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18일 연천 농기원 소득자원연구소에서 콩연구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콩연구회 창립기념 18주년 심포지엄’을 열었다. ‘경기도콩연구회’는 도내 콩 재배 기술 향상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진 기술 보급, 정보 교환 등을 목적으로 하는 농업인단체다. 최근에는 학교 급식용 친환경 유기농 콩 재배와 경기도 육성 콩을 활용한 여러 가공업체와의 계약 재배 추진 등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이혁근 경기도콩연구회 초대회장이 ‘경기도콩연구회 과거, 현재와 미래’, 채창수 경기도콩연구회 회장이 ‘유기농 콩 재배 및 판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김동윤 ㈜성호 대표가 ‘경기도 육성 강풍콩을 활용한 두부 가공’에 대해, 신경호 청년농부가 ‘콩-밀 이모작 재배 및 판로’에 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장정희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사가 최근 농기원에서 육성한 콩 신품종 ‘조원’과 콩 노지(露地) 스마트 팜(smart farm) 연구현황을 소개한 뒤, 경기 콩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채창수 경기도콩연구회 회장은 “연구회 회원들과 농기원이 개발한 우수 품종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전국 최고…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15주 연속 하락했으며 낙폭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8월 3주(15일 기준) 경기도 아파트 매매 가격은 0.12% 하락해 지난주(-0.10%) 대비 하락 폭이 확대됐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9% 하락했으며 서울 또한 지난주 0.08%에서 0.09%로 매매 가격 하락 폭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기지역은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세가 지속됐다. 수원 영통구(-0.28%)는 원천·영통동 위주로 거래 심리가 위축돼 전주(-0.24%) 대비 하락 폭이 커졌다. 오산시(-0.26%)는 금암·원동 등 노후 단지를 중심으로, 광주시(-0.24%)는 신규 입주 물량 증가로 인해 태전·역동 주요 단지 위주로 아파트 거래가격이 내려갔다. 의왕시(-0.24%)는 포일·오전동 매물이 적체되며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여주시(0.06%)는 주거환경이 양호한 월송·천송동의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한편 경기지역은 전셋값 역시 10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8월 셋째 주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0.10)보다 확대된 0.11% 하락했다. 그중 이천시(0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중소기업인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기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 현안 과제 23건이 중기부에 전달됐다. 현장 건의자로 나선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뿌리기업 3만개사가 만들어내는 매출액은 152조원, 근로자수는 55만명에 달하지만 최근 수주감소 및 물가급등으로 위기를 맞이했다”면서 “뿌리산업 전용 정책자금 신설과 중기부 지원사업에 뿌리기업 가점 부여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지역 우수 중소기업 청년고용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채널 승인 △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기준 명확화 및 인정범위 확대 등 9건의 현장건의와 14건의 서면건의가 있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영 장관님은 벤처기업인 출신으로 전통제조업까지 폭넓게 섭렵하고 있으며, 새로운 분야도 꼼꼼하게 연구해 중소기업 현안에 이해가 밝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성공적인 장관으로 기억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도내 건설업계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 지방정부와 도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건설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이하 건협 경기도회)는 업계 현안사항 반영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건협 경기도회 하용환 회장은 △소규모 공공공사에 대한 표준시장단가 적용 배제 △경기도 시설공사 입찰시 사전단속 제도 완화 △시설공사 입찰보증금 귀속조치 중단 △소규모 학교 시설공사 적정공사비 확보 등 업계 현안사항의 반영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동연 지사 인수위에는 동 현안사항의 개선과 함께 건설산업 관련 정책 입안시 민간의견 수렴을 위한 건설정책 자문기구의 설치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예정된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에도 업계 현안사항이 정식 안건으로 상정 되도록 도 집행부에 지속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건설업계의 제도개선 요구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경기도 집행부 역시 건설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최근 건협 경기도회는 현재 업계의 큰 관심사 중 하나인 공공공사 입찰시 사전단속 제도 개선을 위해 경기도 집행부 관계자를 만나 개선방
삼성전자가 다양한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매장에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체험공간을 주요 매장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울,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인천 등 전국 15개 디지털프라자·백화점 매장에 스마트싱스 특화 체험존을 열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스마트싱스 일상을 구상하고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외에도 80개 매장에 모바일, TV, 가전 제품을 연계 진열한 통합 연출존을 구성해 고객들이 체험 가이드를 보며 쉽게 스마트싱스 경험을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호환되는 외부 기기 연결까지 포함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기기 연결 경험을 통칭한다. 스마트싱스 체험존은 ▲홈 엔터테인먼트 ▲홈 스튜디오 ▲홈 피트니스 ▲홈 쿠킹 ▲게임룸 ▲반려동물 돌봄 등 6개의 주제별 공간에서 멀티 디바이스 연결을 통한 편리한 생활상을 제안한다. 삼성전자는 매장을 주로 방문하는 고객층을 고려해 체험존을 구성했다. 대학생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본점, 홍대본점 등에선 게임룸과 스터디룸 체험존을 강조하고, 신혼부부가 많은 수원 광교 갤러리아점에선 까사미아와의 협업을
