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13일 고등학교 학생증과 연수e음 결제기능을 연계한 ‘연수e음 학생 특화카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5개 추진학교, 운영대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수요조사에 참여한 송도고, 신송고, 연수여고, 대건고, 연송고 등 5개 고등학교와 코나아이(주)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수e음 학생 특화카드’에 대한 협조를 약속했다. 특화카드는 지역화폐 기반 연수e음 카드와 고등학교 학생증 기능을 결합해 학교 식당·도서관 출입과 교통카드 등 편의기능이 통합된 것으로, 청소년들의 경제관념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내용은 ‘연수e음 학생 특화카드’ 사업수행과 관련한 이용자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이며 특화카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역상권과의 연계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참여 학교는 식당·도서관 등 학교 편의시설과의 출입 연계를 지원하며, 코나아이(주)는 연수e음 학생 특화카드를 발급하는 등 각자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지난 12월 지역사랑상품권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1억 원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으로 이번…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언어 사용을 위해 민간기관과 힘을 합쳤다. 남동구는 13일 인천YMCA,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과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민·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가 지난해 시작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는 행정기관에서 사용하는 어렵고 딱딱한 공공언어를 주민 눈높이에 맞는 쉬운 언어로 바꾸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인천YMCA는 범시민운동과 함께 ‘한글사용 관찰평가단’을 추천·교육하고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공공언어 개선 감수 및 교육을 담당한다. 한글사용 관찰평가단은 구 누리집(홈페이지) 게시 내용, 홍보 책자, 소셜미디어 등 구정 전반에 걸친 공공언어 사용실태를 관찰하고 개선 보고서를 작성한다. 10명으로 구성될 관찰평가단은 인천YMCA 추천을 받아 이달 중 위촉할 예정이며, 5월부터 활동에 나선다. 조성일 인천YMCA 회장은 “이런 좋은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구민들 삶이 더 나아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공공언어 개선을 요구할 수 있는 온라인 제보창구도 계속 운영한다.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보된 내용은 구의 1차 검토 후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의 전문가 감수를 거쳐 최종 개선 언어가 확정된다. 박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서흥꿈세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서흥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나눔텃밭’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텃밭활동을 통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수확한 채소는 동구에 설치된 ‘모두의 냉장고’에 나눔으로써 아이들에게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의미와 환경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에 대해 함께 배우고 커피박(커피찌거기)과 달걀 껍질, 바나나 껍질과 같이 흔히 버려지는 음식물을 친환경 비료로 사용해 채소를 키우며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조민호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나눔텃밭 활동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작은 실천이지만,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커다란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 살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위기의 문제를 알리고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나무심기 활동과 지구의 날 소등 행사, 환경캠페인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성용원 차장이 13~14일 이틀 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주요 시설물을 찾아 현장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성 차장은 첫날 영종 하늘문화센터와 운서역 공영주차장, 이튿날에는 송도 트라이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송도컨벤시아, 블루오션클럽 등 6곳을 찾아 시설물 안전과 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성 차장은 “재해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유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해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IFEZ 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시설은 직영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등 모두 50여 곳이다.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대상 시설별로 안전계획 수립, 안전·보건 분야별 점검 이행, 주기적인 현장점검 등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법 시행 초기 업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용원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대재해예방TF’를 구성한데 이어 IFEZ 통합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전 직원 대상 직무교육 실시 등을 통해 선제적 관리체계 구축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5월 중 차장 직속으로 전문
