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3일 ‘2026년 지역 일자리 목표 및 세부 추진계획’을 공시한데 이어, 올해 총 586억 원을 투입해 2만 1438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체 사업체의 96%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고, 취업자의 63.8%가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통근하고 있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충이 주요 과제로 꼽혀 왔다. 이에 시는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일자리’를 비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유지 ▲신산업 유입을 통한 미래형 일자리 창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고용 안정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 ▲청년 역량 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 해소 등 5대 전략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구리토평한강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E-커머스 기반 첨단도시 구축, 반려동물문화센터 조성,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등 도시 기반 사업과 연계해 미래형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과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 폭행치사 사건에 대한 1차 수사를 담당했던 구리경찰서가 뒤숭숭하다. 연이은 부실수사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구리경찰서장이 대기발령을 받은 데 이어 소속 경찰관들 다수가 징계를 받게 됐다. 8일 수사기관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7일 “(남양주 스토킹 살해 사건) 감찰 결과 경찰 대응 전반에 있어 안이하고 미흡한 점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징계위원회 회부 16명, 수사의뢰 2명을 비롯해 경찰서장 및 책임 있는 자에 대해 인사 조처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수사의뢰된 2명은 스토킹 피해자 안전조치 뒤 매주 해야 하는 안전점검을 하지 않고 한 것처럼 허위보고한 구리서와 남양주 남부서 소속 경찰관 2명이다. 이들은 심지어 지난달 14일 피해자가 사망하자, 징계를 우려해 경찰 내부시스템 기록을 허위로 작성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에 징계위에 회부된 경찰관 대부분은 구리서 소속이다. 사망한 피해자가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며 여러차례 구리서를 방문했고 피의자 김훈을 신고했지만 부실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놓쳤단 비판이 거셌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16일과 19일 남양주 사건을 두 차례나 언급하면서 “관계 당
구리시는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발령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자원 안보 위기 경계 해제 시까지 일부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발령에 따른 것으로,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 노외주차장 5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대상 주차장은 ▲제2공영노외주차장(교문동 주차빌딩) ▲제3 공영노외주차장(행복주택) ▲제8 공영노외주차장(인창중앙공원) ▲제9공영노외주차장(옥밭굴) ▲제10공영노외주차장(검배근린공원)이다. 다만, 구리전통시장 인근과 주차 혼잡지역 주변 공영주차장은 시민 불편을 고려해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행 대상은 10인승 이하 승용차로, 차량 번호판 끝자리 숫자에 따라 요일별로 공영주차장 출입이 제한된다. 제한 기준은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 장애인 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 차량, 전기·수소차, 긴급차량, 정기권 등록 차량 등은 5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국가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게 됐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구리시는 ‘2026년 농어민 기회 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기회 소득 지원사업’은 구리시가 2026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어업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2년 이상) 거주하고, 구리시에서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실제 농수산물 생산 활동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 등록 농어민이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면 제외된다. 시는 신청이 완료된 농어민을 대상으로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 뒤,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40세 미만 청년 농어민 ▲환경 농어민(친환경 농업, 동물복지 축산농장 운영 등) ▲귀농 어민에게는 연 18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한다. 신청은 구리시청 별관 1층 산업지원과 농업지원팀에 방문하거나, 경기도 농어민 기회 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 안
구리시는 2026년 초·중·고교 및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총 59억 2000만 원의 학교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관내 초·중·고교 32개교에 55억 3000만 원, 사립유치원 9개원에 3억 9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총 41개 학교와 사립유치원에 재학 중인 1만 7천여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학교 급식비 지원사업은 구리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초·중·고교의 경우 3개 기관이 정해진 분담 비율에 따라 급식경비를 지원한다. 사립유치원은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립유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각각 급식비를 분담한다. 한편 구리시는 교육 발전사업 예산으로 총 115억 9300만 원을 편성하고, 선진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유치원 방과후 원어민 영어프로그램 지원, 구리 미래 학교 운영, 학교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 지원이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의 형평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기자 ]
