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허 예비후보는 3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힘 들고 어려운 결정을 하려 한다"며 "목적 달성만을 위한 담합과 야합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수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에 대해서도 "단일화 추진 기구들은 각 단체의 이해득실만을 계산했다"며 "단일화라는 명분만을 위한 선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같은 보수 진영의 최계운 예비후보도 비판했다. 허 예비후보는 "(최계운 예비후보는) 환경운동가와 인천경실련 회장 등 시민단체 활동을 했던 분"이라며 "중도 보수, 합리적 진보 수용 등을 주장하더니 지금은 전교조 퇴출을 말하고 있다"고 했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인천 범보수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를 통해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허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을 놓고 최 예비후보 측에선 갑론을박이 오가는 것으로 전해진다. 극우 성향을 드러내는 허 예비후보와의 단일화가 오히려 중도 성향 유권자들의 표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반대하는 측과 범보수 단일화 취지에 맞게 포용해야 한단 주장이 맞서고 있다. 다만 단일화에 대한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두고 있다. 최 예비후보
3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주안2·4동. 동네 곳곳에 지역구 허종식 국회의원의 재개발 결정 축하 현수막이 걸려있다. ‘미추 2·4·5·6·7구역 재개발 결정!’, ‘주안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등 문구가 적혀 있다. 지난주 인천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지정(변경) 및 재정비촉진계획(변경)’ 안건이 조건부 통과되면서 재개발 추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특히 여기에는 촉진지구 내 미추2구역의 존치관리구역 지정 계획이 담겼다. 조만간 고시·공고가 이뤄지면 미추2구역의 지역주택조합은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된다는 게 미추홀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주택보다 재개발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희소식인 셈이다. 하지만 지주택은 ‘재개발이 불가능하다’는 주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까지 미추2구역 땅 주인들을 상대로 사은품과 교통비 및 식대 3만 원까지 주면서 설명회를 열고 있다. 지주택이 매입한 주택을 철거하면 호수밀도가 낮아져 재개발 추진이 불가능하다는 게 요지다. 실제 이날 오후 미추2구역에서는 지주택의 건물(주안동 497-14)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굴삭기가 굉음을 내며 건설 폐자재를 분류했고 옆에서는 먼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