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 NXC 대표가 ‘전문 경영인 체제’ 전환을 이유로 돌연 사임했다. 반면 업계에서는 아이템 확률조작 및 공격적 M&A 등 각종 논란의 책임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전략이란 비판이 제기된다. 넥슨 창업주이자 넥슨그룹 지주회사인 NXC는 지난 29일 김 전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교 NXC 브랜드홍보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다국적 투자은행 출신 알렉스 이오실레비치를 글로벌 투자총괄 사장(CIO)로 영입했다. ◇ “전문 경영 체계”…넥슨 지배권은 여전히 손안에 김 전 대표는 “이 신임대표는 넥슨컴퍼니 역사와 DNA에 대한 이해가 높아, NXC의 의사결정·경영활동 수행에 최적의 인물”이라며 “보다 자유로운 위치에서 넥슨컴퍼니와 사회에 도움 되는 길을 찾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반면 김 전 대표는 여전히 사내이사와 NXC 등기이사직은 유지하고 100%에 가까운 NXC 지분 등 실질적인 NXC-넥슨 지배권을 쥐고 있다. 이 때문에 게임 개발과 상대적으로 먼 이들을 대표로 세운 것을 두고 ‘막후경영’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김 전 대표는 바람의나라 등 한국 온라인게임 신화를 쓴 주역 중 하나이나, 위젯·네오플 등 공격
신협중앙회는 모바일 앱 ‘온뱅크’ 가입자가 115만 명을 돌파했으며, 계좌 개설 건수 상위 10개 중 6개가 모바일 전용 상품이라고 30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전체 1위를 한 유니온정기예탁을 비롯해 ▲e-파란적금 ▲유니온정기적금 ▲유니온자유적립적금 ▲드리밍박스 ▲레이디4U적금 등의 모바일 전용 상품이 순위권에 올랐다. 신협의 유니온 시리즈는 지역신협 방문 없이 모바일을 통해 이자 소득세 14% 면제 등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기본 금리도 전국신협 평균 예금 금리를 따라 시중은행 대비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급여이체 등 간단한 우대조건 만족 시 최대 0.6%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e-파란적금, 하루 단위로 정기예탁금(12개월) 절반 수준의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 ‘드리밍박스’ 등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성 고객 특화 상품 ‘레이디4U' 적금은 만 20세~39세 여성 대상의 온뱅크 전용 상품이다. 여성 구매 빈도가 높은 3대 업종(화장품, 카페, 온라인 쇼핑몰)의 체크카드 사용 금액, 신협 예·적금 가입실적 및 공제 이용 실적 등에 따라 최대 1%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신협 관계자는 “수많은 재테크 정보가 있지만 예적금을
서민들의 대표 식품인 라면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애그플레이션’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특히 2008년 이후 13년 4개월 동안 라면값을 동결해왔던 오뚜기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라면업계 점유율 1위인 농심은 다음달 16일부터 신라면 등 주요 라면의 출고가격을 평균 6.8% 인상한다. 업계 2위 오뚜기는 다음달 1일부터 진라면 등 주요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올린다. 라면 가격은 서민 식료품 물가의 바로미터로 꼽히며 물가 당국의 직․간접적인 통제를 받았다. 라면값이 인상되었던 시기는 대개 주요 곡물을 포함한 국제 농축수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며 애그플레이션이 나타나던 시기와 겹친다. 지난 2006년~2008년 잦은 이상기후와 신흥국가의 곡물 수요 폭등으로 1차 애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밀가루와 팜유 등 원가부담이 가중되면서 라면값을 올렸다. 당시 농심과 오뚜기 모두 신라면, 진라면 등 라면 값을 15~16% 정도 인상했다. 이후 농심은 지난 2011년,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가격을 인상했다. 농심은 지난 2011년 원재료값 부담을 이유로 라면값을 평균 6.2% 올렸다. 구제역 파동, 이상기온으로 수급 불균형을 초래하면서 농축
넷마블의 모바일 RPG ‘몬스터길들이기’가 8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은 30일 몬스터길들이기에 신규 콘텐츠 ‘월드 보스’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관련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드 보스 시스템은 서버 전체의 이용자들이 보스 몬스터와 전투를 진행해 가한 피해량을 기준으로 보상을 획득하는 시스템이다. 매일 2회 참여가 가능하며 일일 랭킹과 주간 랭킹을 산정해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신규 포식자 ‘미르’도 추가됐다. 미르는 적에게 피해를 되돌려 주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적 전체를 대상으로 공격하는 광역 공격 스킬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다. 넷마블은 업데이트 기념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진행했다. 별도 공지 시까지 진행되는 ‘미나의 8주년 선물’ 이벤트에서는 4가지 성장 목표를 두고 일일 미션을 수행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또 약 20여가지의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포식자 뽑기권과 선택권, 각 신장 15단 선택권, 전체신장 선택권 등 다양한 캐릭터들과 고유장비 LV55 5세트, 고유장비 LV50 뽑기권 등의 장비, 4성 히어로 펫, 죽음의 흔적, 생명의 열매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이 한식 전문 브랜드 ‘비비고’ 국물 요리 TV 광고 등 관련 캠페인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30일 ‘좋은 재료에서 우러난 깊은 맛과 정성’을 알린다는 의미로 비비고 국물요리 새 TV 광고에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발탁했다. 새 광고는 표고버섯·차돌양지·콩·대파 등 엄선한 재료들로 깊게 우려낸 국물요리를 음미하는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비비고는 ‘깊이 우러나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오랜 시간 제대로 끓여 ‘깊은 맛이 우러나고 정성도 우러난다’는 가치와 의미를 전달한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 국물요리는 관련 품목 시장에서 5년간 1위, 시장 점유율 40%대를 차지하고 있다. 제품에는 가마솥 방식의 ‘육수추출 기술’로 최대 8시간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끌어내는 기술이 적용됐다. 