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얼음 저장 용량과 위생, 편의 기능을 모두 강화한 프리미엄 정수기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를 출시했다. 대용량 저장고와 신속 제빙, 스마트 추출 기능 등을 탑재해 여름철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9일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얼음 용량과 위생 관리,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기존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콤팩트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얼음 저장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1.1kg 대용량 얼음 저장고를 갖췄으며,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약 49% 증가한 수치다. 제품 크기는 유지하면서도 공간 효율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제빙 기능도 향상됐다. 코웨이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약 12분마다 신선한 얼음을 생산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600개까지 얼음을 만들어 여름철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시킨다.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됐다. ‘스마트 원터치’ 기능을 통해 버튼 한 번으로 정량의 얼음을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고, 얼음과 물을 동시에 추출하는 기능도 지원된다. 출수 용량과 온도, 얼음 크기 등도 맞춤 설
SSG닷컴이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알렌’의 서현민 셰프와 협업해 스테이크와 에그생면 파스타 등 파인다이닝 간편식을 단독 출시했다. 미쉐린 인증 셰프들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고급 미식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9dlf SSG닷컴은 미쉐린 가이드 2스타 레스토랑 ‘알렌’의 서현민 셰프와 협업한 간편식 4종을 미식관을 통해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현민 셰프는 뉴욕 ‘일레븐 매디슨 파크’ 출신으로, 정통 파인다이닝을 일상식으로 풀어내는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다. 출시된 상품은 ▲뼈등심스테이크&페퍼콘소스(530g) ▲스피니치페스토오일 에그생면 파스타(208g) ▲화이트라구 에그생면 파스타(278g) ▲아라비아따 에그생면 파스타(298g) 등 총 4종이다. 에그생면 파스타는 모두 국내산 계란을 사용한 생면을 기반으로 한다. ‘뼈등심스테이크&페퍼콘소스’는 국내산 뼈등심에 레드와인·후추·크림을 블렌딩한 소스를 곁들여 깊고 매콤한 풍미를 구현했다. 에그생면 파스타는 각각 시금치 페스토와 견과류, 고기 풍미의 라구소스, 매콤한 토마토 아라비아따 소스를 조합해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SSG닷컴은 미쉐린 가이드에
남양유업이 저당∙저칼로리 설계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맛있는두유GT 로우슈거 달콤한맛’을 출시했다.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라인업을 확대하며 건강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9일 남양유업은 한 병(200ml) 기준 당류 4g, 열량 90kcal로 설계한 ‘맛있는두유GT 로우슈거 달콤한맛(이하 맛두유GT 로우슈거 달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맛있는두유GT 로우슈거 검은콩깨’에 이어 저당 제품군을 확장한 라인업이다. 맛두유GT 로우슈거 달콤은 원액 두유에 단백질 5g을 함유해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남양유업 고유의 GT공법을 통해 텁텁함과 비린 맛은 줄이고,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 두유 특유의 거부감을 최소화했다. 두유 본연의 고소함과 단백질 영양 설계를 동시에 만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남양유업은 이번 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저당·제로슈거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초고단백 음료 ‘테이크핏 몬스터’ ▲당류 70% 감축 제품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 ▲무설탕 발효유 ‘불가리스 플레인 요거트’ ▲제로슈거 커피믹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30kc
제너시스BBQ 그룹의 외식 브랜드 ‘우쿠야’가 나베, 꼬치, 하이볼 등으로 구성된 저녁 특화 신메뉴를 도입하며 메뉴 리뉴얼을 단행했다. 리뉴얼 이후 일부 매장에서는 최대 2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9일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외식 브랜드 우쿠야가 기존 우동·돈카츠 중심의 메뉴를 확대하고 저녁 장사 수요를 겨냥한 일품 요리 중심의 메뉴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쿠야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모츠나베 ▲스끼야끼나베 ▲소고기 숙주 철판볶음 ▲스지오뎅나베 ▲오꼬노미야끼 등 일품요리 6종과 ▲닭날개 ▲염통 ▲근위 ▲닭껍질 등 꼬치류 9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숯토리덮밥 ▲트러플알감자 ▲유자토마토 등 사이드 메뉴 6종, ▲통들깨우동 ▲가니크림우동 등 우동 메뉴 4종, ▲치킨난반 등 튀김 메뉴, 그리고 ▲레몬보이 하이볼 ▲진저하이볼 ▲유자하이볼 등 하이볼 12종을 추가했다. 리뉴얼은 먼저 직영점 2곳에 우선 적용됐다. 강남역삼점은 리뉴얼 한 달여 만에 매출이 30% 증가했고, 시흥배곧점은 도입 50일 만에 매출이 2배로 뛰었다. BBQ 측은 오픈 예정 매장뿐 아니라 기존 매장으로도 신메뉴 확대 적용을 추진 중이다. BB
새마을금고가 자동납부 및 커피·포토·생활업종 할인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한 곳에 모은 ‘라이프핏(Life fit)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9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라이프핏 체크카드는 인생네컷을 포함한 포토업종, 다이소를 포함한 생활업종, KT알뜰폰(KT엠모바일)을 포함한 통신비 할인을 제공하는 등 알뜰 소비를 지향하는 20대의 생활 패턴을 반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도시가스․전기요금․아파트관리비 등 자동납부 서비스와 커피전문점 할인 등 30대 직장인들을 위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자동납부, 인생네컷, 알뜰폰 통신요금 등 그동안 제공하지 못했던 2030세대가 선호하는 서비스들을 제공하기 위해 “라이프핏”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패턴을 연구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삼양식품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불닭’ 브랜드의 대표 맛인 ‘까르보불닭’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까르보불닭 납작당면’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편의점 전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7월 한 달간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9일 삼양식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불닭’의 인기를 바탕으로 ‘까르보불닭 납작당면’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대표 플레이버인 ‘까르보불닭’의 매콤하면서도 크리미한 풍미를 쫄깃한 식감의 넓은 납작당면에 접목한 제품이다. 