철강업계가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을 예고하자 차량구매를 앞둔 소비자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철강업계는 철광석과 석탄 등 원자재 가격이 2분기 정점을 찍어 수익성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이유로 자동차용 강판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지난 2분기 실적 간담회에서 하반기 강판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엄기천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2분기 실적 간담회에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국내 자동차사에 대한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 현대제철 열연·냉연사업부장도 "상반기 원자재 가격 인상을 반영해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철광석은 4월 톤당 151.07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이달 초 109.98달러로 떨어졌다. 유연탄은 3월 톤당 218.38달러를 기록한 뒤 급락해 8월 1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중 조선용 후반은 지난 상반기 가격 인상이 이뤄졌지만, 자동차용 강판은 후판과 비교해 가격이 소폭 올랐다는 입장이다. 앞서 철강업계는 자동차용 강판 가격을 지난해 상·하반기에 톤 당 각각 5만원, 12만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 15만원 올렸지만, 조선용 후판은 같은 기간 10만원, 40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혼합형(5년 고정형) 금리보다 높아지는 현상이 이어지며 서민들이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 범위는 4.29~6.11%다. 이는 앞서 진행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은행권의 금리 인상 조치로 빚어진 현상이다. 한은은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지난 4월(연 1.25%→1.50%)과 5월(연 1.50%→1.75%), 7월(연 1.75%→2.25%)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여기에 7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신규 취급액 기준 2.90%로, 전달 대비 0.52%포인트 오르며 주담대 변동형 금리가 혼합형 금리보다 높은 ‘역전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연계된 변동형 주담대 금리를 지난 16일 4.79~5.59%에서 이날 5.31~6.11%로 올렸다. 같은 기간 NH농협은행도 해당 금리를 4.01~5.01%에서 4.53~5.53%로 상향했다. KB국민은행도 17일부터 해당 금리를 4.44~5.84%로 상·하단을 각각 0.52%포인트씩 올렸다. 더욱이 한국은행이…
CJ제일제당은 17일 공시를 통해 북미 식품사업의 효율화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슈완스와 미국식품사업 법인 CJ Foods USA(이하 CJFU)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슈완스는 CJ제일제당이 2019년 초 인수한 미국 냉동식품 기업이며, CJFU는 비비고 등 CJ제일제당의 미국 식품사업을 영위하는 현지 법인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북미 지역 식품 사업의 규모가 커지고 시장 지위가 강화되면서, 사업 주체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통합을 통해 일관된 북미 식품 사업전략을 수립∙실행하는 한편, 두 회사의 영업플랫폼을 활용해 K-푸드 기반의 성장 기회를 추가로 발굴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프라와 시스템, 인적자원 등을 통합해 운영을 효율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슈완스 인수 후 슈완스의 그로서리 채널을 중심으로 비비고 등 K-푸드 입점을 확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통합 이후 슈완스가 북미 식품 사업의 HQ 역할을 맡아, 전 유통채널 대상으로 마케팅, 영업, SCM 등 일관된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보다 기민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두…
LX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윤한필)는 17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관내 중간관리자(수석팀장, 팀장) 15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영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고객에게 최고의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 ▲안전보건 문화 확산 ▲MZ세대 및 구성원에 대한 존중 배려 등이며, LX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주제로 본부장의 특강도 이어졌다. 윤한필 본부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직원들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리더가 돼주길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추석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고공행진 하는 추석 명절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가 팔을 걷고 나선다. 17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3주 동안 전국 지자체와 함께 '추석 명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추석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 기간은 지난 11일 발표된 범부처 '추석 민생안정 대책'과 연계돼 진행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6.3% 상승해 23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주요 식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행안부는 특별대책 기간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자체별 합동점검반을 구성한다. 특히 지자체별 합동점검반을 통해 추석 20대 성수품(배추, 무, 사과, 소고기, 돼지고기, 밤, 고등어, 명태 등) 위주로 가격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대책기간 동안 각 시‧도의 국‧과장으로 구성된 '물가책임관'을 운영해 관할 지역의 물가동향을 직접 점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이달 29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