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사 안전점검 및 임직원의 안전의식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조영철 사장은 카운터웨이트와 버킷, 블레이드 등 굴착기 주요 부품을 생산·납품하는 협력사 ‘에스틸’을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작업장 내 환경과 각종 안전시설 및 설비 등 안전 활동과 관련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사장은 관계자로부터 투자 계획을 듣고 “안전사고 예방과 제품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 등 협력사 경쟁력 강화와 사업확대를 위해 동반성장 차원의 상생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임직원 및 노조,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회사의 안전 활동 전반을 확인하는 ‘안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안전 결의대회 및 환경·보건·안전(EHS)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어 우수 활동을 펼친 64개 그룹에 대한 시상,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과 참석자 전원의 안전 결의문 낭독, 안전구호 제창 등 중대재해 예방과 무재해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그룹 내 안전문화 정착의 의지를 표출했다. 유준모 노조 위원장은 “임직원 모두가 안전제일을 최우선하는 인식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해양구조대 상황관리센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민간해양구조대는 월곶출장소에 상황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민·관 협력 해양안전관리망을 구축, 해양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해양사고가 발생할 경우 관할 파출소에서 민간구조세력 개개인에게 연락을 통해 동원요청 및 상황을 전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향후 관리센터 운영으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센터 시범운영은 5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8개월 간 이뤄지며 ▲해양사고 발생 시 사고 주변 민간세력에게 상황전파 및 가용자원 동원 ▲민간 중심의 상설 관리 체계 구축 ▲민간해양구조대 전반업무 등을 수행한다. 또 상황관리센터는 하루 2명이 오전·오후 주간교대로 근무하며, 해경은 이번 시범운영 이후 분석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어민 및 수상레저종사자 등 민간세력은 광활한 해상에서 정부대응 한계를 보완하는 필수요소”라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내실화하고 보다 안전한 바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컷오프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했던 민창기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박종효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입장을 선회했다. 민 예비후보는 25일 박종효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 심사 1차 발표를 통해 김종필·박종효 예비후보의 경선을 결정했다. 이에 공천에서 배제된 강석봉·박종우·김지호·민창기 예비후보 4인은 결과에 불복, 함께 재심을 신청했다. 하지만 민 예비후보는 TV토론회(27~28일)와 당원투표·여론조사(30일~5월 1일) 등 촉박한 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박 예비후보의 지지를 결정하기로 마음을 돌렸다. 민 예비후보는 “재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장담할 수 없고 남은 선거 일정이 촉박하다”며 “이를 기다리는 것보다 당 차원의 대승적인 승리를 위해 박 예비후보의 지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석봉·박종우·김지호 예비후보는 재심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3지역이 25일 후원금 500만 원을 인천시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3지역은 미추홀노인복지관 급식봉사, 어르신 생필품 KIT 나눔 행사 등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약 1억 7000만 원 상당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모범이 되고 있다.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에 지정기탁된 뒤 미추홀구 장애인단체연합회 방역청정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성익 제3지역 부총재는 “장애인 자립 기반 조성과 사회 참여 증대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장애인단체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의 ‘금풍양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2022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인천시 1호로 선정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양조장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체험형 공간으로 만드는 공모사업으로 전통주의 인지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환경개선,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금풍양조’는 1931년부터 술을 생산해 3대째 운영 중이며 양조장의 옛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1층에는 백 년이 넘은 우물이 보존돼 있고, 2층은 목조 건물의 서까래 아래 누룩을 띄우던 넓은 창고가 있다. 현재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2021년에는 국내 최초로 비건막걸리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전통주의 고급화를 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을 계기로 지역 전통주의 6차 산업화로 관광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잠재력 있는 양조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한기순 인천대 교수)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모든 인천시민이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과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시민들이 과학문화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복합과학문화공간으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성지관과 송도 미추홀캠퍼스 두 곳에 있다. 