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선발전 前 아킬레스건 부상 체조협, 2차 선발전 참가 배려 출전하면 몸상태보고 판단 예정 다음주 발목보조기 뗄 예정 팀 감독 “출전의지 워낙강해”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기계체조 ‘도마의 신’ 양학선(24·수원시청·사진)이 리우올림픽 파견대표 최종(2차) 선발전에 참가 신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대한체조협회는 지난 13일 “양학선이 21~22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리는 올림픽 대표 최종 선발전 참가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땄던 양학선은 올림픽 2연패를 꿈꿨지만 지난 3월 23일 훈련 도중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대한체조협회는 지난달 2일 열린 올림픽 대표 1차 선발전에 불참한 양학선이 최종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뒀다. 몇 안 되는 금메달 유망주 양학선을 배려한 조치다. 양학선의 소속팀인 수원시청 김창석 감독은 “양학선이 지난주에 참가신청서를 냈다”면서도 “경기에 뛰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양학선의 몸 상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가 자체적으로 장기연체 채무자의 빚을 탕감하는 공익 이벤트를 펼치기로 했다. 성남은 12일 “FC서울이 내기 수용을 하지 않아도, 서울전 당일에 기부할동을 진행해 악성 채무로 고통받는 사람을 구제하겠다”고 밝혔다. 성남 이재명 구단주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 FC서울을 향해 “성남이 질 경우 장기연체 채무자 빚 10억원을 매입해 탕감하겠으니, FC서울이 질 경우 장기연체 채무자 빚 5억원을 책임져 달라”고 제안했다. 성남시는 10년 이상 연체된 채권을 원금의 1%로 구매해 채무자를 구제하는 사회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를 경기 내기로 활용한 것이다. 그러나 FC서울은 “자체적으로 공익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재명 구단주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성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구단주의 제안은 지난 12월 서울시와 주빌리 은행이 맺은 업무 협약에 ‘FC서울의 주빌리 은행 캠페인 참여’가 명시한 것에서 비롯됐다”며 “우리는 서울의 미온적인 답변과는 별개로 14일 홈경기에서 기부 모금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해 스포츠 메카도시인 수원의 위상을 높여 기쁨니다.” 1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기와 우승배를 들어올린 이내응 수원시선수단 총감독(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의 소감이다. 이 총감독은 “얼마 전 막을 내린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은 수원시가 엘리트체육과 장애인체육에 고루 신경을 쓰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는 수원시가 경기도 체육의 중심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 총감독은 이어 “그러나 올해 도체육대회는 물론 도장애인체육대회도 박빙의 승부 끝에 정상의 자리를 지킨 것이어서 내년 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타 시·군의 전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만큼 정상을 수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의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총감독은 또 “올해
‘스포츠 메카도시’ 수원시가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수원시는 1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26개, 은 30개, 동메달 25개로 부천시(금 24·은 30·동 16)를 금메달 2개 차로 힘겹게 따돌리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역도에서 금메달 15개를 쓸어담은 평택시가 금 19개, 은 10개, 동메달 9개로 종합 3위에 랭크했다. 개최지 포천시는 금 4개, 은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15위에 올랐고 차기 개최지인 화성시는 금 8개, 은 8개, 동메달 9개로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테니스에서 금 2개, 은메달 1개로 부천시(은 1)와 용인시(동 1)를 제치고 지난 해에 이어 종목우승 2연패를 달성했고 배드민턴에서도 금 5개, 은 6개, 동메달 1개로 남양주시(금 4·은 2)와 성남시(금 2·은 2)를 꺾고 종목 1위에 올랐다. 또 론볼에서 금 1개, 은메달 2개로 시흥시(금 2)에 이어 종목 2위에 올랐고 수영에서는 금 4개, 은메달 6개로 광주시(금 6·은 11·동
한국 프로축구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 더비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 블루윙즈와 수원FC의 ‘수원 더비‘가 수원시 전체를 들썩이고 있다. 수원시는 K리그 4회 우승에 빛나는 수원과 실업팀으로 출발해 챌린지(2부리그)무대를 거쳐 클래식(1부리그)까지 입성한 수원FC의 경기를 지역민들의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수원시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 더비’를 앞두고 12일 수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서정원 수원 감독, 조덕제 수원FC 감독, 염기훈 수원 주장, 이승현 수원FC 주장 등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양팀 엠블럼을 양쪽에 새겨넣은 머플러를 양 구단에 선물한 뒤 “양팀의 홈인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수원종합운동장간 직선거리가 2.3㎞일 정도로 양팀이 가까이 있다”고 강조하고 “수원시청에서 첫 더비전이 열리는 수원종합운동장까지 5㎞에 양팀 구단기 300개씩을 게양해 분위기를 띄웠다”고 소개했다. 또 경기 후에는 시청4거리에서 경기도문화의전당에 이르는 1㎞ 구간에 승리팀 구단 깃발을 거는…
