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각 기관의 해외리콜 정보를 하나의 포털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4일부터 해외리콜 정보를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에서 통합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외리콜 정보는 상품의 제조·판매 국가에서 이루어지는 리콜 중 국내 소비자가 해외 직구를 통해 소비하거나 소비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에 대한 리콜 정보를 말한다. 직구 규모는 2017년 2조 2,435억원에서 2018년 2조 9,717억 원, 2019년 3조 6,360억 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반면 해외 리콜 정보 제공은 2017년 976건에서 2018년 3천386건으로 늘었다가, 2019년 1천901건을 기록했다. 그동안 해외리콜 정보는 전기·생활용품과 어린이 제품의 경우 국표원의 '제품안전정보센터', 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나라', 가구·장신구 등 기타 제품은 공정거래위원회의 '행복드림' 및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각각 제공했다. 그러나 24일부터는 국내리콜 정보와 같이 행복드림에서 각 기관의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현재 국내리콜 정보는 공정위가 환경부, 국토교통부, 식약처, 국표원,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련 기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현대차는 23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2020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에서 매출액 21조8천590억원(자동차 16조565억원, 금융 및 기타 5조8025억원), 영업이익 5천903억원, 당기순이익 3천773억원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9%,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3%, 62.2% 감소했다. 현대차의 2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3% 급감한 70만3천96대에 그치며 분기 100만대 판매가 무너졌다. 해외시장은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47.8% 감소한 47만8천424대를 판매했다. 내수판매는 선방했다. 개소세 인하와 GV80, G80, 아반떼 등 신차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22만5천552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정적 요인들이 2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재확산 우려로 불확실성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선진 시장과 신흥 시장이 동반 부진해서 세계 자동차 수요가 예년 수준으
# 경기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ㅌ’풀빌라는 8월 말까지 평일․주말 가릴 것 없이 만석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잠시 수요가 줄었지만, 6월부터 예약이 몰리기 시작하더니 7월 초에 이미 예약이 만료됐다. ‘ㅌ’ 풀빌라 대표는 “2~3월에는 잠시 예약이 줄었지만 휴가철을 맞아 예약이 늘었다”며 “작년보다 문의 고객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여름휴가 풍경도 바뀌고 있다. 여름휴가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선호하면서 풀빌라(독채 펜션)와 캠핑장은 평일까지 예약이 꽉 차면서 연초 부진을 씻어내고 있다. 23일 경기 지역 휴양지로 알려진 안산 대부도․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풀빌라 10여 곳의 예약 현황을 확인해본 결과, 비성수기로 분류되는 8월 말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대부분 ‘만석’이었다. 특히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키즈 풀빌라’는 평일도 예약이 만료된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모텔․․민박 등 기존 숙박업소는 부진한 상황을 겪고 있지만, 독립된 공간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풀빌라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야놀자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올해 7~8월의 국내 숙소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
액상형 전자담배 세율이 2배 인상되는 가운데 전자담배 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22일 ‘2020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반출 또는 수입 신고된 액상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율을 니코틴 용액 1㎖당 370원에서 740원으로 조정했다. 이에 전자담배협회 총연합회는 “액상형 전자담배 세율은 현재 전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세계 2위 국가보다 무려 3배 반(365%)이나 높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전자담배 액상 0.8㎖와 궐련담배 1갑의 흡입횟수와 효과가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액상형 전자담배 세율이 궐련에 비해 낮다고 판단해 세율 조정을 하기로 했다. 정부의 실험결과 전자담배 액상 0.7㎖의 흡입횟수가 200회가 넘으며, 궐련담배 1갑의 흡입횟수가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총연합회는 “한국 시장에서 이미 철수한 쥴(juul)이라는 외국 회사가 마케팅 차원에서 주장한 내용일 뿐 이를 증명할 어떠한 실험 결과나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총연합회가 해외 액상형 전자담배 생산 공장에 쥴 0.7㎖ 포드의 흡입횟수 실험을 의뢰했다. 유럽연합이 규정 시행 중인 TPD(담배 관련 규제 및 법규)…
미국GM이 지난 3월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된 공장가동을 5월에 재기하며 본격적인 인력충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GM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연례보고서를 공개하며 올해 초 발생한 코로나19로 중단된 공장을 재가동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차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GM은 ‘EV 위크(EV Week)’에서 새롭게 개발한 얼티엄(Ultium) 배터리를 선보이며 국내 기업 LG화학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코로나19 등 이유로 GM은 잠시 중단됐던 기술 개발을 시작해 2025년까지 200억 달러 이상의 자본을 전기 및 자율 주행 차량 약 20개 모델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미국 오하이오에 설립한 셀 제조공장 ‘얼티엄 셀’은 LG화학과 GM이 공동으로 합작해 만들어진 회사다. GM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전기 및 자율주행차 시장서 격차를 좁히기 위해 축소된 인력을 원상태로 복구할 예정이다. 업계전문가들은 “생산 중단으로 인해 기존에 있던 재고가 상당량 소진됐다. 오히려 소진된 차량 때문에 GM은 공장 가동을 늘려야 할 것”이라며 “최근 미국 국방부와 2억2천360만 달러 계약을 통해 군용차량 2천65대를…
SK하이닉스가 2분기 영업이익이 2조원에 육박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올해 상반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특수를 톡톡히 누렸음이 입증됐다. 앞서 이달 초 잠정실적을 공개한 삼성전자 역시 반도체 부문의 매출이 작년 2분기보다 10% 이상 늘어난 18조∼19조원,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5조4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K반도체'의 저력을 과시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서버용 반도체 수요는 감소하더라도 모바일 수요가 증가하면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 'K반도체' 코로나19로 약진…삼성·SK하이닉스 호실적 지난해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으로 침체했던 반도체 시장이 올해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경제 확산의 덕을 톡톡히 누렸다. 코로나로 인한 스마트폰 등 모바일 수요는 감소했지만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화상 회의 등이 활성화되면서 글로벌 데이터센터용 서버와 PC·노트북 수요가 크게 증가해 모바일의 부진을 상쇄한 것이다. D램 점유율 1, 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반도체 실적이 나란히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도 이러한 영향 때문이다.
