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23~25일 국가정보원 및 위폐전문가그룹과 세관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화폐 위·변조 및 고액수표 진위 감별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입국 여행자가 대폭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다양하고 정교하게 위·변조된 지폐 및 수표는 지속적으로 반입되는 추세다. 특히 위·변조된 고액수표는 주로 부유한 자산가로 행세하며 선량한 국민을 투자사기로 유인하는데 사용되며, 이렇게 위·변조된 고액수표가 사회에 유통될 경우 신용을 바탕으로 하는 금융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한다. 이에 세관과 국가정보원은 주요 해외은행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입국 단계에서 위조지폐·수표 반입을 차단해 개인, 기업 및 국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세관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진위 여부를 식별할 수 있는 간편 핸드북을 토대로 주요 국가 및 외국은행의 지폐·고액수표 등을 직접 감별해보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인천세관은 외국에서 반입되는 고액수표의 경우 위·변조 가능성이 매우 높아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위·변조 지폐 및 고액수표·유가증권의 반출·입을 차단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은 단연 인천 미추홀구가 꼽힌다. 미추홀구는 전통적으로 보수 강세였지만 최근 연속 3번 민주당 후보가 구청장 자리를 꿰찼다. 또 지역 국회의원 2석 모두 보수정당에서 배출해내던 전통을 깨고 지난 21대 총선에서 동구·미추홀구갑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기도 했다. 이는 최근들어 활발해지고 있는 각종 정비사업과 재개발·재건축 붐이 젊은 인구의 유입을 이끌면서 보수 색채를 옅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인천의 표심이 민주당으로 향했으나 미추홀구는 근소하지만 윤석열 당선인에게 기울었다. 윤 당선인 득표율은 48.2%(12만 1122표)로, 이재명 후보 47.5%(11만 9287표)보다 0.7%포인트 앞섰다. 이곳은 인천에서 유일하게 지역구 국회의원이 여·야 간 1대 1 구도로 맞서고 있으며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는 정의당의 활발한 정치활동 무대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지난 대선에서도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8%(6951표)를 기록하며 인천 10개 군·구 중 비교적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이와 함께 미추홀구청장 후보로 나설 지역 정치인들이 낯익다는 점도 지켜볼 만하다. 민주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중구 제2청사에서 박남춘 시장과 이원재 청장, 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관광명소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짚라인, 엣지워크 ▲씨사이드파크 송산을 중심으로 하는 야간경관,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명소화 사업 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시민협의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각각 오는 2023년과 2025년 씨사이드파크 송산과 제3연륙교의 관광명소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바다를 조망하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짚라인 체험, 스릴 넘치는 엣지워크,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관련 법령, 구조 안전성 등의 검토를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또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180m 전망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간경관을 통해 영종이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시장은 “손실보전금 문제로 제자리 걸음을 했던 제3연륙교, 주민들께서 간절히 바랐던…
인천시 남동구는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공회전 제한지역을 기존 51곳에서 8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공영주차장, 버스 차고지 등 30곳에 공회전 제한지역을 신규 지정했으며, 올해 신규 지역과 기존 훼손된 표지판 등 57곳에 표지판을 새로 설치했다. 자동차 공회전은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이 포함된 배출가스를 발생시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승용차(연비 12㎞/L 기준) 1일 10분 공회전 시 약 1.6㎞를 주행할 수 있는 138cc의 연료가 소모되고 연평균 50L의 연료가 낭비된다. 공회전 제한지역에서는 3분을 초과해 공회전하는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긴급자동차와 냉동차·냉장차, 정비 중인 자동차 등 공회전이 불가피한 자동차는 예외다. 구 관계자는 “공회전 제한지역 운영은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에너지 절약도 실천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해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명대로 줄었다. 전국 확진자도 25일 만에 20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 인천시는 28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만 1727명 늘어 누적 75만 642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천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 하루 1만 6785명에서 26일 2만 1570명으로 늘었으나 27일 1만 1727명으로 급감했다. 국내 확진자 수도 전날 대비 18만 7213명 늘어 10만 명대로 진입했다. 이날 재택치료자는 모두 13만 5557명으로 이 가운데 유선 모니터링이 실시되는 60세 이상 집중관리군은 1만 2531명이다. 사망자는 18명 늘었다. 무더기 감염 사례인 미추홀구 요양병원3·8에서 각 확진자 1·2명, 서구 요양병원5에서 확진자 1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자 5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9명이 숨졌다. 인천 지역의 누적 사망자는 모두 972명이다. 27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2012개 중 733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6.4%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407개 중 262개를 쓰고 있으며, 가동률은 64.4%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663개 중 404
