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이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은 생활 혜택 제휴 요금제를 모은 ‘오대장’ 라인업을 선보였다. 실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별한 5개 브랜드 요금제로, 누적 가입자 수는 50만 명에 달한다. 30일 KT엠모바일은 일상 속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휴 요금제 중 인기 상품을 선별해 ‘오대장’ 라인업으로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오대장’은 ▲CU ▲다이소 ▲네이버페이 ▲밀리의 서재 ▲올리브영 등 총 5개 브랜드의 요금제를 의미한다. KT엠모바일은 각 요금제의 실제 이용률과 고객 만족도를 기준으로 구성해 고객의 선택 편의성을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했다. CU 요금제는 대학생과 직장인 등 편의점 이용이 잦은 고객군에서 실용적인 선택으로 자리 잡았고, 네이버페이 요금제는 온라인 쇼핑 이용자가 주로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 다이소, 밀리의 서재 요금제는 각각 뷰티, 생활용품, 독서와 관련된 소비 패턴을 반영해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혜택을 제공한다. KT엠모바일에 따르면 현재까지 해당 브랜드 요금제의 누적 가입자 수는 약 50만 명에 달한다. 이번 ‘오대장’ 구성은 단순한 요금 상품이 아닌, 일상에 밀착된 서비스 중심 요금제로의
토스뱅크 외화통장이 출시 1년 6개월 만에 누적 환전액 31조6천억 원을 돌파했다. 총 267만 명의 고객이 사용하며 외환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30일 토스뱅크는 자사의 외화통장이 이달 28일 기준 누적 환전액 31조 6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출시 557일 만에 누적 가입자 수 267만 명을 돌파하며 금융권 내 외환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았다. 외화통장은 ‘살 때도 팔 때도 평생 무료 환전’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기존 외환 시장의 복잡한 환전 수수료 체계를 간소화했다. 고객은 별도의 실적 조건 없이 100% 우대 환율을 적용받아 간편하게 외화를 사고팔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 고객들이 절감한 환전 수수료는 약 3천억 원에 달한다. 수수료율 1% 기준으로 1인당 평균 약 16만 5천 원의 절감 효과가 나타났으며, 연령대별 이용 현황도 고르게 분포돼 있다. 20대 고객이 전체의 28%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 25%, 40대 23%, 50대 이상이 19%를 차지했다. 특히 90세 이상 고령 이용자도 130여 명에 달해 세대를 아우르는 사용자층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입자 수는 출시 이래 1분당 평균…
컴투스의 신작 ‘미니언100’이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의 첫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게임 내 전용 콘텐츠부터 한정 굿즈 이벤트까지 다양한 협업 요소가 추가됐다. 30일 컴투스는 방치형 로그라이트 수집형 RPG ‘미니언100’에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미니언100’에서 처음 선보이는 협업 콘텐츠다. 귀여운 비주얼과 수집의 재미를 앞세운 ‘미니언100’에 국민 캐릭터 잔망루피가 더해지면서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컬래버 한정 소환사 ‘잔망루피’와 고유 미니언 ‘잔뤂민’이 새롭게 등장했다. 잔망루피는 후라이팬을 무기로 사용하는 전용 캐릭터이며, 잔뤂민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지급된다. 해당 미니언은 미니언 컬렉션 메뉴를 통해 육성 가능하다. 기존 콘텐츠인 ‘페어리의 동굴’은 ‘잔망루피의 포탈’이라는 이벤트 던전으로 개편됐다. 해당 던전에서는 잔망루피 세계관의 보스 루피와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하며, 하루 최대 10회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이벤트 재화 ‘잔망루피 동전’은 전용 소환사, 전용 무기, 훈련 아이템…
시그니엘 서울이 프라이빗 다이닝 멤버십 ‘시그니엘 클럽 블랙’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규 멤버십은 동반 1인이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서브 카드 특전이 포함돼 프라이빗 멤버십의 범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30일 시그니엘 서울은 프라이빗 다이닝 멤버십 ‘시그니엘 클럽 블랙’을 공식 출시했다. 해당 멤버십은 기존 550만 원(VAT 포함) 멤버십을 업그레이드한 상위 버전으로, 연회비는 770만 원(VAT 포함)이다. ‘시그니엘 클럽’은 롯데월드타워 107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멤버십 전용 레스토랑으로, 서울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전담 버틀러 서비스와 함께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고급 요리를 제공한다. 2인부터 20인까지 수용 가능한 다이닝 룸이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에 적합하다. ‘시그니엘 클럽 블랙’의 핵심은 서브 카드 제도다. 메인 가입자가 지정한 1명의 기명 사용자에게도 동일한 멤버십 혜택이 적용되며, 최초 1회 발급 이후 명의 변경 및 양도는 불가하다. 기존 멤버십에서 220만 원을 추가하면 메인 가입자 외 1인에게 혜택을 공유할 수 있어, 소중한 사람과 함께 멤버십의 가치를 나눌 수 있다. 기존 혜택도 강화
신한은행이 서양음식 프랜차이즈 코지하우스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주를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과 디지털 기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한다. 30일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코지하우스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본사인 코지하우스와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코지하우스 가맹점 사업자에게 최대 3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금융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배달앱 땡겨요 가맹점과의 협약, 가맹점주 대상 맞춤형 경영 컨설팅,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금융 접근성 향상이 포함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에 디지털 기반의 BaaS(Banking as a Service)형 금융지원 모델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실시간 매출 데이터, 수발주 데이터 등 공급망 정보를 분석해 신용도를 정교하게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저금리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코지하우스 가맹점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디지털 기술을 내재화한 금융서비스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신규 PvP 콘텐츠 ‘공성전’을 도입하고 전설 등급 신규 영웅 ‘아이리스’를 추가했다. 결투장 점수 체계도 개편되며 유저 피드백 기반의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30일 엔씨소프트는 자사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규 콘텐츠 ‘공성전’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성전은 32개 혈맹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형식의 PvP 콘텐츠로, 혈맹당 최대 24명의 혈맹원이 군주가 지정한 순서에 따라 1 대 1 전투를 치르는 방식이다. 32강부터 결승까지 총 5회에 걸친 전투를 통해 최강 혈맹을 결정한다. 우승 혈맹에게는 신화 주사위, 신화 영웅 소환권, 신화 마법인형 소환권 등의 보상이 주어지며, 해당 혈맹이 점령한 성은 일주일간 ‘켄트성’으로 변경된다. 최초 공성전 우승 혈맹은 ‘신화 군주 코스튬’도 추가 보상으로 획득한다. 이와 함께 전설 등급 신규 영웅 ‘아이리스’도 추가됐다. 아이리스는 물속성 방어형 캐릭터로, 적을 공격하면서 아군에게 방어막과 피해 저항 무시 효과를 부여하는 ‘프로즌 스파이크’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결투장 점수 체계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전면 개편된다. 결투장에서 승리 시 획득
