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영업본부는 24일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인·소상공인들이 조직화를 통해 협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비영리 법인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매 3년 마다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게 된다. 기본계획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 및 발전전략 ▲정책 및 제도 개선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된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설립·운영에 필요한 경영·기술·세무·노무·회계 등의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및 정보제공 등이 지원되며,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설립·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양성 및 조합원의 능력향상을 위하여 교육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 또 도와 산하 공공기관들이 물품 및 용역 조달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우선 구매하도록 노력해야 해 판로 촉진도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 공동사업 지원 및 중소기업 제품 공동전시·공동판매 등을 위한 시설 지원 등도 가능해 질 전망이다. 추연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은 “경기도 조례 제정을 계기로 경기도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스마트폰에 실물 카드가 필요 없는 간편결제에 이어, 신원 확인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이 도입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 3사는 24일 ‘패스(PASS)’ 앱을 이용해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3사가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임시 허가를 받은 지 9개월 만에 처음 실생활에 적용된 것이다. 본인 명의 휴대폰에서 패스 앱을 실행한 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 동의한 뒤 인증을 거쳐 실물 면허증을 카메라로 촬영하면 등록할 수 있다. 기본 화면에는 면허증 사진과 인증용 QR코드, 바코드로만 구성해 정보 노출을 최소화했으며, 상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적용해 캡처를 차단하는 등 도용 위험을 낮췄다. 경찰청·도로교통공단의 운전면허정보 검증 시스템과 연동돼 실시간으로 소유자의 운전자격 및 신원 확인을 할 수 있다. 단, 3사가 업무협약을 거쳐 사용이 합의된 사용처에서만 신분 인증이 가능하다. 전국 CU편의점, GS25편의점 모든 매장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활용되며, 오는 7월부터는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도 운전면허증처럼 사용할 수
지난달 세종 인구가 순유출로 전환됐다. 2012년 7월 세종이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5월 국내인구이동' 자료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56만9천명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총 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7.8%로 전년 동월 대비 비슷한 수치를 보였고, 시·도 간 이동자는 32.2%로 0.1% 감소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의미하는 '인구이동률'은 13.1%로 지난해와 같았다.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을 보면 경기(1만1천298명), 강원(1천150명), 충북(242명) 등 6개 시·도는 순유입됐다. 반면 서울(-2천709명), 대구(-2천267명), 경남(-1천629명) 등 11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특히 세종은 18명에 불과하지만, 처음으로 순유출이 일어났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국세청이 올해 모범납세자로 뽑힌 연예인 이서진, 아이유(이지은)를 홍보대사로 24일 위촉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3일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국세청은 "두 사람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국민의 성실납세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서진은 고액 납세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과 보호를 위해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가수이자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이유는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할 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다. 이서진은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했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도 받고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것이 저와 모두를 위한 최소한의 기부라고 생각하고, 성실납세의 중요성
경기도내 수출기업 10곳 중 약 9곳이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부는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88.7%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타격으로 자금관련 애로사항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경기도 소재 수출기업 382곳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됐다. 규모별로는 중소기업(78.8%)이 제일 많았으며, 중기업(19.1%), 중견기업(1.8%), 대기업(0.3%) 순이었다. 또 응답 기업 중 76.6%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주문 중단이나 감소를 겪고 있다고 대답했다. ‘기수출분에 대한 결제 지연’(18.4%), ‘무역금융 지원 부족’(18.4%), ‘기존 수출계약 이행 불가’(18.0%)도 수출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자금사정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수출업체들은 정책지원자금(63.1%, 복수응답)과 은행권 신규대출(48.7%)에 가장 많이 의존했다. 그러나 정부 자금지원의 경우 34.3%는 자격조건 미흡으로 지원조차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원은 받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기업은 28.5%, 신청했지만 아직 받지 못한 기업이 12.3%였다. 수출기업들은 자금
