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산재보험 수준으로 보장이 강화된 ‘농업인NH안전보험(무)’ 산재1형·2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보험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정책보험 보장강화 실천'이 반영된 상품이다. 기존 농업인안전보험 상품과 비교해 간병급여, 휴업급여, 치료비 등이 산재보험 수준으로 대폭 강화됐으나 보험료는 산재보험보다 매우 저렴하다. 산재2형 기준으로 유족급여가 1억2천만원, 장례비 1천만원, 간병급여 5천만원, 휴업급여는 1일당 6만원으로 최대 120일까지다. 산재보험의 보험료가 연간 58만9천원인 반면 산재2형은 연간 18만1천원이다. 정부가 50%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농·축협이 추가로 지원해 실제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는 5만원 내외다. 기존 농업인안전보험 상품과 비교하면 보험금 지급 규모는 3배 이상 늘어나지만 더 내야 하는 보험료는 2만∼3만원에 불과하다. 농헙생명은 지난해 말 농업인안전보험 보험료 산출방식을 개선해 기존 상품의 보험료를 전년 대비로 10% 이상 내렸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안전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농업인 대상 정책보험이다. 성별과 나이 건강상태와 관계없이 보험료가 동일하다. 만15∼87세 농업인이라면 가입할 수
아모레퍼시픽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내달 9일까지 한부모 여성 창업 대출 지원 사업인 '희망가게'의 2018년도 1차 창업주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가게는 여성 창업가를 꿈꾸는 한부모 여성을 도와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3년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인 '아름다운세상기금'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2004년 1호점 개점 이후 100호점(2011년), 200호점(2013년)을 거쳐 2017년까지 전국에 총 334개 매장이 개설됐다. 신청 시 별도의 담보, 보증을 요구하지 않으며, 신용 등급과도 관계없이 창업 자금을 대출해주는 희망가게 사업은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여성(중위소득 70%, 월 소득 2인 가구 199만원, 3인 가구 258만원 이하 조건)이고 구체적인 창업계획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최대 4천만원의 창업 자금(보증금 포함)이 상환금리 연 1%로 제공된다. 상환 기간은 8년이며, 이자는 또 다른 여성 가장의…
자산가들이 건물을 팔아 얻는 양도차익이 거래 1건당 1억원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7일 파악됐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공개된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현황 분석 결과, 건물 매각 건당 평균 양도차익은 거래 시점 기준 2013년에는 6천584만원에서 2016년 9천966만원으로 3년 사이에 51.4% 증가했다. 2013년에 매각된 건물의 경우 건당 평균 취득가액은 1억4천480만원이고 건당 평균 양도가액은 2억1천687만원이었다. 필요 경비를 제외한 양도차익은 평균 6천584만원이었다. 2016년 팔린 건물은 건당 평균 취득가액이 2억130만원으로 2013년 매각 건물보다 높았지만, 건당 평균 양도가격은 3억764만원으로 더 많이 상승했고 그 결과 필요 경비를 제외한 양도차익도 늘었다. 평균 양도차익은 건물 취득 시점과 매각 시점의 시세 차이가 시간이 갈수록 커진 결과로 보인다.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기준으로 2016년에는 34만9천751건의 거래가 이뤄졌고 이에 따른 전체 양도차익 규모는 34조8천555억7천300만원이었다. 국세통계는 기본적으로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거래를 집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1가구 1주택 거래를 비롯한 비과세 거래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자유한국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과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이동재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자유한국당 정유섭 중소기업특별위원장과 박찬우 부위원장 등 자유한국당 중기특위 위원들과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조속 제정 ▲ 스마트공장 고도화·표준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예산확대 ▲ 중소기업특허공제에 대한 정부 예산출연 ▲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 지원 ▲ 수도권 내 ‘중소기업 전용 공동 R&D 단지’ 조성 ▲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산업’ 육성 등 중소기업계 주요 현안의 개선을 요청했다. 박 회장은 “2월 임시국회에서 지난 회기 동안 쌓여온 입법 미결과제가 통과돼 국민들의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해달라”며 “경쟁국 수준의 규제개혁, 서비스산업 육성,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대기업 불공정 행위 근절 등 중소기업이 맘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다./유진상기자 yjs@
중부지방국세청은 6일 청내 대강당에서 세무서 체납담당 직원 252명을 대상으로 ‘징세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시적 경영애로, 생계곤란 등 영세 사업자가 일시적으로 체납할 경우 이를 지원하고, 체납액의 원활한 징수와 직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8년 징세분야 주요업무 추진방향 ▲체납처분 실무교육 ▲체납처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징수 노하우를 공유함과 동시에 직원상호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문강사를 초빙, 전반적인 공매절차와 실익분석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김용준 청장은 격려사에서 “앞으로 고액·상습체납자와 고의적 체납처분 회피자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엄정하게 체납처분을 집행하되,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영세체납자는 체납처분유예 등 적극적인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유진상기자 yjs@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展 참가 美서 첫 선 ‘더 월’ 상업용 버전 ‘더 월 프로페셔널’ 처음 공개 화면 크기·비율 자유롭게 조절 미술관·박물관 등서 활용 가능 극장用 ‘3D 시네마 LED’ 첫 선 삼성전자는 6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나흘 일정으로 개막한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8’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대거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더 월 프로페셔널(The Wall Professional)’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8’에서 첫선을 보인 ‘더 월’의 상업용 버전이다.