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대표 외에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과 이학영 산중위 위원장, 김경만 의원이 함께 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중앙회 회장단 외에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중소기업 협동조합 공동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 ▲코로나19로 중단된 외국인근로자의 입국 재개 ▲부정업자 행정제재 완화 및 특별사면 추진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법(화평법)·화학물질관리법 상 환경규제 완화 ▲여성창업 활성화 및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예산 확대 지원 등 7개의 현안과제를 논의하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12월말로 300인 미만 사업장에 부여했던 주52시간제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만큼 올해 내에 반드시 탄력근로제, 선택근로제의 보완입법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는 우분투(UBUNTU) 정신으로 함께 협력하여 대한민국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
임대주택이나 사원용 주택 등에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지 않게 하려면 다음달 5일까지 세무서나 홈택스 웹사이트 등 과세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올해 종부세 고지에 앞서 합산 배제와 과세특례 부동산을 반영하기 위해 대상자 23만여명에게 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신고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합산배제 신고 대상은 일정 요건을 갖춘 임대주택과 사원용 주택, 주택 건설업자가 취득한 주택신축용 토지다. 납세자가 이들 부동산에 대해 합산배제 신고를 제출하면 해당 부동산을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한다. 과세특례 신고 대상은 향교재단과 종교단체 명의로 등기된 부동산의 공부상 명의자와 실질소유자가 다른 경우다. 향교재단과 종교단체가 실질소유자를 기재해 과세특례 신고서를 제출하면 실질소유자인 개별 단체(하급단체)에 해당 부동산에 대한 종부세를 부과한다. 기존에 합산배제 신고서를 제출했던 납세자는 물건 변동사항(소유권·면적)이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신고해야 하며,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신고할 필요가 없다.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을 임대한 상태라면 합산배제 신고일 종료일까지 자치단체와 세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2일부터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제도’를 개선·시행하며, 이에 따라 14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코로나로 인해 해외 출입국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사업상 목적으로 입국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제도'를 지원해왔다. 이번에 개선되는‘해외입국자 격리면제 제도’는 기존의 격리면제제도와 신청방법과 절차는 유사하지만 제출서류 및 의무사항 등이 강화된다. 먼저 격리면제서 발급가능 유효사증종류가 B-1·B-2·C-1·C-3·C-4·D-7·D-8·D-9 등 총 8개로 확대되며, 유효사증이 없는 외국인은 신청이 불가능하도록 개선된다. 사업의 중요성 및 긴급성을 보다 면밀하게 심사해 기준을 강화하고, 면제대상자의 여권 및 출입국 항공권, 격리면제서 발급신청서(활동계획 포함), 격리면제 동의서 등 제출서류도 강화한다. 격리면제서는 발급일로부터 1주일(초일불산입) 이내 국내 입국 시 유효하며, 발급후 1주일이 지났을 때에는 신청절차에 따라 다시 신청해야 한다. 항공기 결항 또는 지연 등 등 본인에게 귀책 사유가 없을 때에는 재외공관의 장의 판단에 따라 재발급할 수 있다. 격리면제…
삼성전자가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은 ‘초대형 파도’를 선보인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디스트릭트(d’strict)’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스트릭트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지난 5월 서울 삼성동 SM타운 외벽에 설치된약1천620㎡ 규모의 초대형 삼성 LED 사이니지를 통해 입체적 파도 영상을 선보여 국내외에서 관심을 끈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는 스마트 사이니지에 활용할 콘텐츠를 디스트릭트와 함께 맞춤형 콘텐츠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의 대중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전세계에 이색적 미디어 경험을 선사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디스트릭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사이니지가 정보 전달 뿐만 아니라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까지 하게 됐다”며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력에 콘텐츠 경쟁력을 더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밀라노 두오모 성당 등 전 세계적으로 명소에 설치된 삼성 LED 사이니
소상공인의 창업 여건을 보여주는 창업기상도가 '조금 나쁨~나쁨'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6개월 이후 창업기상도는 더욱 부정적인 상황이다. 1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상권정보시스템 내 창업기상도를 보면 11일 기준으로 치킨업종의 경우 서비스되는 7개 광역시 중 인천·대전·광주·울산 등 4곳이 '나쁨'에 해당한다. 나쁨은 지역·업종의 성장률과 이용 비중, 운영 기간 등이 하위 수준으로, 창업하기에는 위험하다는 것을 뜻한다. 100점 만점에 51~60점 수준이다. 울산이 54점으로 가장 낮고 대전과 광주는 56점, 인천은 58점이다. 나머지 중 대구(64점)와 부산(65점)은 '조금 나쁨' 수준이고 서울은 78점으로 '보통'이다. 조금 나쁨은 창업하는데 주의가 필요한 것을 의미하고 보통은 창업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 외 '양호(81점 이상)'는 창업이 유망한 상황을 뜻하고 매우 나쁨(50점 이하)은 창업하기에는 위험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판정 불가로 '모름'도 있다. 커피 업종의 경우에는 울산이 나쁨이었고 인천·대전·대구·광주·부산 등 5곳은 조금 나쁨, 서울은…
어둠이 짙을수록 아주 작은 불씨도 밝은 빛이 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희망의 불씨를 밝히려고 애쓰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어 소개한다. 이들의 이야기가 지금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편집자 주] ‘홈쿡’과 ‘홈캠핑’이 새 라이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주말 외식, 캠핑의 필수 코스인 바비큐도 이제는 집에서 즐긴다. 소비자들은 직접 마트에서 장보는 대신 온라인 구매를 생활화하고 있다. 2년 차 신생기업 스모커리는 캠핑에서 즐기던 텍사스 바비큐를 집에서 먹을 수 있게 온라인 판매한다. 사업 초반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지난해 인기 유튜버의 ‘인생고기’로 입소문을 타면서 빠르게 고기 마니아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미국 텍사스가 아닌, 물 맑고 공기 좋은 경기 양평군에서 이아람 스모커리 대표를 만났다. Q. 국내서 아직 텍사스 스타일 바비큐는 다소 낯선데, 어떻게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나 = 텍사스 바비큐를 만들고 있지만, 사실 가족과 저는 고기를 잘 못 먹는 편이다. 양평군으로 이사하고 매일 삼겹살 파티가 열렸는데 너무 지겨웠다.