소스를 잘 흡수하는 면발 구조로 불닭 소스의 감칠맛과 매운맛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전자레인지 조리 방식으로 간편한 식사가 가능하다. 당면을 따로 불릴 필요 없이 2분 30초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완성되고, 상온 보관도 가능해 바쁜 일상 속 한 끼 식사로 적합하다. 삼양식품은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납작당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앞서 선보인 ‘로제불닭 납작당면’이 기존 ‘로제불닭볶음면’ 대비 편의점 판매 매출에서 16% 이상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소비자의 높은 선호를 확인한 바 있다. 불닭 브랜드는 ‘불닭볶음면’, ‘불닭소스’ 등을 중심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쿠팡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10%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고객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카드사 추가 할인과 로켓설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9일 쿠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고효율 가전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의 보급을 확대하고 소비자의 전기료 절감과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정부 정책이다. 쿠팡을 통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유선 진공청소기는 2등급)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비용의 10%, 개인별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 품목은 ▲에어컨 ▲냉장고 ▲TV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11개 품목이며, 쿠팡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및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검색창에서 ‘에너지효율’ 필터를 통해 손쉽게 1등급 제품을 선별할 수 있다. 쿠팡은 정부 환급 혜택 외에도 카드사별로 최대 50만 원까지 적용되는 즉시 할인 혜택을 일부 상품에 대해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장바구니 쿠폰, 즉시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병행해 고객은 구매 시 실질적인 부담
현대엔지니어링이 아시아·태평양을 포함한 신규 시장에서 늘어나는 LNG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호주 에너지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우드사이드,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LNG 액화 사업 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세 회사는 각자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글로벌 설계·조달·시공(EPC) 경험을, 우드사이드는 LNG 개발 노하우를,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해상 물류 역량을 각각 제공하게 된다. 손명건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세계적인 LNG 기업인 우드사이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LNG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현대엔지니어링이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해 우드사이드에서 추진할 LNG 사업에 대한 토탈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마크 애보츠퍼드 우드사이드 에너지 총괄부사장은 “믿을 수 있는 한국 산업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MOU 체결로 유능하고 경험 많은 협력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는 고품질 LNG 솔루션을 제공할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분양한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데다, 삼성전자의 P5 공장 건설 재개에 따른 주거 수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공공분양 물량인 전용 84㎡는 총 110세대 모집에 621명이 몰려 평균 5.6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84㎡A형은 12.3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영분양인 98㎡도 166세대 모집에 760명이 신청해 평균 4.58대 1로 마감됐다. 다만 84㎡C형은 40세대 모집에 36명이 접수해 2순위로 넘어갔다. 이번 청약 결과는 고덕신도시 내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함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 대보건설의 특화 설계가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84㎡ 분양가는 4억 7000만~5억 3000만 원으로, 인근 시세 대비 약 20%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전세대의 약 90%를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알파룸 등 수납 특화 공간 제공,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GX룸,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KB국민은행이 DC형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DC형 퇴직연금 가입자이전 고객과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은행은 DC형 퇴직연금을 국민은행으로 가입자이전(계약이전, 실물이전) 또는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을 증정한다. 가입금액이 50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2만 원권, 100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3만 원권이 제공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을 믿고 퇴직연금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더 나은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