㈜금강주택이 24일 시흥시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공동-4BL에서 ‘시흥 금강펜테리움 오션베이’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30층, 6개동에 모두 930가구로 전용면적은 59~84㎡다.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시화MTV는 시화호 북측에 위치한 간석지를 활용해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자연환경과 첨단 산업이 어우러진 21세기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목표로 조성된다. 시화MTV의 중심에 들어서는 시흥 금강펜테리움 오션베이는 단지 앞으로 시화호가 위치한 오션뷰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대부분의 가구에서 오션뷰를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설계해 시화호와 서해 바다의 풍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탁월한 교육환경도 주목된다. 단지와 유치원, 초·중학교 부지가 맞닿아 있어 길을 건너지 않아도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입지로, 통학길 안전사고에서 자유로운 통학환경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 광역 교통망의 수혜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시화MTV 인근으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 구간)가 2022년 착공에 나설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과 인접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서해안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한 지 7개월여만인 23일 '노딜'(인수 무산)을 선언하고 등을 돌리면서 이에 따른 후폭풍이 한동안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사가 그동안 인수·합병(M&A) 진행 과정에서 셧다운 지시 여부와 선결 조건 이행 여부 등을 놓고 입장차를 보이며 갈등의 골이 깊었던 만큼 향후 치열한 소송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이미 각각 법률 자문을 맡긴 법무법인 광장과 태평양을 통해 계약 파기에 따른 책임 소재 등을 놓고 법리 검토를 해 왔다. 제주항공이 선지급한 이행보증금 119억5천만원과 대여금 100억원의 반환, 이스타항공의 미지급금 1천700억원 발생과 이를 유발한 셧다운 등에 대한 책임 소재, 선결 조건 이행 여부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자금난을 겪던 이스타항공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을 저리(1.3%)로 대여했고, 계약 보증금 119억5천만원 중 100억원을 이스타항공 전환사채로 투입하는 데 동의했다"며 인수 계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이스타항공이 선행 조건을 완수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제주항공은 이날 공시에서도 "진술 보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부터 노란우산 79개 제휴 휴양시설에 대해 온라인 예약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132만 노란우산 가입자는 각 휴양시설에 전화로 예약하는 불편함에서 벗어나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고 저렴하게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노란우산 휴양시설 온라인 예약서비스는 노란우산 종합복지몰 운영업체인 ㈜이지웰의 이지체크인 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노란우산 복지플러스 홈페이지 로그인 후 휴양시설별로 온라인 예약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노란우산 고객은 최초 예약시 1만원, 재예약시 1만원의 특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제휴휴양시설 외에도 약 5만개의 숙박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현재 위치 기반으로 당일예약도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원클릭 시스템을 지원한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의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소상공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삼성전자가 다음 달 8일 갤럭시 언팩행사를 앞두고 ‘갤럭시Z플립’ 5G 모델을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스룸을 통해 선보였다. 갤럭시Z플립 5G는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출시한 LTE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에 5G 통신을 가능하게 한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삼성 갤럭시 제품 최초로 ‘스냅드래곤 865+’를 탑재해 성능을 향상시켰다. 스냅드래곤 865+는 5G의 성능을 극대화 한 칩셋으로 전작에 탑재한 스냅드래곤 855와 비교해 CPU 및 그래픽 성능이 15% 향상됐다. 이 외에 스펙은 동일하다. 저장용량은 256GB, 램 8GB, 배터리는 3300mAh이며 카메라는 1천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1천200만 화소의 메인·초광각 듀얼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Z 플립의 장점인 멀티태스킹 기능도 업그레이드 했다. 하나의 디스플레이를 위아래 2개의 화면으로 분할시키는 '플렉스 모드'의 개선으로 유튜브 시청이나 카메라 촬영이 전작보다 용이해진다. 또한 '멀티 윈도우 트레이'를 통해 앱을 손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색상은 ‘미스틱 그레이’와 ‘미스틱 브론즈’로 출시된다. 미국 시장 가격은 기존 1천380달러(약 165만원)에서 1천450달러(약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