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도하는 문의전화, 상담, 방역, 확진자 및 격리자 관리, 대책회의…’ 코로나19 발병 이후 전국적으로 많은 기관들이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예방 및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하루는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다. 코로나가 좀처럼 근절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다 백약이 무효다보니 보건소마다 전담부서를 편성하고, 휴일과 야간근무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인천지역 보건소에 따르면 각 보건소들은 코로나가 발병하면서 전담반을 꾸려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보건소의 경우 인천의 다른 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하루 평균 500여 건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도 100여 건이 꾸준히 걸려오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다른 곳도 마찬가지인 실정으로 서구보건소 180여 건, 미추홀보건소와 부평구보건소 각 100여 건, 동구보건소가 80여 건에 달하고 있다. 문의전화가 폭증할 경우 밤 9~10시까지도 야근을 하기 일쑤다. 코로나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이후로는 휴일도 반납한 상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미추홀보건소의 경우 일찌감치 6명으로 전담팀을 꾸렸으며 서구 6명, 동구 6명, 부평구는 4명의 전담팀원들이 코로나…
가천대 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해 최근 발표한 8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응급실을 통해 내원, 급성기뇌졸중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여부, 60분 이내 정맥내 혈전 용해제 투여율, 연하장애 선별검사실시율 등 9개 지표를 평가했다. 길병원은 만점에 가까운 99.9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8차 평가에 앞서 2년 단위로 이뤄진 1~7차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밖에 평가원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관상동맥우회술, 심근경색, 폐렴 등 급성기질환 평가에서도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아 급성기 질환의 초기 대처 및 진단, 치료 등 전과정에서의 전문적 치료를 인정받았다. 특히 길병원은 지난 6월 발표된 7차 대장암 적정성 평가와 5차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급성기뇌졸중과 같은 급성기 질환과 장기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암 치료 모두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았다는 것은 지역 기반의 의료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를 피해 인파가 비교적 적고 청정한 자연을 즐기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인천 언택트관광지 10선’을 소개했다. 언택트 관광지는 야외, 잘 알려지지 않은 곳, 개별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이 선정됐다. 공사는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여행문화인 안전여행을 정착시키고, 여름 휴가철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해 비교적 인적이 드문 섬을 비롯한 청정 야외지역을 대상에 포함했다. 인천 10선은 ▲강화 교동도 대룡시장, 망향대 ▲석모도 민머루해변, 보문사 ▲동검도 강화나들길, 캠핑, 예술극장 ▲영종도 선녀바위 및 거잠포 일출, 일몰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라이딩, 캠핑 ▲계양산 둘레길 트래킹, 꽃마루 ▲송도센트럴파크 수상체험, 야경명소 ▲옹진 신·시·모도 자전거 라이딩, 배미꾸미 조각공원 ▲이작도 풀등, 갯티길 ▲굴업도 백패킹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청정바다와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인천의 언택트관광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힐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여름 휴가철과 방학기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강화군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강화소식지 제85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민선7기 함께 걸어온 2년, 앞으로 다가 올 미래’를 주제로 민선 7기 2주년 특집호로 구성됐다. 소식지에는 군 살림규모 6천억 시대, 역대급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 계속되는 재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주차전쟁 완화 및 지역상권 활성화, 1천만 관광객 시대,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망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 생활밀착형 대규모 인프라와 촘촘한 의료복지시스템 구축, 농수축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 대규모 관광인프라 구축 등 후반기에 중점 추진될 정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준공을 앞둔 갑룡공원, 중앙시장~강화여고 입구 전선지중화 사업 등을 설명하고 강화도의 봉수체계 중 대포 소리로 교신하는 요망대와 장구너머 포구를 소개하는 등 지금까지의 군정 홍보 일변도에서 벗어나 군민에게 더 다가가는 다양한 내용이 실렸다. 매 분기마다 발행되는 강화소식지 구독을 원할 경우 군청 홍보미디어팀(☎032-930-3223)으로 신청하면 우편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SNS를 통해 정보를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침수 피해 등에 대비한 현장 점검으로 후반기 구정 운영을 시작했다. 이 청장은 이날 고잔동에 있는 남동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 여건과 시설물 상태를 살폈다. 남동배수펌프장은 평소 잦은 외수문 고장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이 청장은 외수문 개량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장마철 주민 피해가 없도록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또 이 청장은 2017년 화재 이후 새롭게 탈바꿈하는 소래포구 어시장현대화사업 현장을 찾았다. 소래포구를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변모시킬 현대화사업은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 청장은 장마철 공사를 진행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시공과 차질 없는 공사 준공을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구는 구청장 취임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구민들과 공유하는 구정 성과공유회를 별도의 내·외빈 초청 없이 유튜브 남동TV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열었다. 주요 성과로는 ▲인천시 군ㆍ구 행정실적평가 2년 연속 대상 ▲행복나눔 김장한마당 개최 ▲CCTV야간조명 안내판 설치 ▲남동구민축구단(FC 남동) 창단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공영자전거 대여
