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322개 기관이 참여한 안전한국훈련에서 공항철도는 폭발물테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열차운행이 중단되는 사고를 가정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공항철도는 참여기관 중 유일하게 사전 공지없이 갑자기 부여되는 상황에 맞춰 불시 대응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 실제 재난상황과 동일한 조건에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효성을 입증했다. 또 평소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시 수행하는 임무에 대한 사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훈련을 통해 지적된 미흡점을 바로 개선하는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재난대응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만큼 직원들의 역량이 충분히 배양될 수 있도록 철저해 준비했다”며 “공항철도의 핵심가치인 ‘절대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리한 열차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국거래소로부터 ‘2021년 유가증권시장 영문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제고해 해외 투자를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영문 공시 우수 법인을 선정하고 있다. 우수 법인은 3년 간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연부과금 및 추가·변경상장 수수료 면제, 공시담당자 교육 이수 면제 및 공시담당자 해외업무 연수 등의 혜택을 받는다. 삼바는 2016년 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적시에 유용한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6건의 영문 공시를 제출, 해당 현황을 매년 5월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으며 특히 외국인 투자자에게 영문 공시해 다양한 정보를 실질적으로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세계 최대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서 전 세계 고객사 및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투명한 경영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분식회계 의혹을 불러온 셀트리온이 증시 거래정지를 모면했다. 지난 11일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는 제7차 임시회의를 열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셀트리온, 헬스케어, 제약에 대해 담당임원 해임권고를 의결했다. 다만 감리 조치 의결에 따라 셀트리온 3사는 임직원의 검찰 고발·통보 대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장적격성실질심사인 거래정지 대상의 위기는 벗어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증선위 감리 절차를 최종 마무리 했으며, 금융당국의 결정을 존중하고 앞으로 본연의 자리에서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증선위는 셀트리온의 종속기업인 제약의 외부 판매가 불가능한 자산에 대해 평가손실액 130억 원을 인식하지 않고 재고자산 평가손실을 기재했으며, 특수관계자 주석을 기재하지 않은채 기술적 실현가능성이 낮은 개발비를 과대계상한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지난 1월 셀트리온에 대한 증선위 논의가 시작되면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주가는 각각 12.31%, 12.39%, 12% 하락했으며 저평가된 증시 위기의식을 해소하기 위해 3사는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 바 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회계처리
인천 강화군장학회는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강화군은 12일 장학회 주관으로 문예회관에서 이상설 이사장, 유천호 군수, 유선식 강화교육장, 관내 고등학교장, 박승한 강화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회는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추천된 학생 140명에게 1인당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에게는 150만 원을 각각 전달했으며 선발된 대학생 중 일정 성적 유지자에게는 하반기에 15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강화군장학회는 지난 2003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모두 1905명의 학생들에게 14억 6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되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해 ‘강화군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제정하고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에 나섰다. 또 장학사업이 가능한 기금이 조성될 때까지 매년 2억 원을 별도로 출연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설 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 규모를 확대했다”며 “
사람이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는 일은 자연의 섭리다. 하지만 모든 인간은 건강하게 오래오래, 어쩌면 영원토록 살고 싶은 욕망을 갖고 있다. 인류의 한결같은 소망이 장수인 까닭에 온갖 수단과 방법이 동원돼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막상 그 목적이 달성된 100세 시대 이후의 문제는 그리 간단해 보이지 않는다. 노인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은 불가피한 사회적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고령화 현상에 따른 노인문제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아쉽다. 노인 인권문제와 준비되지 않은 수명연장으로 장수에 대한 기쁨보다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연 100세 장수시대를 기뻐만 할 수 있을까? 60세에 은퇴하고 100세까지 40년 간 긴 세월 무엇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경제적으로 40여 년 간 놀고먹을 재산은 있는가? 몸이 아프면 나를 지겹다고 생각하지 않고 돌봐줄 사람은 있는가? 정부의 노인복지정책의 획기적인 변화가 없다면 장수시대에 많은 노인들이 겪을 고통은 누가 치유해줄 것인가? 우리 사회가 선진 복지국가처럼 각종 연금이 확충돼 있지 못한 상태에서 정부 예산으로 노인복지에 대한 제반 문제를 모두 책임지기 어려운 상황이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명대 진입 이후 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만 3783명 증가해 누계확진자는 41만 917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1975명을 기록하며 2만 명를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재택치료자는 모두 15만 2152명으로 이 가운데 유선 모니터링이 실시되는 집중관리군은 1만 2656명이다. 이날 사망자수는 24명이 늘었다. 집단감염 사례인 미추홀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관련 확진자 1명, 서구의 한 요양원에서 관련 확진자 1명과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자 9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13명이 각각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누계 사망자는 619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 두 곳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4명과 65명이 추가 확진돼 각각 모두 149명과 251명을 기록했다. 서구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지난 4일 최초 확진 이후 코호트 격리 중 42명이 추가 확진. 누계 확진자는 모두 140명이다. 이와 함께 11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1,806개 중 734개를 사용
