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 연말까지 2019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에서 지질공원 해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그 동안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단순히 이곳을 방문해 사진만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단순 대중관광(mass tourism)에서 벗어나 한 지역이라도 그곳에 남아있는 여러 이야기를 듣고, 경험하고, 체험해 그 지역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생태관광의 일종인 지질관광(geo tourism)을 추구해 왔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환경에 이해도가 높은 주민들로 구성된 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질공원 해설사는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주민들로 구성된 19명(백령도 10명, 대청도 6명, 소청도 3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국가지질공원의 지질과 지형을 바탕으로 그 위에 구성된 생태계와 우리 인간의 문화 및 역사를 탐방객들에게 설명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지역 학생들의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지원, 지역 주민의 생태환경 인식 개선, 지질명소 10곳을 포함한 지질유산 보전을 위한 인식 증진 및 순찰 활동, 지질명소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지질유산을 포함한 자연 및 생태유산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질공원 해설은 관
인천시는 8일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상반기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한 달 간 시의 주요 정책사업, 민원 빈발 사업 등에 대한 부서별 자체 갈등진단을 벌이고 갈등관리전문가와 법률자문가로 구성된 갈등관리추진위원회의 자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는 부서별 자체진단 결과 및 갈등관리추진위원회 자문 내용을 토대로 갈등진단 대상 사업 심의를 통해 지난해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 중 ▲동인천역 2030 역전프로젝트 ▲아암물류2단지 화물차주차장 조성사업 ▲인천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제도 개선 조례 개정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지역 개발 등 5건을 올해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에 재포함시켜 지속적으로 관리해 가기로 했다. 또 ▲도시형 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 사업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서부권 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 ▲‘인천의 갯벌’ 유네스코 2단계 등재작업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 등 5건을 신규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으로 추가했다. 향후 시는 해당 사업에 대한 갈등을 풀어가기 위해 갈등관리전문가를 1:1로 지원하고 갈등영향분석,…
인천항만공사는 항만 내 익수사고 발생 시 자력 구조에 이용할 수 있는 인명구조용 안전사다리 8개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1잔교 함선 3곳에 시범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사다리는 유어선, 여객선 이용객 등 부잔교시설 이용자가 해상에 추락할 경우 육지 또는 함선에 스스로 올라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시설물이다. 공사는 안전사다리가 익수사고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전사다리 이용과 유지보수 등에 대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설치 범위를 인천항 부잔교시설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홍성소 공사 건설부문 부사장은 “항만 내 인명구조용 안전사다리 설치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 운영을 거쳐 설치 범위를 인천항 전역으로 넓힘으로써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인천항 부잔교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정기점검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해상추락 및 재난사고 등 발생을 감시하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사물인터넷 센서와 인공지능 영상분석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모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주식회사 제이치글로벌이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우수멤버십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제이치글로벌은 2021년 7월 ‘신한 스퀘어브릿지:인천’의 인공지능·스마트시티·바이오헬스 등 20개 스타트업 중의 한 곳으로 선발돼 지난 6개월 간 신한금융그룹사, 인천시, 셀트리온 등 국내·외 파트너 기관과 연계를 통해 투자유치, 기술사업화 컨설팅, 비즈니스 역량 강화, 데모데이 및 컨퍼런스 등 맞춤형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비즈니스 성장 및 국내 크로스보더 엑셀러레이터인 빅뱅엔젤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시드 투자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올해 2월 우수멤버십으로 선정됐다. 제이치글로벌은 앞으로 1년 간 ‘신한 스퀘어브릿지:인천’이 제공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비즈니스 시설 및 업무공간과 함께 성장·투자기회·홍보 등의 종합적인 후속 지원들을 받게 된다. 이 회사의 대표적인 기술은 가시광선에서 감응하는 ‘가시광촉매제’로 미세먼지 원인물질 제거능(NOx,SOx,VOCs), 항균, 방오, 탈취 등의 기능을 발현한다. 해당 기술은 기존 자외선(UV)에서만 반응해 실외에 한정됐던 광촉매 소재가 실내·외에서 모두…
인하대학교는 8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고급 R&D 인력 양성과 융합공학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상호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하대 조명우 총장, 권용구 공과대학장, 최기영 교무처장, 박현순 대외협력처장, 김학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교수(미래자동차사업단장), 김기우 기계공학과 교수(미래 모빌리티 연구센터장)와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오병준 사장, 김진혁 사업부문장, 이수아 시장개발부문장, 이치원 아카데믹 파트너 프로그램 대표가 참석했다. MOU 체결에 따라 인하대와 지멘스는 공학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를 함께 개발하고, 올해부터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의 선도적인 통합 3D CAD·CAM 소프트웨어인 NX와 전산응용해석(CAE) 및 테스트 솔루션인 Simcenter 소프트웨어 및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를 포함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활용 교과 및 특강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설해 공동 운영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인하대가 개설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
