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공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의 가격이 지금까지 출시된 삼성전자 5G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정해졌다. 2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통3사는 갤럭시노트20 일반 모델의 가격을 119만9천원, 울트라 모델의 가격을 145만2천원으로 확정했다. 갤럭시노트20은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예약을 거쳐 14일 사전 개통, 21일 정식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 출시 플래그십 모델의 출고가를 지속해서 올렸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타격을 받자 5G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전작 대비 가격을 낮췄다. 작년 출시된 갤럭시노트10은 일반 모델이 124만8천500원, 플러스 모델이 139만7천원, 플러스 512GB 모델이 149만6천원이었다. 올해 상반기 나온 갤럭시S20은 124만8천500원, 갤럭시S20 플러스는 135만3천원, 갤럭시S20 울트라는 159만5천원이었다. 일반 모델 기준 전작보다 5만원가량, 최고가 모델 기준 전작보다 5만∼10만원가량 저렴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상반기 갤럭시S20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갤럭시노트20 가격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갤럭시노트20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1분기보다 3% 이상 뒷걸음질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직전분기 대비 -3.3%로 집계됐다고 23일 발표했다. 1분기(-1.3%)에 이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일 뿐만 아니라 -3.3%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분기(-6.8%) 이후 2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다. 작년 동기 대비로는 -2.9% 역성장했다. 이는 1998년 4분기(-3.8%) 이래 21년 6개월 만에 최저치다. 무엇보다 우리 경제 주축인 수출이 코로나19에 따른 세계 경기 침체로부터 직격탄을 맞고 16.6% 급감했다. 1963년 4분기(-24%) 이후 56년 6개월래 최악의 수출 성적표다. 수입 역시 원유 등을 중심으로 7.4% 감소했다.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도 운송장비 투자, 건물건설 등이 위축되면서 각각 2.9%, 1.3% 줄었다. 다만 민간소비가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과 개별소비세 인하 등에 힘입어 내구재(승용차·가전제품 등) 위주로 1.4% 늘었다. 정부 소비도 물건비 지출 확대와 함께 1% 증가했다. 업종별 생산을 보면 제조업과 농림어업이 9.7%씩 줄었고…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비싼 값에도 구매한 물건이라 더 가슴이 아프고 속상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린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유아용품 등을 판매해 온 유명 업체가 제품 발송과 환불을 수개월째 미뤄 구매자들이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부산·수원·광주 등에서 열린 베이비페어에서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A업체에게 아기욕조, 방수패드 등을 예약 구매한 구매자들이 예정된 날짜가 한참이 지나도록 전체 또는 일부 물품을 받지 못했다. 이들은 업체 측에 수차례 물품 배송 여부에 대한 문의를 넣었으나, 업체 측이 물량 부족·명절·코로나19 등을 이유로 배송을 미뤘다고 주장했다. 이에 구매자들이 업체 측에 환불을 요구했지만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들은 해당 업체가 지난 4월부터 환불 순서대로 번호를 부여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지만, 석 달이 지나도록 환불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일부 구매자들은 업체를 사기죄로 고소했지만 증거 불충분 등의 이유를 들어 ‘혐의 없음’ 의견으로 송치된 상태다. 현재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다. 구매자 B씨는 “못 받은 상품 가격대
신용보증기금은 ‘2020년도 하반기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해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혁신금융 추진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신보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올 연말까지 일반보증 총량을 당초 계획 대비 6조7천억원 증가한 56조원으로 운용한다. 세부적으로는 하반기 신규보증 공급규모를 9조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및 신성장 분야 등 중점지원 분야에 대한 보증 공급도 53조원으로 늘렸다. 또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과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동화회사보증의 하반기 신규보증 공급을 6조2천억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 고객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용보증, 매출채권보험 등 업무별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상거래신용지수 연계상품 및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 등 혁신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신사업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정책금융 선도기관으로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신보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추가
