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촉진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4월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으로 지난해 말 기준 인천에는 1만 3841대가 등록돼 있다. 전기차 1만 2820대, 수소전기자동차가 1021대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대상 ▲전용주차구역의 설치기준 ▲충전시설의 설치수량 ▲급속충전시설에 대한 의무설치 수량 기준 등이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의무 설치대상을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영주차장은 총 주차대수 100개 이상에서 50개 이상으로, 아파트는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했다.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 설치 수량은 신축시설의 경우 총 주차대수의 5%, 2022년 1월 28일 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기축시설은 2%로 상향했다. 신축시설의 충전시설 5%는 급속충전시설로 설치하도록 했다. 기축시설은 친환경자동차법 시행일인 2022
인천구치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의 여파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구속 피고인들의 재판 연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 7일 인천구치소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67명이락 밝혔다. 이는 지난달 21일 서울구치소로 이감된 재소자 A씨가 다음날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당시 인천구치소 측은 직원 400여명과 재소자 2100여명을 상대로 검사한 결과 같은 수용실을 사용한 재소자들와 직원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인천구치소는 구속 피고인들의 법원 출정과 재소자들의 변호인 접견을 중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수용자 중 30% 대상으로 타 교정시설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확진자 발생 수용동 코호트 격리조치 ▲감염원인 파악 ▲수용밀도 조절을 위한 분산 수용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차단 조치를 취하고 있다. 따라서 인천지법에서도 지난 1월에 이어 구속 피고인의 재판 일정이 불가피하게 차질을 빚을 전망인 가운데, 향후 출정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인천구치소 관계자는 "교정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무증상 또는 가벼운 증상을 보
인천시 중구가 10개 군·구 중 최초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조례’를 제정했다. 구는 최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약국’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엠EM365의원(하늘달빛로 84)과 '하늘365약국(하늘달빛로 84)'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은 평일 24시까지, 토ㆍ일ㆍ공휴일은 22시까지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소아 경증환자에게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영종국제도시는 최근 인구가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소아ㆍ청소년의 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에 따른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영종ㆍ용유지역은 소아진료 의료기관 중 상당수가 평일 오후 8시 이내 진료를 종료하는 등 야간시간대 급작스러운 소아환자의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중구보건소는 3월 중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및 약국’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된 의료기관에는 심야 진료에 따른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정목적에 맞게 운영하고 있는지 정기적인 지도ㆍ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대섭 중구보건소장은 “소아 발병 시 진료를 원하나 야간진료를 하는 병원이 없어 영종·인천대교를 건너갈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라며…
인천항만공사(IPA)가 해양수산부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 지정에 대해 지역시민 단체가 크게 반발감이 보이고 있다. 이는 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에서 사업시행자로 지위가 변경되어 본격적인 사업계획을 추진하겠다는 의지임에도 사업의 기본방향에 있어 민.관 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한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공사는 사업시행자로서 향후 사업계획 수립 및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해수부에 제출해야 하고, 이에 따른 시공사 선정도 진행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의견들은 기본적으로 수렴해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추진협 관계자는 "당초 9일 대선이후 실시협약이 체결될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사전 통보도 없이 갑작스레 이뤄져 그동안 애써 도출한 토지이용계획 권고안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고 당혹감을 비쳤다. 인천항공시위 관계자는 "당사자 간 업무협약 및 해수부. IPA 실시협약에서도 시민참여위원회를 철저히 배제하며 급히 사업을 추진하려는 배경이 무엇인지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반문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투자자의 시각에는 내항1.8부두 개발은 마치 제2의 대장동이 될 절호의 사업지일 수도 있다. 인천항을 배후로 월미도와…
