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민의힘 미추홀구청장 최백규 후보는 25일 오후 최백규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영·황철환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냈다. 24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으로부터 경선후보자로 결정된 최백규 후보는 아쉽게 경선후보에 선정되지 못한 김대영, 황철환 예비후보와 긴급회동을 했다. 최백규 후보는 “지지선언이라는 결단을 통해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김대영, 황철환 후보님께 머리 숙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 경선 승리를 넘어 본선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항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단계적 공항운영 정상화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항공수요 회복세에 적기 대응해 여객편의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관계기관 협의 아래 여객수요에 따른 탄력적 운영확대를 통해 주요 시설 운영률을 1단계(50%), 2단계(60~70%), 3단계(100%)로 확대할 예정이며 수요회복 마케팅 적기 추진, 방역정책 단계적 완화 건의 등을 통해 항공수요의 조기회복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실적은 약 7058만 명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83% 감소한 약 1196만 명, 2021년은 2019년 대비 95% 줄어든 약 319만 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여객실적(108만 6158명)이 전년 동기(55만 9719명) 대비 94%, 4월(27만 378명)은 전년(8만 2221명)보다 229% 늘어나는 등 입국자 격리면제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가 지난 6일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발표하고 연내 국제선 운항 규모를 50%까지 회복해나
이강호 남동구청장의 컷오프(공천배제)가 확정됐다. 인천에서만 두 번째 현역 기초단체장 컷오프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남동구청장과 서구청장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남동구청장 선거는 문병인·이병래, 서구는 김진규·김종인의 경선이 치러진다. 컷오프에 반발했던 이강호 남동구청장의 재심신청은 기각됐다. 민주당은 인천에서만 현역 기초단체장 2명을 컷오프했다. 취임 초 검찰에서 성추행 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이재현 서구청장과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이강호 남동구청장이다. 광역·기초의원 공천 심사 결과도 발표했다. 광역의원은 고존수 시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아 남동구1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서구1 정종혁, 서구3 최병은도 단수 공천을 받았다. 기초의원은 중구'가'에서 김형진·유형숙·윤효화·정동준이, 중구'나'는 김광호·최미자가 경선을 붙는다. 미추홀구'라'는 김영근㈎·김진구㈏, 연수구'라' 기형서, 남동구'나'에 황규진㈏, 서구'나' 고선희㈎·한승일㈏, 서구'다' 서지영㈎·정영신㈏를 각각 공천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거대 양당이 지방정치를 중앙에 예속하고 인물보다 정당 중심의 줄 세우기 선거로 내몰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25일 전국 23개 지역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으로 구성된 지역경실련협의회는 ‘지방선거는 지방정치를 실천해온 지역일꾼이 공천돼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서울과 경기 등 주요 광역 시·도에 지역 연고는 물론 지역 실정도 모르는 인사를 거명하고 있음을 문제 삼았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서울시장 후보로 송영길 전 대표의 경선 등판 소식이 들리는가 하면 국민의힘은 경기도지사 후보로 유승민 전 대선후보가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두 후보 모두 본래의 정치활동 기반이 아닌 새로운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꾀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러한 현상은 정당과 소속 정치인의 이해관계만 맞으면 당리당략에 따라 얼마든지 더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해당 지역 유권자들은 정당 공천이라는 미명 아래 정체성 없는 후보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이는 지방자치 선거 본래의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협의회는 지적했다. 이에 협의회는 “지방정치는 지역일꾼에게 맡겨야 한다는 지방자치 정신이 제 정당의 ‘지방선거 우선순위 공천기준’
인천 신항 컨터미널 인근 도로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인근 혼잡 상황 개선을 위해 터미널 출입문이 위치한 신항대로에 노면 색깔 유도선과 유턴구역을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노면 유도선은 운전자의 진행 방향을 알려주기 위해 도로 노면에 표시하는 색깔로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도로 분기점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공사는 좌회전 시 발생할 수 있는 화물차량 간의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광신컨터미널(SNCT)와 한진컨터미널(HJIT) 출입문 진입 구간에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했으며, 원거리 유턴 애로사항 해소와 불법 유턴 차량 감소를 위해 SNCT 인근 도로 입구에 유턴 구역을 신설했다. 또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6월 말까지 중앙분리대 철거 및 이설 공사를 완료하고 좌회전 대기라인 가용차선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공사는‘인천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혼잡도 개선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신호체계 정비 등 신항대로의 도로·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SNCT와 HJIT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60% 이상을 처리하는 터미널로 하루 평균 약 6000대의 차량이 출입하고 있으며, 특히 평일 오전…
