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도 전자상거래 수출시장 진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국내 쇼핑몰 보유업체 10여개사를 선발해 중소기업 2천곳의 온라인수출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자사 글로벌 쇼핑몰을 통해 직접 온라인수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립몰 사업도 시범 운영된다. 50개 중소기업에 마케팅 비용 등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www.mss.go.kr)와 고비즈코리아(http://kr.gobizkorea.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14년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투입 예산의 13.3배에 달하는 463억원 규모 수출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김기식(사진) 금융감독원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12대 금감원장 임기를 시작한다. 김 원장은 취임식을 앞둔 주말 내내 그막무언 간부들로부터 금융감독 현안 보고를 받았다. 현안보고는 부원장보 9명이 국실장 배석하에 40~50분씩 관련업권의 주요 이슈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채용 비리와 하나금융과 갈등을 비롯한 민감한 현안에 대한 보고도 이뤄지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19대 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로서, 현직 더미래연구소장으로서 주요 이슈를 파악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금융감독 현안은 좀더 살펴볼 여지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국회 정무위에서 ‘저격수’나 ‘저승사자’로서 명성을 날렸지만 금감원장 내정 이후 대외 접촉을 최소화하고 언론 응대로 일정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장이 이같은 행보를 보인 것은 전임 최흥식 금감원장 낙마, 금감원 자체적인 채용 비리 문제 등으로 금감원에 대한 시선이 차갑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그동안 시민단체와 국회에서 오랜시간 금융부문에 대한 견제역할을 했지만 금융 감독 전문성을 가졌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서민의 술’인 소주 소비가 작년에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한때 열풍이던 막걸리 소비는 6년째 뒷걸음질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소주 내수량은 130만9천㎘로 1년 전보다 0.5% 증가했다. 소주 한 병 용량(360㎖)으로 환산해보면 지난해 36억3천600만병 판매된 셈이다. 소주 한 잔의 용량은 50㎖로, 통상 소주 한 잔을 가득 채우지 않는 점을 고려해 한 잔을 40㎖로 잡고 환산해보면 총 327억2천800만잔을 마셨다는 계산이 나온다. 작년 주민등록인구 중 20세 이상 4천204만명을 대입해보면 1명이 87병 혹은 779잔을 마셨다는 분석으로, 하루 평균 2.1잔을 마신 셈이다. 소주 소비는 매년 들쑥날쑥하지만 대체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11년 116만㎘였던 소주 내수량은 2012년 121만㎘로 4.1% 증가했지만 2013년 116만㎘로 4.0% 감소했다가, 2014년 126만㎘로 8.6% 증가했다. 이후 2016년(-2.8%)을 제외하고는 소비량이 계속 증가했다. 반면 한때 열풍으로까지 불렸던 막걸리 소비량은 6년째 감소세다. 작년 탁주(막걸리) 내수량은 32만㎘로 1년 전보다 2.7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에 홍원표 본부장(56)이 부임했다. 충남 연기 출신인 홍원표 신임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충남대, 한밭대 창업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 신협중앙회에 입사 후 기획실 금융업무기획반장과 충북지부 감독팀장을 비롯해 대전충남지역본부 지원팀장, 신용사업부 결제사업팀장, 준법감시인, 전북지부 본부장, 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 등을 거쳤다. 홍 본부장은 “조합원과 조합이 중심이 되는 건전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조합의 입장에서 중앙회의 지원시스템을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천경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최고의 금융협동조합을 구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인식 기술 ‘빅스비’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세탁기 ‘플렉스워시’를 출시한다. 플렉스워시는 세탁기 2대를 일체형으로 결합한 제품이다. 위쪽에 소용량의 전자동 세탁기 ‘콤팩트워시’가, 아래쪽에 대용량 드럼세탁기 ‘애드워시’가 있어 세탁물의 양이나 종류, 색상 등에 따라 동시에 또는 나눠서 세탁할 수 있는 ‘3도어 올인원’ 세탁기다. 신제품에는 음성인식 기술 빅스비가 탑재돼 음성명령만으로 간편하게 세탁코스, 옵션을 설정하고 세탁기를 돌릴 수 있다. 익숙하지 않은 세탁코스나 옵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거나 옷감별 최적의 세탁코스 선택이 어려울 때도 세탁기와 대화하듯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사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 현재의 세탁 진행 상황, 남은 세탁 시간, 세탁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대처 방안 등에 대해서도 대화 형태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플렉스워시 신제품은 또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해 홈 와이파이(Wi-Fi)와 연결하면 스마
무역협회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 2분기에도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지만 원가 상승, 환율 변동성 확대, 수입규제 확대 등 불안 요인은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국내 993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8년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전 분기(100.8)보다 소폭 상승한 102.8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EBSI는 다음 분기 수출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를 보여주는 지표로, 수출 여건이 전 분기 수준으로 기대되면 100, 전 분기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면 100보다 큰 값을 나타낸다. 연구원은 수출경기가 5분기 연속 100을 넘었지만,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주요국 수입규제 움직임과 수출 채산성 악화 등이 증가 폭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 항목을 보면 기업들은 수입규제·통상마찰(70.4), 수출 채산성(80.3), 설비 가동률(86.5), 수출상품 제조원가(92.2) 등의 여건이 나빠질 것으로 봤다. 수출단가(100.6), 수출국 경기(95.8), 수출계약(95.7) 등은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품목별로는 농수산물(130.9), 기계류(122.4), 석유제품(121.
