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 캠프에 각계의 감사장과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안양에서 활동하는 실버동화구현 봉사대와 회원들은 지난 달 30일 동안구 비산동 최대호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해 “실버동화구현 교육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앞서 29일에는 안양지역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와 임원들이 최대호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이번 지방선거 최 예비후보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최대호 예비후보는 안양시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경영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좋은 정책을 펼쳐 주었고 이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감사장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또 “최 예비후보는 지난 4년여 동안 안양시 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열악한 형편에 놓인 사회적 기업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오는 6ㆍ1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 안양의 미래 발전을 견인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최 예비후보는 “사회적 협동조합의 목적이 이윤추구가 아닌 조합원 상호협동을 통한 편익증대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동조합의 한 분 한 분이 모두 주인이듯 여러분께서 우리 사회의 주인공이 되어 주셨으면 한다”고…
더불어민주당 최 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29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25일 모 인터넷신문에 보도된 ‘최 대호 안양시장 자서전 무상배포 의혹 보도와 관련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강력히 촉구했다. 최대호 예비후보 측은 자서전 무상배포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혔음에도 최근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이용이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마치 자서전을 무상 배포한 것처럼 잘못 표현된 내용이 인터넷상에 퍼지면 선거를 앞두고 흠집 내기 위한 각종 행위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팩트 확인도 없이 이 같은 논란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호도하거나 SNS 등 인터넷상에 퍼나르거나 배포하는 행위 일체를 금지해 줄 것을 경고하고 선관위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대호 예비후보측은 선관위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 이 같은 논란을 촉발시킨 인터넷언론사에 대해 언론중재위는 물론, 민·형사상 고소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을 비롯한 노동 취약계층 경영안정과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194억 원의 민생경제 회복자금을 푼다. 먼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소상공인들에 대해 125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2021년 8월 1일 이후 집합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로 영업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들이 주 대상이다. 유흥·단란·감성주점, 노래연습장, 나이트, 콜라텍, 홀덤펍, 무도장, 식당과 카페, 목욕장, PC방,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이 해당이다. 안양 관내 1만 2500여 개소가 되며, 업소당 100만 원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 중 신청일 현재 영업 중이며, 집합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위반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이다. 이중 온라인 신청이 2일부터 13일까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첫 주(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된다.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법인사업자의 경우 16일부터 20일까지 시청(기업경제과 8045-6
미니태양광을 설치하게 되면 최대 6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양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과 가정의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4월부터 미니태양광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 관내 주택 소유자나 임차인 약 10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지며, 시는 사업비 5천120여만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기존에 미니태양광 설치 지원을 받은 적이 있거나, 보조금 지급일까지 지방세나 과태료를 체납한 경우 대상에서 제외이지만 완납할 경우 지급이 가능하다. 특히 가구당 최대 700W까지 지원했었던 작년에 비해 올해 태양광모듈 출력이 확대됨에 따라 최대 800W까지 지원 용량이 확대된다. 시는 선착순 100가구를 선정해 설치 단가의 80%선에서 가구당 6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누진제가 적용돼, 사용한 전력량이 많아질수록 요금부담이 늘어난다. 3인 가구 기준에서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 약 5천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게 된다. 안양시는 지난 3년 동안 221가구에 대해 미니태양광 보급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일환으로 관내 주택에 미니태양광 설치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태양광…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 27일 과천선 대공원역에서 집수정 기능 장애로 선로가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한 비상복구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집수정이란, 물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하며 그 안에 설치된 펌프를 이용해 밖으로 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지하구간의 경우 유출된 지하수가 자연히 고이기 때문에 물 배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설비다. 이번 훈련은 단전 및 화재 등의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시설물을 복구할 수 있는 위기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여름철 집중 호우로 대공원역 동력제어반이 침수되고 전기실 단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이로 인해 3번 출구 집수정의 배수펌프 기능이 소실된 상황을 가상으로 부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건축분야 직원은 비상용 동력제어반과 발전기를 투입해 배수펌프 장애와 단전상황을 신속하게 조치하고 배수기능을 정상화시켰다. 또한 안양관리역과 대공원역 직원들도 함께 훈련에 동참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사고 수습을 위한 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을 통해 도출된 평가결과는 피드백을 거친 후 직원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수도권광역본부는 매해 집중호우 시기 이전에 집수정 비상복구 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78
