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월간 소식지 ‘군포의왕 민주시민교육 1월호(통권 제19호)’를 발행·배부했다고 밝혔다. 민주시민교육 월간 소식지는 학교의 자율적 활동 내용과 시민교육 실천활동 등을 담고 있으며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2년 1월호(통권 제19호)는 2021년부터 특색교육 활동인 민주시민교육실천공감학교 2기 지역형 민주학교 ‘꿈이룸 민주학교’에 대한 소식을 담고 있다. 꿈이룸 민주학교는 ▲GU-Education 연구소 중심 매월 교사 대상 연수 및 역량 강화 ▲학생주도 프로젝트 프로그램 개발·보급 ▲꿈이룸 민주학교를 통한 지역 시민교육 일반화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호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체험중심 생태교육, 학교민주주의 지수와 학교평가를 통한 자치 민주학교로의 성장 등을 소개하고 있다. 소식지는 관내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참여마당-민주시민교육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광 교육장은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우리 교육이 최선을 다해 지원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역과 함께
군포시의회가 3일과 4일 이틀간 제257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13일부터 시행될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개정 지방자치법이 지방의회의 자체 인사권 발휘를 규정한 것과 관련 행정안전부가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관련 조례·규칙 등을 정비하도록 지방의회에 권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인사 및 근무 규칙안 등 8개의 조례·규칙을 심의·의결했다. 이 가운데 군포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은 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정책지원관 채용 근거다. 시의회에 따르면 정책지원관 채용은 상반기 내 이뤄지며, 모집 인원은 우선 2명(총 4명까지 채용 가능,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이다. 성복임 의장은 “8대 의회가 추구한 ‘공부하는 군포시의회’의 위상을 확립하고, 더욱 전문적인 의정활동이 가능해지도록 유능한 전문가를 채용할 것”이라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의정활동 강화 지원이 꼭 필요했던 일이라는 것을 입증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추후 공무원 임용을 비롯한 조직
군포시는 2022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위해 체납관리단 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근로기간 중 군포시에 중복해서 고용돼 있지 않아야 하며, 체납관리단 근무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파산선고 이후 미복권자 등, ‘군포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관리규정’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1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접수한다. 체납자 실태조사 기간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며,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 또는 거소지와 사업장 방문을 통해 체납사실과 납부방법 등을 안내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채용공고란. 또는 세원관리과 세입징수기동팀(031-390-085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가 지난 1일 당정동 소재 A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로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새벽 0시 59분경 A아파트 베란다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거주자 김 모 씨는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집안을 확인했다.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와 동시에 집에 비치해두었던 가정용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진화를 시도해 대형 화재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 발생 시 경보기가 울리면 신속하게 대피하고 소화기로 진압할 수 있을 경우 소화기를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초기 진화에 좋은 사례”라며, “많은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2022년 안전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2차 토론회가 오는 6일 5개 관련도시 공동으로 열린다. 군포와 고양, 성남, 부천, 안양 등 1기 신도시를 품고 있는 5개 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30년, 도시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1일에는 군포시청에서 군포시 주최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1차 토론회가 열린 바 있다. 이번 2차 공동토론회에서는 주택공급정책,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재생의 필요성, 각 신도시별 현안과 활성화 대책 등이 다뤄질 예정이며, 5개 시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토론회는 이창무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게 되며, 신동우 아주대 명예교수와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대희 군포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등 5개 시 시장 전원, 정준채 경기대 교수와 김종언 아주대 교수, 이형욱 1기 신도시 리모델링연합회장이 토론자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차 토론회에 이어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론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신도시 재생이…
군포시의회가 코로나로 위축된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 이웃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가온누리 단기보호센터에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가온누리는 발달·뇌병변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며 언어․미술․놀이 등을 통한 재활 지원, 안전․오감․인권 교육, 부모 상담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단법인 사랑의손길 산하 복지시설이다. 2020년 12월 31일 이곳을 찾은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장과 신금자 의원은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 이날 성복임 의장은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장애인 시설의 관계자들은 더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것으로 안다”며 “장애인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 장애인 활동 지원 확대를 위해 2022년에는 군포시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군포시의회는 지난 10월 군포시 길고양이 보호협회, 군포여성민우회, 해맑은지역아동센터에 100만 원씩의 성금을 전한 바 있다. 또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단체인 사단법인 로아트에는 15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사랑의 온도탑’ 사업의 모금액 저조 현상과 관련, 군포시의회는 2022년에도 나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