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창업 기업과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벤처창업 유공포상’은 정부의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의지를 표명하고 도전적인 의지로 혁신을 만들어온 모범 중소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실시한 포상제도다. 포상분야는 ▲벤처활성화 ▲투자활성화 ▲창업활성화 ▲지원기관 4개 부문으로, 심사를 통해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중기부장관표창 등 170여점 내외로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포상에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4대 대기업보다 더 많은 고용을 하고, 국내기업 중 2위 수준의 매출을 이루어낸 벤처기업과 창업기업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한 투자 및 지원기관 유공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다. 중기부는 선정된 기업의 성장요인‧혁신제품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해 추후 우리 경제 발전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는 후배 벤처창업기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인천시가 인천 애관극장 보존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시는 18일 애관극장 보존 및 활용을 위해 인천영상위원회와 시민단체, 애관극장 등 4개 단체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애관극장은 개항기 이후부터 인천의 연극‧공연‧영화 등 문화 활동의 중심지였으나 멀티플랙스 상영관들이 등장하면서 인천의 많은 극장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이제는 애관극장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그동안 애관극장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민간협의체를 구성‧운영해왔고, 연구용역 실시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애관극장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와도 협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에서 나아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애관극장을 영상 문화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보존 활용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냈다. 특히 시는 애관극장 보존 및 활용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고, 인천영상위원회는 애관극장이 영화영상 문화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시민사회는 시민모금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애관극장은 극장보존 및 활용을 위한 민·관의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최근 단관극장이 점차 사라지고 애관
인천 서구가 혼인신고를 앞둔 예비부부를 찾고 있다. 구청을 찾아 혼인 신고서를 제출해 두 사람이 진정한 부부가 되는 날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다. 서구가 매월 1회 제작하고 있는 ‘서구꿀팁’은 구민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짧은 영상이다. 걷기만 해도 서로e음으로 2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서로걷기 챌린지 참여 방법, 지역을 중심으로 방과 후에 초등생을 돌봐주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방법 등 구민에게 도움되는 ‘꿀팁’을 알차게 담아 제공한다.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탄생’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에 혼인신고를 앞둔 예비부부의 출연을 모집하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혼인신고 하는 행복한 날을 영상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는 예비부부는 이달 24일까지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의 게시글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부부가 되는 특별한 날을 영상으로 예쁘게 담아드릴 예정이니 부담 없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서구꿀팁’ 영상에 의미를 더해주실 예비부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 환경단체가 해상풍력발전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지역 시민단체의 참여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녹색연합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해상풍력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함께 오해, 갈등의 사전 예방은 물론 적절한 해소를 통해 정상적이고 성공적인 실현을 바란다”며 “그를 위해 활동할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에 참여와 역할 공유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환경영향평가 항목·범위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환경부와 협의 내용을 조정하는 등 평가와 관련한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주체가 돼 위원장 등 10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참여자격은 공무원, 민간전문가, 주민대표 등이다. 인천시 해상풍력 개발현황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용유·무의·자월, 덕적 해상 640㎿) ▲오스테드 코리아(덕적 해상 1600㎿) ▲씨앤아이레저산업㈜(굴업도 주변 해상 233㎿) ▲OW 코리아(덕적도 외해 1200㎿)가 해상풍력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남동발전과 씨앤아이레저의 경우 발전단지의 환경영향평가 가시화 단계로 체계적 평가를 위한 준비가 매우 절실하다는게 환경단체의 주장이다. 인천녹색연합은 “협의회는 자칫 사업에 우호적이거나 구성…
공정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공천 배제’ 대상자에 대한 구제 움직임에 반발해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공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사 앞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당 공천관리심의위원회는 지난 16일 서구청장 예비후보 면접 심사에서 강범석 전 서구청장에게 “공천 배제 대상자이긴 하지만 중앙당이 결정권을 넘겨 준 만큼 시당 공심위가 공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강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서구청장에 4번 출마해 3번 낙선한 바 있다. 동일 선거구 3번 이상 낙선자인 탓에 중앙당의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자에 해당된다. 공 예비후보는 “시당 공심위가 공천 배제 대상자를 무리하게 포함하려고 한다. 이는 윤석열 당선인의 가장 큰 가치인 ‘공정과 상식’에 반할 뿐 아니라 당원과 서구 유권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이 같은 움직임이 철회될 때까지 단식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권자들과 당원들의 의사를 무시한 채 불공정 공천을 강행할 경우 시당 공심위를 상대로 ‘공천 중단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소송도 불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심위는 지난 15·16일 이틀 동안…
