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6일 내수 경기침체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매칭데이는 경기중기청 홈페이지를 통해 11월부터 약 2주간 85개의 기업이 참가를 신청,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 그 중 30개 기업이 유통MD들과의 1:1 사전매칭으로 상담이 진행됐다. 사전매칭 되지 않은 기업들은 당일 현장 추가매칭을 통해 유통MD들과 입점지원 상담이 진행됐으며, 또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마케팅, R&D, 수출 등 지원사업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중기청은 작년 12월에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대형 유통망 입점을 위한 맞춤상담회’를 개최, 공영홈쇼핑(아임쇼핑)에 참여기업이 입점되는 등 중소기업의 대형유통망 진출에 힘을 보탠 바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매칭데이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에게 대형유통망 진출을 통한 다양한 판로확보가 기업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유진상기
SK그룹이 오는 7일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6일 복수의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그룹 지주회사인 SK㈜와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은 지난해 각각 장동현, 박정호, 김준 사장이 새로 취임한 만큼 이번 인사에서는 자리를 지킬 것이 유력시된다. 다만 현재 김준 사장이 겸임하고 있는 SK에너지 사장은 별도로 임명될 것이 확실시되며, 이 자리에 그룹 재무부문장을 맡고 있는 조경목 부사장이 승진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 산하에는 SK에너지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등 5개 자회사가 있는데, SK에너지 사장이 별도 임명될 경우 이노베이션과 에너지 모두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올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냈으나 대표이사인 박성욱 부회장이 그룹 내 CEO 가운데 고령자로 분류되고 몇 차례 연임했기 때문에 교체설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SK건설의 경우 조기행 부회장이 내년 3월에 임기가 끝나는 데다 올해 실적 부진 등으로 자리를 물러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진상기자 yjs@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향기요법(아로마테라피)에 사용하는 아로마 오일에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 20종을 조사했더니 모든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리모넨과 리날룰이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화장품용 아로마 오일 7개(입욕제·마사지제 각 1개, DIY용 화장품 원료 5개) 모든 제품에서 국내 화장품 권장 표시기준(0.01%, 씻어내는 제품)을 최대 50.6% 초과하는 리모넨과 기준을 최대 30.9% 넘는 리날룰이 나왔다. 방향제용 아로마 에센셜 오일 13개 중 12개 제품(92.3%)에서도 리모넨이 유럽연합 CLP 표시기준(0.1%)을 최대 5.8% 초과했으며 모든 제품에서 같은 기준을 최대 60.3% 넘는 리날룰이 검출됐다.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검출됐지만 방향제용 오일 13개, 화장품 원료용 오일 5개는 알레르기 유발물질명을 제품에 표시하지 않았다. 현행 국내 기준에는 방향제의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기준은 없으며 화장품도 표시를 권장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환경부에 방향제에 함유된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기준 마련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소비자가 직접…
신세계백화점은 애플리케이션(앱) 회원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앱은 인공지능 고객분석 시스템 ‘S마인드’를 통해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1월 정기세일 기간 앱을 통해 제공한 정보를 확인 후 실질 쇼핑으로 이어진 응답률이 60%에 달했으며, 종이 인쇄물 응답률보다 12%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라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신세계는 지난 3월부터 앱에서 증강현실 게임도 선보였다. 신세계는 앱 1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아이폰X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앱을 통해 신세계몰로 이동하면 20% 추가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최영재기자 cyj@
건강이 안 좋던 아내를 위해 ‘집 안에 작은 사우나’를 차린 남편이 있다.건강기능식품이나 각종 의학기술 등을 이용해봤지만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아내가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했다는 이유다.매달 10~15일 가량 통증을 겪던 아내를 곁에서 지켜보던 그는 2014년 나름대로의 대책 마련을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오랜 연구 끝에 ‘신체 온도를 1도만 높여보자’는 결론에 다다랐다. 사실 아내가 아프기 전까지만 해도 신체 온도는커녕 건강관리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는 그였다. 하지만 신체 온도가 1도만 올라도 혈액이 원활히 흘러 건강이 회복된다는 점을 배우게 되면서 온열요법에 큰 관심이 갔다는 설명이다. 그렇게 박정문 씨는 2016년 6월 자신만의 ‘돔 사우나’를 개발하게 됐다. 매달 보름 통증 겪는 아내 위해 연구 국내 유일 건식 ‘돔 사우나’ 기기 개발 체온 1도 올려 부작용 없이 건강 유지 道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홈피 정비·힐링투유 브랜드 조성 도움 IT 접목해 대중화·해외수출 ‘목표’ 박정문 대표가 개발한 금운모