또 ‘원물제어 기술’을 통해 내용물의 풍미와 원재료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좋은 재료, 풍성한 건더기, 깊게 우린 육수 등 ‘비비고 프리미엄 국물요리’가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공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제대로 만든 ‘정성의 맛’을 기대하는 소비자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조리기기 신제품 ‘비스포크 큐커(이하 큐커)’가 론칭 이벤트 라이브 방송에서 시청자 수 약 50만명을 끌어 모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큐커 출시 기념으로 진행한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 ‘한큐쇼’의 누적 시청자 수가 48만명(잠정집계)에 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삼성전자가 그간 네이버와 삼성닷컴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 가전제품 방송 중 가장 높은 누적 시청자 수이다. 주요 시청자는 30~40대가 주를 이뤘으며, 남성 비중도 전체의 25%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해당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큐커를 처음 소개하고 ‘큐커로 한큐에 집밥 한 끼를 멋지게 완성할 수 있다’는 콘셉트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호평 속에 신제품을 론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큐커는 4가지 요리를 4개 존(Zone)에서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쿡’ 기능과 그릴·에어프라이어·전자레인지·토스터 역할을 제품 한 대가 다 해주는 ‘4-in-1’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삼성전자가 국내 대표 식품업체 8곳, 삼성카드와 협업해 처음으로 선보인 정기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에 대한 관심도…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6조원 규모의 긴급자금 대출을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긴급자금 대출 가운데 저신용자에 대한 융자지원 규모는 총 1조 2000억 원으로 2000억 원 늘리고, 금리는 연 1.5%로 0.4%포인트 낮췄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4조 2000억 원 상당의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과 1조 원 상당의 손실보상 자금을 마련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사전절차를 마치고 내달 17일부터 전체 지원대상 178만명 중 약 70%인 130만명 이상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손실보상은 10월 말부터 지급이 시작될 수 있도록 법 시행일인 10월 8일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늘고 소비도 반등하면서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큰 폭 증가했다. 다만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반영되지 않은 결과로, 이후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제조업 석 달 만에 늘어 2.3%↑…서비스업 1.6%↑ 30일 통계청의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2.9(2015년=100)로 전월보다 1.6% 상승했다. 전산업생산은 2월(2.0%), 3월(0.9%)에 두 달 연속 증가한 뒤 4월(-1.3%) 감소했다가 5월에는 보합(0.0%)을 나타냈다. 지난달 1% 넘게 증가하면서 전산업생산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생산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모두 늘었다. 제조업 생산은 전월보다 2.3% 늘어 2월(4.7%) 이후 석 달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제조업 생산이 호조를 보이면서 광공업 생산도 2.2% 증가했다. 이로써 광공업은 3월(-0.7%), 4월(-1.9%), 5월 (-1.0%) 등 3개월 연속 이어진 감소세를 끊었다. 업종별로 보면 D램과 시스템반도체 등 생산이 늘어난 영향으로 반도체 생산이 8.6% 증가했고 자동차(6.4%
지난달 경기지역 광공업의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15.2% 증가한 반면, 건설수주는 2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지방통계청은 30일 ‘6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 자료를 내고 지난달 경기도 광공업 생산지수가 158.9로 전년 동기(2/4분기) 대비 1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출하지수는 162.1로 전년 동월 대비 20.5% 증가한 반면, 재고지수는 125.6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9% 감소했다. 주요 증감 업종별로는 자동차(16.4%), 의복·모피(19.8%), 고무·플라스틱(5.2%) 위주로 증가한 반면,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32.7%), 기계장비(-16.4%), 비금속광물(-25.2%) 등은 감소했다. 경기도 내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4% 소폭 증가했다. 이 중 백화점은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는 0.8% 감소했다. 지난달 도내 건설수주액은 5조294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6% 감소했다. 발주자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은 발전·송전, 관공서, 도로 등의 수주 감소로 63.5% 감소했으며, 민간부분도 공장·사무실·연구소 등 수주 감소로 21.3%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도내 기관들과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건보공단 경인본부는 29일 경기도청,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비대면(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인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배달노동이 증가하고 있으나, 안전에 취약한 도 내 이륜자동차 배달노동자 2000여 명에 대해, 소속 사업장의 월별 산재보험료 납부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부담금 90%를 최대 3년간(2021년 1월 기준)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에 필요한 행정정보 공유와 사회보험 홍보 협업으로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 근로자의 권익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인본부는 배달노동자 소속 사업장의 월별 산재보험료 납부여부 등 지원 사업에 필요한 행정정보를 공유하고, 공단 현안 및 사회보험 연계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활발히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지원 사업 주체로서 사업 총괄 및 홍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대상자 모집 ▲지급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