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화성시 안녕동 일원에 위치한 화성태안3지구 A1, A2블록에 국민임대주택 1천430호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성태안3지구는 인근의 융건릉, 용주사, 만년제 등 문화재와 도시경관이 어우러지도록 한옥마을특화, 역사공원, 융건릉 용주사 옛길 보존 등 역사문화와 도시계획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인접한 안녕IC를 통해 평택~화성간, 봉담~동탄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1호선 병점역이 가까워 수도권내 이동이 편리하다. A1, A2블록은 지구내 근린공원, 역사문화 공원 등 풍부한 녹지를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용주사, 융건릉 등 문화유산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상업시설이 가까워 주거생활의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특히 A1블록은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돌봄교실 등 특화설계가 반영된 단지 공급물량의 80%인 573호를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한다. 화성태안3 A1블록 국민임대주택은 총 79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6㎡형 258호, 37㎡형 144호, 46㎡형 388호를 공급한다. A2블록은 26㎡형 222호, 37㎡형 250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벼랑 끝에 몰린 외식업계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거세다. 대형 프랜차이즈는 한 번에 100억원을 퍼붓는 총공세도 마다치 않고, 영세한 개인 음식점은 좋은 후기를 남기면 일종의 '덤'을 얹어주는 리뷰 이벤트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 10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최근 1개월간 공식 앱에서 치킨을 주문하면 7천원을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BBQ의 공식 앱 회원 수는 30만명에서 216만명으로 무려 186만명이나 급증했다. 이 행사는 BBQ가 가맹점의 부담이 없게 하겠다고 '공개 약속'을 한 채 진행됐다. 최근 BBQ 앱 신규 가입자가 사실상 이 이벤트를 겨냥했다고 보면 본사가 부담한 금액을 어림잡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앱 접속자가 몰려 회원 가입은 해 놓고 주문은 하지 못한 사례도 왕왕 있었다"며 "BBQ 본사 측이 실제 지출한 금액은 100억원에 살짝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귀띔했다. 코로나19 매출 방어를 위해 한 번에 100억원 가까이 쏟아붓는 '할인 융단 폭격'을 벌인 셈이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식 산업이 침체해 있으니 활력을 넣어보
구리, 니켈 등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하면서 도내 제조업들이 원자재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9일 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구리(동) 가격은 톤(t)당 6천790.5달러로 연초 대비 10.14%나 증가했다. 이는 2018년 6월 중순 이래 최고 수준으로, 세계 금속 소비 1위 국가인 중국이 공장을 재가동하는 등 산업활동을 확대하면서 구리 수입을 늘린 영향이 컸다. 중국의 8월 비가공 구리 및 구리 반제품 수입은 1년 전보다 65.5% 급증한 66만8천486t을 기록했다. 7월의 76만2천211t에 이어 역대 2위 수입량이다. 동시에 중국의 경기 회복 기대에 따른 투기적 수요, 남미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급 차질 등이 구리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자재인 니켈 가격도 3월 하순부터 반등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니켈 가격은 올해 1월 초 t당 1만4천290달러에서 이달 1일에는 1만5천660달러로 올랐다. 전기차 배터리용 수요가 늘어난 것도 니켈 가격에 영향을 끼쳤다. 지난 7월 중국의 전기차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31.5% 증가해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에 전량 수입해야 하
HDC아이앤콘스는 파주시 와동동 141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견본주택을 오는 1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지도 높은 ‘아이파크’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로, 지하 1층~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85~124㎡ 총 186가구 규모다.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주택형별로는 ▲85㎡ 75가구 ▲101㎡ 71가구 ▲124㎡ 40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2003년 판교·동탄 등과 함께 2기 신도시로 지정, 개발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2기 신도시 중 김포 한강신도시와 함께 유일하게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운정신도시 내 예정돼 있는 다수의 교통망 확충 사업 역시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오는 2024년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0분 내외, 삼성역까지 30분대 도달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 연장선과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예정), 김포-파주 간 제2외곽순환도로(2024년 예정) 등 광역 교통망 호재도 앞두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
전셋값 상승과 주식투자 열풍에 힘입어 8월 가계대출이 통계 집계 이후 최대 월별 증가기록을 세웠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8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48조2천억원으로 7월 말보다 11조7천억원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초 증가세를 보이던 가계대출은 지난 4~5월 안정됐다가 6월부터 다시 불었다.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잔액 695조9천억원)은 한 달 사이 6조1천억원 늘었고, 신용대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타대출(잔액 251조3천억원)의 경우 5조7천억원 증가했다. 한은은 지난 6월 수도권 주택 매매거래가 늘어나면서 시차를 두고 자금 수요가 시차를 두고 실행으로 나타났고, 전셋값 상승 영향으로 전세 대출 증가 폭도 커졌다고 봤다. 신용대출과 관련해서는 주택 관련 자금 수요뿐만 아니라 최근근 공모주 청약 증거금 납입과 상장주식 매수 등을 위한 주식투자 자금, 재난지원금 효과가 사라지면서 늘어난 생활자금 수요 등을 꼽았다. 8월 말 기준 기어븨 은행 원화 대출 잔액은 961조원으로 7월 말보다 5조9천억원 늘었다. 중소기업 대출은 6조1천억원 늘어난 반면 대기업 대출은 1천억원 줄었다