6·1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지방·국회의원 등 공직자들의 사퇴 시점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인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의원과 국회의원이 지자체장 선거에 출마하거나, 다른 지방의원 선거(기초→광역, 광역→기초)에 출마하는 경우 다음 달 2일까지 사직해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직 시점은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소속 기관에 사직원이 접수되면 된다. 다만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는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은 사직하지 않고, 당락에 관계 없이 남은 임기를 모두 채우게 된다.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이달 30일까지 중앙선관위에 궐원이 통지될 경우 6·1 지방선거와 함께, 궐원통지가 5월 이후 있을 경우 내년 4월 5일 치러진다. 인천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5선, 계양을)이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장 경선이 오는 29일이면 마무리돼 인천은 국회의원 보궐선거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다. 또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 규정된 공무원과 정부투자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의 상근 임원, 언론인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사람은 선거일 전 30일인 5월 2일까지 사직해야 비례대표지방의원선거 또는 지역구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아울러 비례대표국회의원이 지역구국회의원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에 컷오프된 강석봉·박종우·김지호·민창기 등 예비후보 4명이 25일 공천 결과에 불복해 재심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 심사 1차 발표를 통해 김종필·박종효 남동구청장 예비후보의 경선을 결정했다. 이에 강석봉·박종우·김지호·민창기 예비후보는 시당 공관위의 경선 후보자 발표를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2~3배수의 기준이 무엇이기에 남동‘을’을 모두 배제하고 남동‘갑’에서만 2인(김종필·박종효)을 선정했느냐”며 “배준영 공관위원장의 보좌관이었던 박종효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꼼수가 의심된다. 여론조사, 서류심사, 면접 등 점수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동구는 인천 전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큰 지역”이라며 “공천 기준이 무시되는 결정에 결코 승복할 수 없다. 이를 그냥 지나칠 경우 후보 4인 모두 탈당을 결의하고 계속 투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문학산 등산로 주요 진입로 중 하나인 학익동 산121번지 일원에서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훼손지에 산벚나무 등 2종 670그루를 심어 산림 복원뿐 아니라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특히 꽃나무를 심어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오랫동안 무단 경작으로 훼손됐던 산림에 미세먼지 차단과 흡착 기능이 높은 나무를 심음으로써 산림환경 개선은 물론 산림 공익적 가치 증진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무단경작지 등 산림 훼손지에 대한 수목 식재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강화군 소속 태권도 품새 선수 곽여원이 지난 2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15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2022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2개 국 972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격년으로 열리지만 코로나19로 2018년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후 4년 만이다.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 3개 종목(개인, 페어, 단체)과 자유품새 3개 종목(개인, 페어, 혼성)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곽여원 선수는 자유품새 혼성전에 출전해 최종 금메달을 획득했다. 곽여원 선수는 “오랜만에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서도 국가대표로서 메달을 차지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역 15개 모든 동에서 발생하는 복지문제에 대해 주민 스스로 해결방안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외계층에 대한 돌봄, 복지사각지대와 지원, 자원개발 등 동네에서 스스로 해결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실천계획으로 다음달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권역별 실무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미 지원분과 운영 등 기획 단계를 거쳐 동별 주민간담회를 통한 지역사회조사와 맞춤형 컨설팅 지원, 동별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을 통해 확정된 계획을 공유하고 실행하는 순서다. 구는 주민의 주체적 역량강화를 통한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실행으로 연수복지마을을 구축하고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단위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 사회복지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한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 지원분과’를 지역조직사업 업무 담당자 위주로 구성해 동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15개 동 담당자와 마을복지 지원분과 위원들을 바탕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동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전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