지난해 10월 20일 숨진 김창민 영화감독이 폭행을 당해 숨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경찰과 유가족 등에 따르면, 고 김창민 감독은 지난해 10월 20일 새벽 시간에 자폐 성향이 있는 아들이 갑자기 돈가스를 먹고 싶다고 해 아들과 함께 24시간 운영하는 구리시의 한 식당을 찾았다. 식사 도중 식당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20대 손님 일행과 소음 등 문제로 시비와 몸싸움이 일어났고, 주먹으로 가격당한 김 감독은 바닥에 쓰러졌다. 김 감독은 약 1시간 만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유가족 측은 폭행 피해 후 초동대응부터 피의자 처벌까지 모든 과정이 부실하다고 분통을 터뜨린다. 경찰은 김 감독을 폭행한 남성 A씨 1명을 특정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보완을 요구하며 반려했다. 경찰은 유가족의 요청과 검찰이 요구한 보완수사를 통해 상해치사 혐의로 A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그러나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결국 지난주 이 사건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유가족 측은 사건 발생 현장 근처에 대학병원이 있었지만 이송이 1시간 가량 지체되며 결국 골든
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위탁운영하는 갈매멀티스포츠센터에서 센터 안팎의 시설 환경을 정비하고 수영장 수질 향상을 위한 여재(濾材) 교체를 추진해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인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2일 2층 다목적 강당을 탁구장 전용 공간으로 전환하고, 기존 탁구장(A)은 프로그램실로 변경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최근 증가한 탁구장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라인댄스·줌바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별도 프로그램실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리벽 증설, 전신거울 설치, 안전덮개 설치 등 실내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센터 외부에 조성된 육생비오톱의 생태관찰 동선을 정비하는 공사도 시행된다. 이 공사는 시민이 육생비오톱의 생태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통행로를 정비하고, 이동 편의를 높이는 보행로를 새롭게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수목 이식과 휀스 철거 및 재설치, 보도블록 설치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수영장 수질 향상을 위해 다중여과필터 방식 여과기 4대의 여재를 교체한다. 이와 관련해 교체 작업 및 시설 정비를 위해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수영
구리소방서는 지난 24일 관내 준공을 앞둔 고층 및 대형 건축물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활동 여건과 주요 소방시설 적정성 확인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준공 전 화재 대응 능력을 확보하고 실제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소방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 건축물은 지상 42층 복합건축물을 포함한 공동주택 단지로서 소방차량 진입과 부서 가능 여부, 고가사다리차 전개 공간 확보, 연결송수관 송수 상태 등 실제 화재 대응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확인 내용은 ▲소방시설별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성능위주설계 가이드라인 준수 및 평가·보완사항 반영 여부 ▲C1(공동주택)·C2(복합건축물) 대상 고가사다리차 전개 적합성 ▲시공사와 감리원 등 현장 관계자 입회하 공사 및 감리 실태 확인 등이다. 특히 소방자동차 활동반경 내 구조물, 연석, 조경시설 등 장애요인을 확인하고 완공 전 개선 방안을 관계자들과 협의했다. 최현호 구리소방서장은 “고층 건축물은 초기 대응 여건 확보가 인명 피해를 줄이는 핵심 요소”라며 “준공 이전부터 현장 중심 점검을 강화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즉시 대응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30여 명이 지난 24일 신동화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후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유통종사자들은 특히 시장 운영 환경 개선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정책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장애인인권미디어협회와 구리시장애인어울림하모니카동아리 관계자 등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이 신동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신동화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은 “형식적인 약속이 아닌 실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장애인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온 신동화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이동권 보장, 생활 편의시설 확충, 맞춤형 복지 지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동화 예비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서 지지를 보내주신 유통종사자 여러분과 귀한 시간을 내어 정책 논의를 함께해주신 장애인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지지와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
구리시는 다음 달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장자대로 일원(장자호수공원)에서 ‘2026 장자호수 벚꽃마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에서 처음으로 벚꽃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로,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초반인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는 공연과 체험 행사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4월 13일부터 18일까지는 벚꽃을 중심으로 한 산책 및 자율 관람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벚꽃 거리공연, 행진 문화 공연, 체험 부스, 거리 전시, 3GO 탐방 이벤트 등이 마련되며,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를 비롯해 구리문화재단,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문화원, 한국음악협회 구리지부, 구리시민미술협회, 장자호수공원상가번영회 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연계형 축제로 추진된다. 시는 또, 같은 달 4일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은 장자호수공원 내 바닥분수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