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시장이 갈수록 쪼그라들고 있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소매점 매출 기준으로 지난해 빙과시장 규모는 1조6천837억원 규모였다. 이는 2016년 1조9천618억원보다 약 2천800억원(14.2%) 감소한 수치이다. 11일 오전 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연합뉴스
홍삼 브랜드 ‘참다한 홍삼’ 제조업체인 ㈜지씨바이오의 고객 개인정보 십수만 건이 대량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 고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해당 업체는 이런 문제를 고객들에게 뒤늦게 안내하는가 하면 피해 등 접수 담당부서 또한 연락조차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11일 ㈜지씨바이오 등에 따르면 ㈜지씨바이오는 지난 9일 오후 3시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해커에 의한 홈페이지 공격으로 약 19만 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있음을 통보받았다. 현재까지 유출된 내용은 지난 2017년 6월 14일 이전에 가입한 회원 중 19만 건에 대한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메일 등 고객 개인정보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업체는 이날 범인 검거를 위해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관련 기관에 개인정보 유출을 신고했다. 그러나 ㈜지씨바이오는 정작 피해를 본 일부 고객들에겐 사건 발생 7시간 후인 오후 10시쯤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하는 것도 모자라 고객 피해 등 접수 담당부서의 경우 업무시간(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30분)이 아니란 이유로 피해 상담은커녕 연락조차 되지 않고 있어 고객들의 불만을 가중시키고 있다
20대 經活인구 406만3천명 60대 이상 421만명 사상 첫 추월 취업준비생 역대 최대치 등 지난해 악화된 청년실업 반영 60세 이상 노인인구 증가도 한몫 지난해 취업했거나 구직 중인 20대 경제활동인구(이하 경활 인구)가 60세 이상 노인에 사상 처음으로 추월당했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경활 인구는 406만3천명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60세 이상 경활 인구는 전년(395만3천명)보다 25만7천명 늘어난 421만명을 기록, 20대 경활 인구를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다. 경활 인구는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조사대상 기간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을 한 취업자와 일을 하지 않지만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한 실업자를 합친 것이다. 몸이 아프거나 육아·취업 준비 등을 이유로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비경활 인구로 분류된다. 지난해 20대 경활 인구가 60세 이상 경활 인구에 추월당한 데에는 최근 가속화한 고령화 영향이 크다. 지난해 60세 이상 노인은 전년보다 49만5천 명이나 늘어나면서 전체 인구와 경활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각각 1천만 명, 400만 명을 넘어섰다. 반면 20대 경활 인구는 전년과 같은 수준에 멈춰 서
삼성전자 권오현 종합기술원 회장이 오는 23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에게 서한을 보내 ‘주주 중시 경영’을 재차 강조했다. 권 회장은 이번 주총에서 대표이사직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날 예정이어서 이는 주주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인 셈이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번 서한에서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거뒀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한 뒤 “우리 회사는 지난해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변화하고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주 중시 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라면서 “지난해 발표한 주주환원 계획도 차질 없이 실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권 회장은 올해 경영 환경에 대해 “세계 경제는 보호무역주의 확산,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불확실성이 클 것”이라면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IT 산업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준비와 도전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가는 한편 중장기 성장 기반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이번 주총을 마지막으로 회사의 대표이사직과 이사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5월 8일까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인 ‘KBIZ AMP (Advanced Management Program)’ 12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분절과 공유의 세계, 중소기업의 미래를 찾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5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간 ▲4차 산업혁명 ▲소비트렌드 ▲혁신경영사례 ▲CSR ▲공유가치 ▲인문철학 등 관련 강의로 진행된다. 연세대 신동엽 교수(경영전략),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빅데이터), 서울대 전미영 교수(트렌드),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대표(인본경영), 연세대 김형철 교수(철학경영),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창조혁신), 고미숙 고전평론가(고전철학) IBK경제연구소 고대진 소장(경제전망) 등이 주요 강연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소통·화합을 위한 다양한 친교행사와 함께 KBIZ 혁신포럼(조찬특강)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정책세미나 등 중기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주요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 이재원 인력지원본부장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중소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리더의 혁신경영 마인드와 날카로운 통찰력을 키우는 길뿐”이라며 “KBIZ AMP는 최고의 콘텐츠와 네트워크로 중소기업인
