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포스트코로나 세계 전망 올해 하반기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으로 세계 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주요 18개국의 대표 경제단체와 국제기구·경제협의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A.D.(After Disease) 1년, 포스트-코로나 세계 전망’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 일본 등 주요 18개국의 경제단체 중 52%가 더블딥(double dip·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다 다시 침체에 빠지는 현상) 시나리오를 유력하게 꼽았다. 올해 여름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해제되면서 세계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지만, 가을 이후 2차 유행이 발생해 봉쇄 조치가 강화되고 경기가 다시 침체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후 세계 경제는 내년 4월쯤 정상화되기 시작하고 2022년 하반기에야 완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은 응답 단체의 52%가 -4% 이하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IMF가 예측한 -3%보다 낮은 수치다. 또 국가이동이 제한되고 언택트 경제가 확산하는 현 상황에서 대면 비즈니스가 가능해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하 공제기금) 대출 금리를 0.6%포인트 한시적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한 조치다. 현재 중기중앙회는 공제기금에 3.5~6.2%의 금리를 적용 중이나, 변경 후에는 2.9%에서 5.6%로 완화된다. 공제기금 어음수표대출, 단기운영자금대출의 신규 대출 뿐만 아니라 현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업체에도 12월 31일까지 매월 납부하는 대출 이자금액에 금리할인이 적용된다. 공제기금은 중소기업기본법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1984년에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다. 공제기금 대출의 96%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소규모 중소기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저신용 신용등급 대출비율이 68%에 달한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유동성 확대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면서 “공제기금 제도에도 정부 이차보전 매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제기금은 금리인하 외에도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부금납부 기한 유예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대출한도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고용 30주년을 맞아 ‘2020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선정 및 포상을 위해 오는 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상 기업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트루컴퍼니는 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하여 성실히 노력한 기관·기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하여 자부심을 높이는 포상제도이다. 특히 이번 트루컴퍼니는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기관·기업 뿐만 아니라, 공단과 연계하여 장애인고용 확대를 추진한 기관·기업도 접수 가능하다. 올해는 장애인고용 30주년을 맞아 대상 1개소, 공공기관 금·은·동 각 1개소, 민간기업 금·은·동 각 1개소 등 총 7개소로 포상규모를 확대했다. 접수는 오는 7월 8일까지 공단 전국 지역본부·지사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7개소를 선정한 후 오는 9월 장애인고용 30주년 행사 때 포상할 계획이다. 그동안 트루컴퍼니는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 후 장애인고용을 위한 계획을 수립 및 실천하여 고용이 확대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5개소 내외를 선정해 포상해 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시·군·구의 특화된 자원과 기술을 기반으로 연고산업을 하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고자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지원 과제 23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특산 자원이나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내 산업여건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이다. 중기부는 선정한 23개 과제에 과제당 사업화 비용 5억 원 내외를 지원하며, 과제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과제 유형을 살펴보면, 기계소재 9개(39%), 바이오의료 7개(30%), 화학 4개(18%), 전기전자 2개(9%), 에너지자원 1개(4%) 등이다. 곽재경 중기부 지역특구과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군·구 연고산업 영위 중소기업을 육성해 지역 내 고용과 매출을 창출하는 등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재우기자 asd132@
올해 하반기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으로 세계 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주요 18개국의 대표 경제단체와 국제기구·경제협의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A.D.(After Disease) 1년, 포스트-코로나 세계 전망'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 일본 등 주요 18개국의 경제단체 중 52%가 더블딥(double dip·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다 다시 침체에 빠지는 현상) 시나리오를 유력하게 꼽았다. 올해 여름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해제되면서 세계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지만, 가을 이후 2차 유행이 발생해 봉쇄 조치가 강화되고 경기가 다시 침체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후 세계 경제는 내년 4월쯤 정상화되기 시작하고 2022년 하반기에야 완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은 응답 단체의 52%가 -4% 이하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IMF가 예측한 -3%보다 낮은 수치다. 또 국가이동이 제한되고 언택트 경제가 확산하는 현 상황에서 대면 비즈니스가 가능해지는 시점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는 시각