경인지방우정청과 미래에셋대우는 5일 성남분당우체국에 ‘우체국-미래에셋대우 금융복합점포’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금융복합점포는 우체국 안에 미래에셋대우 점포가 입점하는 BIB(점포 내 점포) 형태로 양사간 업무협력을 통해 우체국 내에서 예금·보험·증권 업무를 하는 ‘원스톱 금융서비스’이다. 이번 성남분당우체국의 금융복합점포는 지난 2월 개점한 서울중앙우체국에 이어 우정사업본부 내 두 번째 점포이다. 홍만표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과 국내 최고수준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에셋대우의 금융복합점포 개점으로 우체국을 찾은 고객들이 한 차원 높은 종합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을 찾은 학생들이 생화를 시들지 않는 형태로 보존한 꽃을 살펴보고 있다./연합뉴스
올해 중소기업 174곳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법정관리 등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았던 지난해 176곳보다는 두 곳이 줄었지만 여전히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으로, 자동차·조선 등의 부진에 따라 자동차부품과 기계업종이 직격탄을 맞았다. 금융감독원은 5일 ‘2017년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 결과 올해 구조조정 대상(C등급 61개·D등급 113개)은 코스닥 상장사 1곳을 포함해 176곳으로 작년보다 2곳 줄었다고 발표했다. 2011년 77곳이었던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은 2012년 97곳, 2013년 112곳, 2014년 125곳으로 서서히 늘어나다가 2015년 175곳, 2016년 176곳 등으로 정점을 찍었다. 금감원은 올해 신용위험 평가대상 중소기업이 2천275곳으로 작년보다 11.8% 증가해 전반적 경영실적 개선에도 구조조정 대상 기업수가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과 도매·상품중개업 등 소규모 취약기업이 많은 업종의 신용위험 평가대상을 신용공여 50억원 이상에서 30억원 이상으로 확대한 결과다. 금감원은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연간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한 기업)이거나 현금흐
궐련형 전자담뱃세 인상이 결정되면서 당장 내년 초부터 ‘아이코스 히츠’와 ‘글로 네오스틱’의 가격이 줄줄이 오를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궐련형 전자담배의 담배소비세를 현행 528원에서 897원으로 369원 올렸다. 지방교육세는 현행 232원에서 395원으로 163원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달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를 529원으로 올리는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에 이은 2차 인상으로,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되는 건강증진부담금도 750원으로 312원 올렸다. 해당 안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궐련형 전자담배에 붙는 세금은 현행 1천739원에서 2천986원으로 1천247원 오르게 되며 인상 시점은 내년 1월 1일이 유력하다. 세금 인상에 따라 궐련형 전자담배의 전용 스틱 가격은 5천원대까지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판매가 4천300원에 세금 인상 폭 1천247원을 더하면 가격은 5천원대 중반을 훌쩍 넘어선다. 앞서 2015년 담뱃세를 올렸을 때도 인상분이 가격에 고스란히 반영됐지만 일반 담배와 가격 차이로 인한 판매량 감소, 경쟁사 가격 정책 등을 고려했을 때 궐련형 전자담배의 가격 인상 폭은 다소 줄어들 것이란…
SK건설이 대형 건설사 중에 처음으로 자동차 매매단지 시장에 진출해 자체 브랜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SK건설은 5일 수원시 권선구 평동에 자동차 매매단지 ‘수원 SK V1 motors(모터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거 대형 건설사가 도급계약을 맺고 자동차 매매단지 건설에 나선 적은 있으나, 직접 브랜드를 내걸고 분양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 SK V1 motors’는 지하 4층~지상 6층으로 연면적 19만9천379㎡ 규모로, 8천700여 대의 실내 전시공간을 갖춰 차량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차량 매입부터 출고까지 한 곳에서 모든 작업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일반적인 자동차 매매단지에서는 딜러가 차량을 매입한 뒤 상품화 과정을 진행하기까지 잦은 이동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현대화된 자동차 매매단지에서는 모든 작업이 한 곳에서 가능한 환경이 구축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는 우리나라 자동차 매매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곳으로 10곳의 크고 작은 매매단지가 있으며, 2016년 한해 13만8천여 대가 판매될 만큼 거대한 시장이 형성돼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시장 인프라가…