제8대 인천시의회가 2일 개원 2주년과 함께 후반기의 새로운 닻을 올린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년 동안 ‘공명·투명 의정, 현장 의정, 협치 의정’을 3대 전략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일하는 의회상 구현에 앞장서왔다. 전반기 2년 동안 주요 성과는 조례안 총 479건 중 70%인 336건이 의원발의 안건이라는 점이다. 총 96회에 걸친 민생현장 방문 등 시민과 소통된 의정활동 및 토론회 44회, 간담회 58회, 연찬회 4회 등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에 노력했다. 이밖에 의원 연구단체 활동 2018년 3개 단체(17명), 2019년 9개 단체(29명), 2020년 14개 단체(37명) 등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롭게 구성된 후반기 의장단과 위원회는 전반기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차지했다. 시의회는 1일 제2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신은호(부평구1) 의원, 제1부의장 강원모(남동구4) 의원, 제2부의장에 백종빈(옹진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앞서 시의회는 후반기 의장단과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사전투표를 진행해 운
인천시는 1일 시청 중앙홀과 온라인 화상토론을 연계, ‘코로나19가 바꾼 세상, 새로운 인천!’이라는 주제로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사회로의 급격한 변화의 삶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시의 주요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된 토론회는 시청 중앙홀에 설치된 LED화면과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user/icncityhall)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바르게살기인천시협의회, 인천시새마을회,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인천시지부가 공동주최했고 시민 300여 명이 시민시장 자격으로 참여했다. 모든 토론과정은 시청 중앙홀에 설치된 LED화면과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수어통역 실시), 시장과의 대화도 온-오프라인 연계방식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코로나19 이후의 인천의 4대 목표(비대면사회의 행복한 일상보장,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 효율적 지방정부 수립)와 이에 대한 실천과제를 설명하며 시민시장들의 제안과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시민시장은 “갑작스럽게 다가온 코로나로 인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인천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출과 매출이 줄어드는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일부터 코로나19 피해기업 중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에 운영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대상은 30인 미만 제조 기업으로 소속 근로자의 2개월 치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며, 특히 10인 미만 기업은 근로자의 3개월 치 금액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체 규모는 300억 원으로 전액 시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충당되며, 이번 지원으로 500개 기업에 1만 명의 고용유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예측했다. 신청은 2일부터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받으며 지원신청서와 함께 공장등록증, 재무제표 등 기본서류와 코로나19 피해 기업 증빙서류, 고용보험 관련 서류를 구비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인 Biz-ok 홈페이지(http//:bizok.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260-0621~4)로도 문의 가능하다. 홍준호 시 산업정책관은 “이번 지원은 고용 유지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뿐 아니
대관부터 부대서비스 지원까지 송도컨벤시아 이용과 관련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가 이제 한 곳(One-spot)에서, 한 번(One-stop)에 일사천리로 이뤄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1일 송도컨벤시아 1층에 ‘원스톱 고객지원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송도컨벤시아 원스톱 고객지원센터는 전국적인 컨벤션시설 확장 등 치열한 유치경쟁 구도 속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및 공격적인 유치 마케팅 환경을 조성하고, 그동안 분산돼 있던 지원서비스 창구를 하나로 통합,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전국 컨벤션시설 최초로 도입한 행사 통합지원 창구다. 지난 5월부터 시범 운영을 해왔다. 센터 개소로 그간 구분돼 있던 회의실과 전시장 지원서비스가 일원화돼 처리되며, 각 층별로 나뉘어 있던 각종 현장서비스도 하나로 통합돼 모든 고객지원서비스가 이곳에서 한 번에 제공된다. 회의실 등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상담전용 콜센터(☎032-210-1111)로 하면 된다. 송도컨벤시아는 앞으로 스마트사업과 연계해 모든 회의실의 최신형 프로젝트 교체,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방역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고객만족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경실련과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시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천경제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천 경제위기 극복 전략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2일 오후 3시30분 인천상의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한다. 경실련 측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우리사회가 고용대란과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 성큼 다가온 이후 시대를 대비하려면 범정부적인 대응이 절실하다”며 “특히 전통 제조업과 경제자유구역이 상존하고 국제적 허브공항과 항만이 있는 인천은 그 파장이 커 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 모색이 더욱 시급한 실정”이라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는 경제사회적 패러다임 전환기에 맞춰 기존의 낡은 규제와 지역 역차별적 정책을 바꿔야만 대한민국과 인천의 미래가 있다는 논제로 진행된다. 또 기업현장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지원 및 규제 개선 요구를 비롯해 공항경제권 조성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 인천신항에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 당면 과제에 대한 해법도 함께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