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제계가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여지에 희망을 드러냈다. 새 정권이 들어서면 그동안 경영계가 요구했던 사업주 처벌 완화 및 규제 보완 등이 받아 들여질 수 있다는 희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4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인천지역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입건된 건수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을 제외하고 모두 2건이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입건 사안 관리 등 사례 수집보다는 대응방안 설명회 개최 등 기업의 처벌법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입건된 사고 관련 경과에 대해 다루지 않는 이유는 법 개선의 여지가 있어서라는 설명이다. 실제 재해 처벌이 아닌 재해 예방에 초점을 맞춘 법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정부도 보완책 마련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운영 모니터링 등 제도안착 지원을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주요 과업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 관련 정책개발 ▲중대재해 예방 관련 법령·제도 운영 개선 등이다. 특히 대통력직인수위원회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기업의 처벌을 ‘징역·벌금’에서 ‘벌금’ 중심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도 힘을 더한다. 이에 인천상의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입건 경과를 따로 관리하지 않
인천시의 수정·보완 요구로 1년 넘게 지연된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의 지정·변경’ 계획이 마지막 문턱에 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7회 경관위원회를 열고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지정(변경) 및 재정비촉진계획(변경)’ 안건을 조건부 의결했다. 경관위는 ▲현 야간경관계획을 주안 2·4구역에 맞게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구체적 내용으로 보완·계획 제시 ▲향후 후속 사업과 현 사업의 통경축(조망권 확보를 위한 열린 공간) 연계·연동 ▲저층 주거지에서 대규모 공동주택 배치와 관련 공공 보행통로 지정 사항을 지구단위계획에 반영 등을 조건부 의견으로 냈다. 시는 이 같은 사항을 보완해 오는 28일 열리는 ‘2022년 제1회 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별 문제없이 통과되면 다음달 중순쯤 최종 결정고시가 이뤄진다. 당초 미추홀구는 지난 2020년 11월 재정비촉진지구 내 미추3·B·E구역 3곳의 제척과 미추2·4·5·6·7·A구역 6곳의 존치관리구역 지정을 담은 결정안을 시에 올렸다. 하지만 시가 수정·보완을 요구하면서 협의가 늘어졌고 심의도 지연됐다. 이후 미추홀구는 주안2·4구역의 동·서, 남·북 간 도로 확보와 상업지역
박종효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소래생태습지공원에서 송도국제도시 해안으로 연계되는 레일바이크 둘레길을 조성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레일바이크 둘레길 1단계는 ‘소래포구~소래생태습지공원~람사르습지(송도갯벌)’에 이르는 약 8km 구간이다. 이어 시흥갯골공원과 송도달빛축제공원 등 인근 연수구와 시흥시 등 연계 협력이 필요한 약 18km 구간을 2단계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남동구는 인천대공원, 소래습지공원, 소래포구, 람사르습지 등 수도권 최고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레일바이크 둘레길은 건설비용이 비교적 저렴하고 자연을 해칠 우려도 적다. 교육 및 여가공간 장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레일바이크 둘레길을 송도달빛축제공원역, 관광유람뱃길, 송도관광트램, GTX-B노선 등과 연계해 2600만 수도권 시민 및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동구를 교육·관광·소비가 어우러진 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포부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이정미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인천형 환경 정책을 공약으로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기후 위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인천형 그린뉴딜 정책’을 제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인천형 그린뉴딜 정책으로 ▲2030년까지 인천 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비중 50%로 대폭 상향 조정, 영흥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중앙정부가 중재하고, 서울·경기·인천 등 지자체, 노동자,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등이 함께하는 ‘수도권 탄소중립 협의회’ 구성 ▲‘인천 정의로운 전환 위원회’를 구성해 인천형 그린뉴딜 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 ▲기후위기 대처와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을 전담할 ‘인천에너지공사’ 설립·운영, 에너지전환 로드맵 수립·이행 ▲한국지엠을 전기차 등 친환경 미래차 생산기지로 전환(정부·인천시·한국지엠·노동자·지역주민 협의체 구성) ▲2030년까지 인천의 모든 내연기관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을 전기차 등 친환경 미래차 전환 ▲단계적 무상교통으로 탄소배출량 절감 등을 제시했다. 또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에 따른 이익을 지역사회로 모두 환원하고, 시설 안전성에 대한 정보제공
