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수요와 공급 양방향 규제에도 강남 지역 주택가격 상승이 수도권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LH 경기지역본부가 집값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주택과 토지를 공급한다. LH 경기지역본부는 6일 2018년도 토지·주택 및 주거복지 등 사업 전 부문에 대한 사업규모, 지구별 세부 사업추진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우선 보상비 집행, 대지조성, 주택건설 등 각종 사업 예산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2조 1천억원이 투입될 전망으로, 이 중 1조1천억원은 상반기 내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수원 당수지구 등 6개 신규지구에 대한 보상절차가 시작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LH는 현재 경기지역내 31개 지구 약 60㎢, 52조 7천억 규모의 토지개발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올해 토지보상비는 전년 대비 약 1.5배 늘어난 7천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국민·영구·행복 주택 등 다양한 서민 주택을 7천994호 공급할 계획으로, 이 중 6천48호는 청년·신혼·고령 가구를 위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특히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5천595
CJ그룹은 13개 주요 계열사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7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하며, 지원 자격은 2018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다. CJ는 올해 상·하반기 공채에서 약 1천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일반 신입사원 전형과 함께 ‘리스펙트(Respect) 전형’, ‘글로벌인재 전형’, ‘전역(예정) 장교 전형’, ‘인턴사원 전형’, ‘해외 학부생 인턴 전형’ 등을 동시에 진행한다. 지원자들은 총 6개의 전형 중 자격에 맞는 전형을 선택해야 하며 중복 지원 할 수 없다. 지난해 하반기 도입한 블라인드 방식 채용인 ‘리스펙트 전형’이 영업 직무에서 올해 확대돼 E&M 공연사업, CGV 마케팅, CJ오쇼핑 방송기술 등 다양한 직무로 대폭 늘렸다. 리스펙트 전형에서는 출신 학교, 학점, 영어 점수 등 일명 ‘스펙’으로 불리는 정보를 입사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는다. CJ는 일반 전형에서도 2010년부터 서류 전형 평가를 자기소개서만으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형 외에는 어학 성적을 요구하지 않는다. 서류 전형 심사를 인사팀 직원이 아닌 해당…
지난 5일 오전 00시 18분쯤 수원시 입북동의 서수원레이크푸르지오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69세대 주민들이 밤사이 추위에 떠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이날 정전사고 신고를 받은 후 현장에 긴급 지원반을 파견, 특고압차단기 소손에 따른 사고로 판단하고 응급 복구 활동을 펼쳐 주민 피해를 최소화 했다. 6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그동안 계약 고객사들만을 대상으로 해왔던 ‘24시간 긴급출동 고충처리 서비스’를 대규모 아파트단지나 주요 산업시설들로 확대한 ‘에버(Eber, Electrical Breakdown Emergency Recovery)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전기재해 현장에 첨단장비를 갖춘 응급복구 기술 인력을 파견해 사고원인의 신속한 규명과 전기사용 정상화를 위해 마련한 공사의 새로운 공익 서비스로, 아파트나 산업시설 내 전기설비 고장으로 정전사고 등이 발생했을 경우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7500)로 신고하면 긴급 복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김대학기술진단부장은 “에버서비스 시행에 따라 정전 및 설비사고의 사각지대였던 공동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중소기업 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해 ‘공동구매위원회’를 출범했다. 공동구매위원회는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에 참여하는 협동조합 대표자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 11명과 자문위원 1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는 중소기업들이 협동조합을 통해 공동으로 원·부자재를 구매하도록 거래를 보증해주는 제도다. 기존에는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구매물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비싼 단가에 자재를 사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중기중앙회는 정부 예산 15억원, 기업은행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보증 재원으로 출연해 올해 600억원 규모의 보증을 발급하고 2천억원의 공동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진상기자 yjs@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일제히 시작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를 비롯해 LG화학,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상사, LG디스플레이 등은 지난 5일부터 그룹 채용 사이트(careers.lg.com)를 통해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원서를 접수했다. LG CNS와 LG-히타치 워터 솔루션은 이에 앞서 각각 지난 1일과 지난달 26일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LG전자 등은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 인·적성 검사를 거쳐 5~6월 중 면접 전형, 6월 신체검사 등을 모두 통과한 지원자들을 7~8월 중에 정식 입사시킨다는 계획이다. 140분간 진행되는 적성 검사는 언어이해, 언어추리, 인문역량, 수리력, 도형추리, 도식적 추리 등 6개 과목의 총 125문항으로 구성된다./최영재기자 cyj@
