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이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8월 국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피켓에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촬영한 후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SNS 연대 캠페인이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신 교육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메시지로 사회적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신숙현 교육장은 "국제사회의 공감과 연대를 통해 소중한 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국회에 촉구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공동회장단 일동(이하 협의회)은 2월 8일 부천시 수피아 부천호수식물원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경안 국회 조속 처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제출한 추경 규모는 14조원 규모이고, 이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이 11.5조원 규모이나, 위 추경안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를 지원하기에 그 규모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유력 대선 후보들의 추경안을 제시하며, 추경안 규모와 시기에 대해 정부와 여·야간 견해차가 커 추경이 제때 편성되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시급히 지원될 수 있을지 염려가 크다며, 이들의 절박함과 대선 일정을 고려할 때 2월 14일 이전에 추경편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승남 시장은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대변인’ 자격으로 나서,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하루 3만명을 넘어서며 소상공인의 피해 역시 극심한 상황이다.”라며, “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살피는 우리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은 코로나 방역에 앞장서 동
구리시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구리시 양성평등 공모사업’참여 단체를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최근 1년간 공익사업 추진실적이 있는 구리시 소재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지원 사업은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여성 사회 참여 확대 및 일․생활 균형 지원 ▲가족 친화 문화형성과 건강가정 육성 ▲기타 양성평등에 기여 할 수 있는 사업 등 총 4개 유형이다. 지원 규모는 총 500만 원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고 25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여성가족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구리시 양성평등 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말 발표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하고 특화된 사업이 발굴되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면 한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도시공사는 응급상황 발생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난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개념 ▲심정지 국민 행동 지침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영상교육 시청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흉부압박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구리도시공사 김재남 사장을 비롯한 임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통해 전 직원의 안전문화의식이 확장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 김재남 사장은 “구리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공사 임직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만큼 심층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주기적인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구리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구리도시공사 임직원 모두가 준비된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2022년 제2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하고, 지난 7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는 기존 2기 SNS 서포터즈(7명)에 8명을 추가 위촉한 것으로, 2022년에는 총 15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했다. 구리시는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SNS 서포터즈는 시정과 SNS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또는 생활권자)으로, 20대~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및 직업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 8명은 기존에 블로그로만 활동하던 서포터즈와 달리 매체별로 세분화 해 블로그(3명), 인스타그램(3명), 유튜브(2명)를 선발했다. 전년 대비 5명의 인원이 확대된 것이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올해 5월까지이며 △시정 소식 전달 △구리시 관광 명소 소개 △맛집 발굴 △문화, 행사, 축제 현장 취재 △시민 인터뷰 등의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게 되고 연임 의사가 있을 시 제3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로 연이어 활동할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홍보 활동이 중요해진 만큼 서포터즈의 역할이 점차 더 중요해지고 있다. 서포터즈 활동에 사명감
구리시는 지난 1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규모 도시 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하여 스마트도시 체감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선정 기준은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사업 지속가능성 ▲사업 추진력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구리시 포함 16곳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리시 선정 배경은 구도심 지역, 특히 일반상업 지역 및 노후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인 수택동·동구동 일원의 안전·환경문제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4가지 스마트 솔루션을 제시하여 방범·환경 분야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가 제시한 4가지 스마트 솔루션은 ▲스마트 방범초소(검배근린공원, 새롬공원 등 5개소) ▲스마트 안심 트리(왕숙천 둔치, 검배근린공원, 구리역공원 일대 11개소) ▲스마트 안전 가로등(돌다리사거리, 검배사거리, 수택동사거리 등 주요 지점 가로등 30개소) ▲음식물쓰레기 저감 솔루션(돌다리 상업지역 및 구리 전통시장 일대 4개소)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2월 중 국비(20억 원)를 받아 3월부터 본격 추진하여 2022년 12월 준
구리시가 지난해 12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검배로 일원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이 2022년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은 매년 31개 시‧군 중 5개소를 선정해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리시는 2019년 '교문1동 안골로', 2020년 '수택2동 원수택로', 2021년 '구리전통시장 일원'에 이어 2022년 '검배로 일원'까지 4년 연속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시는 도비 1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 2023년 중 도시환경 디자인을 활용한 안전한 주거환경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목표는 범죄예방을 위한 활용성 증대와 자연 감시강화, 안내사인 체계화 등을 통한 명료성 강화와 심리적 접근 통제 등이며, 시는 이와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한편, 관할 경찰관서인 구리경찰서(생활안전과)와도 협조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가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됨으로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디자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구리시시립도서관은 지난 4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2021년 '시립도서관 독서왕'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한 해 동안 가장 폭넓은 독서 활동을 한 시민을 '시립도서관 독서왕'으로 선발함으로써 개인의 독서 의욕 고취 및 구리시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계층별(초등부, 중등부, 성인부)로 도서 이용량 및 반납 실적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각 1명씩 선발했다. 2021년 '시립도서관 독서왕'의 영광을 얻은 시민은 최지호 군(초등부), 손찬헌 군(중등부), 정성욱 씨(성인부) 이며 선정된 시민들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현재 5권인 도서 대출 권수를 1년간 20권까지 늘려주는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을 부여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고 구리시 독서문화의 바른 길잡이 역할로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해주신 독서왕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책 읽는 도시, 구리시를 위해 지속적인 독서 장려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가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공모사업에서‘찾아가는 수(羞)락(樂)상(相)’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수락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규모업체에서 간편식을 구입해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수(羞)락(樂)상(相)’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일환으로 자원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회장 박경화)’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3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월 2회 설렁탕, 잡채, 갈비찜 등 반조리 식품을 전달하고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리시는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일 시청 3층 민원상담관실에서 ‘사랑나누미’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공모사업 우수 프로그램 인증패 기념식을 가졌다. 안승남 이사장은 기념식 자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더불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사장 안승남)은 9일부터 24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임인년을 맞아 한해의 안녕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일맥상통 백두대간’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에서는 로저 셰펴드 작가가 남과 북의 백두대간을 종주하면서 촬영한 백두산 천지와 개마고원, 지리산, 한라산 백록담 등 풍경 사진 5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뉴질랜드 출신 산악인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며 남·북한 지역 백두대간을 종주한 최초의 외국인으로 12차례 북한을 방문했다. 작가 로저 셰퍼드는 서구인들에게 한반도의 산을 소개하는 ‘하이크코리아(HIKE KOREA)’ 대표이며, 백두대간을 세계에 소개하는 최초의 영문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백두산 천지와 삼지연에서 개마고원을 거쳐 태백준령, 지리산 자락에 이르기까지 백두대간의 비경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드문 기회로 시민들이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2022년 호랑이해인 임인년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 백두대간 비경을 통해 한해의 안녕과 평화를 빌고 호랑이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i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