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푸른나무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노원청소년센터는 지난달 26일 노원청소년센터 강사로 활동 중인 심목민 씨(왕발쌤)의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심목민 강사가 주관한 어린이공연 ‘스탠딩동댕’을 통해 마련됐다. 심 강사는 공연 수익금인 펀딩 매칭금 전액(300만 원)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는 위탁법인인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진행됐다. 심목민 강사는 노원청소년센터 강사 외에도 e-스포츠 캐스터, 전문MC, 종합격투기 케이지 아나운서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작은 금액이지만 노원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철원 관장은 “심 강사는 노원구에서 성장한 훌륭한 인적자원“이라며 “청소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한결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이스포츠가 최초로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중국 게임사들이 아시안게임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이들이 내놓은 게임 타이틀들이 이스포츠 세부종목으로 포함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효과를 얻게 될 것이란 관측에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된 게임 타이틀은 총 7개다. 그중 왕자영요와 몽삼국2는 각각 중국 개발사 Timi(텐센트 계열사), 항저우 일렉트로닉 소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의 작품이다. 이번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세부종목으로 왕자영요와 몽삼국2가 선정된 것은 개최국인 중국이 자국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한 포석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특히 왕자영요는 2023년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만큼 아시안게임 특수를 톡톡히 누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왕자영요와 몽삼국2는 중화권 및 일부 동남아지역에서만 플레이하는 인지도가 낮은 게임으로 평가받지만 중국 내에서는 히트작으로 꼽힌다. 두 게임 모두 MOBA(전략 액션 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로 가상의 무대에서 여러 이용자들이 즐기는 온라인 전투형태를 띤다. MOBA의 대표적 타이틀로 리그오브레전드가 꼽
국토교통부가 내년 초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에 대한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GTX-A 노선은 경기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역까지 82.1㎞ 구간을 잇는다. 내년 4월 수서~동탄 구간이 먼저 개통하고, 하반기 운정~서울역 구간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GTX-A 노선 중 수서~동탄(재정) 구간이 운정~서울역(민자) 구간보다 먼저 개통함에 따라, GTX-A 전 구간의 운영을 담당할 사업시행자(에스지레일(주))에게 수서~동탄 구간의 운영을 위탁하는 내용이다. 사업시행자는 운영 협약을 토대로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위한 철도사업면허 취득, 기관사 교육 등 사전 준비 업무를 즉시 수행하게 된다. 에스지레일은 개통 후 여객 운송, 역사·철도차량의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업무를 수행하며, 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입과 비용은 전문기관의 검토를 거쳐 사후 정산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위한 건설 공사, 차량 제작, 시운전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건설 공사와 차량 출고는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개통 전 안전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
현대건설이 한남3구역 정비 프로젝트를 위해 글로벌 건축·설계기업 MVRDV와 손잡았다. 현대건설과 한남3재개발조합은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MVRDV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남3재개발촉진구역은 한남·보광동 일대 38만 6400㎡에 아파트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를 짓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주거 지역 존(1~6BL, 공동주택 설계) ▲준주거 지역 존(7BL, 공동주택·오피스·판매시설 설계) ▲기반 시설 존 등으로 나눠 디자인 강점이 있는 해외 설계사를 투입할 계획이다. MVRDV는 '기반 시설 존'에 해당하는 한남동에서 한강을 연결하는 브릿지데크, 전망대·공원, 나들목, 한강변 주거동 등의 설계를 맡았다. 위니 마스 MVRDV 대표는 “서울에서 한강과 남산이라는 핵심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의 정비기반시설 디자인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관심이 높은 만큼 한강과 접한 재개발 사업지의 워터프런트 사업을 MVRDV만의 스타일로 풀어내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남산, 한강 등이 어우러진 한남3구역에서 현대건설만의 창의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와 경기 부진으로 금융기관 대출로 버텨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원리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이들의 소득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부실 위험을 덜 대책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1043조 2000억 원으로 3개월 만에 9조 5000억 원 증가했다.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지난해 3분기(1014조 2000억 원) 이후 네 분기 연속 1000조 원을 웃돌고 있다. 여러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다중채무자의 비중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분기 말 기준 자영업 다중채무자의 대출잔액은 743조 9000억 원으로 전체 자영업 대출의 71.3%다. 대출 잔액은 1분기 대비 9%(6조 4000억 원) 증가했다. 문제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상환능력이 떨어져 대출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달 1345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실태조사에 나선 결과 대출금 상환에 대한 부담 정도가 '힘들다'고 답한 비중은 87.6%에 이르렀다. '보통'이라는 응답과 '괜찮다'는…