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기술에 사이니지 전용 소프트웨어인 매직인포 솔루션을 탑재해 상업용 콘텐츠의 제작, 관리, 모니터링, 스케줄링 등을 간편하게 한 게 특정이다.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소형 LED를 이용한 제품으로, 최대 1천600니트의 밝기와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10 플러스 기술을 지원해 현
미국 금리인상 가속화 전망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리며 한국에서도 주식과 원화 가격이 급락했다. 코스피는 이틀 연속 1% 이상 하락한데 이어 6일도 장중 전 거래일 대비 2.6%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도 장중 5% 넘게 떨어졌다. 전날 8.8원 오른 원/달러 환율은 이날도 가파르게 상승(원화 가치 하락)해 장중 1천98.6원까지 뛰었다. 안전 자산 선호 기조 속에 원/엔 재정환율도 이날 100엔당 1천11원을 기록했다. 미국 정책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리라는 전망이 금융시장을 뒤흔들어놓는 모양새다. 물가 인상 조짐에 금리인상 횟수가 늘어난다는 전망이 확산하고 투자자들이 채권 매도에 나서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년 만에 최고를 찍었다.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주요국 증시도 급락했다. 미국발 악재로 금융시장이 휘청이는 모습은 2013년 긴축발작 때와 유사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양적 완화 축소를 시사하자 미 국채 금리 급등, 주가 하락에 이어 신흥국 증시와 통화가치가 급락한 바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일단은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풀이하며 오늘 밤 미국 시장이 안정을 되찾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자산가격
올해 설 상여금의 1인당 평균 지급 액수는 116만1천원으로 조사됐고, 기업들의 올해 설 연휴 일수는 평균 4.1일로 작년보다 0.2일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4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경총에 따르면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71.4%로 지난해 68.4%보다 3.0%포인트(p)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이 78.8%, 300인 미만 기업이 69.6%로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9.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근로자 1인당 평균 상여금은 116만1천원으로 전년(112만9천원) 대비 3만2천원(2.8%)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64만6천원으로 1년 전보다 5만7천원(3.6%) 늘었고 중소기업은 103만9천원으로 2만6천원(2.6%) 증가했다. 올해 설 연휴 일수는 평균 4.1일로 전년(3.9일)보다 0.2일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은 설 연휴 외에 추가로 휴무를 시행하는 가장 큰 이유로 취업규칙·단협상 명문화(56.9%)를 들었으며 근로자 편의 제공(26.2%), 연차휴가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고객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조립·변형할 수 있는 모듈형 가구 ‘에딧’(EDIT)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샘은 지금까지 고객들은 완성된 가구에 자신의 생활을 맞춰 사용해 왔지만, 신제품 ‘에딧(EDIT)’은 고객이 상상하는 공간을 레고 블럭처럼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는 신개념 가구라고 강조했다. ‘에딧(EDIT)’은 ‘편집하다’, ‘수정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철재 프레임에 선반, 서랍 등을 조합해 드레스룸, 책장, 장식장, 다용도장, 가드닝선반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소품을 걸어놓을 수 있는 타공판이나 옷걸이 등 악세서리 10종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볼트와 너트를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구성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프레임 기둥에 위치한 60여개의 조립 구멍(6단 제품 기준)을 활용해 필요에 따라 선반의 위치를 바꿔 끼울 수 있다. 선반 내부에는 하중을 분산시켜주는 허니콤(honeycomb, 벌집모양) 구조를 적용해 내구성이 높고, 25kg 하중으로 200시간 이상의 테스트를 거쳤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 색상은 검정, 흰색 중 선택 가능하고 ‘드레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8일 평택 통복시장을 시작으로 12일 안양중앙시장, 13일 동두천 큰시장 등 3곳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벤처기업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등이 참여, 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리플릿 및 장바구니를 배포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한다. 아울러 캠페인에 참여하는 전 직원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구입품의 일부는 지역 복지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 전통시장 판매촉진을 위해 2월 한 달간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할인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특히 2월1일~14일까지는 5%→10%로 할인율을 확대 판매한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설차례상 소요비용이 4인기준 전통시장이 21만6천833원으로 대형마트 보다 약 7만원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설명절에도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