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주최하는 국제 서핑대회인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이 국비 3억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확보는 물론, 해양레저 도시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WSL(World Surf League)은 세계 130개국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권위 있는 프로 서핑대회다. 그간 서핑의 핵심인 양질의 파도 확보가 쉽지 않아 국내 개최가 여의치 않았으나, 시흥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웨이브파크)이 들어서며 지난 2023년 최초 개최가 이뤄졌다. 시는 내년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최에 더해 문체부 국제경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게 됐다. 특히 올림픽 출전권 포인트 획득을 위한 QS5000 대회가 처음으로 인공풀에서 개최되는 것이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2025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광명시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 기관평가와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3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도인지장애 대상 창의적 사업을 운영한 치매안심센터를 선정해 우수사업을 확산·공유하고자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광명시는 ‘치매예방 인지증진 방문학습’ 사업으로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2022년부터 지역업체와 협력해 경도인지장애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인지증진 방문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경도인지장애란 기억력이나 인지기능이 감퇴된 상태지만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유지되는 치매 직전 단계로, 상태 악화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치매 예방의 골든타임으로 평가된다. 시는 이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대상자에게 주 1회 30분씩 연간 10개월 동안 수준별 방문학습을 제공하며 치매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복지관, 주간보호시설,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은둔형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스타트업과 협력해
광명시는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한 일직동 로데오 거리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직동 로데오거리와 관련 인근 주민들은 그동안 보도블럭 정비, 주변 공원화 조성을 꾸준히 요청해왔다. 이에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안된 요청사항을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지난 9월 공사를 착공했다. 공사는 ‘머물고 싶은 공간, 쾌적하고 쉴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는 한편, 파고라, 벤치 등 주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으며, 녹지대를 새롭게 꾸며 쾌적함을 더했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일직동 로데오거리는 일직동 랜드마크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도심 곳곳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누리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죽산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9일, 2024년 송년회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죽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기업인 상호 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목표로 활동해온 죽산면 기업인협의회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의 일환이다. 김명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죽산면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를 25일 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여러 중요한 안건들이 다뤄졌으며, 특히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심사 후 가결되었다. 본회의에서는 ▲2025년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변경) ▲2025년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안정열 의장은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안이 보류되면서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협치와 절충을 통해 2025년도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들어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의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는 2025년도 본예산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안성시가 겪고 있는 전례 없는 폭설 피해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예산안에는 이에 대한 실질적인 재난 대응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안성시는 최근 117년 만의 폭설로 약 1,869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지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이번 본예산안에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이 미비하다고 비판했다. 기초적인 재난 지원금조차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번 본예산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예산이 아니라 생색내기 예산에 불과하다"고 강력히 지적하며 본예산은 예산 규모가 9%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난 대응을 위한 예산 배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긴급하지 않은 선심성 예산이나 불필요한 지출은 삭감되지 않고 오히려 증가했다는 점에서 큰 실망감을 나타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폭설 피해와 같은 재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 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예산안에는 피해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이 부족하다고 비판하며 "이번 예산안에는 시민들의 생존과 회복을 위한 대책이 빠져 있다. 긴급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난 19일, 2025년 안성시 본예산 의결을 보류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관실, 최승혁, 황윤희 의원은 폭설 피해와 서민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예산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전하며, 연말이 지나기 전에 본예산을 최종적으로 의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서민 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으로 안성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지원금 지급을 위해 약 200억원의 재원이 필요하며, 이는 향후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협력하여 예산 조정을 통해 합의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 본예산 의결을 보류한 결정이 내려졌다. 이 결정은 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잠정 동의한 것으로, 폭설 피해와 서민 경제 진작을 위한 예산 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안성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지만, 피해 보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 차원의 추가적인 보상과 서민 경제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최승혁 의원은 "지난해 100만명의 자영업자가 폐업을 신고했으며,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큰 어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한국 경제사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조망한 신간 'Economic History of Korea: An Overview'를 발간했다. 이 책은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의 경제구조와 변화를 중심으로 한국사를 분석했다. 특히 경제활동과 제도를 중심으로 한국사를 재구성하며 기존의 정치사 위주의 서술에서 벗어났다. 저자는 ▲농업의 시작 ▲노비제도의 발전과 쇠퇴 ▲지주제 발달 ▲조선의 장수 비결 ▲근대화 실패와 급속 성장 등 한국 경제사의 주요 주제를 다뤘다. 이를 통해 “왜 어떤 국가는 번영하고, 다른 국가는 쇠퇴했는가?”라는 보편적 질문에 답을 찾고자 했다. 이 책은 2016년 발간된 『대체로 무해한 한국사』를 재구성한 외국 독자용 버전으로, 최신 연구 동향과 북한 경제까지 포함하며 전문성과 깊이를 더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이 책이 한국사를 글로벌 관점에서 조망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경제사를 통해 한국의 미래를 통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배윤정 교수가 2024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복시(Diplopia) 진단과 최신 MRI 영상 기술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배 교수는 하버드 의대 Hillary Kelly 교수, UCSF의 Xin Cynthia Wu 교수와 함께 ‘뇌 신경 기능 이상’을 다룬 세션에서 발표하며, 복시가 단순한 안구 질환을 넘어 중추신경계 이상을 시사하는 초기 신호일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고해상도 MRI를 활용한 뇌신경 질환 진단법을 공유하며, 제3·4·6번 뇌신경 병변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최신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병변 위치와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고 환자의 치료 예후를 개선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강연에서 배 교수는 3D 고해상도 T2, Proton density, 조영증강 T1 기법을 적용한 사례들을 제시하며 뇌간 병변과 신경근접합부 이상 등 다양한 복시 원인 질환을 진단한 성과를 발표했다. 국내 영상의학 수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순간이었다는 평가다. 배 교수는 “국제 학회에서 뛰어난 연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더 나은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RSNA 초
성남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 지속가능 도시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2년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성남시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 자평했다. ‘지속가능 도시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의 73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 관련 환경, 사회, 경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성남시는 인구 30만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나 그룹’에서 2023년 첫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대상을 차지했다. 성남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대중교통 이용 촉진,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 다각적인 교통정책을 통해 환경 보호와 시민 편의를 동시에 추구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자전거, 보행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성과를 보이며 지속가능한 교통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을 강화해 환경과 경제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