안양세무서는 22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연성대학교와 세무실무교육 지원 등에 관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교류협약으로 안양세무서는 관내 연성대학교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준수하고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또 신고도우미를 안정적으로 지원받아 신고기간 중 세무서에 방문한 노약자 등의 취약계층 민원인이 편안하게 신고업무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최지은 안양세무서장은 “연성대학교와의 관·학 협력을 통하여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세무서에 방문하는 납세자에게 보다 나은 국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인지방우정청은 수원화서우체국 직원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전화사기를 막고 고객의 재산 4천만원을 지켜냈다고 22일 밝혔다. 경인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수원화서동우체국 이용 고객인 60대 남성 K씨의 입출금통장으로 인터넷 비대면 해외송금 거래신청이 접수됐다. 직원 이모 주무관은 인터넷 비대면 해외송금은 고령자가 이용하기 쉽지 않은 거래인 만큼 수상하게 여겨, K씨에게 직접 전화해 신청여부를 문의했다. 이모 주무관은 신청 사실이 전혀 없음을 확인하고 서둘러 해당 입출금통장을 지급정지 시킨 뒤, 고객에게 즉시 우체국에 방문하여 줄 것을 안내했다. 우체국에 방문한 K씨는 며칠 전 금융감독원 직원이라는 사람에게서 “정기예금 통장이 현재 대포통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니 정기예금을 해약하여 입출금통장으로 옮기고, 새로 전자금융약정을 맺어 OTP카드번호와 신분증을 자기에게 전송해 주면 사기피해를 막아주겠다”는 전화가 걸려왔으며 이에 따랐다고 말했다. 이모 주무관은 이 사실을 국장 강모씨에게 보고하고, 국장과 함께 고객을 설득하여 입출금통장 및 전자금융 약정을 해지하도록 했다. 아울러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하여 해당 사실을 경찰에 통보하고, 출동한 경찰
독과점 논란이 일었던 배답 앱 시장에서 대항마로 등장한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해 화성시, 오산시, 파주시 등 3곳을 서비스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가칭)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서비스의 시범지역으로 화성시, 오산시, 파주시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하여 향후 원할한 서비스를 위해 당초 1개에서 3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 시범지역 선정 공모를 받았다. 경기도 내 전 지역 서비스 운영에 앞서 초기 공공배달앱의 UI, 결제 등 사용자 경험을 테스트하고, 소상공인과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공공배달앱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시범지역에는 화성, 오산, 파주, 시흥, 포천, 광주 등 총 6개 지자체가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지원한 시군은 각 지자체별 공공배달앱 지원 정책과 인구 특성을 고려해 공공배달앱 시범 지역에 선정돼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크게 지역화폐, 가맹점 모집, 홍보 등의 활용 전략을 내세웠으며, 특히 공공배달앱 내 지역화폐 활용방안에 대해 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위한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각종 세제개편을 통해 소비 활성화와 경영 지원에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오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세법개정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위한 소비 위축에 대응해 올해 한시적으로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를 30만원 늘린다. 이를 통해 총급여 7천만원 이하는 30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7천만원 초과 1억2천만원 이하는 250만원에서 280만원으로, 1억2천만원 초과는 200만원에서 230만원으로 늘어난다. 3만원 이하의 소액 접대비는 신용카드매출전표·현금영수증·세금계산서 등 적격증빙 없이도 손비로 인정한다. 현행 기준은 1만원 이하다.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 적격증빙이 없더라도 인정해주는 소액접대비 금액 한도는 1만원에서 3만원으로 늘린다. 기업의 복리후생 활동 지원과 소비 진작을 위해 비과세 한도를 설날·추석·창립기념일·생일 등 명절·기념일과 경조사를 구분해 각각 1인당 연간 10만원 이하로 적용한다.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해 친환경차인 전기차 이용을 장려하고, 개별소비세 감면 적용기한을 2년 연장한다. 개인종합자산관리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이 22일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4거래일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04% 오른 7만1천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14년 3월 KRX금시장이 개설된 이후 종가 기준 최고가다. 종전 종가 최고치는 지난 16일 기록한 7만300원이었다. 장중 최고치도 7만1천79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종전 장중 최고가는 마찬가지로 지난 16일 기록한 7만450원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국내에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다. 올해 KRX금시장의 일평균 금 거래량은 9만1천430g, 거래대금은 약 5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10%, 147% 증가했다. 앞서 21일(현지 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5%(26.50달러) 오른 1,843.90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2011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종가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도 금값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국가건강검진(암·일반)을 제때에 받을 수 있도록 국민의 참여를 독려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반검진과 암 검진, 영유아 검진 수검률이 모두 하락하면서 건강검진 수검률은 지난해 대비 70.8%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수검자가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인천지역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공단에 따르면 2018년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1천500만 여명 중 53.9%가 질환을 발견했거나 질환 의심 판정을 받았다. 일반 건강검진은 ▲지역 세대주 ▲직장 가입자 ▲만 20세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 ▲만 19세~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라면 2년마다 1회 받게 되어 있으며, 비사무직은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건보공단에서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국가 및 지자체가 비용을 댄다. 기간은 매년 12월 31일까지 정해져 있으며, 기간 연장은 없다. 전년도 미수검자가 공단에 요청하면 금년도 검진대상으로 추가등록을 할 수 있다. 공단은 직장인이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