국민의힘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가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당내 경선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개소식에서 “지난 20년간 남동구민과 가슴으로 소통해왔다”며 “새롭고 활기차며 살아 숨 쉬는 일자리 경제 중심,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이윤성 전 국회부회장. 이원복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안상수, 유정복,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 기초단체장, 광역과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심재돈 전 예비후보도 참석해 지난 14일에 이어 이날도 공개적으로 박 예비후보의 지지를 강조했다. 이윤성 전 국회부의장은 “국회 보좌관과 인천시장 비서실장을 지낸 박 예비후보는 중앙과 지방정치를 모두 아는 준비된 후보”라며 “남동구민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남동구를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살기 편한 쾌적한 마을 조성, 교육·관광·소비 중심 남동 실현, 일자리 경제 중심 남동 실현, 생활일체형 교육 및 주거복지 확대 등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주요 공약은 ▲인천지하철 2호선 서창~
안병배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안 예비후보는 “저 안병배가 12년간 3선 인천시의원으로 소임을 다하고 이 자리에 섰다”며 “저의 고향, 저의 삶인 인천 중구에서 자치행정의 책임자인 중구청장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중구 민심의 향배는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2000여 표 앞섰다. 2018년 지방선거와 2020년 총선에서 각 9769표, 8850표 차이였던 점에 비하면 표차가 상당히 줄었다. 이에 안 예비후보는 “유권자의 평균연령이 33.1세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표심 역시 점차 보수화 성향으로 변해간다”며 “지역의 민심 또한 녹록지 않을 것이란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중구는 인구 구성 중 30%에 불가한 원도심의 인지도가 본선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원도심 표심이 중구청장 당선을 결정짓는 ‘바로미터’다. 원도심 3선의 시의원 경력이 있는 본인이 경쟁력이 높다. 또 ‘내항살리기 시민연대’ 활동과 건설교통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활동을 통해 영종 개발 관련 행정현안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남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윤석열 남자’ 심재돈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을 품었다. 유 예비후보는 박 전 대통령 재임 시절 핵심 측근으로 인천시장을 역임했다. 이번에는 ‘심재돈 시너지’로 차기 윤석열 정부의 지지를 확보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대로 단일화가 결렬된 반(反) 유정복 진영의 이학재·안상수 두 예비후보는 압박감이 더 커질 전망이다. 심 위원장은 17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유 예비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에서도 정권교체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유 예비후보와 심재돈은 이제 ‘원팀’이다”고 말했다. 이에 유 예비후보도 “심 위원장께서 정말 통 큰, 인천과 대한민국을 위한 위대한 결정을 내려주셨다”며 “힘을 합쳐 반드시 6·1 인천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정복캠프’ 선거대책위원장에 심 위원장을 위촉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해 10월 24일 윤석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고심 끝에 사실상 막바지에 윤 당선인의 지지를 표했다. 이 예비후보에 비해 3개월이나 대선 캠프 활동이 늦었던 셈이다. 또 당시 친박계 핵심 활동으로
인천의 기초의원 정수가 123명까지 늘 것으로 보인다. 인천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16일 회의를 열어 잠정안에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15일 공직선거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조치다. 개정된 선거법에 따르면 인천 기초의원 정수는 기존 118석에서 4석 늘어 122석이 됐다. 여기에 기초의원 선거 중대선거구제 시범 지역에 1석이 추가되면 모두 123석까지 는다. 획정위는 잠정 합의에 따라 기초의원 숫자가 바뀌는 곳은 자치구 기준 4곳이다. 서구가 2곳, 남동구·연수구 각 1곳씩 는다. 계양구는 비례대표가 1석 줄어든다. 중대선거구제 시범 지역은 정수 외에 1석이 늘어나는데, 동구가 거론되고 있다. 선거구에도 변화가 생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24곳이었던 2인 선거구가 15곳으로 줄고, 18곳이었던 3인 선거구는 21곳으로 는다. 한 곳도 없던 4인 선거구는 중구·미추홀구·서구에 각 1곳씩 생긴다. 동구 정수가 1명 늘면 4인 선거구 1곳이 추가돼 모두 4곳이 된다. 획정위는 오는 18일까지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의견을 종합한 뒤 최종안을 19일까지 내 시장에게 보낼 계획이다. 시장이 결제한 최종안은 20일까지 시의회로 보내지며, 시의회는 오는
인천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온전한 손실보상이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18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모임·행사·집회·종교시설 인원제한 등 거리두기 지침을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이로써 행사·집회는 인원 제한 없이 개최할 수 있게 되며, 영화관·공연장에서의 취식도 가능해진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전국적으로 5명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고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기도 했다.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지만 방역이라는 고삐를 풀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인천 서구 심곡동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조씨는 “조금씩 완화하다가 이렇게 확 풀어버리니까 이상하기도 한데 다시 제대로 일할 수 있어서 기쁜 것도 맞다”며 “그저 예전으로 돌아가 돈 걱정 안하면서 살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이씨도 “2년이라는 시간동안 어떻게든 업장을 운영하기 위해 리모델링과 메뉴 개발, 배달 메뉴 출시 등 대책을 찾으며 버텨왔다”며 “날씨도 풀리면서 매출이 늘고 있는데 다음주부터는 코로나 이전만큼 활기를 되찾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