KT는 LTE 전국망에 적용된 배터리 절감 기술을 최적화하고 삼성전자 갤럭시S9으로 절감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사용시간이 최대 55%까지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KT는 ICT 표준화 및 시험인증단체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시험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9 모델로 유튜브 동영상 스트리밍을 이용해 배터리 지속 시간을 테스트했다. 동일 환경에서 자사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을 적용하지 않은 갤럭시S9 배터리는 최소 7시간, 최대 7시간 50분 지속됐지만 C-DRX를 적용한 결과 최소 9시간 24분, 최대 10시간 49분 지속됐다. C-DRX는 데이터 연결 상태에서 스마트폰 통신기능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키는 방법으로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주는 기술이다. KT LTE 가입자라면 별도의 단말 업그레이드 없이 배터리 사용시간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KT INS본부 김영식 전무는 “작년 상반기 국내 최초로 LTE 전국망에 적용한 배터리 절감 기술이 음성통화 전국망에 이어 이번 최적화 작업으로 더 강력해졌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술로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자동차 번호판 체계가 내년 상반기부터 바뀐다. 현재 ‘22가4444’ 같은 번호 체계에서 맨 앞에 숫자 1자리를 더한 ‘333가4444’ 체계나 한글에 받침을 더한 ‘22각4444’ 체계 중 하나로 결정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까지 새로운 자동차 등록 번호판 개선안 마련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1일 밝혔다. 현행 자동차 번호 체계는 ‘2자리 숫자+한글+4자리 숫자’로 이뤄져 총 2천200만개의 번호를 표현할 수 있지만 이미 신규 발급 가능 번호가 모두 소진돼 차량말소 등으로 회수 번호를 내주는 실정이다. 국토부는 매년 차량 80만대 정도가 새로 등록하는 것을 고려하면 약 4천만개의 번호가 더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다. 국토부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연구기관과 사전조사 결과 현행 자동차 번호에서 숫자 1자리를 맨 앞에 추가하거나 한글에 받침을 추가하면 큰 혼란 없이 충분한 번호 용량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의견수렴에는 번호판에 유럽 등과 같이 국가상징문양·비표를 넣는 것에 대한 선호도 조사와 번호판 글씨체도 현행서체와 변형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3일까지 ‘2018년도 국유재산 총조사’ 경기도 지역 현장 조사 업무를 수행할 102명의 현장 조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국유재산 총조사’는 국내 최초의 행정재산 전수조사로, 이번에 모집하는 현장 조사자는 캠코가 개발한 모바일 앱을활용해 전국 120만 필지의 행정재산 현장을 조사하게 된다. 김구영 캠코 경기본부장은 “이번 현장 조사자 모집은 국유재산관리전문기관인 캠코와 지역주민이 국유재산을 함께 조사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단기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자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의 제한이 없지만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어야 하며 조사지역 거주자를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www.kamco.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현장조사에 투입돼 10월까지 업무를 수행한다. /유진상기자 yjs@
수원웨딩연합회는 오는 25일 이비스앰배서더 수원에서 수원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오랜 전문가 과정을 거친 웨딩플래너가 예비부부의 결혼준비를 처음부터 끝까지 돕는다. 이에 따라 준비 과정 속에서 여러가지 고민을 말끔하게 풀어줄 계획이다. 또한 전국 웨딩홀의 사용료와 잔여타임, 식대 및 부대비용을 확인, 합리적인 제휴관계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예식장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당일 행사장인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은 2018년 특전패키지를 기획 중이어서 평소 호텔예식에 관심 있던 예비부부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비신부의 가장 큰 관심사인 스드메웨딩패키지는 기존 패키지 금액에서 5~10% 추가할인을 적용한 새로운 패키지가 공개된다. 유명한 스튜디오들의 2018년 뉴샘플 앨범과 수입, 멀티, 토탈, 드레스샵인 ‘라벨르엘린’의 신상 브랜드 전시회를 구경해볼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장 방문 고객에게는 별도 비용 없이 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는 ‘무료피팅’의 기회와 함께 현장 계약자에게는 70만 원 상당의 ‘가봉스냅’을 무료로 선물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신혼여행, 한복, 예물, 예단, 폐백음식, 청첩장, 가전제품, 맞춤정
GC녹십자는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에서 도입한 당뇨병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글라지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으로,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의 '란투스' 바이오시밀러다. 란투스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46억 유로(한화 약 6조원)의 매출을 올린 대형 품목이다. 글라지아는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했으며, 국내 판권은 GC녹십자가 갖고 있다. GC녹십자는 올해 3분기 제품을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남궁현 GC녹십자 마케팅본부장은 "글라지아는 기존 인슐린 제품과의 동등한 효과, 안전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