인천시 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돋는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지난 12일 중구 문화회관에서는 '봄의향연'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가족음악회를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예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 이번 공연은 팝페라, 클래식, 합창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되면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구의 대표적 여성.환희 합창단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시작으로 I-신포니에타의 화려한 현악 앙상블 연주와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의 공연을 펼쳤다. 이어 재즈밴드 구민상Quartet과 객원가수 현진주가 함께 뛰어난 실력으로 객석을 달궜다. 특히, 중구어린이합창단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합창을 단장인 홍인성 구청장과 함께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대미는 인천을 대표하는 포크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백영규밴드가 장식하며 훈훈한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가족음악회가 구민들에게 활력 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예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이 제주항 선박 부두로 재개되면서 연안여객터미널로 방향 전환이 불가피화 되면서 이용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이곳 터미널은 신국제여객터미널 조성으로 중국을 오가는 여객.화물선사들이 이전되고, 현재는 제주행 선사가 입주해 1층 대합실과 매표소 관리사무실이 들어서 운영되고있다. 하지만 운항 개시 한달여만에 선박의 엔진 이상으로 제조사인 현대미포조선이 부품교체가 불가피해진면서 인천~제주 항로가 중단되고, 이에 따른 부두 및 터미널 모든 시설운영이 정지된 상태이다. 이에 해당 선사측은 터미널 사용료를 인천항만공사에 고스란히 납부해야 하는 처지가 됐으며, 향후 사업중단에 따른 피해금을 변제 받아야 하지만 우선 100여억 원 이상되는 적자를 감당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는 입장이다.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은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건물연면적은 2만5587㎡에 달한다. 2층과 3층은 구 입출국장으로 운영되었으며, 4층에는 관리실 및 선사사무실이 입주해 사용되었으며, 인천항시설관리센터에서 위탁관리를 맡고 있다. 앞서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활성화를 위해 운영 개선방안 및 타당성 검토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11
인천 중구에서는 본격적인 농사 준비에 앞서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활동에 팔을 걷었다. 구는 지난 21일~25일까지 실시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에 영종·용유동 행정복지센터, 중구농협(조합장 유건호), 한국농촌지도자중구연합회(회장 장석주)와 함께 힘을 모아 약 10톤 이상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폐기물 집중수거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배출 감소 등 환경오염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이후에도 4월 1일까지 추가 배출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순환수거 기간을 운영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수거보상금 제도 등을 홍보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자원 재활용율을 높이고 폐비닐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만큼 농업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하면 일정비용을 지급하는 '원도심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도는 무분별한 벽보, 전단, 명함 등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 월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벽보·전단은 100매당 6,000원, 명함은 100매당 3,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원도심 거주 만 20세 이상의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 도시개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정비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받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참여를 통해 주민과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도시경관 개선효과는 물론 노인 및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중기중 인천본부(회장 이순종)는 공공조달 관련 애로해소를 위해 '임병철 인천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순종 회장을 비롯 각계 조합장과 조달청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공공조달시장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닥쳐올 신경제질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을 확대하고 공공조달시장이 지역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을 견인하는 성장사다리 역할을 수행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조합추천 수의계약 구매대행 시범사업과 관련 중소기업의 판로확보 및 협동조합의 기능활성화를 위해 조달청본청에서 관리하는 구매대행 시범사업을 지방청으로 이관(허용)할 것을 건의했다. 이어 조달 중소제조업체가 정당한 댓가를 받고 적정 품질의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MAS계약 2단계 경쟁 적용기준 금액 상향(중기간경쟁제품 현행 1억원→ 개선 2.1억원) 및 가격제안 하한율 상향(현행 90%→개선 95%)해줄것을 요구했다. 윤승남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이사장은“코로나 및 러-우 사태로 원자재 가격이 급상승해 중소제조업체의 경영난이 심화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5일부터 반려식물 나무나누기 등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남동에 조성된 넙뒤공원에서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이어 7일과 8일 양 일간 씨사이드파크 공원·내항8부두 주차장에서 드라이이브스루 및 워킹스루 방식으로 미니장미와 방울철쭉 등 총 4,600본을 시민들에게 선착순 배부하는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가졌다. 특히 연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도가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화재예방 및 산림의 보전 및 소중함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를 전개했다. 중구 관계자는 “반려목 나눔 행사를 통해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녹색도시 중구를 조성해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