쌍용자동차는 국내 최초 자동차 브랜드 컬렉션 티볼리 아트웍스에 이어 모든 브랜드의 가치와 스타일을 공유하는 통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전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Ssangyong Artworks; www.syartworks.com)는 형식적이고 제한적인 기존의 브랜드 컬렉션과 차별화했다. 쌍용차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른다는 의미의 “Beyond Brand Collection”을 슬로건으로 리드미컬(Rhythmical)하고 바람직(Advisable)하며 재치 있는(Tactful) 다양한 패션 및 트렌디 소품들을 제공한다. 모델 별로 ▲가죽패키지 액세서리, 캔버스 디자인 키케이스, 차량용 디퓨져 등 차량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부여하여 개성을 표현하거나 ▲디자인 월렛, 파우치, 손목시계, 아로마캔들, 열쇠고리 등 생활 필수 아이템 ▲차량을 일정 비율로 정밀하게 축소 재현한 다이캐스트 및 디오라마 패키지 등 자동차 생활을 더욱 다채롭고 즐겁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들을 준비했다. 또 ▲다용도 나이프키트(Knife Kit) ▲천연목 캠핑의자 ▲아웃도어 화로세트 등 인·
농협은 정부의 쌀 생산조정제 사업에 참여, 2천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은 다른 작물 재배를 위한 농기계 지원예산 20억원도 편성했다. 농협 임직원들은 농업 현장을 방문해 쌀 생산조정제 시행 목적 등을 설명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21일 전국의 농협에 편지를 보내 생산조정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쌀 생산조정제는 벼를 다른 작물로 전환하면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정부는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곡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5만ha 규모로 쌀 생산조정제를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018년 경기도중소기업제품 홈쇼핑 판매지원 사업(“일사천리(一社千里)사업”)’의 지원대상 15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우수중소기업의 판로확보 및 홍보를 위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기도와 홈앤쇼핑으로부터 각 1억65백만원씩, 총 3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15개 업체의 홈쇼핑 입점을 지원한다. 지난 2월부터 사업공고, 업체모집, 1차 서류심사, MD상담회 및 최종 상품선정위원회의 심사절차를 거쳐 주식회사 매직덩크(언더웨어), ㈜나인웨어(주방용품), ㈜스포메틱스(네츄럴 썬스틱) 등 중소기업 14개 업체와 개성공단 폐쇄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평화유통(삭스 스니커즈) 1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15개 업체의 홈쇼핑 방송은 5월~10월 중 진행되며, 선정된 업체는 방송비용(업체당 22백만원)을 경기도와 홈앤쇼핑으로부터 지원받아 일반적인 홈쇼핑 수수료(30% 이상)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판매직접비8%만 부담) 방송하게 되어,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전국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원 경기지역본부장은 “경쟁력 있는…
NH농협은행은 P2P(개인 간) 금융플랫폼 회사 팝펀딩㈜과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 지원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P2P 금융 외담대 지원 API를 공동기획·개발하고 P2P 소상공인 전용통장을 출시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P2P 금융업계에 제공한 P2P 자금관리 API에 이어 두 번째 맞춤형 API를 제공해 소상공인과 투자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P2P 기반의 금융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해 핀테크 제휴기업을 더욱 확대하고 디지털 금융 영역을 지속해서 발굴해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