롯데마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그로서리 상품 12종을 실속 가격에 선보이는 직진가격 캠페인을 시작한다. 고물가 속 소비자 체감 혜택을 높여 민생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가 오는 31일부터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한 직진가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매주 대표 식료품을 선정해 실속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거품 뺀 찐 가격”을 표방하며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 확대를 목표로 한다. 캠페인 첫 주인 오는 31일부터 8월 6일까지는 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 소비에 적합한 먹거리 12종을 직진가격 상품으로 선보인다. 대추방울 토마토는 5990원, 제스프리 골드키위는 7990원, 고산지 바나나와 청양고추 기획팩, 오이맛고추 기획팩은 각 3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4인 가족용 통큰 닭볶음탕용은 8990원, 호주산 양 숄더렉과 목심은 각각 100g당 3490원과 3990원에 마련했다. 삼계탕 2종은 900g 기준 8990원이며, 30입 모둠초밥은 1만 9990원, 국내산 한통 치킨은 9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형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복숭아는 행사 카드 적용 시 9960원, 킹크랩과 한우 국거리 불고기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각각…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CLS가 상반기 휴가 사용률과 격주 5일 근무 비율이 높은 위탁배송업체에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축구 경기 초청권을 제공하며 배송기사의 휴식을 장려하고 있다. 30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CLS는 상반기 기준 휴가 사용률과 격주 5일제 준수율이 높은 위탁배송업체들에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축구 경기 무료 초청권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CLS는 이번 조치를 통해 위탁배송업체 소속 배송기사들의 자율적 휴가 사용을 독려하고, 격주 5일제의 현장 정착을 뒷받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초청권은 위탁업체를 통해 각 배송기사들에게 전달됐다. 퀵플렉서에서 근무 중인 이승준 배송기사는 7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간 경기를 직관한다. 이씨는 “뉴캐슬의 키에런 트리피어를 좋아해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직접 관람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씨는 “4년 동안 주간 야간 배송을 모두 경험했으며 현재는 백업기사로 주 5일 근무하고 있다”며 “CLS는 백업기사 시스템이 있어 자유롭게 휴가를 쓸 수 있는 환경이 타사보다 훨씬 나은 점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태안으로 동료들과 함께 휴가를 다녀온 것도 백업
오스템임플란트가 치의학 발전과 치과기공 전문가 육성을 위한 대규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된 ‘교정 기공 컨테스트’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개최된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에 이어 열린 것으로, 최신 기공 기술과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교정 기공 분야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연은 ▲일반교정 ▲투명교정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각 다른 주제에 따라 참가자들이 작품을 제출하고 본선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심사는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 황충주 원장을 비롯해 김윤지 서울아산병원 교수, 김진성 동남보건대학교 교수가 맡아 공정하게 진행됐다. 일반교정 부문에는 총 70명이 참가해 6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투명교정 부문에는 41명 중 6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지난 12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각각 ‘장치 제작 계획과 과정’, ‘디지털 셋업 계획과 제작 과정’을 주제로 PT 발표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일반교정 부문에서는 새로이교정치과기공소 소속 송관우 기공사가…
세븐일레븐이 네이버웹툰 원작 영화 ‘좀비딸’과 손잡고 간편식 3종을 출시하고 인기 시리즈 ‘한도초과 간편식’도 확대하며 푸드 콘텐츠 다변화에 나섰다. 관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30일 세븐일레븐이 간편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푸드 콘텐츠 다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표 사례로 영화 ‘좀비딸’과 연계한 간편식 3종과 ‘한도초과 간편식 시리즈’의 추가 출시를 들 수 있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인기 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과 협업해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된 좀비딸은 가족애와 유머를 결합한 색다른 시각의 좀비물로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영화 개봉으로 원작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영화 개봉일에 맞춰 ‘좀비딸 로스팜계란볶음 삼각김밥’과 ‘좀비딸애용이 애플앤치즈냥 샌드위치’를 먼저 출시했고 다음 달 6일에는 ‘좀비딸애용이 치즈냥계란김밥’도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에는 원작 캐릭터인 할머니 밤순과 반려묘 김애용의 일러스트가 적용됐다. 좀비딸 간편식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에서 스탬프를 적립하면 네이버웹툰 쿠키 10개가 제공되며 스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