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워 가정 내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산하 박물관들과 함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여름수박(여름엔 수영장보다 박물관)’을 준비했다. 기획특별전 ‘이발소 풍경’ 연계 교육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유튜브의 온라인 전시 해설을 시청하거나 박물관을 방문, 전시를 직접 관람하고 우편 수령한 교육키트를 이용해 활동지를 풀며 스티커 컬러링 엽서를 만들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검단선사박물관은 ‘슬기로운 박물관 꾸러미’ 프로그램을 8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참여할 수 있고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족 당 1회 신청이 가능하다.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박물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국이민사박물관도 9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운영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 뒤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며 활동지를 풀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연령에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고 교육 후 활동지와 설문지를 박
학산가족음악회의 ‘꿈꾸는 가야금-소리를 그리다’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코로나19 감염환자 감소 및 안정 추세에 따라 학산소극장을 부분 개방, 30석으로 제한한 가운데 오프라인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퓨전국악과 샌드아트가 결합된 공연으로 비 온다, 오! 둥그래당실, 득량 할머니네, 청춘별곡, 희망가 등 ‘가야금앙상블 지금’만의 색깔이 물씬 배어 있는 창작곡과 그에 걸맞은 샌드아트를 통해 듣고 보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가야금뿐만 아니라 장구, 젬배, 윈드차임, 오션드럼 등 생소한 악기들의 사용으로 보다 풍성한 선율을 선사한다. 공연을 펼치는 가야금앙상블 지금은 ‘가야금을 알다’라는 뜻과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라는 의미로 결성된 젊은 국악 단체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음악을 통해 청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프라인 공연은 전화신청(☎032-866-3993)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남궁형 인천시의회 인천형 자치분권특별위원장은 24일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제한 규정 정비 및 시와 시의회의 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남궁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교육받을 권리가 헌법에 규정돼 있지만 지자체 규정 때문에 동구와 옹진군의 경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상황" 이라며 "중앙정부 제도개선, 원도심특별회계의 목적에 맞는 활용, 시 및 교육청의 원도심 지역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동구와 옹진군의 재정상황이 학생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이러한 사유로 인해 학생들이 교육권에 대한 역차별을 받게 되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첫 걸음부터 차별을 겪는 것"이라고 지적한 뒤 “학교 학부모회 등을 비롯한 관련 기관과 함께 지역 교육자치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 강조했다.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은 당해연도의 일반회계 세입에 계상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총액으로 당해 소속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경우 등에는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황 때문에 지역 학생들이 교육차별을 받는다면, 이는 오히려 헌법에 보장된 교육권을 침해하는…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새 위원장에 이학재 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시당은 지난 24일 시당 대회를 열고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한 결과 이 전 의원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민경욱 전 의원과 강창규 지역위원장이 경합을 벌였다. 이 위원장은 재선 서구청장과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저에게 시당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부여해주신 당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흐트러진 통합당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시민들께 신뢰 받는 인천시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경 기자 ]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깨끗하고 안전한 대기환경 조성을 통해 ‘클린 서구’를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는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접목,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 및 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전KDN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버스정류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외에 정보통신기술 지원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맑은 서구 하늘을 만들기 위한 연대와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환경혁신기술과 디지털기술이 접목된 서구형 그린뉴딜의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함으로써 미세먼지 걱정 없는 클린안전도시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2025년까지 연장된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별 일정 등 세부 로드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풍요로운 평화의 고장, 서해5도’를 비전으로 정주여건 개선, 안전 및 편의, 주민 체감형 사업 등 3대 전략에 중점을 두고 종합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은 우선 서해5도 거주민에게 정주생활지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후주택 465동에 대한 개량사업도 계속한다. 또 의료시설이 열악한 서해5도를 순회하는 200톤급 병원선 신조 및 대청도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조림사업, 백령도 용기포항 쉼터 조성사업 등을 통해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공공하수도 건설, 소각시설 증설,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 확충으로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고 백령도 해안도로 개설과 용기포 신항개발, 소청도 답동항·백령도 장촌항 개발 등 대형 SOC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노후 주민체육시설 개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이를 위해 서해5도 주민들에게 종전과 달라
자재 운반 차량을 몰고 후진하다가 공장장을 치어 숨지게 한 60대 근로자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장명 판사)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자재 운반 차량 운전기사 A(68)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모 레미콘 제조업체 대표 B(68)씨에게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으로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다”며 “사업주로서 안전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B씨는 유사한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도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 측과 합의도 했다”며 “피고인들 모두 벌금형을 초과한 처벌을 받은 전력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1일 오전 10시 25분쯤 인천시 서구 한 레미콘 제조업체 내 골재 저장소 인근에서 자재 운반 차량을 몰고 후진하다가 순찰 중인 공장장 C(64)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C씨는 자재 운반 차량에 깔린 뒤 다발성 골절 등으로 그 자리에서 숨졌다. B씨는 A씨에게 골재 운반을 지시하고도 사고 장소 인근을 통제하지 않아 안
국립 인천대학교가 차기 총장 선출 과정에서 극심한 갈등을 빚어온 가운데 법인 이사회가 추천한 최종 후보자가 교육부 심의에서 탈락하며 내부 혼란이 커지고 있다. 26일 인천대에 따르면 대학본부는 지난 24일 교육부의 '총장 재추천' 요청에 따라 조만간 긴급회의를 열고 후보자 재선출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최종 후보자로 선출된 이찬근 무역학부 교수는 이달 22일 열린 교육부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인천대는 지난달 1일 조동성 총장 등 9명의 내·외부 인사가 참여한 이사회를 열어 이 교수를 차기 총장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이 교수는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총장으로 임명하면 오는 29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교육부 제청이 불발되며 낙마했고 인천대는 총장 후보자 재추천을 위한 후속 절차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조동성 총장 임기는 오는 27일까지여서 조 총장 퇴임 이후 당분간 양운근 교학부총장이 총장 직무 대행을 맡을 예정이다. 총장 후보자 재선출 방식에 대해선 후보자 모집부터 다시 시작하는 재선거 방식이나, 이사회에서 이 교수를 제외한 나머지 2명의 후보자를 놓고 최종 선정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인천소방학교(학교장 유형민)는 소방공무원들의 전문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제5기 인명구조사 2급 양성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가 되기 위해서는 수중·수상, 구조, 산악 로프 하강 및 등반, 교통사고 구조 등 9개 과목의 고난도 인명구조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하며 역량에 따라 전문, 1급, 2급으로 구분된다. 자격을 취득하면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인명구조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5주 간 소방공무원 24명이 참여해 전문 구조기술에 대해 이론과 실기를 배우고 이후 치러지는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교육을 재개할 방침이어서, 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생들의 건강·위생 관리를 위한 방역대책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인천소방학교 관계자는 "교육기간 중 매일 아침 교직원 및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과 호흡기 증상 확인, 질병 정보 교육, 생활속 거리두기 등 지침에 따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지난 22일 한국환경공단에서 감사 전문성 제고 및 반부패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 내 8개 공공기관인 인천교통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으로 구성됐으며 협의회 1대 공동회장으로 전상주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와 유성찬 한국환경공단 감사가 선정됐다. 협약은 공공기관의 감사기구 간 지식 공유 및 교류 강화를 통해 감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반부패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고, 앞으로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 간 협력 채널 확대 ▲부패방지·청렴문화 개선·사회가치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감사업무 우수성과 상호 벤치마킹 및 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상주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는 “반부패 청렴정책의 공유를 통한 감사업무의 향상과 선진화로 인천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의 청렴도 향상과 사전감사 실시 등 제도 활성화 및 적극행정 구현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