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가장 손꼽는 고민은 운영자금 부족이다.분야를 가리지 않고 기업 자체를 운영할 자금이 융통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대출 증가액은 6조4천억원에 달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들의 생존을 위해 정말로 필요한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지난 2월 새로 부임한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을 만났다. [편집자 주] 취임하자마자 코로나19로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 도내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는 어떤가. 현재 중소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바닥을 찍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표하는 하반기 SBHI 지표를 보면 1년 전보다 17.1포인트 낮아졌다. 자체 브랜드를 갖추고 스스로 자생력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대기업 하청을 받는 다수의 기업들은 전세계 실물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직접 타격이 온다. 이건 코로나19 전에도 마찬가지지만 많은 중소기업이 ‘을’의 입장이다보니 낮은 단가 때문에 고충을 겪고 있다. 이 와중에 인건비 등 관리비는 매년 오르니 어려운 상황에 처하고, 지속적으로 자금난에 시달린다. 정부의 기금이나 대출을 받고, 수익이 나면 상환하다 보니 자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매매와 전세 모두 거래는 줄어들었지만, 가격 상승세가 다소 주춤했다. 아파트 매매거래지수는 5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감정원이 13일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경기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15%를 기록했다. 지난주(0.18%)에 비해서 상승률이 소폭 감소한 것이다. 한국감정원은 6‧10 대책과 7‧10 대책의 영향으로 인해 용인(0.21%→0.13%)ㆍ수원시(0.13%→0.07%) 등 그동안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지역 위주로 상승폭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교통 호재와 3기 신도시 계획이 있는 지역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고양 덕양구는 3기신도시‧고양선 기대에 힘입어 0.35% 상승했다. 하남시(0.32%)는 지난 8일 5호선 개통에 따라 교통망이 확충될 거라는 기대에 신장‧덕풍동 위주로, 남양주시(0.25%)는 GTXㆍ6호선 연장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인천시 부평구‧서구‧연수구는 교통여건이 편리하거나 정비사업 기대가 있는 지역, 중저가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단 남동구(-0.03%)는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하락 전환했다. 전셋가격 역시 전국 기준으로 0.17%를 기록하면서 전주(0.20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1조5천억원 줄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악화돼 채무불이행이 커질 것을 대비해 대손적립금을 충당한 결과다.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이 코로나19 피해를 대비해 상반기 대손비용을 크게 늘리면서 당기순이익 6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들의 충당금 적립 전 영업이익은 12조8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2조6천억원)과 비슷했다. 하지만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약 3조3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조원 늘면서 영업이익은 11조3천억원에서 9조4천억원으로 떨어졌다. 대손충당금이란 금융회사가 기업이나 가계에 돈을 빌려줬을 때 입을 수 있는 손실을 평가한 금액이다. 이자이익은 20조3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389억원 줄었다. 순이자마진(NIM)은 0.17%포인트 하락했지만, 대출 확대 등으로 운용자산 규모가 9.6% 커졌다. 비이자이익은 3조6천억원으로 3천억원(7.9%) 늘었다. 금리가 하락하면서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3천억원 늘었고, 외환·파생상품 관련 이익도 3천억원 더 거뒀다. 다만 은행 신탁이익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영업이 위축되면서 2천억원 감소했다. 비용…
NH저축은행 임직원 봉사단은 13일 장기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연천군 군남면 관내 농가들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NH저축은행 대표이사 및 임직원 봉사단 25명은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오이농가를 방문했다. 이들은 비닐하우스 10여개의 오이 부산물 수거, 상한 오이 순 제거, 파손시설 정비,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더했다. NH저축은행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피해농가를 위한 농촌일손돕기, 화훼소비 촉진 및 나눔행사 등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광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이중고를 겪는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재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NH저축은행은 농심(農心)을 품고 우리 농가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서 실직적으로 보탬이 되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경기 용인시 소재 호우 피해 중소기업인 ㈜스탠드팩 제조 생산현장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정책자금을 신속 대출 지원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스탠드팩의 재해 발생 즉시 '앰블런스맨'(현장 기동반)을 가동해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을 방문했다. 방문 후 패스트트랙으로 자금지원을 결정했으며, 공식 서류 접수 후 현장 방문약정을 통해 최우선으로 신속 집행했다. ㈜스탠드팩은 식품포장팩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는 중소기업이다. 특허 13건, ISO 9001과 14001 등을 인증받은 중소기업이며 해외 수출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호우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앰블런스맨(5명)을 지정하고 현재까지 접수된 관내 피해기업 5개사에 대해 다음주까지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재해중소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에게도 기존 대출금에 대한 만기연장을 추진한다. 