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2만 명대를 이어갔다. 인천시는 24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만 4691명 늘어 누적 68만 457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천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6일 하루 3만 25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17일 2만 5812명, 18일 2만 838명, 19일 1만 9149명, 20일 1만 2086명, 21일 1만 7569명 등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22일 하루 2만 4941명, 23일 2만 4691명 등 다시 2만 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재택치료자는 모두 15만 2841명으로 이 가운데 유선 모니터링이 실시되는 60세 이상 집중관리군은 1만 4229명이다. 사망자는 19명 늘었다. 무더기 감염 사례인 중구 요양병원2에서 확진자 1명, 부평구 요양병원3에서 확진자 5명, 계양구 요양병원 8에서 확진자 1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자 6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6명이 숨졌다. 인천 지역의 누적 사망자는 모두 871명이다. 23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2012개 중 623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1.0%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40
인천시 부평구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미군기지 캠프마켓이 81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왔고, 청천동과 산곡동의 군부대 이전이 진행되고 있다. 오랜 시간 지역 발전을 저해시켜 온 군부대 이전은 지역 주민들의 개발 욕구를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평11번가 도새재생사업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부평구청부터 부평1동 주민센터까지 원도심을 재생하는 2000억 원 규모의 이 사업들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환승센터가 들어설 부평역과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하지만 부평은 2016년 이후 매년 인구가 1만 명씩 줄어드는 노쇠한 도시다. 삼산동 등 일부 신축 아파트단지가 있는 곳을 제외하면 주거환경이 낙후됐고, 과거 지역경제를 이끌던 한국지엠과 하루 10만 명의 유동인구를 자랑했던 부평역 상권의 쇄락이 크게 작용했다. 부평구는 여전히 재정자립도가 낮고 세수 확보 방안이 요원하다. 또 구가 감당해야 할 사회복지비 부담은 늘어나고, 지역 간 불균형도 심화되고 있다. 차준택·신은호, 미뤘던 싸움 4년 만에 성사되나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선거에서 16만 5642표, 69.8%의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됐다. 부평구가 비교적…
초등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디자인한 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13호 근린공원 안에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참여형 놀이터를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송도 6·8공구에 위치한 랜드마크시티 13호 근린공원은 인근 랜드마크시티 3호 수변공원과 함께 인천경제청이 11억 5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020년 9월 설계용역에 착수한 곳으로 올 상반기 공원 조성에 착공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이 이 공원에 초등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참여형 놀이터를 추진하게 된 것은 공원 조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들이 꾸민 공원이 지역특화 장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인천경제청은 이에 따라 협의를 거쳐 인근 현송초교 6학년 2개 반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기획단’을 구성, 이달 중순부터 다음 중순까지 3차례에 걸쳐 ▲내가 경험한 최고의 놀이터 그려보기 ▲체험의 숲에서 하고 싶은 활동 도출하기 ▲체험의 숲 주제에 따른 활동 시설물 그리기 ▲가장 마음에 든 그림에 투표하기 등 아이들이 놀이터의 모습을 직접 디자인해보고 각자 구상한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인…
인천시 부평구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지역의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142곳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를 실시한다.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의지와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감량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공동주택별 전년 대비 3%의 감량률을 목표로 진행한다. 구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 ▲1인당 음식물쓰레기 양 ▲전년 대비 감량률 ▲자체감량을 위한 홍보실적 등을 종합해 실적을 산정한 뒤 연말에 감량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부평구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음식물류폐기물 용기종량제를 전면 시행한 지난 2007년 이후 감소하는 듯 했으 최근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식문화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음식 소비 등으로 가정에서의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구는 공동주택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의지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 결과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25곳에 대한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이 전년 대비 20만 3615ℓ 줄어드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참여대상 공동주택을 150세대 이상으로…
인천시 남동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4월 말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 기간 겨우내 쌓인 청소 취약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도로 적치물, 불법 광고물 등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또 불법투기 방지와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등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최근 서창2동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에 참여한 자리에서 “적정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해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이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며 “대청결 운동을 차질없이 추진해 깨끗한 남동구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새학기 안정적 등교수업 지원을 위한 신속항원검사도구(자가진단키트) 활용 선제검사를 4월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월 등교 유치원 대상으로 7만, 3월 학생 1인당 주 2회, 교직원 1인당 주 1회를 사용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 346만 개를 순차적으로 지원했다. 시교육청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학생들의 확진세가 증가함에 따라 탄탄한 학교방역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4월 2주까지 자가진단키트를 현행대로 주 2회, 3주부터는 주 1회 사용하는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새 학기 방역인력 5657명(예산 154억 원)을 확보해 3월 2일 등교일 기준으로 80%인 4538명을 지원하는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 선제적검사를 통해 확진자 16만 명이 조기발견돼 자가격리 및 치료 조치로 효과성이 입증되고 있다”며 “교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선거 예비후보는 24일 “박근혜 대통령님의 건강한 모습에 마음이 좀 놓인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올린 페이스북 글을 통해 “오랜기간 힘든 시간을 보내셨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서울 삼성병원 문을 나서는 박 대통령님을 뵈니 감회가 새로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제 대구 달성 사저로 가신다”며 “편안한 생활 하시길 바란다”고 박 전 대통령의 안정적인 생활을 염원했다. 유 예비후보는 특히 “대통령님은 늘 나라 잘되는 마음을 일관되게 가져오신 것을 저는 잘 알고 있고, 국민들께서도 잘 아실 것”이라며 “그간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마음 아파하시고 안타까워하신 이유도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나타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그 마음을 간직하실 것으로 믿는다”며 “늘 강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으며 박 정부 초기 안전행정부 장관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4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감염병취약시설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표창수여식을 추진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그동안 K방역 우수성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것도 이렇게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가능했다”며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 처우개선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인숙 미추홀구 노인요양시설협회장은 “코로나19 발병 후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은 하루하루를 매우 힘들게 버텨나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래도 구가 노고를 알아주심에 관계시설 대표로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 송림6동은 23일 민간복지 자원 발굴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정나눔 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정나눔 릴레이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관내의 따뜻한 가게·업소·기업 등을 발굴해 매월 후원금을 지정 기탁받아 이를 기반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참여한 가게·업소·기업에는 ‘따뜻한 가게’로 명칭한 현판을 부착해 주는 것이다. 송림6동은 올해 특화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시작된 가운데 현재 9개 업소가 기부를 신청했으며, 향후 관내의 본보기가 돼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동은 기대하고 있다. 김태열 송림6동장은 “따뜻한 가게 현판 전달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나눔의 정서가 이들 업체들이 주는 선한 영향력의 파급 효과로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되길 기대해 본다”면서 “이번에 마련된 후원금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림6동에 소재한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월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자 하는 자영업자 또는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중소기업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허인환 인천시 동구청장은 23일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대한적십자회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보건사업 등에 쓰이며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삶이 어렵고 사회 전반이 위축돼 있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모금 운동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동참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