오는 9월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윤을 대가로 지급 받고 제품에 대한 리뷰를 올릴 때 광고 사실을 명확히 표시해야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경제적 이해관계 공개의 원칙 및 유튜브,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매체별 공개 방식·예시 등을 규정한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 지침’ 개정안을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SNS 서비스상 부당 광고 관련 실태조사’를 보면 국내 상위 인플루언서 계정 60개의 광고 게시글 582건 중 경제적 대가를 밝힌 게시글은 29.9%인 174건에 불과하다. 대가를 밝힌 174건의 경우에도, 표시 내용이 ‘#AD’, ‘#Sponsored by’ 등 영어로 표현하거나 댓글, 더 보기 형태로 표시해 소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정위는 SNS 특성을 고려한 매체별 공개 방법 및 예시 규정을 신설해 심사 지침의 실효성을 높이고 법 위반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경제적 이해관계 공개 원칙으로 접근성·인식 가능성·명확성·언어 동일성 4가지를 제시했다. 경제적 이해관계…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는 수원 영동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날’로 지정해, 신보 경기영업본부 관내 직원이 전원 동참해 수원 영동시장 물품을 적극 구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원 영동시장은 한복 특화 시장으로 전문성을 도모하는 한편, 약 300여개에 달하는 점포에서 28청춘 청년몰 등 의류, 포목, 식품,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는 경기남부 최대 전통시장이다. 수원 영동시장상인회는 품질 좋은 물품을 공급하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신보 경기영업본부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보 경기영업본부 관계자는 “신용보증기금은 정책기관으로서 주어진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본 협약을 체결하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각각 개최된다.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해 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안정된 직업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가구제작 등 19개 정규 직종, 건축제도CAD 등 7개 시범 직종, 그림 등 3개 레저 직종을 포함해 총 29개의 직종에서 2천54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수여되며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정규 직종의 경우 금메달 50만원, 은메달 30만원, 동메달 2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시범·레저 직종은 금메달 30만원, 은메달 20만원, 동메달 10만원을 수여한다. 아울러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응하고 안전한 대회운영을 위해 개·폐회식 등 부대행사를 생략하고 기능경기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회운영 방역지침에 따라 참가자 발열체크·마스크 착용·참가자간 안전거리 확보 등의 지침을 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개최를 사흘 앞두고 다시 한 번 현장 경영에 나섰다. 23일 이 부회장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를 찾아 소비자가전(CE) 부문 주요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9일 구속영장 기각 후 일주일 만에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강인엽 시스템LSI 사업부장 사장 등 DS부문 경영진과 만나 반도체 시장 공략을 다시 논의한 바 있다. 다시 한 번 현장을 방문한 이 부회장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제품 개발 현황,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온라인 사업 강화 및 중장기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사장, 이재승 생활가전 사업부장 부사장, 강봉구 한국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최신 가전제품들이 있는 전시장도 직접 찾아 AI, IoT 등을 활용한 새로운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소비자가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기술과 코로나19 사태 이
다음 달부터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상품의 보증료율이 최대 88%까지 인하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에 대응하고 서민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성 강화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임대 보증금 보증․주택 임차자금 보증․전세자금 대출 특약보증 등 4개 보증상품의 보증료를 70∼80% 낮출 계획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과 전세자금 대출 특약 보증의 보증료율은 전세보증금이 2억원 이하인 경우 80%, 2억원 초과인 경우 70% 인하한다. 특히 전세보증금이 2억원 이하이고, 임차인이 다자녀·장애인인 경우 기존 보증료 할인(40%)까지 고려하면 최대 88%의 보증료 할인 효과가 발생한다. 이밖에 후분양 대출보증, 하자보수보증, 인허가보증, 조합주택 시공보증,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기금건설 자금 대출보증, 모기지 보증, 전세임대반환 보증, 전세임대임차료지급보증 등 9개 상품의 보증료율도 올해 말까지 30% 내린다. 개인채무자의 채무부담 완화와 재기 지원을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보증상품별로 지연 배상금을 40∼60% 감면한다. 현재 보증금 청구를 위해 임차인이 직접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