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 노후학교 건물이 200여 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구갑) 의원이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 내 30년 이상 된 노후학교 건물은 총 218개 교(기관포함), 616개 동이었다. 이 중 건축된 지 40년 이상 된 건물도 268개 동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급별로는 유치원 6개 동(1개 교), 초등학교 285개 동(105개 교), 중학교 129개 동(52개 교), 고등학교 143개 동(44개 교), 특수학교 4개 동(3개 교), 각종 학교 3개 동(2개 교), 기타 직속기관이 46개 동(11곳)이었다. 베이비붐으로 학생 수가 급격히 늘어나던 시기에 건축된 학교 건물의 노후화에 따라 정밀안전 진단과 시설개선이 시급하다는 학부모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30년 넘은 서울 관내 노후학교 325곳에 10년에 걸쳐 약 8조6천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새단장을 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한국형 뉴딜’ 정책에 ‘학교현대화 뉴딜, 미래를 담는 학교’(미담학교) 프로젝트사업을 포함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지역 주민과 학교시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3일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재임 당시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 국회 정무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철도산업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온 윤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역임하면서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왔다. 특히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서 GTX-B노선과 제2경인철도와 관련된 국가철도망 계획 등 당정협의를 이끌어왔다. 또 ‘한국철도시설공단법 개정안’을 발의해 ‘국가철도공단’으로 기관명칭 변경을 이끌었으며, ‘철도산업발전기본법 개정안’, ‘항공 철도 사고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발의하기도 했다. 윤관석 의원은 “최악이라는 20대 국회의 오명에도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며 “21대 국회에서도 정쟁보다는 정책과제 개발을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중학교 교복을 제작하는 한 업체가 납품과정에서 해당 학교 측과 교복선정위원들이 사소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체육복 등의 추가 지원을 요구, 큰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업체는 억울하다는 입장에서도 문제의 확대를 원하지 않아 수천만 원 상당의 체육복과 생활티셔츠 등을 무상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인천 I중학교에 교복을 납품한 A씨 등에 따르면 A씨는 그동안 6년 간 거래해온 이 학교에 올 4월 조끼와 셔츠 등이 포함된 동복 301벌을 납품했다. 조끼 등 4가지를 포함한 가격은 한벌 당 17만4천 원. 그러나 학교 교복선정위원회가 색상과 안감, 누빔 처리 등 10여 가지에 달하는 문제점을 제기함에 따라 A씨는 전수조사를 통해 문제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3만5천 원짜리 체육복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고, 코로나 등의 사정이 겹쳐 6월 하복과 함께 납품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학교 측의 전수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교복선정위원회 측이 학생들의 생활티셔츠도 요구함에 따라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또다시 장당 3만5천 원짜리 301장을 전달했다. 1천여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쯤에서 상황이 마무리되는듯 했으나 I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인 수도권매립지 매립종료추진단을 발족하고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추진단은 그간 자원순환과 내 임시조직 형태로 있던 수도권매립지정책개선단의 정원을 보강, 2팀 11명으로 확대해 매립종료지원팀과 매립지조성팀으로 나뉘어 본격 운영된다. 추진단이 신설됨에 따라 임시조직의 한시성을 벗어나 안정적 조직운영이 가능해져 매립지 종료를 위한 4자 합의 재논의, 자원순환사회 조성 촉진 및 시민협치 등 매립지 종료를 위한 여건 마련과 친환경 자체매립지 조성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오흥석 시 교통환경조정관은 “수도권매립지 매립종료추진단 신설은 어떠한 경우에도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하겠다는 시 정부의 확고한 의지와 3-1공구를 끝으로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라는 시민의 염원이 반영된 것”이라며 “지난 30여 년 간 이어져온 매립 위주의 후진적 수도권 폐기물 정책을 과감히 개선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한 수도권매립지 종료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립 인천대학교 현직 총장과 관련해 비방하는 글을 담은 우편물이 유포됐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지난 3일 인천대 법률대리인은 조동성 인천대 총장 관련 비방글 유포자들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인천대 측은 “지난달 특정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날조된 문서가 유포됐다”며 “수사 기관에서 관련자들을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2일 인천시청에는 조 총장의 성 추문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의 우편물이 전달됐다. 같은 달 19일 대학 내 학과 사무실 등지에도 발송인이 '인천대 사랑하는 인천시민'으로 적힌 비슷한 내용의 우편물이 배달됐다. 조 총장은 입장문에서 “저 외에도 교수·직원 등 추가 피해자가 있어 추가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악성 소문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했다. 경찰은 해당 우편물과 유인물 등을 증거 자료로 확보하는 한편, 대학 내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우체국을 찾아 발송인이 누구인지 파악할 예정”이라며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인
