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오는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리빙파크(5층)에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자인파크’란 리모델링 공사부터 가구, 생활용품까지 한샘이 제공하는 모든 아이템을 한 자리에 꾸며놓고 상담, 구매까지 원스탑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 매장이다. 용산아이파크몰점은 전체 2천800㎡ 규모로, 이 중 리모델링에 필요한 건자재 전시 공간을 1천320㎡ 규모로 구성했다. 이 곳에서는 부엌가구와 욕실은 물론 붙박이장, 창호, 마루, 도어, 조명 등 기본공사에 필요한 건자재까지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침실, 거실, 자녀방 등 가정용 가구를 실제 생활하는 ‘실(室)’ 단위로 꾸민 공간도 70여 곳에 달하며, 키친웨어, 패브릭, 수납용품, 조명 등 생활용품 전시공간 또한 400㎡ 규모로 마련됐다. 특히 인근 아파트 평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델하우스 3곳의 공간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라이프스타일별, 평형대별 모델을 직접 보고 리모델링을 계획할 수 있다. 또 생활용품관에서는 한일카페트, 메종, 실리만, 네오플램 등 1천여 종의…
농진청 ‘설 명절 농식품 구매’ 조사 수입 바나나와 딸기가 제수용 과일로 급부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소비자패널 801가구를 대상으로 ‘2018 설 명절 농식품 구매행태’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제수용 과일을 구입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83.2%였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제수용 과일 종류별로 보면 사과(19.8%), 배(17.5%)에 이어 딸기(14.0%)의 구매비중이 높았다. 전통적인 제수용품으로 꼽히는 곶감(13.2%), 귤(9.5%)을 상회하고 있다. 수입과일인 바나나(10.5%) 구매 비중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딸기가 대표적인 겨울 과일로 자리잡으면서 제수용은 물론 자가 소비용 과일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바나나도 수입량 급증으로 주요 제수용 과일로 자리잡았다. 설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가구는 전체의 65.9%로, 2014년(71%)보다 작아졌다. 주요 선물용 농식품으로는 과일, 가공식품이 꼽힌 가운데 선물용 농식품 구매액에 변화가 있냐는 질문에는 ‘변화가 없다’고 응답한 가구가 약 24.5%였다. ‘늘린다’(7.0%), ‘줄인다’(3.6%) 등이 뒤를 이었고, 나머지 64.9%는 구입을 하지…
LH와 주거복지재단은 13일 입주민 공유경제 활성화 및 주거서비스 향상을 위한 ‘LH소셜마켓 플랫폼 구축·운영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H와 주거복지재단은 상반기까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화성시 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LH는 이번 사업이 모범적인 공공마켓 플랫폼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종 주거복지서비스와 연계방안을 검토하는 등 적극 지원한다.‘LH 소셜마켓 플랫폼’은 기존 LH 주도의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에서 탈피하여, 입주민과 사회적 기업 등이 상호 자발적으로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거래·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경제활동의 場(공공마켓 플랫폼)이다. 입주민·사회적경제주체(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가 생활필수품, 중고물품 등 재화나 주거복지서비스를 입주민에 제공하고, 거래과정에서 발생한 수입의 일부를 입주민 포인트로 지급하는 구조이다. 입주민은 적립된 포인트를 임대료 차감에 사용하거나, 플랫폼 내 재화·서비스 구매에 재사용할 수 있다. LH 오영오 미래혁신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주체 및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이 상생·발전하며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명절 제수음식에 간편식을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CJ제일제당이 30∼40대 주부와 직장인 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에 간편식을 활용하겠다는 응답자는 47.5%인 190명으로 조사됐다. 조사 참여자 가운데 지난해 명절에 간편식을 활용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42.5%(170명)였다. 소비자들은 '시간을 절약하고 싶어서'(45.8%)를 간편식 구매 결정의 이유로 꼽았다. '간편하게 조리하고 싶어서'가 41.6%로 뒤를 이었다. 올해 설 명절 간편식 구매 예상금액은 '2만원 이상 3만원 미만'이 29.5%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명절 간편식 구매 금액으로 '1만원 이상 2만원 미만'을 고른 소비자가 28.8%로 가장 많았던 것과 비교하면 구매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어떤 명절 간편식을 활용할 계획인지 묻는 말에는 '동그랑땡, 떡갈비, 전, 산적류 등'이 55.7%로 가장 많았다. '비비고 도톰 동그랑땡' 등 CJ제일제당의 '비비고' 한식반찬 5종의 매출은 201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일 국내 주요 소비자단체와 함께 ‘2018 이해관계자 대화’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해관계자 대화’는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막연한 불안감 확산 따라 올해 행사 주제를 ‘케미포비아’가 선정됐다. 행사에는 강정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조윤미 C&I소비자연구소 대표, 한상만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윤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법적 기준 준수 이상의 능동적인 안전관리 의식과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정확한 정보 제공이 기업에 요구된다”고 조언했고, 조 대표는 “소비자에게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과학적 근거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이고 과학적인 소통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병영 아모레퍼시픽 마케팅전략 유닛 전무는 “이번 행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객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소통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지난달 전국 상업시설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경매 통계가 작성된 2001년 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매 진행 건수와 낙찰 건수, 평균 낙찰가율 등 ‘3대 지표’도 모두 작년 5월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12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1월 전국 법원경매 진행 건수는 9천902건, 낙찰 건수는 3천838건을 각각 기록했다. 