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다음 달 9일 오후 4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상주단체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대해부 Ⅰ- 현악기의 모든 것' 공연을 연다. 오케스트라 구성 악기 중 ‘현악기군’의 다양한 연주곡을 선보이고 악기의 특성을 관객에게 알리는 공연이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현악기 정단원으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팀과 윤석우 첼로 수석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 다장조’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전 석 1만 원. 16일에는 '관악기군'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연주회 '오케스트라 대해부 Ⅱ- 관악기와 떠나는 세계여행'이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25일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 정태화 지회장 등 보훈단체장과 보훈회원들,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도·시의원 하은호 당선인, 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대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 전쟁은 결코 잊을 수도 없고, 절대 잊어서도 안되는 우리의 역사다. 참전용사들의 위국헌신에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나라사랑 정신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면서 평화통일을 결의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로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 ‘비목’과 ‘선구자’에 이어, 유공자 표창장 전달 및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장의 회고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 능안공원의 6.25참전 기념비로 이동해 참배하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에서는 군포시 주몽사회복지관 천사휘파람 봉사단의 후원으로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어르신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코디언 음악회(재능기부)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아코디언 공연은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어르신들이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천사휘파람봉사단(아코디언 연주단)에서 무료로 초여름밤저녁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즐거운 재능 기부를 해 주었다. 이번 주택관리공단 주몽1 마이홈에서 주관한 공연을 관람한 김모 (80) 어르신은 코로나 19로 인해 멀리 나갈 수 없는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흘러간 옛 노래와 즉흥 인형극 등을 공연 해주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해 했다.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하수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많은 문화예술공연을 접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부터 2일간 자원봉사자 워크숍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자 17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단체 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기후위기대응 자원봉사활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에서는 시민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친환경 옹기 접시만들기 체험활동과 국립생태원 생태교육 및 관람을 통해 전 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를 살펴보고 지역사회 기후위기대응 활동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화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자원봉사활동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 위기극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농심이 최근 문을 연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이 초반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은 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에서 평점 4.8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인기 레스토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비건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며 품격 있는 비건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등록된 리뷰를 살펴보면 눈에 띄는 것은 다수의 소비자들이 비건이 아니라는 점이다. 방문객들은 “비건이 아니지만, 고기 없이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비건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버렸다”, “비건이든 아니든 꼭 와봐야 하는 식당”이라며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모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건 푸드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인 다이닝’으로 차별화된 비건 레스토랑 농심이 선보인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은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단
군포시는 지난 22일 밤 군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2개 지역에서 이륜자동차를 상대로 소음 및 불법 튜닝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수리산랜드 인근 금당로와 신환사거리 인근 모 배달대행업체 앞 등 2곳에서 1시간 반동안 진행됐으며, 16대의 이륜차를 점검했다. 그 결과 소음기 관련 불법 튜닝 이륜차 1대 등 모두 5대를 적발했으며, 적발된 이륜차는 관련법규에 따라 벌금 부과나 행정처분이 취해질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륜차의 과도한 소음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배달업체와 이륜차 운전자들은 단속에 앞서 관련 규정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 연중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1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파래무침 등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월 1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으로,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한 독거 어르신은 “계절나기에 적합한 밑반찬을, 그것도 직접 만들어 집으로 배달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고 한다.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초에는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쿨(cool)한 여름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선 재궁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품목들을 골라서 지원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촘촘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재궁동이 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재궁동 행정복지센터(031-390-86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봉사단은 지난 22일 본부 사옥에서 2분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 중앙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헌혈 행사는 본부 사옥으로 방문한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이루어졌으며,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본부 임직원 30여명이 동참했다. 오늘 본부에서 모아진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의 관리에 따라 혈액 지원이 시급한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송옥순 과장은 “최근 헌혈운동 참여율이 저조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현실이 안타까워 동참하게 됐다”며 “헌혈을 통해 좋은 일에 동참하고 건강상태도 점검할 수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헌혈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130여명의 직원이 헌혈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손명철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이웃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매분기 많은 임직원이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헌혈 행사 뿐만 아니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오는 7월 1일부터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할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의정활동 개시를 위한 제반 지식 습득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 개최될 3차례의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의가 이뤄질 2차례의 정례회에 관한 필요 정보 확인·정리 작업에 집중하는 중이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지난 22일 ‘제9대 군포시의회 당선자 의정설명회’를 개최해 시의회의 일반현황과 2022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의회 관계자는 “제9대 의회는 개원 이후 새로 출범할 민선 8기 중요 사업 추진 계획을 확인하고, 9월 개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 준비 및 관련 현장․시설 점검 등 바쁜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의정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제9대 시의회 개원에 맞춰 행정기관 지위에 맞게 누리집 주소(도메인)를 변경(신규 gunpocouncil.go.kr←기존 gunpocouncil.or.kr)하고, 회의록 검색 및 의정활동 공개 기능을 강화한 전면 개편 사업을 시작했다. 시의회의 계획에 의하면 누리집 개편 사업은 연말까지 진행되고, 올해 12월 중 시민
군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청 부서 등을 상대로 진행한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설정 등을 위한 업무보고 청취 일정을 모두 마쳤다. 군포시장직 인수위는 지난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본청 부서와 사업소, 산하기관을 상대로 업무보고를 받고 하은호 시장 당선인의 공약사항 실천 방안과 기존 사업의 효율성 분석을 토대로 사업의 지속성 여부와 개선방안 등을 점검했다. 하은호 당선인은 “1기 산본신도시 정비와 기존 도시 재개발,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빠르게 준비하되, 모든 과정에서 이해당사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달라”고 강한 어조로 주문했다. 이은규 인수위원장은 3기 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인수위와 시, 사업 관련기관들이 함께 심도있는 논의자리를 만들어,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각종 민간위탁시설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인수위원들은 “당선인의 시정 철학이 담긴 민선8기 사업방향 설정을 위한 시민소통 방안,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정책 기조에 맞는 시의 환경정책, 중앙공원 지하주차장과 반월호수 주차타워 건립 등 주차난 해소 대책, 대야미 지역 농업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