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안정적인 시니어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60세로 정년퇴직하는 직원 중 전문성과 기량이 뛰어난 이를 최장 2년간 재고용하는 ‘시니어 컨설턴트’ 제도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KT는 노사 합의에 따라 58세이던 정년을 2016년부터 60세로 연장키로 했으며, 60세 정년퇴직자가 처음 발생하는 올해부터 재직시 직무 전문성, 업무 성과, 인사평가 등을 반영해 시니어 컨설턴트를 선발키로 했다. 첫 선발 대상은 올해 1∼6월 정년퇴직 예정자이며 지난달 28일 접수가 시작돼 이달 15일까지 최종 선발이 확정된다. 그 후 선발은 매 분기별로 진행된다. KT는 또 정년 퇴직 예정자 전원에게 실습·체험형 전직 교육을 지원한다. 개인별 자기진단을 통해 창업, 귀농, 재취업 과정으로 특화된 교육 중 선택해 1개월간 현장실습 및 견학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퇴직 후 1년간 구체화된 개별 사업 및 재취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1:1 컨설팅과 자격증 취득 등 지속적인 밀착 지원을 퇴직 직원에게 제공키로 했다. /이상훈기자 lsh@
우리나라 은행들이 지난해 11조원 넘는 순이익을 내 2011년(14조5천억원)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9개 은행(시중은행,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 특수은행)의 순이익은 지난해 11조2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6년 순이익은 2조5천억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1년 새 순이익 규모가 약 4.5배로 커졌다. 인터넷은행 2개가 지난해 출범했지만, 이들은 2천억원 적자였다. 금리가 오르고 부실이 줄어든 게 순이익 급증 요인이었다. 결국 이자이익이 37조3천억원으로 2조9천억원(8.5%) 증가했다. 은행들의 총자산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2천363조5천억원으로, 2016년 말보다 95조4천억원(4.2%)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660조4천억원으로 7.1% 증가했다. 대기업대출은 2.6% 줄었고, 중소기업대출은 7.4% 늘었다.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부실채권비율은 1.18%로 2016년 말보다 0.24%포인트(p) 하락, 2015년 이후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 은행 임직원들의 1인당 순이익은 1억1천만원으로, 2016년(2천만원) 대비 4.5배 늘었다. 순이익이 늘어난 반면 대규모 명예퇴직에 총 임직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도내 우수중소기업의 판로확보 및 홍보를 위해 ‘2018 경기도중소기업제품 홈쇼핑 판매지원’(일사천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은 경기본부가 기획하고, 경기도와 홈앤쇼핑이 연계·지원해 도내 소재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물을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사업이다. 2018년에는 경기도로부터 1억6천500만원을 지원받아 15개 업체(중소기업 13개사, 개성공단 입주기업 2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업체가 생산한 제품으로, 희망업체는 오는 14일까지 서류 제출을 통해 서류심사, MD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4월 초 지원 대상 업체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031-254-4833)에 문의하거나 경기도청(www.gg.go.kr), 이지비즈(www.egbiz.or.kr) 해당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유진상기자 yjs@
올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9 시리즈와 LG전자의 V30S 씽큐 시리즈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아흐레간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일부 알뜰폰 업체들,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LG베스트샵 등이 예약판매를 한다. 이동통신사들에 따르면 예약판매 개시 6시간 후인 28일 오후 2시쯤까지 구매를 예약한 고객의 90% 이상이 선택약정 25% 할인을 택했으며, 지원금을 선택하는 이들은 소수였다. 갤럭시S9 시리즈나 V30S 시리즈 모두 첫 6시간 동안 실적은 작년에 전작들이 나왔을 때와 비슷하거나 그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이통사 관계자들은 전했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판매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고 문의도 많이 들어오지만 작년보다는 약간 적은 듯하다”며 “MWC에서 발표된지 이틀밖에 되지 않아 아직 잘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은데다가 휴일 전날이고 비가 내려 고객들의 발걸음이 뜸한 점도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두 제품 모두 전년도에 나온 전작에 비해 외형상 큰 변화 없이 완성도를 높인 제품으로, 각각 갤럭시 S7 시리즈와 V20 등 재작년에 나온 제품들을 쓰던 고객들이 업그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지난 27일 안산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 컨벤션에서 2018년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35개 단위교류회장과 300여명의 회원사가 참석, 2018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전임 임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주요 내빈으로 박노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전원찬 중소 기업진흥공단 동부지부장, 홍병진 중소기업진흥공단 서부지부장, 조한교 중소기업진흥공단 북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청년구직자 채용박람회와 수출바이어 상담이 진행됐고, 2018년도 연합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소개 및 설명회를 진행하고 하프타임코리아 박호근 대표가 ‘내 인생의 하프 타임’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한희준 연합회장은 “회원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중소기업, 태풍이 불어도 쓰러지지 않는 뿌리깊은 나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보 데스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1994년 6월 창립, 현재 관내 35개 교류회 820여개업체의 중소기업 대표가 이업종 융합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유진상기자 yjs@