인천시 동구 금창동은 13일 동 새마을부녀회가 경북·강원 산불 피해 구호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져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에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선예 금창동장은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돼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3월 산불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지역 이재민 구호 활동과 주택 등 시설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13일 인천 소재 화장품 제조·판매업체인 (주)엠제이코스메틱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기탁식을 열었다. (주)엠제이코스메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획했으며, 이번 나눔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본적인 안전장치인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국내생산 마스크 20만 장(6600만 원 상당)을 준비해 동구에 전달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힘이 된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엠제이코스메틱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답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주)엘피파트너스앤코’와 협력해 연간 7000만 원의 전력비를 절감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인하대 본관 이사장실에서 ‘(주)엘피파트너스앤코’ 전력비 절감 기여에 대한 감사 행사가 진행됐다. 조명우 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권영목 사무처장, 박현순 대외협력처장과 ㈜엘피파트너스앤코 박병주 대표이사, 신한용 인하대 총동창회장이 함께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부터 인하대학교에 시설 운영 예산 절감을 위한 자문과 자금투자를 진행했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시설물의 전력 사용 특성을 분석해 최적의 계약전력 설정을 제안했고 그 결과 인하대는 매년 7000만 원가량의 전력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박병주 대표이사는 인하대 국제통상학부를 졸업한 동문이다. 현재 인하대학교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직을 맡아 모교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후원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 대표는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모교의 예산 절감을 이루게 돼 기쁘다”며 “이로써 마련된 기회비용이 미래를 선도할 후학 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엘피파트너스앤코는 국내 유망 중소 및 중견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창업벤처 투자 전문회사다. 제조업
인천시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관광 수요와 침체된 경기 활성화에 대비하기 위해 우수 숙박업소 정비에 나선다. 시는 지정 숙박업소인 아이스테이(I-STAY) 등 우수 숙박업소에 대해 7월까지 재평가를 실시, 기존 우수업소를 재정비하고 신규 업소는 추가발굴 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시 우수 숙박업소는 282곳으 전체 1338곳 대비 21%다. 올해는 기존 우수 숙박업소를 재평가해 기준 미달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 취소할 예정이다. 또 신규업소를 발굴 지정해 전체 우수 숙박업소 지정 비율을 21% 이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이번 재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자준수사항 준수 여부, 시설관리 및 위생관리 등 평가표 항목에 따라 실시한다. 특히 시는 위생관리 및 고객 편의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인천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숙박업소는 ‘아이스테이(I-STAY)’, ‘더 베스트(THE BEST)’, ‘한국관광품질인증’등 세 종류다. ‘인천에서 머물다’라는 의미인 ‘아이스테이(I-STAY)’는 시가 지정한다. 공중위생관리법 규정에 의한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우수 수준의 ‘황색등급’ 이상이면서 1박에 10만 원 이하의 중저가 숙박시설로
iH(인천도시공사)는 독서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iHug 꿈의 책방 10호점’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iH의 ‘iHug 꿈의책방’은 공모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쾌적하고 아늑한 독서공간 조성과 다양한 아동도서 및 교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4년 1호점을 시작으로 매년 1개 호를 개소해왔으며 2021년부터 2개 호 개소로 확대 추진, 올해 11호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서구 위누리지역아동센터에 자리한 ‘iHug 꿈의책방 10호점’은 나무가 그려진 벽지를 시공하고 좌식의자를 배치해 아동들이 ‘자연 아래에서 자유롭게 독서하는 환경’으로 조성됐다. 김정현 센터장은 “상상으로만 꿈꿔왔던 독서공간을 실현해준 iH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우 iH 사장은 “아이들이 무궁무진한 꿈을 키울 수 있는 멋진 독서공간이 조성된 거 같아 기쁘다”며 “아동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iH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H는 퇴소예정 청소년의 자격증·학업비를 지원하는 두드림(Do Dream) 사업을 확대해 시설 퇴소 후 iH 매입임대주택 입주와 보증금·월세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아이리더 사업
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트램 도입을 위한 ‘송도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1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올해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변경)’에 투자 3순위로 반영한 ‘송도트램’의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송도트램’은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과 연계한 도시철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친환경 고품격 트램 노선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인천1호선)∼인천대입구역∼연세대학교∼지식정보산업단지역∼송도달빛축제공원역을 순환하며 총연장 23.06㎞, 정거장 30곳, 차량기지 1곳이 신설된다. 총사업비 4429억 원이 소요되며 사업비 중 2657억 원(60%)은 국비로 지원받는다. 2018년 12월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을 승인받았다. 이 계획에는 송도내부순환선 1단계 사업과 후보노선인 송도내부순환선 전 구간에 트램을 설치하는 방안이 담겨 있었다. 이후 GTX-B 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송도국제도시 개발상황 등 여건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019년 3월 시행한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타당성 재검토 용역’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