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부동산 대책의 전세대출 규제 대상에 투기과열지구의 3억원 초과 아파트가 들어갔지만, 연립·다세대 주택, 빌라 등은 제외됐다. 전세대출을 활용한 갭투자(전세 끼고 매입)가 아파트가 아닌 주택에는 잘 이용되지 않는다는 정부 판단에 따른 조치다. 2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6·17 부동산 대책은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실거주하지 않는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전세대출을 활용해 사는 것을 제한하는 규제를 담았다. 다음 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규제 시행일 이후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사고 다른 집에서 전세를 얻어서 살면 전세 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전세 대출을 받은 후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사면 대출이 즉시 회수된다. 아파트가 아닌 주택이나 빌라 등은 이번 전세대출 규제 대상이 아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갭투자를 주택으로 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이번 규제를 아파트로 한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시가 9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에 대한 전세 대출 보증 제한과 전세대출을 받은 후 9억원이 넘는 주택을 사면 대출을 즉시 회수하는 현행 규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규제 기준인 3억원은 전국 아파트 평균 가격이 3억원대라는 점을 고려해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국
5월 중순을 기점으로 반등한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상승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1천329.9원으로 지난주보다 24.3원 올랐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제유가 폭락 등 영향으로 1월부터 넉달 넘게 하락하다가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5월 넷째 주부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부터 ℓ당 1천400원대에 진입했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보다 24.7원 오른 ℓ당 1천427.8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까지는 ℓ당 1천300원을 밑돌았으나 이번 주 1천303.1원으로 올랐다. 상표별로 보면 최고가 SK에너지 휘발유가 ℓ당 1천340.2.원, 최저가 알뜰주유소가 ℓ당 1천287.4원이었다. 전국 주유소 판매 가격도 지난주보다 22.7원 올라 ℓ당 1천134.3원을 기록했다. 최근 상승세였던 국제 유가는 이번 주 보합세를 나타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0.4달러 하락한 배럴당 40.3달러였다. 석유공사는…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부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양기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헬레나 평화의모후원 원장수녀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차상위 계층의 긴급생계비 및 평화의모후원(수원시 조원동 소재) 생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캠코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 전반의 경기악화로 일자리가 줄고 복지시설의 기부금이 감소되어 취약계층의 생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하반기 예정된 기부금 전달 일정을 상반기로 앞당겨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2013년 ‘나눔과 실천의 약속’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제공하는 ‘캠코브러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양기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고 밝히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와 후
NH농협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NH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로 최광수 전 농협자산관리 전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서철수 현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는 연임하는 것으로 추천했다. 앞서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달 14일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를 앞둔 두 곳에 대한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하고, 이후 한 달 여간 추천 절차를 진행했다. 최 후보자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채권관리팀장과 조합경영검사국장, 부본부장을 거쳤으며 농협은행에서 신탁부장, 경기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서 후보자는 산업은행 기업여신·자금부·투자본부를 거쳐 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 CIO를 지낸 뒤 2018년 7월부터 NH농협리츠운용 대표를 역임 중이다. 두 내정자는 각 회사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2년이다.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세척 성능에 디자인 혁신을 더한 ‘비스포크(BESPOKE) 식기세척기’를 18일 출시했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3~5인 가구에 적합한 12인용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줄 7가지 색상의 비스포크 패널을 적용했다. 또한 비스포크 냉장고처럼 패널만 따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해 주방 분위기에 맞춰 인테리어 할 수 있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국내 최초의 4단 세척 날개로 ‘입체 물살’을 구현해 사각지대 없이 강력한 세척이 가능하다. 눌어 붙은 밥풀이나 양념도 깔끔하게 씻어내는 ‘스팀 불림’과 한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오목한 그릇 수납에 용이한 ‘3단 한국형 선반 시스템’ 등을 적용해 한국인의 식생활에 최적화해 개발됐다. 위생을 위해 세척할 때마다 신선한 물을 공급하는 직수 방식을 적용했으며 75도의 고온수를 사용하는‘살균세척’ 옵션을 탑재했다. 이 옵션을 사용 시 대장균·살모넬라균·리스테리아균 등의 유해 세균과 로타·노로·A형간염 등의 바이러스를 99.999% 살균해 준다. 아울러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추가됐다. 원격으로 코스와 옵션을 선택해 작동시키고 세척 진행…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현대·기아차,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 내연기관 부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 자동차로의 전환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 완성차, 부품업체 모두 힘을 합해 당장의 위기 극복은 물론 향후 미래차 시대를 대비한 내연기관 부품업체의 중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상생과 연결을 통해 완성차와 부품업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차 전환을 추진하는 부품기업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금융, 사업 전환 제도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코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3건을 포함한 782억원 규모, 764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특히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03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인지역 내 주요 매각예정물건으로는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941 대동아파트(78㎡)가 나왔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4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의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 및 공유하고 있다.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8일 경기 고양시에서 경기북부 소재 중소벤처기업 대표들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도 이사장, 최학수 기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박종래 ㈜포스콤 대표, 최명자 ㈜아이젠 대표, 구기도 ㈜아하정보통신 대표 등 경기북부 지역 중소벤처기업인 8명이 참석했다. 기업인들은 코로나19로 기업경영 악화 등 대내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외마케팅 채널 부족, 수출품 물류비용 상승, 신제품 개발에 따른 인증비용 및 R&D 비용 부담, 우수인력 구인난 등을 호소했다. 조철희 ㈜피에스플러스 대표는 “코로나19로 해외 전시회와 박람회 등이 취소되어 해외마케팅 채널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수출 유망기업 발굴을 통한 온라인 수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기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소개하고, 코로나19로 급등한 물류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온라인 수출 공동물류사업을 안내했으며,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신남방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쇼피와 큐텐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밖에 김 이사장은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포스콤 생산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
이른바 ‘보톡스’로 불리는 국내 1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이 출시 14년 만에 시장에서 퇴출당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5일자로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3개 제품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품목허가 취소 대상은 메디톡신주 50단위, 메디톡신주 100단위, 메디톡신주 150단위다. '메디톡신'은 지난 2006년 국산 보툴리눔 톡신 주사제로는 처음으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 현재도 메디톡스 연간 매출액의 40%를 차지하는 주력 제품이다.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무허가 원액을 사용해 '메디톡신'을 생산하고도 허가된 원액으로 생산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으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원액을 바꾸고 제품의 시험성적서 등을 조작했다고 봤다. 또 메디톡스가 제품의 품질 등을 확인한 역가시험 결과가 기준을 벗어났을 때도 적합한 것처럼 허위 기재했으며, 조작된 자료를 제출해 국가출하승인을 받는 등 약사법 위반 행위를 저질렀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제조·품질 관리 서류를 허위로 조작해 약사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메디톡신' 3개 품목은 허가 취소, 또 다른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글로벌 CEO클럽 경기지회는 18일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위기 돌파를 위한 경기 글로벌CEO클럽 및 글로벌퓨처스클럽 합동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에 위치한 대모엔지니어링(주)에서 회원사 60개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손소독제 비치·마스크 착용 및 전시공간 및 좌석 간 거리유지를 철저히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준수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수출환경이 어려워진 가운데 기업 간 협력강화를 통해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현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를 한발 먼저 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이후의 비즈니스 모델 ▲스마트팩토리 진단, 구축 협력 등 특강을 진행하고 제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날 매칭데이에는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회원사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각 회원사별로 도움 사항을 명시해 상호 협력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자 했다. 최학수 기업지원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기업들의 행사요청이 높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이후회원사 기업들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