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푸드테크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아워홈(부회장 구지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리시와 아워홈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구리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테크밸리의 성공적인 조성과 국내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두 기관은 ▲푸드테크밸리 조성 관련한 기술 및 정보·자원의 적극 교류 ▲푸드테크 기반 스타트업 등 입주사 유치 지원 및 제휴 컨설팅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및 글로벌 트랜드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푸드테크밸리는 입지 여건이 훌륭하고 구리시의 의지가 확고해 혁신적인 농식품 산업단지로 탄생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아워홈이 가진 업계 최고 수준의 인적·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푸드테크 기반 스타트업 등 입주 기업들이 발전하고, 혁신적인 식품산업 아이디어가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식자재, 급식, 가정간편식 등 푸드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업인 아워홈과 지역 개발사업에 함께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아워홈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구리시가 진행하고 있는 E
구리시 교문동 768번지 삼용주택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하 조합)이 지난 10일 구리시의 긴급브리핑과 관련, 18일 반론보도문을 배포했다. 반론문을 통해 조합은 시의 균형개발과장이 긴급브리핑에서 밝힌 것은 구리시 측의 일방적이고 유리한 주장으로 조합원들을 여론으로부터 고립시키려는 얄팍한 술수의 거짓 기자회견이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구리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건축심의 상정을 했다는 주장은 거짓으로, 구리시는 오히려 권익위의 조정 합의를 거부했고, 시정 권고 의결도 거부했다가 조합 측에서 행정심판을 청구하고 판결이 다가오자, 그제야 행정심판과 고발 취하를 조건으로 권익위의 시정, 권고를 수용해놓고, 진실을 흐리는 거짓 기자회견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리시는 삼용 주택 4면에 기부채납을 강요하며 예로 든 동 측은 과거 버스가 다니던 길로 불법주차만 단속해도 소방차 통행은 무난하다고 주장했다. 중요한 사실은 대법원판례, 관계 법률에서도 동 측 도로는 삼용 주택과는 관계없기에 구리시가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없는데도 구리시가 법적 근거도 없이 삼용 주택에 무조건 기부채납을 강요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삼용 주택은 국민권익위원회 시정 권고…
구리시는 지난 1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방문보건사업 자원봉사 단체인 ‘사랑나누미’ 운영 방향 논의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승남 시장과 최애경 보건소장, 사랑나누미 이충우 회장, 박은영 총무 등 23명이 참석했다. ‘사랑나누미’는 2005년 방문건강관리대상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지 및 건강관리를 위해 구성되었으며, 2014년 6월 ‘친정엄마 모시기’ 결연으로 자원봉사자 2인당 2명~3명씩 집중 관리를 실시하는 봉사 단체다. 안승남 시장은 “17년 동안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이어오신 ‘사랑나누미’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활동과 후배 양성을 부탁드리며, 무엇보다 건강 관리에 유념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8일 구리도시공사로부터 기부금 3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구리도시공사는 2012년 9월 구리시 100% 출자기관으로 설립됐으며,구리시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사업과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관리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구리도시공사 임직원들이 구리시 저소득층을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서 마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코로나19 방역 후원금, 방역물품 전달, 헌혈 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 시민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더욱 행복한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삼육대학교 총장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삼육대학교 김일목 총장, 김원곤 교목처장, 윤재영 사회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육대학교와 '구리시 청소년 멘토링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와 삼육대는'구리시 청소년 멘토링 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구리시는 청소년 멘토링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운영(멘토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및 홍보를 위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삼육대는 해당 학교의 학생 대상 홍보 및 학생 활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협약 세부 내용은 ▲ 청소년 온·오프라인 멘토링(1:1 맞춤형 멘토링, 학과체험 학습·정서 멘토링 등) ▲ 학교 방문 멘토링(학급 단위 또는 소그룹 단위 멘토링 운영, 수시·정시 정보 제공, 학과체험 등) ▲ 멘토 역량강화 교육(성범죄·아동학대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논의 등) 등의 사업을 협력해 운영하는 것 등이다.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은 “구리시의 행정역량과 삼육대학교 교육노하우를 접목하여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 이 사업을 통해 구리시 관내의 청소년들과 삼육대학교의 학생들이 동반성장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문화재단(안승남 이사장)은 오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 「2022년 아파트 옆 문화예술」 참여 시민공동체를 모집한다.