‘쇄도하는 문의전화, 상담, 방역, 확진자 및 격리자 관리, 대책회의…’ 코로나19 발병 이후 전국적으로 많은 기관들이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예방 및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하루는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다. 코로나가 좀처럼 근절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다 백약이 무효다보니 보건소마다 전담부서를 편성하고, 휴일과 야간근무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인천지역 보건소에 따르면 각 보건소들은 코로나가 발병하면서 전담반을 꾸려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보건소의 경우 인천의 다른 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하루 평균 500여 건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도 100여 건이 꾸준히 걸려오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다른 곳도 마찬가지인 실정으로 서구보건소 180여 건, 미추홀보건소와 부평구보건소 각 100여 건, 동구보건소가 80여 건에 달하고 있다. 문의전화가 폭증할 경우 밤 9~10시까지도 야근을 하기 일쑤다. 코로나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이후로는 휴일도 반납한 상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미추홀보건소의 경우 일찌감치 6명으로 전담팀을 꾸렸으며 서구 6명, 동구 6명, 부평구는 4명의 전담팀원들이 코로나…
가천대 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해 최근 발표한 8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응급실을 통해 내원, 급성기뇌졸중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여부, 60분 이내 정맥내 혈전 용해제 투여율, 연하장애 선별검사실시율 등 9개 지표를 평가했다. 길병원은 만점에 가까운 99.9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8차 평가에 앞서 2년 단위로 이뤄진 1~7차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밖에 평가원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관상동맥우회술, 심근경색, 폐렴 등 급성기질환 평가에서도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아 급성기 질환의 초기 대처 및 진단, 치료 등 전과정에서의 전문적 치료를 인정받았다. 특히 길병원은 지난 6월 발표된 7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와 5차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급성기뇌졸중과 같은 급성기 질환과 장기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암 치료 모두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았다는 것은 지역 기반의 의료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를 피해 인파가 비교적 적고 청정한 자연을 즐기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인천 언택트관광지 10선’을 소개했다. 언택트 관광지는 야외, 잘 알려지지 않은 곳, 개별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이 선정됐다. 공사는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여행문화인 안전여행을 정착시키고, 여름 휴가철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해 비교적 인적이 드문 섬을 비롯한 청정 야외지역을 대상에 포함했다. 인천 10선은 ▲강화 교동도 대룡시장, 망향대 ▲석모도 민머루해변, 보문사 ▲동검도 강화나들길, 캠핑, 예술극장 ▲영종도 선녀바위 및 거잠포 일출, 일몰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라이딩, 캠핑 ▲계양산 둘레길 트래킹, 꽃마루 ▲송도센트럴파크 수상체험, 야경명소 ▲옹진 신·시·모도 자전거 라이딩, 배미꾸미 조각공원 ▲이작도 풀등, 갯티길 ▲굴업도 백패킹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청정바다와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인천의 언택트관광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힐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여름 휴가철과 방학기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강화군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강화소식지 제85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민선7기 함께 걸어온 2년, 앞으로 다가 올 미래’를 주제로 민선 7기 2주년 특집호로 구성됐다. 소식지에는 군 살림규모 6천억 시대, 역대급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 계속되는 재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주차전쟁 완화 및 지역상권 활성화, 1천만 관광객 시대,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망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 생활밀착형 대규모 인프라와 촘촘한 의료복지시스템 구축, 농수축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 대규모 관광인프라 구축 등 후반기에 중점 추진될 정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준공을 앞둔 갑룡공원, 중앙시장~강화여고 입구 전선지중화 사업 등을 설명하고 강화도의 봉수체계 중 대포 소리로 교신하는 요망대와 장구너머 포구를 소개하는 등 지금까지의 군정 홍보 일변도에서 벗어나 군민에게 더 다가가는 다양한 내용이 실렸다. 매 분기마다 발행되는 강화소식지 구독을 원할 경우 군청 홍보미디어팀(☎032-930-3223)으로 신청하면 우편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SNS를 통해 정보를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침수 피해 등에 대비한 현장 점검으로 후반기 구정 운영을 시작했다. 이 청장은 이날 고잔동에 있는 남동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 여건과 시설물 상태를 살폈다. 남동배수펌프장은 평소 잦은 외수문 고장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이 청장은 외수문 개량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장마철 주민 피해가 없도록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또 이 청장은 2017년 화재 이후 새롭게 탈바꿈하는 소래포구 어시장현대화사업 현장을 찾았다. 소래포구를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변모시킬 현대화사업은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 청장은 장마철 공사를 진행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시공과 차질 없는 공사 준공을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구는 구청장 취임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구민들과 공유하는 구정 성과공유회를 별도의 내·외빈 초청 없이 유튜브 남동TV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열었다. 주요 성과로는 ▲인천시 군ㆍ구 행정실적평가 2년 연속 대상 ▲행복나눔 김장한마당 개최 ▲CCTV야간조명 안내판 설치 ▲남동구민축구단(FC 남동) 창단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공영자전거 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