인천시 연수구는 그동안 주민 갈등이 우려됐던 송도그레이수소 연료전지발전사업과 관련, 주민 수용성 검토를 위한 회의 등을 거쳐 객관적인 입장 정리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간발전사업 허가심의를 위해 연수구에 사업자 사전고지 절차의 적정성, 주민여론, 주민의견에 대한 구의 입장 등을 문의해 옴에 따라 공식 답변을 위한 수순이다. 28일 구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 송도그린에너지가 인천 LNG기지 내 2만 1818㎡ 부지에 6000억 원을 들여 단일 국내 최대 규모인 100㎿급 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추진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송도그린에너지로부터 전기사업 허가신청서를 접수한 이후 사업에 관한 주민 수용성과 찬반여론 등에 대한 입장을 연수구에 문의했다. 그동안 구는 허가심의도 안 들어간 특정사업에 대해 직접 주민협의체를 운영하는 것은 오해 소지가 있다고 판단, 공식 입장을 자제해 왔으나 최근 산자부 공식요청에 따라 광범위한 여론 수렴을 거쳐 입장을 정리 중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3일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기관, 주민, 공익·주민단체, 해당 공기업, 사업주체 등과 함께 주
인하대학교는 최근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인하대 교육 혁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조명우 총장을 비롯해 단과대학장, 학과장 및 대학 본부 주요 보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향후 인하대 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명우 총장은 신규 캠퍼스 추진 현황과 재정 수지 등 대학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어 최기영 교무처장은 자유전공학부 신설, 융합전공 활성화 등 대학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의 전공선택권 강화를 위한 자유전공학부 신설 및 사회적·산업적 수요를 반영한 융합전공 개설 등을 준비 중”이라며 “이를 위해 학사구조 개편, 학사제도 개선 등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공청회 참석자들은 대학교육 혁신을 통한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했고, 대학 본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교육 혁신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학교의 교육 혁신을 위해 사회적 수요와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학의 교육 혁신 방향과 전략을 도출, 명문 사립대학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인천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하면서 고객만족도조사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감사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간은 28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인천교통공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인천교통공사’를 검색하고 인천교통공사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뒤 하단 퀵링크에서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해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공사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4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으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기프티콘(커피& 디저트 세트)이 지급된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고객만족도 1위는 인천교통공사를 향한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던 성과”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올해에도 역사 환경 개선 및 고객 응대 역량 강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일등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는 오는 30~31일 시청 중앙홀에서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 보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지원 대상 감량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살펴보며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사업의 대상이 되는 가정용 감량기 제조·판매업체가 직접 참여해 감량기의 감량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작동 방식을 시연하며 관람객에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회는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실현을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모두 1만 8000대의 가정용 감량기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음식물감량기 보급지원 사업은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 구매 시 최대 30만 원까지 시비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지난해 이월분 733대를 포함해 총 4233대의 감량기 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유진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식물 원천감량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감
인천시는 상수도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품질관리에 대한 객관성 확보와 인천하늘수 홍보를 위한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에 참여할 인천시민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운영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됐으며,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를 위해 시민을 참여시켜 다양한 상수도 행정 모니터링과 홍보요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150여 명의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를 모집한 뒤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평가단은 음수대 모니터링과 민원서비스, 워터케어 및 워터닥터 등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직접 체험해 평가와 모니터링을 하고 평가단 중 신청과정을 거쳐 물교육 강사를 양성,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돗물 안전성 교육과 홍보활동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상수도사업본부의 각종 활동을 취재하고 콘텐츠 제작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벌인다. 참여 자격은 19세 이상 인천시민이며 시민평가단은 SNS 활용을 포함한 온라인 및 현장 활동이 가능하고 각종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람, 서포터즈는 SNS 활용 및 블로그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며 현장취재 및 영상편집 및 콘텐츠 제작 등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