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시민공동체가 자체 회의를 통해 운영할 문화예술 강좌의 주제·일시·강사·장소를 정하고,기획을 비롯한 운영과 홍보 또한 스스로 추진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시민주도형 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구리시 소재하고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 작은도서관·독립서점·북카페·연구단체 등 ▲회원 10인 이상 시민 동아리 및 모임(독서·토론·환경·봉사·직장인·학부모·학생 동아리 및 모임 등)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필수 사항으로는 소규모 교육 운영 장소를 확보할 수 있는 시민공동체여야 한다. 시민공동체 총 5단체를 모집 예정이며 선정된 시민공동체는 문화예술 전 분야를 주제로 단체당 10회씩,연간 총 50회의 강좌를 운영 예정이고, 강사료·보조강사료 및 홍보물 디자인 등 지원 혜택이 있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우리 시 문화예술 활성화는 시민의 참여로 완성될 수 있다”라며, “이번 모집 공고에 많은 시민공동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더 자세한 내용
구리시 토평도서관이 ‘좋은 책을 고르고 읽는’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북큐레이션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해 이용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는 테마자료, 심화자료, 최신자료, 인기자료 등 4개 섹션에서 총 12개 컬렉션을 운영해 시민에게 다양한 독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4개 섹션의 주요 내용으로는 ▲테마자료 섹션: 최근 시민 관심사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 관련 도서와 잡지 추천 ▲심화자료 섹션: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작가와 대표 저서 및 독서 길잡이 책에서 추천하는 양서 소개, 시민의 깊이 있는 독서 활동 지원이 있다. 또,▲최신자료 섹션: 연령별 맞춤 신착도서의 목록과 서평 제공, 신속한 정보자료서비스 도모 ▲인기자료 섹션: 대출 통계를 바탕으로 현재 토평도서관의 인기대출도서와 전국 공공도서관 역대 인기대출도서 소개, 독서 트렌드 파악 기회 제공이 있다. 모든 컬렉션은 토평도서관 자료실과 누리집(https://www.gurilib.go.kr/tylib/main.do), 구리시 공식 블로그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온라인 북큐레이션을 강화해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
구리소방서(서장 박철수)는 17일 서장실에서 119구급대 품질관리 향상 및 구급업무발전에 기여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최혁중교수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의학과 최혁중교수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9년간 구리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면서 구급활동에 대한 평가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구급대원들의 심정지 및 중증환자의 초기현장처치 수준과 현장 대응능력 등 119구급품질의 질적인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인자 이송체계와 관련하여 소방서·보건소·의료기관 간의 원활한 실무협력을 위한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응급의료체계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박철수 서장은 “병원전단계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과 업무 품질 향상에 기여한 최교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승남)이 지난 14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제11대 관장 취임식을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가졌다. 제11대 관장으로 선임된 추은아 신임관장은 민간 및 공공 부문에서 10여 년간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과 공교육 정상화, 지역교육력 제고를 위해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와 연대해 함께하는 교육도시 조성에 힘써왔다고 구리시청소년재단이 밝혔다. 추은아 관장은 취임사에서 “청소년 주도의 수련관 운영 및 청소년 눈높이의 교육정책 발굴 확대, 다양하고 참신한 교과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학교 및 지역사회의 든든한 교육인프라의 중심이 되겠다”며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의 공간으로서의 비전을 밝혔다. 구리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오롯이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한 만큼 더욱 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자치와 자율, 자립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2021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수상한 저력으로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이달 17일부터 시민의 창작․창업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를 주중 야간과 주말 개방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기존 주중 오전 9시~ 오후 6시였던 운영 시간을 직장인 등 이용자 수요를 반영하여 오후 9시까지로 늘리고, 3D프린터 체험, VR 영상 체험 등 7개의 강좌는 주말에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란 디지털 기기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4차산업 시대의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메이커들이 함께 공유하고 협업하는 창의 제작 공간을 뜻한다. 현재 구리시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는 인창도서관 대강당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초 장비 과정 ▲계층별 체험 교육 ▲기관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꿈꾸는 공작소’ 구축 전에는 시민들이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레이저커터기, 3D프린터 등의 다양한 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시제품 제작에 따르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편의성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꿈꾸는 공작소’는 방학을 맞아 교육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장비교육 12강좌 ▲디지털 장비 활용교육 7강좌 ▲계층별 체험 프로그램 9강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