인천시가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우량 기술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11일 기술보증기금과 인천혁신plus(+) 기업 육성과 ESG 관련 기업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관련 법 개정·시행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 등을 기술보증기금에서만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인천의 우수한 우량 기술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기술보증기금은 성장유망 혁신기업을 추천해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시와 함께 혁신(+)성장 파트너를 지정해 기업에 맞는 다양한 기술혁신, 정부 R&D사업, 기술거래사업화 통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기술기업 육성은 그 동안 협약보증 지원 등을 받은 인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성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한 창업 3년 이내 또는 예비창업자의 혁신(+)창업기업 ▲3~7년 이내의 업력을 가진 혁신(+)청년기업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추가 지원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지원이 필요한 혁신(+)명가기업으로 세분화해 모두 100개 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0년부터 지방정부 최초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피해기업 등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협약보증지원 사업을 통해 50억…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개관한 청호초중학교 작은도서관에서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증 행사에는 이재현 서구청장, 권영민 청호초중학교장,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과 청라2동 주민자치위원 및 새마을부녀회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호초중학교 작은도서관은 서구가 학교 복합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도서관으로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서구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주민들이 함께 하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겠다는 취지로 학교 내 작은도서관 건립을 추진했고 국비 2억 1755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도서관은 509㎡ 규모로 일반 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을 갖췄으며 장서는 3950권을 보유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번 청호초중학교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서구 지역의 작은 도서관에 환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기증하는 ‘책 드림(Dream, 행복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사 인근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보다 풍성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인천시 계양구는 산불 집중 발생 기간인 봄을 맞아 빈틈없는 산불감시와 예방활동 강화로 계양산과 천마산 지키기에 앞장선다. 구는 산불 집중관리를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감시 카메라를 통해 철저한 산불 감시와 함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모두 60명을 채용해 산불취약지에 배치,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과 산불 감시 등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규모에 따라 초기단계, 확산단계, 잔불정리, 뒷불감시로 나눠 각 단계별 동원 인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소방·군․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산불진화 협조체계를 강화해 산불이 초기에 빠르게 진화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확립했다. 아울러 산불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4월에는 구 전 직원이 주말마다 계양산과 천마산에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번 봄철은 매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계양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예방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산불감시원들에게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시 남동구 남동논현도서관은 인천시 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3~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인천도서관 백년, 미래인문학 백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인문학 강좌를 통해 구민과 함께 미래 100년을 구상하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의 문제를 고전을 통해 고민해보는 시간이다. 첫 번째는 카뮈의 ‘이방인’으로, 15일 오전 10시부터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평범한 시민 뫼르소가 왜 살인자로 변화하고, 우리는 왜 그를 살인자로 명명할 수밖에 없는지, 실존주의적 관점에서는 그를 다른 방식으로 볼 수 있는 측면은 없는지 살펴본다. 이후 플라톤의 ‘변론’, 박지원의 우화소설 ‘허생전’과 ‘호질’, 마지막으로 근대성의 병폐인 불안의 원인과 극복방안을 제시한 ‘불안한 현대사회’(찰스 테일러)를 통해 자기 진실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남동논현도서관(☎453-643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