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관계자들이 인천시의원을 만나 옛 롯데백화점 주상복합개발사업에 대한 반대 로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존수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28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건교위 의견청취에서 “경찰 개인별로 의원들을 따로 만나 본인들의 반대의견을 전달하는 게 과연 온당한 것인지 많은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건으로 다뤄진 ‘남동구 구월동 1455번지 제안서’는 옛 롯데백화점 부지에서 추진 중인 42층(135m) 주상복합 신축사업에 대한 내용이다. 이곳은 지난 2019년 2월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폐점되면서 소유권이 엘리오스구월㈜로 이전됐다. 이후 신규 사업자가 쇼핑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대수선 공사를 했으나 지난 2020년 10월 중단되면서 3년째 빈 건물로 방치돼 있다. 최근 엘리오스구월㈜은 이곳을 판매·문화·집회시설 등을 갖춘 오피스텔 3개 동(550실)으로 신축하겠다고 제안했다. 또 사업수익을 통해 약 250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 방안을 내놨다. 하지만 경찰청과 사업 예정지의 거리는 120m에 불과하다. 이에 경찰은 ▲교통정체 ▲비상 시 헬기 이·착륙 필요 ▲보안사항 유출 및 인권침해 방지 등을 이유로 주상복합 신축에 반대하고 있다. 고 의원은
인천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아동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아동학습지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2년 아동학습지도는 송림4동 협의체의 올해 특화사업으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것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기초학습과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관내 저학년(초등 1~3학년) 아동 12명에게 협의체 위원이 직접 주 4회 90분 간 기초학습지도와 함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체험활동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정연찬 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지역 아동의 학습과 돌봄은 더 이상 각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송림4동이 함께 안고 가야 할 문제”라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학습과 올바른 인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아동의 학습공백과 돌봄공백이 더 크게 발생하고 있는 이 시점에 송림4동 협의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것 같다”며 “구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송도국제도시 국제화복합단지 내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이 가시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실시계획(변경)’을 승인 고시했다. 이번 고시에 따르면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마스터플랜을 학교 세부조성계획에 반영했다. 세부조성계획에는 세브란스병원과 제약바이오 실용화 센터, 바이오공정인력 양성센터가 포함돼 있다. 또 사업 추진에 따라 개발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개발사업시행기간을 2020년에서 2026년까지 연장하는 걸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지원시설은 22만 7850㎡에서 14만 4504㎡로 줄었는데 축구장(2만 6240㎡), 야구장(2만 3865㎡), 테니스장 관리동(6245㎡)이 폐지되고 기타 용지도 4만 5218㎡에서 1만 8222㎡로 2만 6996㎡ 감소하기 때문이다. 연구시설은 5만 8759㎡에서 8만 8361㎡로 늘어난다. 제약바이오 실용화센터 9964㎡, 바이오공정인력 양성센터는 6399㎡가 신설되고 R&D 캠퍼스1은 1만 1117㎡에서 2만 4356㎡로 1만 3239㎡ 증가한다. 종합병원 부지가 포함된 부속시설은 6만 4625㎡에서 11만 1723㎡로 대폭 늘었는
28일 준공된 강화 '관문형 조형물' 전경. 총사업비 31억 원이 투입돼 강화대교와 연결된 48번 국도 위에 설치됐다. ( 사진 = 강화군 제공 )
인천시는 동구 화수화평재개발사업 구역 내 도시산업선교회 문제와 관련해 조합 및 교회 측과 4월 전문가 토론회를 열어 갈등을 매듭짓고 상생 방안 합의안을 도출해 내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조택상 시 균형발전정부시장은 “그동안 난항을 겪던 논의가 조합 측에서 구조안전이 가능한 범위에서 건물의 원형 이전 등 진일보한 대안을 제시했고, 교회 측도 제시된 대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으로써 앞으로 상생 방안 등의 논의 일정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4월에 양측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고, 양측에서 시의 적극적인 조정 노력도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다”며 “구체적인 대안 제시와 논의 일정에 합의가 이뤄진 만큼 합의안 도출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고 시도 합의안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수화평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동구 화평동 1-1번지 일원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2009년 9월 도시계획상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으나, 부동산경기 침체와 낮은 사업성 등의 이유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돼 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시공사가 선정되고 일대 지역 18만㎡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규모
인천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28일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 의료인력 및 지원인력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기증했다. 새마을회는 지난 강릉, 울진 산불화재 복구를 위해서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기선 미추홀구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미추홀구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미추홀구새마을회 나눔과 관심이 의료 인력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감은 지난 26일 받은 선별검사소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통보 판정을 받았다. 도 교육감은 당일 오전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도 교육감은 확진 판정 전날인 25일 제7회 서해수호의날을 맞아 중구 월미공원에서 열린 해군 제2함대 기념탑 참배행사에 참석했다. 이후 청호초중학교 작은도서관 개관식에도 참석하는 등 활발하게 지역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도 교육감의 업무공백에 대해 4월 1일까지 재택치료와 함께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 교직원, 시민들이 겪는 아픔을 함께 하라는 뜻으로 알고 잘 이겨내겠다”며 “자가격리기간 중 인천 교육행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적극적인 거리 유세 활동으로 유권자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주로 출·퇴근 시간에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주변과 교통 요지 등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거리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주말에는 나들이객이 많은 인천의 주요 공원, 쇼핑센터, 관광명소 등을 집중 유세에 나섰다. 서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직접 유권자분들과 소통하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기존의 교육과는 차별화 되는 변화를 바라고 계시며, 이것이 바로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젊은 세대교체가 필수인 이유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통신문을 직접 받아 보는 두 아이의 학부모로서 아이들의 교육, 안전, 급식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누구보다 더욱 관심이 많다”며 “보수·진보로 나뉘는 진영 싸움이 아닌 오직 아이들을 위한 교육 정책만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최종 33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미추홀구는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2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과 ‘통두레 모임 지원사업, 마을통통’을 공개 모집했다. 마을에 관심을 두고 있는 3명 이상 주민 모여 직접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추진해 주민 주도로 마을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서류심사, 면접심사, 최종 심의를 거쳐 33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마을공동체 중 ‘도화5단지 어울림 공동체’는 도화2,3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내 마을공동체로 상자텃밭 가꾸기, 라탄공예 체험, 송편빚기 키트사업 등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소통과 화합으로 방지하고 이웃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을활동을 3년째 이어 나가고 있다. 또 신규 마을공동체 관교동 ‘꼼지락 통두레’는 이웃 간 징검다리 역할을 위해 관교동 학부모들이 모였다. 마을 골목을 재활용 공예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찾아가는 미용과 이발 나눔 등 활동을 실천하며 마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시작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2022 새로운 미추
인천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실확보 비용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급증설비 2억 2500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에 초등학교 17개 교, 중학교 3개 교 총 20개 학교의 학급증설비 4억 500만 원을 편성한 것과 별개다. 올해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2학기 과밀학급이 예상돼 서구 해든초 등 7개 학교에 학급증설비 2억 2500만 원을 추가 편성하게 됐다. 이를 통해 보통교실 확보에 필요한 교구구입비 및 시설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 지원을 통해 해당 학교들은 학급당 학생수가 30.5명에서 27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확정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