신용보증기금은 ‘프론트원’에 입주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론트원 입주 스타트업 특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론트원은 지난 7월 신보 옛 마포 사옥에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복합 지원센터로, 지상 20층, 지하 5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은 프론트원에 입주한 스타트업이다. 신보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사업성평가 등을 통해 최대 5억원의 우대보증을 제공한다. 특히 신보는 프론트원 입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비율(100%)과 보증료율(0.7% 고정보증료율)을 우대한다. 또 프론트원 내에 소재한 유관 스타트업 지원기관이 추천하는 기업은 0.5%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해 프론트원이 창업생태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프론트원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도전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프론트원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창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기도 고용시장이 ‘코로나 쇼크’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임에도 자영업자가 8만 명 가까이 감소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9일 발표한 '경기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688만 7천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명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 3월(3만명) 이후 6개월 연속 감소세다. 지난 6월(-11만4천명) 정점을 찍은 후 7월 (-8만6천명) 들어 감소폭이 줄어드는 듯했으나 지난달 다시 악화됐다. 전국 기준으로는 2천708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4천명 감소했다. 지난 3월(-19만5천명) 이후 6개월 연속 감소한 셈이나, 감소폭은 4월 이후 내리막이다. 경기지역 취업자 수의 감소세는 특히 도소매‧숙박음식점(-10만9천명), 농림어업(-4만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6천명)을 중심으로 두드러졌다. 제조업과 건설업에서는 각각 2만7천명, 1만5천명 늘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부문에서도 1천명 소폭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제조업(-5만명)과 건설업(-6천명)이 감소한 것과 대조된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서비스·판매종사자와 사무종사자가…
이동통신사의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이 교체 대상으로 지정한 모델이 단종 수순에 들어가면서 가입자가 돈을 내고도 제대로 된 혜택을 못 볼 상황에 부닥쳤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가입자인 A씨는 자신이 쓰던 LG전자 V40의 교체를 앞두고 LG전자에 보상 및 새 기기로의 변경 방법에 대해 문의했으나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V50 하나뿐이라는 답을 들었다. V50은 지난해 5월 출시됐고, 후속작 V50s 역시 다음 달이면 출시 1년이 된다. 심지어 현재 LG유플러스에서 V50s의 공시지원금은 60만원으로, LG유플러스 판매 모델 중 최고액이다.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은 24개월간 매월 요금을 낸 가입자가 쓰던 기기를 반납하고 정해진 모델로 기기변경을 하면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장해주는 서비스로, A씨는 매월 4천800원씩 11만5천200원을 내고도 구형 모델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선택하게 된 것이다. 만약 A씨가 해당 모델로 기기변경을 거부하고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하면 처음 약정 당시 미뤄둔 할부금 42만원을 한 번에 물어야 한다. 이런 일은 벌어진 것은 해당 프로그램이 교체 대상으로 정한 모델이 단종
경기도가 집값 안정을 위해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제를 도입하겠다고 나섰으나, 시장서는 집값 안정과 투기과열 억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8일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경기도 외국인 건축물 거래는 총 5천423호다. 이는 경기도 전체 건축물 거래 건수인 44만1천949호의 1.23% 수준이다. 지자체별로 살펴보면 안산시(640호)와 부천시(819호)에서 거래량이 유독 많았다. 이들 지역은 도내에서 외국인 주민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행정안전부가 밝힌 2018년 기준 안산시의 외국인 주민 비율은 12.4%, 부천시는 5.2%로 경기도 평균(5.1%)보다 높다. 특히 다문화마을특구가 발달한 안산시 단원구의 경우 외국인 주민은 총 인구의 19.0%에 달한다. 이 지역은 지난 6월에만 외국인 건축물 거래량 총 138호를 기록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3일 투기성 부동산 거래가 우려되는 지역을 법인과 외국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부동산 매입을 규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과 법인의 부동산 거래가 급증했고, 취득한 부동산 상당수가 업무용이나 실거주용이 아닌 투기목적이라는 판단에 따라서다. 올해 1~7월 외국인이 취득한 아파트, 상가,…
㈜제일건설의 평택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이 지난 4일부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이번 사이버 모델하우스 선개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등을 고려한 조치다. 이날부터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VR영상 등을 통해 실제 모델하우스에서 관람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은 고덕신도시 A42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32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8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규모는 ▲75㎡A 142가구 ▲84㎡A 363가구 ▲84㎡B 161가구 ▲84㎡C 154가구다. 전 세대가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단지답게, 탁월한 설계를 갖춰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 전망이다. 대부분의 가구를 4베이(일부 세대 5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됨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동선을 완벽하게 분리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