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앙시장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장재성 서장은 소방관과 함께 시장을 찾아 점포 내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 상인들과 함께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가져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요성을 알렸다. 장재성 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중요한 장소”라며 “앞으로도 상점 주인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강화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 동안구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심폐소생술 인지율’ 99.1%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96%, 최하위 84.6%보다 14.5%나 높은 수치다. 동안구는 ‘걷기 실천율’, ‘흡연율’, ‘혈압수치 인지율’ 등 지표 전반에서도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동안구보건소는 응급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일반인, 보육교사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53차례 심폐소생술·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걷기 실천율은 전국 평균 49.7%보다 13.6%나 높은 63.3%를 기록했다. 흡연율 지표는 지난해 대비 2.5% 감소한 13.4%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국 평균인 18.9%보다 5.5%나 낮아 흡연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자신의 혈압수치를 인지하고 있는 비율인 혈압수치 인지율은 69.3%로 지난해 대비 6.4% 상승해 지역주민이 건강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시민의 건강행동 양상을 파악하고 보건정책 방향을 수립하는데 귀중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6급 전보 ▲청년정책팀장 조성희▲청년지원팀장 이선숙▲성과관리팀장 정제완▲예산팀장 진순덕▲사회적경제팀장 권용선▲경리팀장 이순정▲계약2팀장 박희자▲기록물관리팀장 변창권▲주민자치팀장 서경아▲민간협력팀장 정진희▲사회재난상황팀장 정재근▲생활체육팀장 홍정민▲민원행정팀장 정선민▲차량등록팀장 임명숙▲정보기획팀장 김길남▲콜센터팀장 문영숙▲문화관광팀장 성진경▲교육지원팀장 최정화▲창의교육팀장 김동의▲보행환경팀장 김지훈▲버스행정팀장 최미자▲택시화물팀장 서영우▲환경정책교육팀장 이춘성▲교육운영팀장 임정아▲삼덕도서관팀장 변영준▲박달도서관팀장 이주령▲수도요금팀장 유한순▲하수행정팀장 박은하▲징수행정팀장 신을용▲기동징수팀장 박형진▲세외수입징수팀장 최호경▲통합센터팀장 이석규▲빅데이터팀장 정화연▲동안교육팀장 이지연▲석수도서관팀장 양현미▲만안도서관팀장 양민월▲비산도서관팀장 허지회▲호계도서관팀장 이병희▲재활용팀장 이장희▲포일정수팀장 김명길▲동물보호팀장 이명숙▲동안구보건소 감염대응팀장 홍영진▲만안구보건소 보건행정팀장 김진숙▲만안구보건소 치매관리팀장 주연▲동안구보건소 치매관리팀장 조경희▲안양천가꾸기팀장 김장호▲안전점검팀장 김종운▲신성장전략팀장 사기영▲도시공간혁신팀장 이정희▲리모델링지원팀장 한경희▲재
안양시는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받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국고 보조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408곳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적시성 등 7개 영역, 31개 지표에 평가를 벌었다. 이 결과 한림대 성심병원은 14개 지표에서 1등급을 얻어 전국 44곳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상위 30%에 포함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진료의 질적 수준 향상과 생존율 개선, 응급의료체계의 효과적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FC안양이 7일부터 ‘2025 FC안양 연간회원권’을 판매한다. FC안양은 연간회원권을 카드형과 티켓형으로 나눠 판매하며, K리그와 코리아컵 등 약 20회의 안양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카드형 구매는 선착순 900명으로 한정된다. 그리고 구단 행사 참여 등의 우선 기회가 제공되며 스페셜 기념품 2종(직조 머플러, 시즌 다이어리), 구단 MD 10% 할인권, 온라인 예매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티켓형 구매자에게는 20매로 구성된 예매권북과 스페셜 기념품 1종(직조 머플러, 우산 중 선택)이 함께 제공된다. 최대호 FC안양 구단주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5 FC안양 연간회원권’을 1호로 구매했다. 최 구단주는 “FC안양이 1부리그로 승격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에 모여 다 같이 응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전지훈련을 통해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을 위해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간회원권 카드형은 티켓링크에서 오는 15일까지 판매한다. 티켓형은 10일부터 판매 종료 시까지 FC안양 사무국을 방문해 구매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를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사업’으로 여성 난소기능검사와 남성 정액검사 비용을 각각 13만원, 5만원까지 지원한다. 난임으로 진단받은 부부에게는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를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출산계획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생식세포 동결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생식세포를 동결, 보존하려는 부부에게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냉동보관비가 지원된다. 기존에는 ‘혼인 관계에 있는 부부’만 지원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아이를 갖고자 하는 개인까지 확대했다. 또, 냉동난자로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최대 1회,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확대되는 임신·출산 지원사업이 저출생 극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임신·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은 오는 31일까지 양파·마늘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는 재배품목과 면적, 재배농지 등 등록정보의 중요사항이 변경되면 농업경영체가 본인의 정보를 변경,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농관원 경기지원은 농업경영체가 양파·마늘 자조금 단체에 경작신고서를 제출 시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에 동의하면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변경등록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품목등록을 하지 않은 농업경영체에는 신고 기간 내에 품목변경을 안내할 계획이다.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콜센터나 온라인, 농관원 사무소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종태 경기지원장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이려면 자발적인 변경등록이 필수”라며 “농업경영정보가 변경되면 제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은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강화로 안양대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장 총장은 6일 전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전하는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자유전공 정착을 위한 원스톱서비스 구축과 경영혁신, 교육혁신, 산학협력의 방향을 제시하고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그는 “경영혁신위원회를 신설해 혁신적인 학교구조조정과 수입확대를 통한 재정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산하기관과 연구소에 대한 평가 및 관리기능 강화, 대학원 활성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라이즈사업 신청과 산학협력위원회 구성을 통해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환경에너지, 스마트시티, 문화예술, 인문사회 등 5개 분야별 정부부처와 지자체 프로젝트의 발굴 및 수주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창업보육센터도 활성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국제교류원 확대와 글로벌캠퍼스TF를 통한 해외유학생 유치활동 강화와 함께 지산학 연계 석박사과정 확대 등의 방안을 마련해 안양대를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의회 강익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 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안전시설 설치비용과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 의원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용주차 구역에서의 전기자동차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어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관계자와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제도를 보완해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자동차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부는 전국 246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9개)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 등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시는 평가에서 건축 인허가 처리, 건축물 관리계획, 지자체 자체 노력 등을 통해 건축행정을 건실하게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건축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