LH경기본부는 졸업·입학철을 맞아 대학 인근에 주거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최적의 공공주택 지원정보를 제공키 위해 ‘대학으로 찾아가는 마이홈’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이홈 서비스’는 오프라인 주거상담기관인 마이홈 상담센터가 주거문제 상담이 필요한 현장으로 찾아가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다. 지원대상자가 입주하기 원하는 주택의 집주인과 LH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지원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 100~200만원, 임대료는 전세지원금의 연1~3%로 입주가능하다. LH에서 매입한 주택을 활용한 매입임대주택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시중시세 30%수준으로 입주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택자금 대출 등의 금융상담, 주택임대차 계약시 유의사항을 망라한 수요자 맞춤형 종합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대학이 요청할 경우 맞춤형 종합주거복지 상담 및 주거복지 관련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찾아가는 서비스’ 외에도 LH는 마이홈센터(전국 42개소), 마이홈 콜센터(☎1600-1004),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및 마이홈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거 관련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관리 프로그램’ 및 기부금영수증 발급서비스를 도입, 후원자에게 편리성을 강화하고 봉사활동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 도입에 따라 신규 후원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기존 후원자들은 재단 홈페이지(http://csr.kbiz.or.kr)에서 자신의 기부금영수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중기사랑나눔재단 측은 후원자의 성명, 주소,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인정보에 대해 보안을 강화하는 등 시스템 안정화도 이뤘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이 2015년 발족한 ‘중소기업 연합 봉사단’은 매년 활동 횟수를 늘리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11번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수원, 강원, 전주 등의 지방소재 중소기업 근로자가 함께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전국 중소기업이 사랑나눔 실천을 보여준 바 있다. 올해에는 재난재해 발생시 직접 현장에 찾아가 복구를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사랑나눔이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가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기훈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2018년은 후원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와 신속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소외계층에게 사랑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해”라고 밝혔다.…
수원세관은 28일 경기지역 무역유관기관장을 초청, 관내 중소기업 수출입지원 협업사항 발굴 및 FTA 활용지원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세금부담 완화 지원프로그램인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제도’와 ‘간이정액 관세 환급 제도’ 등 세관의 중소기업 지원제도 홍보와 이용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수출입지원에 대한 세관의 FTA 활용증진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관 간 벽을 허물고 긴밀하게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진상기자 yjs@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1~4일 정월대보름 맞이 세시풍속 체험행사 ‘달아래 즐거웁다’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대나무, 생솔가지 등으로 만든 나뭇더미를 불태우며 제액 초복을 기원하는 전통의례 ‘달집태우기’와 마을의 수호신 장승에게 제사를 지내며 이웃끼리 화합을 도모하는 ‘장승제’가 펼쳐진다. 또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며 집을 지키는 지신에게 고사를 지내고 떡과 세주를 나눠 먹는 ‘지신밟기’, 집과 땅을 다스린다는 지신의 유래와 민속신앙을 배우는 전시 ‘우리 집에 신이 산다’도 선보인다.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고 한 해 건강을 기원하는 ‘대보름 건강 음식 나눔’ 행사도 열리는데, 민속촌에서 만든 오곡밥과 부럼, 귀밝이술 등 대보름 대표 절식을 매일 오후 1시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이밖에 벼, 보리, 수수 등 곡식을 담은 주머니를 장대에 매달아 세워 풍년을 기원하는 ‘볏가릿대 세우기’가 정월대보름 당일에 열린다. 민속촌 곳곳에서 열리는 대보름 세시풍속 체험에 참여하고 스탬프투어를 완료한 관람객은 상품도 받는다. 민속촌은 행사 기간 복고축제 ‘추억의 그때 그 놀이’ 주전부리, 얼음 썰매, 벨 누르고 도망치기 체험 등을 한다. /최영재기자 cyj@
국내 50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아예 없거나 아직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321개사 가운데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힌 곳은 35.8%(115개)에 그쳤다. 상반기에 신입직 채용을 하지 않는다는 기업이 41.1%(132개)에 달했고, 나머지 23.1%(74개)는 아직 채용 시기와 규모를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상반기 채용 계획이 있으며 규모도 확정했다고 밝힌 81개사의 경우 총 채용 인원은 2천62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조사 당시 이들 기업의 채용 규모(2천831명)보다 7.3% 줄어든 것이다. 업종별로는 유통·물류 기업들이 총 520명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혀 가장 많았고, 제조업(493명)과 석유화학(325명)이 그 뒤를 이었다. 작년 3월 중순에 대졸 신입 공채를 진행한 삼성그룹은 올해 정확한 채용 시기와 규모는 미정이라고 답했고, 롯데그룹도 다음달말 신입 공채를 실시할 계획이나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현대자동차(3월 2-12일), CJ(3월 7-19일)는 모집 기간만 공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