지난 4월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은 늘고, 대형소매점 판매와 수출은 감소했다. 4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최근의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도내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동월 대비 4.0% 증가했다. 전월(26.4%)에 비해 다소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영상·음향·통신(15.4%), 기계장비(30.1%)는 상승한 반면 화학제품(-20.1%), 자동차(-22.5%) 등은 다소 감소했다. 4월중 제조업 출하는 전자·영상·음향·통신(20.0%), 기계장비(45.2%) 등을 중심으로 4.3% 늘었다. 역지표인 재고는 전자·영상·음향·통신(-43.2%), 금속가공제품(-9.4%)을 중심으로 22.0% 줄었다. 소비의 경우 대형소매점 판매는 지난해 동월 대비 0.6% 감소했으나, 자동차 신규등록대수는 3만1천859대로 9.4% 증가했다. 고용율은 60.0%로 지난해 동월 대비 1.9%포인트 하락했고, 실업률은 4.0%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올랐다. 올해 5월 현재생활형편지수
쌍용자동차는 대한민국 국군 지휘차량으로 새롭게 선정된 ‘렉스턴 스포츠’의 작전지휘 능력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오는 7월부터 실전 배치를 위한 공급 계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쌍용차는 각급 부대의 지휘차량으로 보급될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기본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통신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양한 작전환경을 상정한 야전 적합성 평가를 최우수로 통과하여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특히 렉스턴 스포츠가 초고강도 쿼드프레임이 적용돼 e-XDi220 디젤엔진과 쌍용차 고유의 4WD 시스템 4Tronic이 조합, 앞선 험로주행능력을 갖춰 산악을 비롯한 야전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렉스턴 스포츠는 탑승인원을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확대하면서도 실내 이동편의성을 높였고, 도강능력 또한 증대했다”며 “연료 혹한 환경에서 시동성을 향상시키는 등 야전 작전능력이 대폭 증강되어 국군의 전투력 향상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2년 코란도 스포츠와 렉스턴 W가 지휘차량으로 선…
과거 국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원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월드가 폐업 처리된 사실이 확인됐다. 4일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싸이월드의 사업자등록상태를 조회해보면 지난달 26일 자로 폐업한 것으로 나온다. 현행 부가가치세법에 따르면 사업자가 사실상 사업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관할 세무서장 직권으로 사업자 등록말소를 할 수 있다. 이날 현재 웹브라우저를 통해 싸이월드에 접속하면 첫 페이지는 나오지만 로그인 등 서비스는 원활하지 않다. 하지만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싸이월드 측의 별도 신고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싸이월드는 전기통신사업법상 부가통신사업자로서 폐업 전 이용자에게 폐업에 대해 고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도 사전에 폐업을 신고해야 한다. 이는 국세청의 사업자 등록말소와는 별개의 절차다./편지수기자 pjs@
신용보증기금이 ‘한국형 페이덱스(기업의 연체 등 지급결제 행태, 매출·매입 발생빈도 등 상거래신용과 관련된 비금융정보를 지수화한 개념)’로 불리는 상거래 신용지수 개발을 마치고 전용 보증상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보는 총 10개 등급으로 구성된 상거래 신용지수 개발을 완료하고, 이와 연계한 3천억 원 규모의 전용 보증상품도 출시했다. 상거래 신용지수는 기존 재무제표 위주의 신용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결제기간·고용·부가세·거래안전성·신용공여 등 적시성 있는 상거래 관련 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 지수다. 이를 통해 결제능력 및 상거래 신용도가 양호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으며, 재무정보가 부족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 금융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는 작년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혁신 금융 추진 방향‘의 일환으로 상거래 신용지수 도입을 추진해왔다. 지난 3월 18일에는 빅데이터 기반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로부터 신용조회업 면허를 허가받기도 했다. 전용 보증상품은 기존 평가 시스템상 신용등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구직자들이 긴 취업 공백기를 걱정하지만, 실제 채용에서는 공백 기간보다 사유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사람인이 기업 283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 시 공백기간과 공백 사유 중 당락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 조사한 결과, 79.5%가 ‘공백 사유’를 꼽았다. 기업 66.8%는 지원자가 공백기를 가지더라도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 공백사유가 ‘있다’고 답했다. 기업의 82.3%는 면접 시 지원자가 공백기가 있을 경우 그 사유를 질문한다고 대답했다. 면접 시 채용에 불이익이 없는 경우는 ‘공백기에 대한 목표가 뚜렷했을 때’(60.5%,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지원직무에 도움이 된 활동을 했을 때’(53.2%), ‘구체적으로 이룬 성과가 있을 때’(44.6%), ‘공백기에 대해 자신감 있게 얘기할 때’(41.2%), ‘성과는 없지만 계획한대로 행동했을 때’(22.3%) 등이 뒤를 이었다. 공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