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공익법무관 전보 및 파견 ◇송무 담당 ▲의정부지방검찰청 황성필 이희용 ▲인천지방검찰청 성학녕 송승호 ▲수원지방검찰청 김상규 김승현 김효준 이유진 조현창 한상환 ◇구조 담당 ▲수원준법지원센터 이태훈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이지훈 ▲인천지방검찰청 안현준 ▲〃 부천지청 한영찬 ▲수원지방검찰청 김정훈 ▲〃 성남지청 박지용 ▲〃 안산지청 최종수 ▲〃 안양지청 김민기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지부 이기성 장태호 최영웅 ▲〃 의정부지부 고양출장소 서영글 이창재 ▲〃 의정부지부 포천지소 김용민(연천·철원지소 겸임) ▲〃 의정부지부 남양주지소 이성국(가평지소 겸임) 조현민(가평지소 겸임) ▲〃 인천지부 최성문 문일식 황인범 ▲〃 인천지부 부천출장소 이현수 ▲〃 인천지부 부천출장소 김포지소 김호동 (강화지소 겸임) ▲〃 수원지부 이희욱 김승민 이재훈 ▲〃 수원지부 성남출장소 윤태준 정성훈 ▲〃 수원지부 안산출장소 김서현 박종경 ▲〃 수원지부 안양출장소 허남욱 김민기 ▲〃 수원지부 용인지소 이눈솔 ▲〃 수원지부 오산지소 안진호(안성지소 겸임)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23일 수원 팔달산 인근 수원청년회의소 사랑의 집 무료급식소에 한돈 불고기 등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견홍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김현용 농협경제지주 경기부본부장, 손종서 대한한돈협회경기도회장 등이 참석, 지역 소외계층인 홀몸노인과 노숙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경기농협은 지난 17일에도 용인 새마을회 무료급식소에서 한돈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상훈기자 lsh@
의왕시 최진숙(58·사진) 환경사업소장이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24일 명예 퇴임한다. 1983년 여주군에서 지방토목기원보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최 소장은 2005년 의왕시에 전입한 이후 건설과장, 맑은물관리사업소장, 특구사업과장등을 거쳐 지난 2016년 기술서기관에 올라 특구사업단장 이어 지난 10월부터 환경사업소장으로 일해왔다. 특히 최 소장은 공직에 재직하는 동안 업무능력과 조직친화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 건설부 장관 표창, 대통령 표창, 근정포장 등을 받았다. 최 소장은 “34년의 공직생활은 실망과 어려움보다 보람과 행복이 많았던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하고 “밖에 나가서도 희망찬 미래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의왕시와 직원들을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시흥시는 최근 논·밭두렁 소각 등 각종 소각행위로 발생하는 산불 등 대형화재 및 미세먼지·악취 등 대기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불법소각 저감 종합대책 회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관련 공무원과 시흥소방서 관계자 등 29명이 참석, 부서별 세부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사전예방 활동 강화 및 강력한 행정처분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흥소방서 관계자는 “고물상, 비닐하우스, 축사 등에서 불법소각으로 발생한 화재가 인명 및 재산피해의 원인”이라며 “불법소각 종합대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한 대형화재 감소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호열 부시장은 “오늘 논의한 협업사항을 바탕으로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민·관 거버넌스 감시 체계를 구축해 불법행위 적발시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시흥=김원규기자 kwk@
최근 고양시가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양시지부와 함께 링컨GN그룹의 후원을 받아 ‘꿈의 버스’ 테마사업 ‘엄마와 함께 떠나는 섬 여행’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엄마와 함께 떠나는 섬 여행’은 장애 자녀와 함께 여행을 통해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공모한 후 운영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박2일 4팀, 당일 8팀 등 총 12개팀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링컨 GN그룹의 여행경비 지원으로 버섯 따기 체험활동, 족욕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발달장애1급)씨의 보호자는 “며칠 전만 해도 추워서 자녀와 함께 야외활동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꿈의 버스’를 타고 같은 장애를 가진 가족들과 오붓하게 바다 바람도 쐬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테마사업을 기획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테마사업을 적극 발굴해 고양시 재가 장애인들이 꿈의 버스를 통해 행복한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이철성 경찰청장은 23일 오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을 방문, 일선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활력 토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이 청장은 U-20 월드컵 대회 추진단이 위치한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실무진을 격려하고 대회 준비상황 및 경기장 내·외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어 경기남부경찰청 기자실을 방문, 지역여론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최근 불거진 검찰과의 구속영장 청구권 갈등에 대해 “검찰과 대립각을 가질 게 아니라 경찰 스스로 수사 공정·투명·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며 “시대정신을 믿는다.