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 건축행위 허용기준 마련에 주민 의견이 반영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4월 5일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허용기준(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구는 용역을 통해 작성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안)에 대해 주민 의견 청취 공람·공고를 시행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문화재 지정 현황과 올해 3월 조정된 문화재 지정구역에 대한 용역사의 건축행위 허용기준(안)을 설명하고, 주민·이해관계인들과 1:1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4월 7일까지 구에 제출된 주민 의견을 반영할 예정인 허용기준(안)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현지 조사·심의를 거쳐 고시된다. 이후 허용기준 내 건설 공사 등은 구 문화관광과 협의를 거쳐 처리하게 되고,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가를 받아야 한다.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안)은 구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열람 가능하며 문화관광과나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한편 건축행위 등 허용기준은 문화재보호법 제13조(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보호)와 같은 법 시행규칙 제2조의 2 규정
인하대병원은 정형외과 전윤상 교수의 '회전근개 광범위 파열에서 자석을 이용한 견관절 안정화 치환물 모델의 개발' 연구가 최근 2022년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우수신진연구과제는 신진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연구역량을 극대화해 연구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 교수의 연구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이며, 약 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그는 완전 봉합이 불가능한 회전근개 광범위 파열에서 기존의 역형 인공관절 치료를 대신할 새로운 개념의 인공관절 개발에 힘써오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두 번째 연구사업으로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선정됐다. 한편 전 교수는 SCI급 국제학술지에 3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와 함께 대한견주관절학회 제도개선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 홍보위원, 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극지연구소는 24일 대우조선해양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성근),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서태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은 인공위성을 활용한 극지 운항 공동연구에 힘을 모은다. 위성관측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안전한 극지 운항과 효율적인 연구 수행을 위해 각자가 보유한 전문지식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북극해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바다를 덮고 있던 해빙(바다얼음)이 녹으면서 새로운 항로로 주목받고 있다. 접근과 이동이 수월해지면서 해빙에 가려 있던 수산·지하자원의 개발 등 경제적 가치에도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녹아서 분리된 채 바다 위를 떠다니는 거대한 해빙 조각이 배의 운항을 방해하고, 계절에 따라 해빙이 얼었다 녹았다 하는 현상이 계속되기 때문에 안전한 항해를 위해서는 해빙의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공위성은 접근이 어려운 북극해를 광역적으로 관측할 수 있어 북극 해빙 연구에 활용된다. 극지연구소는 인공위성 관측 자료를 분석해 북극 해빙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약 20년 간 국내·외 기관들과 협력 연구로 극지운항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북
김교흥 국회의원(서구갑)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공관위원장에 선임됐다. 시당은 25일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어 오는 6월 1일 열리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에 김 의원을,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장에 정일영 국회의원(연수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시당에 따르면 공관위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2명, 위원 12명으로 모두 15명으로 구성했다. 재심위는 위원장 포함 7명이다. 시당은 공관위가 구성됨에 따라 후보자 추천과 경선 방식 등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져 공천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유동수 시당 위원장은 "정당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깨끗한 후보와 유능한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며 "인천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25일 방한 중인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을 만나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해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유 예비후보와 펜스 전 미 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극동방송에서 만나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펜스 미 전 부통령은 유 예비후보에 대해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잘 이해하는 전 인천시장이자 중견 정치인으로 알고 있다”며 “이렇게 만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도 펜스 미 부통령에게 “미국 조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돈독한 관계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는 이날 행사장에서 유 예비후보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과 정치를 위해 늘 옳은 길을 걸어왔듯 계획하는 일들에 기도와 응원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펜스 부통령은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의 초청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방한해 ‘국제정세 속 굳건한 한미동맹’, ‘나의 신앙 나의 비전’ 등 두 차례 강연을 하고 귀국한다. 