지난 23~24일 진행된 과학축제에서는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센터와 함께하는 로봇댄스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중구 개항장 AR·VR 시간여행 체험 ▲4가지 미래과학기술(코딩, 드론, 자율주행, 로봇)을 테마로 한 체험부스 ▲강화도 화문석 공예 ▲영화 속 과학 ▲과학퍼포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1800여 명의 인천시민이 참여해 과학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프로그램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실제로 와서 참여해보니 너무 좋아서 주변에 많이 소개할 겁니다.”, “이런 멋진 행사를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모든 행사마다 참여하고 싶습니다”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시 미래산업과 관계자는 “과학문화거점센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구월동 성리중학교 일대에서 여성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구 관련 부서, 사업 추진 업체, 경찰 등과 주택가를 포함한 골목 곳곳을 누비며 현장을 조사하고 정책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성리중학교 일대는 사회적 약자와 여성 인구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골목길과 주택 사이 여성, 노약자 등의 야간 통행에 대비한 안전장치가 필요하고 인근 초·중학생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는 성리중학교 일대에 여성안심마을 조성사업을 벌여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셉테드)를 적용한 워킹 스쿨존, 학교폭력 프리존 조성과 안심마을 디자인 브랜드 개발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사업 추진 과정에 구민의 시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한 구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여성 안심마을 조성부터 벌써 3년째 모니터링에 함께해주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제안된 정책을 충분히 반영해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은 성균관대 한국어문학 교육연구단과 함께 ‘문학이 있는 저녁–어느 장서가의 이야기’ 강좌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모두 6회 진행되는 이 강좌는 현장 참여와 유튜브 온라인 강의참여 모두 가능하다. 2022년 첫 번째 교육프로그램으로, 한국 최초의 근대화 서적으로 거론되는 개화사상가 유길준의 ‘서유견문’(1895)부터 2011년 근대문학 첫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초판(1925)을 포함해 50년에 걸쳐 한국 근현대 문학 100년사의 유산을 수집한 장서가 윤길수씨의 소장도서 2만여 권에 얽힌 이야기가 한국근대문학관에서 펼쳐진다. 윤길수 장서가는 동인지 ‘맥’, 문예지 ‘문학선’, ‘현대시학’ 등에 문학도서 서지 관련 글을 발표했고 1992년 모범장서가상을 수상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470호 ‘진달래꽃’ 초판(1925)을 소장하고 있으며 저서에 ‘윤길수책’(2011), ‘운명, 책을 탐하다’(2021) 등이 있다. 이번 강좌는 정지용 시를 읽고 벼락 맞듯 빠져든 순간부터 단골로 전국 고서점 주인들, 책 수집 과정의 뒷이야기와 함께 그가 직접 책을 통해 추적해낸 근대 작가와…
홍보관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주요 시설물들이 2년 3개월여 만에 단계적으로 개방돼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운영시간·사적모임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방침에 따라 방문객 및 입주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IFEZ 주요 시설물들을 단계별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홍보관, 송도컨벤시아, 아트센터 인천, 트라이보울, 인천스타트업파크, 스마트시티운영센터, IFEZ 글로벌센터, 하늘문화센터, 영종 씨사이드파크 등이다. 먼저 코로나19로 휴관하다 지난 2020년 11~12월 임시개방한 뒤 다시 휴관에 들어갔던 IFEZ 홍보관이 5월 16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IFEZ 홍보관은 휴관기간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역사전시관을 디지털화로 탈바꿈했고 TV·드라마 등에 등장한 IFEZ 촬영지를 알리는 미디어 콘텐츠를 구축, 볼거리를 다양화했다. 또 아트센터인천과 트라이보울은 지난 25일부터 거리두기 좌석제가 해제됐고 공연장과 로비에서 물·음료 등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졌다.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투어(매주 목요일 오후 2시, 4시)와 벤치마킹(별도 접수) 프로그램도
인천시는 치매센터 부설 ‘두뇌톡톡! 뇌건강학교’에서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치매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치함께 사진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치함께 사진관’은 초로기 치매환자가 일일 사진사로 활동하며 장수(영정)사진 또는 가족사진을 촬영한 뒤 인화해 액자로 만들어 증정하는 사업이다. 중앙치매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치매유병률 등 치매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초로기 치매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전국 초로기 치매상병자 비율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초로기 치매의 경우 한창 직장생활이나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을 시기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다니던 일자리를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사회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독립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활동으로 개인의 자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때문에 초로기 치매환자들은 일일 사진관 활동을 통해 단절된 사회활동을 잇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회복해 나간다. 참가자들은 사진관 활동에 앞서 재능대 사진영상미디어과에서 사진 촬영과 관련된 직업교육을 받고 운영에 필요한 역할(안내, 환경정돈, 촬영 및 보조, 인화 등)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