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영장 청구권이 경찰에게 주어졌을 때 어떻게 잘 해나가야 할 것인가를 위해 경찰 스스로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후 이 청장은 일선 경찰관 등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장활력 토크’ 시간에 ‘현장 활력, 소통과 화합 그리고 경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이 청장은 특강 후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현장활력 토크’ 간담회를 가졌으며, 국제범죄수사대, 특별형사대 등 경찰서 외사담당 직원들도 만나 격려했다. 이 청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이며, 행복을 위해 개인과 조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김포직장공장 새마을회가 물품지원에 나섰다. 이번 물품지원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자 마련됐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김포시협의회는 지난 2015년 김포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방한점퍼, 선풍기,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최재천 서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비록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을 돕는데 충분하진 않지만 이들 마음속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수원중부서 4층 누리홀에서 김동락 서장, 경비교통과장, 이형진 모범운전자회 수원중부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운전자회 협력치안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김 서장은 출·퇴근 시간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봉사와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등으로 지역사회의 선진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회원 5명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하며 모범운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모범운전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락 서장은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오전 서장실에서 ‘명문제빵학원’과 ‘희망의 쉼터’ 등 2개 사회협력 시설과 범죄피해자 및 피해 가족의 가정과 사회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살인·강도·성폭력·가정폭력’ 등 강력사건 피해자 및 유가족은 명문제빵학원과 희망의 쉼터로부터 제빵기술자격증 취득 및 쉼터 제공 등 맞춤형 무료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된다. 명문제빵학원 김태효 원장은 “그동안 외국인 상대로 제빵기술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전해 왔으며, 앞으로 범죄 피해자에게도 제빵 기술자격증 취득에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고, 희망의 쉼터 정충일 시설장은 “수년간 시설을 운영해 오면서 범죄 피해를 입은 남성들에게는 마땅한 쉼터가 없다는 것을 느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폭 넓게 범죄 피해자의 자활을 지원하고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국원기자 pkw09@
광명시가 4년 전부터 해외 문맹국가에 대한 교육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가운데 올해는 라오스에 유치원 건립을 돕는다. 시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시비 5천만원을 투입, 오는 7월 준공 목표로 라오스 후아판주 삼느아시에 ‘삼느아광명시유치원(가칭)’을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삼느아광명시유치원은 100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교실 3개와 화장실 2개, 놀이기구 등이 갖춰지게 된다. 부지는 라오스 정부가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라오스 유치원 건립은 양기대 시장이 동굴개발 노하우 전수 및 관광마테팅 차원에서 지난 2016년 9월 라오스를 방문했다가 후아판주 주지사와 삼느아시 시장의 간곡한 부탁으로 성사됐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약 775㎞ 거리의 산악지역인 삼느아시는 학교, 도로, 전화, 식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곳으로 1인당 하루 2달러로 생활하는 극빈가구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어린이들은 영양실조, 동물에 의한 공격, 인신매매, 폭력 등에 노출돼 있어 라오스 후아판주 교육국 역시 아동보호시설 건립의 시급성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였다. 특히 라오스 교육부 부차관은 지난해 11월 광명시에 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