안양 교도소는 28일 지역 내 위치한 모락고등학교, 평촌공업고등학교, 평촌경영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명에게 안양교도소 교정 장학금 각 100만 원을 후원했다. 교정장학금은 안양교도소 직원들이 지역사회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해 매월 적립하고 있는 기금으로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학업에 열의가 있는 학생들이다. 안양교도소 직원들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하여 교정장학금 후원뿐만 아니라 매해 명절마다 안양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찾아 사랑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우희경 안양교도소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여 꿈을 펼치는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양교도소는 교정시설에 대한 국민인식을제고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친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시의회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274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개최하여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쳤다. 예결특위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편익증진 등을 위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심사과정에서 예산과 관련해 4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고, 기금운용계획에 대해서는 기금의 성격과 목적에 부합되도록 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우 위원장은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도 정점을 찍고 완만한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는 만큼, 이번 추경 예산이 코로나 종식과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만안경찰서는 27일 어머니자율방범대와 함께한 관악역 일대 범죄예방진단을 시작으로, 5월말까지 매주 1회 경찰서장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집중 안전순찰’을 실시한다. 만안서는 실효성 제고를 위해 28일 경찰서장 주재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 업무 총괄 관리자, 담당자 간 논의를 거쳐 ‘지역별 중점 테마’와 후속 조치가 포함된 종합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각 지역의 집중 안전순찰 직후에는 ‘액티브 셉테드’(Active Cpted, 신속 범죄예방 환경설계)가 추진된다. ‘액테브 셉테드’는 진단 후 환경개선 활동에도 자치단체뿐 아니라 기업, 학교, 주민 등 지역 사회 구성원 다수가 직접 참여하여, 문제해결의 신속성과 완결성을 한층 높인 범죄예방 사업이다. 진점옥 서장은 ‘주민 대면 활동을 재개하며, 역동적인 공동체치안 사업을 구성하였다. 더 많은, 더 빠른 환경개선을 위해서는 지역공동체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시는 4월 22일 KT컨소시엄과 손잡고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해 44억원을 들여 ITS 1단계 사업으로 주요 교차로에 스마트교차로를 구축하고 교통신호제어기 온라인을 100%로 높이면서 첨단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했다. ITS는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첨단교통 분야의 핵심 사업으로 그동안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9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바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ITS 2단계 확대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의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118억원을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양시 교통여건에 맞춘 똑똑하고 스마트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운행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 ITS 확대 구축 사업의 주요 내용은 ▲최적화된 교통신호 운영을 위한 스마트 교차로를 확대하고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스마트 주차정보제공 시스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교통관리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시스템으로 안전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당선인의 지역 공약인 수도권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을 이행 하라고 촉구했다. 최 예비후보는 1기 신도시가 있는 안양을 포함한 군포, 성남, 고양, 부천 등 5개시 시장들도 매우 큰 우려와 함께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행을 촉구하고 있다며 “이는 2026년이면 대부분 단지가 재건축 연한이 도래해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안양 평촌신도시는 건설 당시 노후 기반시설과 내진설계 등이 반영되지 않아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재정비가 꼭 필요한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대호 예비후보는 안양시도 지난달 14일 ‘대통령 당선인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계획’을 세우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6개부서, 13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가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 같은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은 조속히 시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노후 신도시 재생 및 공간구조 개선 특별지구’ 또는 ‘노후 신도시 재생지역 진흥지구’로 지정해 용적률 등 건축 규제를 풀어주고 기반시설을 지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