인천 연수도서관은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학교도서관 지원 계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교도서관 지원은 연수구 관내 70개 교를 대상으로 운영 실무(컨설팅), 학교도서관 담당자 교육,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 및 동아리, 독서동아리와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실무 지원은 방문 컨설팅 및 온·오프라인 지원, 장서 점검을 위한 기기 대여 등이며 담당자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ZOOM) 교육으로 이뤄진다. 또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및 독서동아리는 상시 운영한다. 연수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실무 및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통해 연수구 관내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운영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담 운영 인력이 부족한 학교도서관에 공공도서관이 연계·협력해 내실있는 도서관 운영이 이뤄지도록 저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정보자료과(☎032-899-753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의 민원편의 향상을 위해 민원실에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비치‧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다문화 사회에 부합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의 필요성 및 시민제안을 수렴해 운영하는 것으로, 65개 다국적 언어를 실시간 음성인식으로 번역함에 따라 신속한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인천의 경우 2012년 2400여 명에서 2021년 1만여 명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이 크게 늘면서 지원사업 신청 및 전학 상담 등 교육청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언어장벽 없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설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통번역기를 통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대상 민원 편의 개선 외에도 시각장애인 정보접근성 강화를 위한 민원 전자점자문서 변환 제공, 장애인‧임산부‧저소득‧다자녀가정을 위한 교육제증명 민원 우편서비스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인천 중구 개항장에 자리한 도든아트하우스는 조희경 단국대학교 교수의 작품전을 연다.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다. 조희경 작가는 “현대사회는 새롭게 요구하는 감각과 조형 재료를 가지고 수많은 실험과 시도를 통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개인전으로 새로운 방법에 대한 고찰과 연구를 거쳐 좀 더 새롭고 현대적인 방향을 모색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 동안 조희경의 작업이 한지 위에 전통적인 기법이나 방법을 바탕으로 이뤄져왔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과감한 전환을 통해 재료의 성질을 더욱 깊이 성찰하고 조형화하는 작업에 몰두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보인다. 작품의 내용 또한 ‘화(和)’를 주제로 자연과 인간 섭리 안에서 순응과 순환을 반복하며 거기서 느끼는 감정을 복잡한 관계 속에서도 어우러져 가는 심리 상태를 표현하는 것들이다. 조희경 작가는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개인전 27회와 각종 기획전, 초대전, 단체전, 해외전 등 300여 회의 전시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등 여러 공모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동양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032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12일부터 3년 여에 걸쳐 이어온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작곡가 시리즈–프로코피예프’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작곡가 시리즈는 2020년 차이콥스키의 작품을 실내악, 발레, 교향곡, 협주곡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공연으로 선보이며 많은 관객의 호응을 얻었으며 2021년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피아노 협주곡을 2회에 걸쳐 전석 매진 속에 공연하는 등 아트센터인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의 주인공인 프로코피예프는 20세기 음악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곡가로, 그의 작품은 압도적인 기교와 폭발할 듯한 화성의 표현력을 갖고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오페라, 발레, 교향곡, 협주곡 등 폭넓은 형식의 대표작들을 두루 만들어낸 20세기 주요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지금까지도 클래식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월 12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작곡가 시리즈-프로코피예프1’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하며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의 첫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지난해에 이
인천시 옹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멀티미디어 장비 교육을 시작으로 지도공무원 대상으로 전문능력 개발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도공무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기자재 사용요령, 카메라 작동 및 촬영기법, 농업대학 교육장비 사용법 등을 배우게 되며 앞으로 ▲4월 농업기계 ▲5월 조직배양 ▲6~8월 정밀토양검정 ▲10월 조직배양 순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의 다양한 기술수요에 대응하고 연구개발 성과의 신속한 보급·확산을 위한 것으로, 지도공무원에 대한 경력단계별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기술보급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