박하영(인천 계산여중)이 제23회 음성다올찬 전국사이클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박하영은 12일 충북 음성밸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중등부 단체스프린트에서 유가은, 이소민, 석가을과 팀을 이뤄 계산여중이 59초126으로 연천중(1분04초415)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박하영은 전날 열린 여중부 2㎞ 단체추발과 500m 독주경기 우승에 이어 3관왕에 등극했다. 또 같은 학교 유가은은 여중부 스크래치에서 정다은(대전 버드내중)과 임주지(제주동중)를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2㎞ 단체추발과 단체스프린트 1위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일반 단체스프린트에서는 김민겸, 박예지, 장연희, 조선영, 주성희가 팀을 이룬 인천시청이 52초369로 경북 상주시청(52초458)과 대구시청(53초270)을 꺾고 우승했다. 이밖에 여고부 단체스프린트에서는 인천체고가 55초414로 경북체고(55초339)에 이어 준우승했고 여중부 200m 기록경기에서는 박하영(계산여중)이 13초061로 김하은(대전 버드내중·12초956)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남고부 단체스프린트에서는 인천체고가 49초093으로 경남 창원기계공고(48초646)와 울산 동천고(49초032)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의 구단주인 이필운 안양시장이 오는 1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0라운드 안산 무궁화FC와의 경기에 지하철 4호선을 타고 갈 예정이다. 안산 무궁화FC 구단주인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달 4일 이필운 시장에게 안산 무궁화FC와 FC안양의 경기 결과에 따라 진 팀 구단주가 이긴 팀의 유니폼을 입고 하루 동안 집무를 보고 유니폼에 등번호 대신 경기 결과를 새기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이필운 구단주는 “동갑내기의 멋진 제안에 감사드린다. 제종길 시장이 우리 유니폼을 입고 싶으신 것 같으신 데 안산으로 유니폼을 가져가겠다”며 제종길 구단주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제작한 영상을 보내 제종길 안산 구단주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안양과 안산의 더비 명칭으로 ‘4호선 더비’를 제안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범계역과 고잔역, 4호선이 통과하는 두 지하철 역 근처에 홈 경기장을 두고 있는 양 팀의 특성에 맞춰 이필운 구단주는 안양 선수단을 응원할 대규모 원정단을 꾸려 4호선을 타고 안산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상대팀의 유니폼을 입고 집무를 보게 될 구단주는 누가 될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정민수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FC가 FA컵 4라운드(32강)에서 3부리그 격인 내셔널리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 대학팀인 영남대에 신승을 거두고 프로구단의 자존심을 지켰다. 수원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축구선수권대회 4라운드(32강전)에서 경주 한수원에 1-0으로 신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전반 15분 페널티지역 전방에서 공을 돌리던 수원은 곽광선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반대편 골대를 향해 낮게 깔아 찬 공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수원은 이날 권창훈, 염기훈, 산토스, 조원희 등 주전 대신 김종우, 고승범 등 평소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던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세웠지만 쉽사리 경주 한수원의 골문을 열지 못하다가 곽광선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갔다. 수원은 선제골 이후 수비수를 5명까지 배치한 경주 한수원의 ‘파이브 백’을 공략하지 못했고 후반 18분 염기훈, 36분 산토스, 42분 이고르를 차례로 교체 투입하며 공격 활로를 모색했지만 끝내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1골 차 신승에 만족했다. 성남FC도 이날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영남대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안산시가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로 올라섰다. 안산시는 11일 포천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금 15개, 은 11개, 동메달 5개로 광주시(금 14·은 16·동 9)와 수원시(금 13·은 16·동 21)를 제치고 종합 선두로 나섰다. 개최지 포천시는 금 4개, 은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3위에 올랐고 차기 개최지 화성시는 금 7개, 은 7개, 동메달 7개로 종합 9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끝난 게이트볼에서는 구리시가 금 1개, 은메달 2개로 안산시와 광주시(이상 금 1)를 제치고 종목 우승을 차지했고 론볼에서는 시흥시가 금메달 2개로 수원시(금 1·은 2)와 안양시(금 1·은 1·동 1)를 꺾고 1위에 올랐으며 육상에서는 광주시가 금 6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의정부시(금 4·은 3·동 5)와 김포시(금 3·은 2·동 1)를 따돌리고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또 조정에서는 성남시가 금메달 3개로 양평군(금 2·은 1)과 안성시(금 1·은 2)를 따돌리고 종목 우승을 차지했
김혜수(연천고)가 제23회 음성다올찬 전국사이클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혜수는 11일 충북 음성밸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고등부 4㎞ 단체추발에서는 박수빈, 박다영, 김보미, 이연경, 장지혜와 팀을 이뤄 연천고가 5분12초136으로 경북체고(5분14초114)와 전북체고(5분19초081)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한 뒤 여고부 2㎞ 개인추발에서도 2분38초438의 대회신기록(종전 2분39초312)으로 곽다빈(경북체고·2분39초246)과 천예림(대전체고·2분41초508)을 꺾고 1위에 오르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박하영(인천 계산여중)은 2㎞ 단체추발에서 유가은, 이소민, 석가을과 팀을 이뤄 계산여중이 2분46초771로 제주동중(3분31초573)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탠 뒤 500m 독주경기에서도 38초681로 13년 만에 대회신기록(종전 39초260)을 갈아치우며 박수란(경남 진영여중·39초001)과 김하은(대전 버드내중·39초509)을 꺾고 우승해 2관왕이 됐다. 남고부 1㎞ 독주경기에서는 나중규(인천체고)가 1분05초017로 김다빈(전남 금성고·1분07초136)과 최지웅(대구체고·1분07초23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