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일일 최다인 3만 명을 돌파하며 누적 50만 명대를 넘어섰다. 인천시민 6명당 1명 꼴로 코로나19에 걸린 셈이다. 인천시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전날 대비 3만 1211명 증가해 누계 확진자는 50만 9299명이라고 밝혔다. 재택치료자는 16만 3943명으로 일반관리군 15만 325명, 집중관리군 1만3618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수는 8명 늘어나 666명을 기록, 집단감염 사례인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 2곳에서 관련 확진자 3명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5명이 각각 병원에서 치료 중 숨졌다. 새로운 집단감염으로는 미추홀구 소재 요양원에서 지난달 26일부터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5일까지 46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 확진자는 64명이다. 또 서구 소재 요양병원 2곳에서 격리 중 10명과 11명이 각각 추가 확진돼 총 198명과 92명의 집단 감염이 나왔다. 15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2012개 중 783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8.9%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399개 중 240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0.
인천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관내 홀몸노인 가정에 400여 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달봉사는 지역 주민이 여분의 연탄을 나누고 싶다며 행정복지센터에 연탄을 기탁함에 따라 이뤄졌다. 1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기부자 창고의 연탄을 이동해 대상자의 가정에 전달했다. 연탄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막바지 꽃샘추위에 연탄이 필요했는데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덕수 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가 함께 협동해 지역주민 간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됐다”고 밝혔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아직은 일교차가 크고 밤이면 여전히 춥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유의해야 할 시기에 어르신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장난감 무료진료’라는 팻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장난 장난감을 만지는 ‘장난감 박사’들의 손길은 분주하기만 하다. 고장난 장난감은 이 곳을 거치기만 하면 새 생명을 얻는다. 지난 2020년 7월 인천시 서구 신현동에 문을 연 ‘서구장난감수리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리는 물론 기증, 교환, 무료 나눔까지 할 수 있다. 센터 운영으로 육아비용을 덜고, 장난감 선순환, 골드세대 재능기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장난감 무료 나눔 등 ‘1석 5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센터는 숙련된 기술과 경험을 가진 이른바 ‘장난감 박사’들이 참여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키니스 장난감병원’이 운영을 맡고 있다. 서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영·유아수가 많고 합계출산율도 인천에서 가장 높은 젊은 도시다. 지난 한 해에만 1662개의 장난감을 수리했다. 수리뿐 아니라 인형, 자동차, 로봇 등 여러 장난감이 진열돼 나눔을 실현하고, 필요 없게 된 장난감은 기증을 받고 다른 장난감과의 교환도 가능하다. 이재현 구청장은 “장난감수리센터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곳”이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동구는 지역주민들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공공부문에서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인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인천 동구 인권 가이드북<사진>을 발간했다. 책자는 ▲인권의 바른 이해 ▲인천 동구 인권보장 ▲공공분야 갑질 근절 ▲직장 내 괴롭힘 판단 및 대응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인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민들에게 올바로 알리고 공공부문의 경직된 수직적인 조직문화 개선,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을 수록해 인권의 가치가 확장되고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안내서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인권 가이드북을 지역주민들과 공공기관, 공직유관단체, 보조금 지원시설 등 공공부문에 배부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콩 한쪽을 나눠먹는 것이 아니라 콩밭을 늘리는 것이 인권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권과 인권은 서로 충돌하는 것이 아니다”며 “인권에 기반한 행정을 시행하고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해 사회적 약자들이 존중받고 평등한 사람다운 삶이 보장되는 인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5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2년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8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 1월부터 모집 공고와 심사를 진행해 초기지원 사업 6명, 성장지원 사업으로 2명을 각각 선정했다. 초기지원은 1년 미만 창업자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임차료와 시제품 제작비 등 창업자금으로 연간 최대 1200만 원을, 성장지원은 청년 1명을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에게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초기지원에 선정된 분야는 ▲수제두유카페 ▲명상 컨텐츠 기획 ▲친환경 플라스틱 수경화분 제작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 플랫폼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교육공방 ▲폐비닐 재활용 소재로 디자인 제품 제작 등이며, 성장지원은 ▲놀이키트 제작 ▲문화예술 비대면 교육 플랫폼 사업 등이 각각 선정됐다. 