그는 부친은 6‧25전쟁에 소위로 참전해 대한민국과 인연이 깊은 것으로 전해진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국민의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박남춘 시장과 유정복 전 시장에게 수도권매립지 관련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저를 포함해 전·현 시장 간 공개적인 끝장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토론 장소와 방법에 대해서는 어느 것이든 수용할 의향이 있다"며 "둘 중 누구 하나라도 이에 응한다면 2자 토론도 받아들일 수 있다. 유정복 전 시장과 박남춘 현 시장의 조속하고도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11월 수도권매립지와 관련한 4자 합의의 파기를 촉구한 바 있다. 당시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15년 합의에서 수도권매립지 사용연한을 10년 연장해 준 점을 언급하며 2025년까지 대체매립지를 찾지 못할 시 사용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을 문제 삼았다. 또 지난 20일에는 수도권매립지 관련 유정복 전 시장, 박남춘 현 시장의 책임을 물으며 불출마를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4자 합의 내용은 서울과 경기가 대체매립지를 찾는 노력을 강제할 방법이 없다"며 "약속된 시한이 지나 은근슬쩍 사용을 연장해도 할 말이 없게 만드는 족쇄와도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정복 전 시장은 박남춘 시장에게
지난해 '인천 남동구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징계 결과에 불복해 청구한 소청 심사가 기각됐다. 25일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실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산하 소청심사위원회는 지난해 인천논현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전 순경과 B 전 경위의 소청 심사를 최근 기각했다. A 전 순경과 B 전 경위는 지난해 11월 15일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때 C(49)씨의 범행을 제지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의혹을 받았다. 당시 같은 빌라에 사는 40대 여성이 C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려 의식을 잃어 수술을 받았고 그의 남편과 딸도 얼굴과 손 등을 다쳤다. 소청심사위는 경찰의 해임 처분 징계가 적절하다가 판단해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는 25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2만 1773명 늘어 누적 70만 634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택치료자는 모두 14만 8997명으로 집중관리군은 1만 4072명이다. 사망자는 32명 늘어 누적 903명을 기록했다. 인천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숫자는 지난 16일 3만 255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17일 2만 5812명, 18일 2만 838명, 19일 1만 9149명, 20일 1만 2086명, 21일 1만 7569명 등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22일 다시 2만 4941명, 23일 2만 4691명, 24일 2만 4691명으로 사흘 연속 2만 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2012개 가운데 649개를,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407개에서 221개를,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663개 중 392개를 쓰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정원 774명 가운데 137명이 입소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구 4352명, 부평구 4152명, 남동구 3233명, 미추홀구 2832명, 연수구 2643명, 계양구 2539명, 중구 1036명, 동구 493명, 강화군 390명, 옹진군 103명 순이다.…
인천시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부가 고농도 시기 특별대응을 위한 제3차 계절관리제를 추진함에 따라 시는 3월 한 달 간을 총력대응기간으로 정해 현장 중심의 집중관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2015년부터 초미세먼지를 관측한 이래 3월은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이고, 특히 올해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빈번한 대기정체 등 기상여건이 불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서울, 경기 등 인접 시·도와 협력 뿐 아니라 현장중심의 미세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관리 강화 등에도 총력 대응을 계획했다. 우선 지역 경계가 없는 대기환경 특성을 고려해 환경부 및 서울, 경기 등 인근 자치단체와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3월 18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수도권 3개 시·도 환경국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참여 기관들은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시는 지난 2월 송도에 문을 연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공동 연구, 노후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조치 확대 시행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수도권 3개 시·도 공동사업을 제안했다. 한편 시는…
수·출입 물류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인천시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해 글로벌 항만물류도시로의 입지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올해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0~2024)의 3차 년도 사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해양수산부,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추진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대표적 고급인력 양성프로그램이다.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시장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했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3000만TEU이며 그 중 인천항의 물동량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335만TEU를 기록했다. 최근 정보통신 기술의 변화와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국제물류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인재 유치가 강조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수출 중심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변화된 산업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공공 영역에서의 지원 역시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부터 해운항만물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