주상식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중진공은 정부 정책자금을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하여 피해 중소기업의 긴급복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13일 경기지역 특정설비 제조시설과 도시가스 공급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평택시에 위치한 아이티오이엔에스(주)를 찾은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저장탱크, 열교환기 등 특정설비 제조시설 안전관리 현황 및 가스제품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후 공장, 집단공급시설 등에 설치되는 LPG 소형저장탱크 등 특정설비 제조라인에 대한 각 공정단계별 철저한 품질유지와 안전성 확보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산시에 위치한 ㈜삼천리를 방문하여 도시가스 공급시설 안전관리 현황 및 가스사고 발생시 비상대응 매뉴얼 등을 점검했다.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올 여름 특히 잦은 호우 등 전국적으로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가스공급시설 안전점검에 더욱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안성시 전통시장을 찾아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도움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강 차관은 13일 안성시에 위치한 죽산시장, 일죽시장을 방문해 수해 피해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해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죽산면, 일산면 일대 시가지가 침수되면서 전통시장과 농가의 피해가 막심했다. 죽산시장은 츙 100여개 점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금액만 15억 원에 달했다. 일죽시장은 58개 점포가 피해를 입어 6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남겼다. 상인들이 적극 나서면서 상당 부분 복구됐지만, 텅 빈 점포와 거리에 쌓인 폐기물에서는 아직 수해 피해의 흔적이 뚜렷했다. 강 차관은 현장을 둘러본 뒤 간담회에서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운만 경기중소벤처기업지원청장, 김진환 안성시 경제국장, 전우소 소상공인진흥공단 상권본부장,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 등도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장 상인들은 강 차관을 만나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과, 시설 설치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강 차관은 상인들의 이야기를 꼼꼼히 청취하고
정부가 8·4 부동산 대책 등을 통해 발표한 주택 공급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국토부는 수도권 내 안정적 주택 공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택지 84만가구, 정비 39만가구, 기타 4만가구 등 127만가구 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시 36만4천가구, 인천 15만1천가구, 경기도 75만7천가구가 분배된다. 이중 서울시에 공급되는 36만4천가구는 공공택지를 통해 11만8천가구, 정비사업으로 20만6천가구, 기타 사업으로 4만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내 확정된 공공택지는 동남권 4만1천가구, 서남권 1만9천가구, 서북권 2만6천가구, 동북권 2만5천가구다. 강남 6만가구, 강북 5만1천가구로 균형있게 공급한다. 동남권의 경우 고덕 강일 1만2천가구, 개포 구룡마을 2천800가구, 서울 의료원 3천가구, 수서 역세권 2천100가구, 옛 성동구치소 1천300가구, 서초 염곡 1천300가구,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1천200가구, 서초 성뒤마을 1천가구, 서울지방조달청 1천가구 등이다. 서남권에선 서남물재생센터 2천400가구, 동작 환경지원센터 1천900가구, 대방동 군부지 1천600가구, 강서 군부지 1천200가구, 영등포 쪽방촌
시화MTV 중심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더 프라임’ 견본주택이 13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견본주택은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시흥 시화MTV 공동 3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더 프라임’은 지하 2층~지상 29개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2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59㎡A 204가구 ▲59㎡B 197가구 ▲74㎡ 213가구 ▲84㎡ 212가구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8월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며, 9월 1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호반써밋 더 프라임’이 들어서는 시화MTV는 서해 자연환경과 첨단산업이 함께하는 998만㎡ 규모의 레저·산업 융합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인근에 시화 스마트허브, 안산 스마트허브 등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점도 장점이다. 거북섬 내에는 ‘웨이브파크’가 들어선다.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으로, 올 9월 말 정식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가 한창이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5일부터 한달 간 인천, 수원, 성남, 안산, 의정부 등 관내 12개 지역에서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로 건강검진을 미루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건강검진을 미루다 보면 암이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연말에 검진 인원이 몰려 불편할 수 있음을 알리고, 공단의 금연치료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실제 지난 2018년에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수검자 중 53.9%가 질환의심 또는 유질환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이 암(27.8%), 심장질환(10.6%), 뇌혈관질환(8.3%)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명철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수검률 감소가 검진 대상자의 또 다른 ‘부수적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국가건강검진을 제때 받기 바란다.”며, “검진기관 방문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기본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