구는 예산 지원 외에도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해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직까지도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고 특히나 소상공인들이 힘든 상황에서 창업이라는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며 “구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인천시가 화장시설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최근 환절기 등 계절적 영향 및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화장로 회차 특별증설 및 화장장 탄력운영을 통해 1일 화장 건 수를 평소 72건에서 98건으로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망자 등 가파른 사망률 증가추세로 인해 전국적으로 화장시설 예약이 조기마감되고, 화장시설을 구하지 못한 유족들이 4~5일장으로 늘리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인천의 경우 올해 2월 1일~3월 13일 화장 건 수는 20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68건에 비해 25%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앞서 이달 8일 인천가족공원 화장시설의 가동시간을 연장하고 회차를 확대했다. 또 부천, 김포 등 인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우선 예약제를 중단함으로써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25건을 추가 운영하는 등 화장수요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장로 부족문제가 점차 심해지자 시는 사태의 신속한 해결과 시민불편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16일부터 일반 화장을 추가 증설하는 한편 개장유골 및 코로나 선화장을 일시적으로 축소해 일반 화장 14건을 추가로 늘릴 수 있도록 개선했다. 평소 인천가족공원…
인천시 남동구는 ‘제32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2022년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민상은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 등 6개 분야로, 후보자는 남동구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구민이다. 주민의 경우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기관·단체 구성원은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수상 부분 특성에 따라 관내에서 2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경우도 해당한다. 구는 구민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후보자 공적 사항에 대해 현지답사 등의 방식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시상식은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는 4월 25일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구 총무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역사회 건설과 남동구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영예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후보자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15일 ‘2022년 1분기 명예로운 이달의 봉사왕’ 시상식을 열고 우수 봉사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우수 자원봉사자로 성인 6명(신루시, 김용우, 윤용훈, 문상순, 김경환, 김갑식)과 청소년 4명(김주하, 김기중, 천창진, 이승열)이 각각 선정돼 모두 10명의 봉사자에게 봉사왕의 영예가 돌아갔다. 명예로운 이달의 봉사왕 시상은 매월 각 분야별 최다시간, 최다 횟수 참여자 각 1명을 선정해 인정·보상을 제공하며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지속적인 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청소년 우수봉사자 시상 분야를 신설, 자원봉사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며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강화도에 있는 ‘민족의 영산’ 마니산에 ‘한겨레 얼 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강화군은 16일 유천호 군수,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겨레 얼 체험관 준공식을 열었다. ‘한겨레 얼 체험관’은 마니산 관광지 조성계획에 따라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강화도의 역사를 중심으로 단군, 고조선, 마니산 등의 역사, 문화, 전통을 널리 알리는 전시·체험시설이다. 주요 전시내용은 ▲개천대제 및 단군신화 ▲참성단·삼랑성·마니산의 단군 유적 ▲강화도의 역사 및 전설 ▲전국체전 성화봉 등으로 한반도 개국의 역사와 함께한 강화도의 의미를 조명했다. 마니산은 단군이 제천할 정도의 명산으로 용이 승천하고 용마가 나왔으며, 신선이 사는 곳으로 72대 왕후장상이 나올 곳이라 한다. 마니산 정상에 있는 참성단은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린 제단으로 국가제사를 지내는 곳이었던 만큼 제전(祭田)이 지급됐고, 고려 원종은 참성단의 의례를 직접 주재하기도 했다. 지금은 해마다 개천절에 남북평화와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개천대제가 거행되며 전국체전 성화도 이곳에서 채화한다. 마니산 초입부에는 단군의 역사적·시대별 의미를 담은 ▲단군 이야기길 ▲단군 놀
인천시교육청은 15일 2022년 시민감사관 16명을 위촉하고 상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년 간 시민감사관(지난해 34명 포함 총 50명)으로 활동하며 시교육청의 각종 감사 참여와 반부패추진기획단 활동 등을 통해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고, 교육청 주요 사업이나 정책에 대해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인천교육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감사관의 역량강화 및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위한 연수도 실시했으며, 시민감사관 분야별 협의회를 구성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감사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감사관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