공영홈쇼핑의 온라인쇼핑몰에서 위조 의심 상품이 대거 유통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공영홈쇼핑의 허술한 품질관리능력이 논란되고 있다. 문제가 된 위조 의심 상품들은 단순 '판매중지' 조치에 그치면서 소비자 피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이 공영홈쇼핑에서 제출받은 '공영쇼핑 위조 상품 유통정보 수집 용역 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석 달 동안에만 202건의 위조 의심 상품이 적발됐다. 품목별로 보면 신발이 152건으로 가장 많고 가방 31건, 패션 소품 14건, 보석 2건, 의류 2건, 귀금속 1건 등이다. 위조 의심 상품이 대거 적발되면서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위조 의심 상품 모니터링을 확대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올해 1월 83건, 올해 2∼4월 49건, 올해 5∼7월 85건을 각각 추가 적발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위조 상품 적발 건수는 총 419건이다. 이 중 2건은 TV 방송을 통해 판매된 보석 상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영홈쇼핑에서 수백 건의 위조 의심 상품이 발견된 것을 두고 홈쇼핑업계는 충분한 검수가 없었던 것 아니냐는…
8월 경기지역의 광공업 생산과 소비, 건설 지표가 모두 하락했다. 4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경기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113.2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10.5%) ▲전기·가스·증기(10.4%) ▲전기장비(7.7%) 등은 증가했으나 ▲기계 장비(-15.6%) ▲의료정밀광학(-17.8%) ▲식료품(-6.9%) 등은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한 94.5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통신(1.1%) ▲금속가공(6.7%) ▲전기·가스·증기(7.9%) 등이 증가했으나 ▲기계장비(-16.2%) ▲의료정밀광학(-19.2%) ▲식료품(-8.5%) 등은 감소했다. 재고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159.5를 기록했으며, 재고율은 157.8%로 전월 대비 2.4%p 올랐다. 경기지역의 8월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08.3으로 전년동월대비 2% 감소했다. 백화점의 경우 12.7% 감소했으나, 대형마트는 5.2%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같은 기간 55.5% 감소한 2조 5805억 원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의 경우 기계설치, 도로·교량,…
태국계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 비그림파워코리아가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중앙보훈병원에 1급 중상이 환자를 위한 휠체어를 기부했다. 비그림파워코리아는 4일 서울 강동구 소재 중앙보훈병원에서 비그림파워코리아와 중앙보훈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그림파워코리아가 전달한 휠체어는 장기 입원 치료 환자가 많은 재활센터 내 1급 중상이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활센터에는 현재 애국지사, 6·25 참전용사, 베트남 참전용사, 유가족 등 환우 130여 명이 입원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진료하고 이들의 재활을 도울 목적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비그림파워코리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예우를 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비그림파워코리아 관계자는 “제75회 국군의 날을 맞이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대우건설이 신규단지 분양을 앞두고 연무대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청약 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대우건설은 충남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에 앞서 청약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청약 지원센터는 논산시 연무대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있으며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정보 및 청약 자격, 유의 사항 등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논산 첫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를 기다려 온 고객들이 많아 관심이 꾸준하다"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트렌디한 설계로 나오고, 논산이 갖춘 각종 개발 호재도 누릴 수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재활용 사업 협력을 통해 열분해유, 바이오가스, 친환경 시멘트 등을 생산한다. SK에코플랜트는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천공항에서 발생하는 일반·지정·건설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를 구축한다. SK에코플랜트는 인천공항으로부터 공급받은 폐자원을 활용해 항공유와 석유화학제품의 원료가 되는 열분해유와 바이오가스, 친환경 시멘트 등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에 필요한 제품으로 생산해 자원순환경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글로벌 허브공항인 인천공항과 손잡고 자원순환 모델을 실현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SK에코플랜트의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대표 환경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