수입차는 흔해지고 국산차는 고급화하면서 소비자 구매의향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 올해 초 공개한 신차 구매의향 조사 결과에서 수입차는 3년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수입차 구매의향률은 2019년 22.4%로 전년(31.1%) 보다 뚝 떨어지면서 2016년 이후 처음 하락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해 7월 2년 내 신차를 사려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구매희망 자동차 브랜드를 조사했다.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 구매의향률은 41.6%로 전년(33.5%)보다 8.1%포인트 상승했다. 기아차는 21.2%로 3.3%포인트 올랐다. 수입차에서 국산차로 바꾼 소비자들은 수입차의 수리비 부담과 불편을 지적하고 국산차는 이미지가 고급화됐다고 평가했다. 닐슨코리아는 최근 3년 내 수입차에서 제네시스와 현대차 등 국산차로 바꾼 소비자 400명, 1년 이내에 국산 브랜드 차를 사려는 수입차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올해 2분기에 한 이번 조사에서 수입차→국산차로 변경한 소비자들이 수입차에 가진 불만은 수리 비용 부담과 불편함, 유지비, 중고차 가격 하락이 가장 많았다. 폴크스바겐과 벤츠 등의 배기가스 조작 사건, 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안되다 보니 결혼정보회사를 통한 만남이 늘었죠" (직장인 김모(36)씨) 지난해 11월 처음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했다는 김씨는 최근 이를 통한 만남이 잦아졌다. 코로나19로 사람들과 만남이 줄고, 직장에서도 회식 등을 안 하다 보니 여유 시간이 늘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홀로 지내는 시간이 늘어 외로움이 커지다 보니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커졌다. 그래서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사람을 만나보는 횟수가 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도 자영업을 하는 친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일감이 줄고, 직장을 다니는 친구는 재택근무를 하다 보니 여유 시간이 늘어 결혼정보회사 이용이 늘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를 홀로 겪으며 결혼을 통한 안정을 바라는 마음이 커졌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직장인 권모(34)씨는 "원래는 결혼 생각이 많지 않았다"면서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을 혼자 겪으니 의지할 사람에 대한 갈망이 커졌다"고 말했다. 권씨는 "원래는 '자만추'를 추구했는데 단순히 사람을 만나는 일 자체가 어려워져서 그나마 안전하고 검증된 방식이라고 생각
편의점 점주들이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 편의점 가맹점을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편의점 가맹점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이번 긴급지원대상에서 대부분 빠졌”며 “일률적인 기준과 형평성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한 보완 및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일 총 7조8천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지급되는 새희망자금의 지급대상을 연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제한했다. 협의회는 “세금 비율이 80%에 달하는 담배 매출 때문에 연 매출이 대부분 4억이 넘는다”며 “스포츠 경기장, 대학, 유흥가 밀접지역, 극장, 호텔 등 집합이 금지 및 제한된 업종에 부속한 시설의 내·외부의 편의점(특수 편의점)은 매달 수천만원의 적자를 보는 등 도산 또는 파산 위기에 몰려 있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 ▲연매출 4억원 이하 기준을 10억원으로 확대 ▲담배 매출 제외 적용 ▲실제 편의점 영업이 제한된 곳은 집합제한업종과 동일한 기준 적용 등 기준 재검토를 요구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1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새로 출시한 글로벌지속가능경영ESG 펀드상품의 운용보수 10%를 재단에 기부한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가치를 반영하는 사회책임 투자를 의미한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기부금으로 중소기업근로자의 복지증진과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한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는 소외계층에게 더욱 가혹한 고통을 준다”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창구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펀드가입자들에게 투자를 통한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나눔의 기쁨까지 드리는 따뜻한 금융의 전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