인하대학교 전문의용소방대는 미추홀소방서, 청운대 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최근 ‘노후 비상소화장치함 외부 디자인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부터 약 45일 간 미추홀구 내 27곳 비상소화장치함 중 노후된 5곳을 선정해 외부 디자인을 개선하고자 진행됐다. 전문의용소방대 학생들과 미추홀소방서 대원들은 기존 비상소화장치함을 정비하고 신규 디자인을 도장해 노후된 장치함을 재탄생시켰다. 비상소화장치는 화재발생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이 활용, 화재를 진압하는 시설이다. 주거지 곳곳에 있는 설치된 지 오래된 장치함의 경우 색이 바랬거나 사용방법이 적힌 문구가 사라져 있기도 하다. 전문의용소방대원들은 눈에 띄는 색을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을 고안해 시인성을 높이고 사용방법을 그림으로 그려넣어 화재발생 시 활용도를 높였다. 미추홀소방서 인하대학교 전문의용소방대로 활동 중인 인하대 전기공학과 이용민 학생은 “미추홀소방서와 함께하는 전문의용소방대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공헌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하대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함을 사람들의 눈에 잘 띄게 개선하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문화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그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축적해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함으로써 모두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최근 두 기관은 폐우산을 기부하면 커피를 할인 또는 무료로 제공하는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데, 협약식 날 최종석 이사장은 그간 주민들의 기부로 모은 폐우산 100여 개를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으며 이렇게 수거된 폐우산은 우산수리봉사단의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공유우산으로 재탄생한다. 조민호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동구지역의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협조해주신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최종석 이사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동구자원봉사센터 또한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마을 공동체 문화 회복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지난 21일 ‘원불교 인천교당’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원불교 인천교당은 매년 원불교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을 봉축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동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불교 인천교당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 자연보호협의회는‘제 52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지구사랑 실천 운동과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지난달 12일 동인천역 북광장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5일에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주에는 현대제철 주관 행사와 동구자원봉사센터 주관 행사에 참여했다. 또 자체 행사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방문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설문조사와 투명페트병과 다육이 교환행사를 진행했고, 인천교공원에서는 자연보호캠페인과 다육이 나눔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김주희 회장은 앞으로도 60여 명의 단체 회원들과 더불어 건강한 동구, 아이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허인환 구청장은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이·미용봉사회는 지난 21일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 ‘오늘은 예뻐지는 날’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수구 동 위원장협의체, 이·미용봉사회,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의 업무협약으로 추진됐으며 옥련2동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 수요가 있는 행정복지센터에 봉사회 미용사들이 방문해 헤어커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이·미용봉사회 소속 4명의 봉사자와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미용 봉사서비스를 제공했고, 옥련2동 19명의 어르신들이 헤어커트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또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전기·수도 등 간단한 집수리를 취약계층에 제공하고 상·하반기 각 1회씩 폐화분을 재활용한 화분·채소 나눔 봉사를 할 예정이다. 봉사단 소속 박화선 원장은 “어르신들이 헤어커트 서비스를 받고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꾸준히 재능기부를 해 많은 어르신들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규 위원장은 “3개 기관이 함께 협약을 맺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만큼 각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1일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실천을 위해 마을환경관리인 정비활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을환경관리인은 2020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소단위 마을 주민들을 위촉해 환경미화원, 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등 자원순환정책 구성원들과 연계를 통해 쓰레기 배출과 분리수거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각 동 마을환경관리인 반장을 대상으로 폐기물관리법 주요 내용과 무단투기 단속 사례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법령 및 실무 지식 위주로 진행됐으며, 활동 중 축적된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각 구역 정비활동 중 필요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포함됐다. 구 관계자는 “마을환경관리인 제도 도입 후 요 거점지역의 무단투기 문제가 많이 개선됐다”며 “이번 교육이 청결하고 살기 좋은 연수구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