진행 건수와 낙찰 건수 모두 작년 5월(1만483건, 4천189건)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이다. 1월 전국 낙찰률(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은 38.8%로 전년 동월 대비 2.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8·2 대책 이전까지 전국 경매 낙찰률은 40%대 초중반을 유지하다가 대책 이후 올 1월까지 5개월 연속 30%대 후반으로 떨어지면서 유찰된 물건이 시장에 쌓인 결과 진행 건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1월에는 전국 평균 낙찰가율 역시 76.3%를 기록해 지난해 5월(78.7%)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업무상업시설의 낙찰가율로 수도권과 지방 낙찰가율이 모두 상승하면서 전국 평균 낙찰가율이 전월 대비 8.6%포인트 오른 76.9%를 기록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CJ를 세계인이 인정하는 진정한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만들자”며 조직문화 혁신 및 사업구조 개편이 이를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설을 앞두고 새해 메시지를전했다. 이 회장이 사내방송에 직접 출연한 것은 경영복귀 이후 처음이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공격 경영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사내에 보여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회장은 먼저 “CJ인 여러분이 응원해 준 덕분에 건강을 많이 회복해 올해부터는 더욱더 정진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우리의 원대한 꿈의 실현을 위한 매우 중요한 해로, 2020년 그레이트 CJ, 2030년 월드베스트 CJ를 향해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경영 일선에 공식 복귀한 이 회장은 2020년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는 ‘그레이트 CJ’와 함께 2030년 세 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겠다는 ‘월드베스트 CJ’를 제시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저와 그룹은 이미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조직문화 혁신으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한발 앞서 이끌 수 있도록 사업구조를 재편했다”고 말했
삼성전자는 2월 한 달간 전국 사업장에서 ‘삼성전자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연중 혈액이 가장 부족한 동절기에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돕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1996년부터 매년 2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작년에는 2월 한 달에만 1천796명의 임직원이 헌혈했고, 올해도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겨울철은 학교 방학과 한파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하는 반면, 수혈이 필요한 사람은 오히려 증가해 헌혈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평소에도 꾸준히 헌혈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의 박이훈씨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24회의 헌혈을 했다. 헌혈 24회는 1년간 개인이 할 수 있는 최대 횟수다. 박씨는 “일 년간 한번도 거르지 않고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평소 식단과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면서 “헌혈이 건강도 챙기고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올해도 24회 헌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의 권도형씨는 대학 시절부터 꾸준히 헌혈을 해온 임직원이다. 권씨는 2016년에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을 인도로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 생산한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인도 마힌드라 & 마힌드라(이하 M&M)와 G4 렉스턴의 인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하반기 중 M&M 차칸(Chakan)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며,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쌍용차는 이번 M&M과의 수출 계약을 통해 날로 커지는 인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 대응하고 글로벌 판매 물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M&M은 본격적인 생산 및 출시에 앞서 지난 8일(현지시각) 델리 모터쇼(오토 엑스포 2018)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G4 렉스턴을 인도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현지 언론은 G4 렉스턴의 강인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양한 공간 활용성 등에 높은 점수를 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마힌드라 그룹과 함께 신제품 및 플랫폼 개발, 해외시장 개척 등 여러 방면에서 시너지를 내고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국세청은 12일 주택가격 급등 지역을 중심으로 1천 375명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기업 임원, 변호사, 공무원 등 이른바 사회 지도층의 지능적 탈세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로펌 소속의 한 변호사는 딸에게 강남 송파구 소재 아파트 취득·전세 자금을 직접 증여하고, 일부는 배우자를 통해 우회 증여했다가 관세당국에 적발됐다. 국내 한 대기업 계열사 임원은 두딸과 공동으로 상가 건물을 취득한 뒤 상가건물에서 발생되는 임대수입을 두딸에게 지분 이상으로 과다하게 지급하는 방법으로 두 딸의 담보 대출금을 상환하는 편법 증여를 했다가 걸렸다. 국세청 관계자는 “대자산가 등 성실납세 의무가 있는 이들의 변칙증여 행위가 전문가 등의 조력을 받아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며 “현재 가격 급등 지역의 고가 아파트 거래에 대해서 전수 분석 중이며 탈세 혐의가 발견될 경우에는 예외 없이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해 3월중 조사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