쌍용자동차는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현지 시장 확대를 이끌어 나갈 렉스턴 스포츠와 EV 콘셉트카 e-SIV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수출차명 Musso)를 유럽시장에 론칭했다. 또 쌍용차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청사진을 살펴 볼 수 있는 EV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티볼리 브랜드 등 주력 모델들을 전시한다. 쌍용차는 새롭게 선보이는 렉스턴 스포츠를 통해 타깃 시장을 다양화함으로써 현지 SUV 시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월 국내 출시한 렉스턴 스포츠는 경쟁 모델과 완전히 차별화된 ‘오픈형 렉스턴’으로 새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으며, 출시 한 달여 만에 계약 1만대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유럽시장 판매를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렉스턴 스포츠의 현지 판매는 2분기 중 시작된다. 이와 함께 콘셉트카 e-SIV(electric-Smart Interface…
삼성전자는 오는 11~14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오스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SXSW(South by Southwest) 트레이드쇼에서 AI(인공지능) 관련 C랩 우수 과제 3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최대 IT·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인 SXSW는 9~18일 음악, 영화, 인터랙티브를 주제로 오스틴 곳곳에서 전시, 컨퍼런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중 트레이드쇼는 전 세계의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 행사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C랩 과제는 글을 쓰면 자동으로 그에 맞는 만화(카툰)를 만들어주는 SNS인 ‘툰스퀘어(Toonsquare)’, 유사 홀로그램 기술이 적용된 캐릭터가 등장해 보이는 음성 비서인 ‘오로라(Aurora)’, 게임 속 사물을 활용한 실시간 광고 중개 플랫폼인 ‘가젯(GADGET)’ 등이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이재일 상무는 “최근에는 AI를 기반으로 일상 속 불편함을 개선하는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고 있다”며 “멀지 않은 미래에 일상생활 전반에 AI 기술이 다양한 형태로 녹아들 것 같다&rdquo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에서 그룹사 대표이사(CEO) 후보를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추천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임기 만료되는 6명의 자회사 CEO 가운데 신한생명 이병찬 사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민정기 사장, 신한캐피탈 설영오 사장, 신한저축은행 김영표 사장, 신한아이타스 이신기 사장 등 5명은 연임을 추천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가치를 공유한 CEO 중 우수한 경영성과와 조직관리 역량을 보인 CEO들은 연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은행 은행장에는 서현주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서 내정자는 신한은행에서 영업기획그룹장과 개인 그룹장, 마케팅그룹장을 역임한 리테일 금융 전문가다. 또 신한베트남은행의 신동민 법인장은 상무급 경영진으로 승진했으며, 신한생명 부사장에는 임보혁 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내정했다. 내정된 그룹사 경영진은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 사 이사회 또는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이상훈기자 lsh@
백화점 입점이 성공의 지표였던 패션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온라인 전용 제품의 비중을 점차 늘리는가 하면 오프라인 매장을 아예 접고 유통 채널을 온라인으로 한정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패션업체 아비스타는 산하 브랜드 ‘카이아크만’의 오프라인 매장들을 정리하고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아비스타는 이미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 등을 이유로 여성복 ‘탱커스’와 ‘BNX’의 오프라인 매장을 없애고 온라인과 홈쇼핑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패션은 다른 상품군에 비해 소비자들이 직접 보거나 착용해본 후 구매하려는 경향이 강해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백화점은 브랜드에 고급이미지를 더할 수 있어서 패션업체들이 입점을 위해 사활을 걸었지만 패션계 불황이 지속되고, 오프라인 판매 비중이 꾸준히 감소하는 데 반해 인터넷 쇼핑 비중은 최근 몇년 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자 패션업계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 LF는 2016년 질바이질스튜어트와 일꼬르소를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전환했고, 삼성물산도 지난해 9월 빈폴키즈의 오프라인 매장을 접고 온라인으로 유통을 한정했다. LF 관계자는 “새로운 유통…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3위인 BBQ가 가맹점주가 원치 않는 인테리어 개선을 추진하며 비용까지 떠넘기는 '갑질'을 했다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제너시스BBQ(이하 BBQ)에 과징금 3억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또 피해 가맹점주들에게 5억3천200만원 지급, 재발방지, 통지명령 등 시정명령을 내렸다. 1995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BBQ는 2016년 기준 가맹점 수 1천490개, 매출액 2천197억원을 기록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3위(매출 기준) 업체다. BBQ 본부는 2015년 3월부터 작년 5월까지 본부의 요구나 권유에 따라 가맹점주 75명이 한 인테리어 공사비 중 5억3천2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가맹거래법에는 가맹본부의 권유나 요구로 점포환경개선을 할 때는 소요비용의 20∼40%를 가맹본부가 분담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지만 BBQ본부는 가맹점의 점포환경개선을 주요 회사의 경영목표로 내걸고 실무 영업직원이나 팀장의 성과를 평가할 때 달성 정도를 반영하는 등 조직적으로 움직였다. 이에 따라 점포 개설 시점을 기준으로 가맹점을 선별, 점포환경개선을 해야만 재계약이 될 수 있다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